[파이낸셜뉴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부산 서구청을 방문해 '부산시 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은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지원근거가 마련된 이후 2023년 4월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전국 92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됐다. 부산지역은 서구를 비롯해 동구, 중구, 강서구, 연제구, 사하구, 해운대구, 북구, 남구, 금정구, 동래구, 사상구 등 12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회원사인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4-19 10:22: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257회 임시회부터 상임위원회를 포함해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그동안 본회의에 한해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이달부터 각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인터넷 생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인천 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회 생방송’ 메뉴를 클릭하면 원하는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서구의회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와 함께 주민의 알권리 충족, 소통 강화,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일 의장은 “상임위원회로의 생방송 서비스 확대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의정활동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13 13:34:09부산 서구는 서구아동·청소년의회가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8명의 관내 초·중·고생을 뽑아 역대 의회 중 최대 규모다. 의원들은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정책의 발굴·토론·제안, 주민참여예산활동, 서구의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는 서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발 맞춰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옹호하는 홍보대사 활동도 하게 된다. 권병석 기자
2020-06-21 18:02:51[파이낸셜뉴스] 부산 서구는 서구아동·청소년의회가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8명의 관내 초·중·고생을 뽑아 역대 의회 중 최대 규모다. 참여예산위원회를 신설해 기구도 확대되는 등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과 신분증 수여,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정책의 발굴·토론·제안, 주민참여예산활동, 서구의회 참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방문, 인권축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구에 필요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서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발 맞춰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를 옹호하는 홍보대사 활동도 하게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6-21 11:08:13▲ 최치상씨(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 별세=9일 대전을지대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42)259-1083
2020-06-10 10:42:2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20일 '코로나19'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여비 등 592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반납을 결정했다. 이번에 반납키로 한 예산은 의원공무국외출장여비 3300만원, 타 시·도비교견학여비 840만원, 기타 예산절감분 등 총 5920만원이다. 이에 의회는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으로 편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조영순 서구의회 의장은 "반납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라며 "구민들이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구의회가 앞장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4-21 13:20:41▲ 이동용씨 별세· 정주씨(전 광주 서구의회 부의장) 부친상=23일 완도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1)552-4444
2017-07-23 15:29:07인천 서구의회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검단 지역까지 연장 요청하는 주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아 인천시와 국토해양부, 한국토지공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지난 8월 21일 검단신도시 확대 지정 발표 이후 검단 지역이 분당급 이상의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획기적인 광역교통대책이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검단 지역 연결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2014년 개통을 요구된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이어 “검단신도시를 대중교통 시범 도시로 개발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한 만큼 도로 증설 보다는 지하철의 검단지역 연결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2008-09-03 14:06:19인천 서구의회는 제15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검단지역 상가 최초 분양자에 대한 의무이용기간 규정을 폐지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 국토해양부로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검단 지역은 부동산경기 과열 억제를 위해 토지거래 계약 허가 구역으로 지정돼 이 지역에서 상가를 분양 받은 주민은 분양 후 4년간 타인에게 매도나 임대가 불가능하다”며 규정폐지를 건의했다. 서구의회는 또 “경기침체가 심각해지면서 유지·관리비 조달이 어려운 상가주를 중심으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검단지역 신축 상가 분양자에 대한 의무이용기간 규정도 폐지돼야 마땅하다”고 건의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2008-08-28 11:27: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경인아라뱃길 계양구 지역을 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계양 아라온’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계양대교 북단을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 인천시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 공원) 결정안’의 시의회 의견청취를 위해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제299회 인천시 정례회에 상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은 계양구 장기동 105 일원 4만1808㎡를 황어 근린공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이곳은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으로 대부분 논·밭이고 남측에 황어동상 광장 및 귤현나루가 위치하고 북측으로 저층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이곳을 오는 2026년 6월까지 271억원을 투입해 야외 무대와 광장, 물놀이장, 주차장, 녹지시설 등을 갖춘 황어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인아라뱃길은 서울 한강부터 김포∼계양∼서구를 거쳐 서해로 빠져나가는 수로로 전체 18㎞ 중 계양구 구간이 7㎞를 차지해 가장 길다. 계양구는 경인아라뱃길을 지나가는 배들에게 물길만 내줬을 뿐 관광 인프라를 갖추지 않아 관광객을 끌어 모으지 못했다. 계양구는 황어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축제를 개최해 경인아라뱃길의 관광 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황어 근린공원 대상지 인근 계양대교 남·북측에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를 조성했다.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인천관광공사에서 지난 달 선정한 인천 9경에 야간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또 주변 산책로 3.2㎞ 구간에 체험형 공공작품과 전망대·쉼터 등을 갖춘 '아트웨이'를 조성하고 여행자를 위한 거점 공간도 마련한다. 여기에 계절 특색에 맞춘 청보리와 코스모스 식재, 워터축제나 크리스마스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한다. 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후 빠르면 올 연말까지,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고 통과되면 고시할 방침이다. 인천시와 계양구 관계자는 “황어 근린공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양 아라온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30 11: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