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가 19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차별·범죄·백수 없는 3無(무) 복지시스템 구축과 함께 평생 힘이 돼 주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3無 복지시스템'은 △공공시설물의 무장애 설계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해 차별 제거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설치, 담벼락 없애기 등 셉테드 기반의 안심 귀가길 시스템 확대 운영 및 조성으로 성범죄 등 예방 △위기의 중장년층의 재기 발판 마련(Re-start 플랫폼 개설) 및 인생 이모작 설계를 위한 재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후보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대상 맞춤 복지 서비스를 통해 함께 일어서는 서구, 평생 힘이 돼 주는 서구를 만들겠다"면서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연중무휴 돌봄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의 방과후(학교) 돌봄, 지역사회 돌봄의 협력 및 연계 강화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등교 전이나 틈새시간 돌봄, 부모대신 병원동행서비스 등 탄력적인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확대 등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의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면서 "돌봄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광주시의 최대 성과였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융합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해 서구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병원, 소방서, 경찰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죽마고우 돌봄 로봇 및 스마트 안심단말기를 확대 지원하고, 치매 위험군 조기 발견 시범사업을 추진해 치매 환자들의 중증 발전을 예방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들의 명예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경제공약, 안전 일번지 서구 실현을 위한 안전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일 오전 풍암호수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서구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등 대안을 모색하는 '경청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19 11:49: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가 지역 최대 현안인 '안전'과 관련해 "구청장이 안전 최고 책임자가 돼 직접 현장을 챙기면서 서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김이강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안전 일번지 서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할 방침이다. 먼저,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취임 직후 서구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놀이터, 복지시설, 문화시설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전체에 대해 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 후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 후보는 또 선거 기간 동안 '2만보 현장 소통'을 통해서도 서구민들의 안전민원을 접수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안전 최고 책임자인 구청장 직속으로 시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 암행어사' 제도를 운영해 안전불감증 없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후 위험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모니터링을 도입해 사고를 예방하고, 가상현실 및 실제모형 등을 활용한 '내결에 재난안전체험관'을 조성해 서구민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의해 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아울러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취임 직후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관련 내용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 건물을 비롯해 아파트 내 8개동을 전면 철거하고 재건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전사고 없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담팀을 운영하는 한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입주예정자들과 인근 상가 및 거주민들 피해대책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서구민들은 안전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생명이 위협받고 생활이 고통스러워도 하소연 할 곳, 기댈 곳 없어 힘들어했던 서구민들을 위해서 안전만큼은 구청장이 '최고 책임자'로 직접 나서서 '안전 일번지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2일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광주시의회 소통기자실에서 서구 시의원 및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경제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하루 2만보 현장 소통'과 함께 조용하면서도 강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 후보는 앞으로 복지, 문화, 청년 등 분야별 정책공약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16 10:36:2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서구민들 곁에 함께 하는 구청장으로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조용하고 강한 선거문화 혁신과 정책대결 선거를 강조하며 경제공약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구청장 직속으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다.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불합리한 규제 및 문제점들을 구청장 책임 하에 적극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폐업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시서기'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등으로 폐업을 하고 싶어도 폐업비용이 평균 1400만원을 육박해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을 위해 폐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재도전 장려금'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도 건립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소상공인 지원 인력을 추가배치해 보다 가까이서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특색있는 경쟁력으로 성공한 우수 소상공인들의 수익모델을 프랜차이즈화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광주공공배달앱의 가맹점 입점 지원 및 할인 프로모션 등 소비자 혜택을 확대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판매망을 지원할 생각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양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구유입 효과를 높이고 시장 매니저 활용, 온라인 배송서비스 운영 등 전통시장 경영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하루 2만보 걷기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과 제도로 담아내며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송갑석 위원장과 당 공천을 받은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및 5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하고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6·1지방선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도 더불어민주당 서구 시의원·구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서구발전을 위한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12 14:01:3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황현택 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합류로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황현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최종 후보가 된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황현택 후보가 당심과 민심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 승리'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한 선대위를 꾸려 6·1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황 전 후보 외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및 구청장 경선 당시 각 예비후보 캠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핵심 관계자들도 김 예비후보의 선대위로 속속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동선대위원장에 김희주(김보현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조직총괄), 반길환(광주광역시당 노인위원장), 신현구(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 이남재(전 광주광역시 정무수석), 안병찬(서구갑 지역위원회 민원실장), 장성수(전 광주시도시철도 건설본부장), 조익문(강기정 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조직총괄), 정병수(전 서구 의원), 정천규(광주시 서구체육회 회장), 형순태(전 서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상임선대본부장은 이재명 선대위 광주 서구을 선대본부장을 역임했던 정문성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맡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유능하고 강한 '원팀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2차, 3차 추가 인선을 통해 '새로운 서구', '달라진 서구'의 변화에 함께 할 동력을 계속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09 17:49:5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자신의 금호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해하면 안 된다"며 선거문화 혁신을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끄럽고, 근거 없는 네거티브가 난무하며, 줄세우기식으로 인력을 동원하는 구태 선거운동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며 "미래를 향한 변화에 정치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는 소음은 없애고, 온라인과 SNS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타운형 스피커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조용하지만 강한' 선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정책 중심, 미래 지향,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같은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축제로 선도해가며, 젊고 새로운 리더답게 세련된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김홍 대변인은 "지방선거의 경우에는 후보자들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 주변 등 선거 소음이 가장 심하다"며 "주민들의 피로를 스스로 인식해 SNS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진정성 있는 공약과 돈독한 스킨십으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 경선(일반시민 여론조사+권리당원 투표)에서 1위로 최종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06 16:22:3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소상공인에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무너진 골목상권을 부흥시키고,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에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첫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골목경제가 살아있는 활기찬 소상공인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활력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 각종 디딤돌 프로그램 구성, 지역금융 연계 등 온·오프라인 경영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금융회사 출신인 점을 부각하며 "현 시점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는 김이강이다"며 "코로나 위기로 어려워진 부분을 극복할 지원책 마련에 중점을 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 및 대변인 등을 지냈으며,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12 13:58:4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역동적이고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만들겠다!" 6·1 지방선거에서 대구 서구청장에 출마한 김진상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대구시 서구 국민은행 평리지점 3층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력 인사들과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서구 부구청장으로서 재직한 인연을 강조하면서 34년간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그는 서구 지역구 의원인 김상훈 국회의원이 초석을 놓아 이뤄진 서대구역 개통을 계기로 서구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것은 물론 서구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대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탄생시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구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서대구공단, 염색공단 등 도심과 어울리지 않는 시설들을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고, 소중한 우리의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육아 학습 환경을 조성, 꿈과 희망이 있는 서구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매연과 악취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환경개선책을 마련해 밝고, 맑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 것"이라며 "모든 구민들이 노후까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서구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부의 2차 공공기관을 서대구역세권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서구가 간직한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호강 수변공간 개발을 서구가 주도하며, 북부정류장 후적지를 서구 변화의 주춧돌로 삼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김상훈 국회의원은 이날 개소식에 축전을 보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 출신이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지난 34년 동안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대구 서구 부구청장,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명예퇴직하고 서구청장에 도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4-11 08:00:0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6·1지방선거를 앞두고 SNS를 통한 젊은층의 정치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2030 지지자들이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2030 지지자들이 최근 유행하는 일명 '지구방위대 챌린지'를 따라 '서구방위대'라는 이름으로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를 본 시민들은 유쾌하고 즐겁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울의 기적을 본받아 광주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김 예비후보의 의지를 표현한 '서울엔 한강, 광주엔 이강' 문구도 눈에 띈다. 퍼포먼스를 기획한 한 청년 지지자는 "소확행을 드리겠다는 김이강 예비후보의 공약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소소한 즐거움 주고 싶다는 마음을 지지한다"면서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근절시키고, 앞으로도 선거 문화를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어가는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과 대변인 등을 지낸 '젊고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05 13:53:0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예비후보가 '골목상권 TF'를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31일 김이강 예비후보 경선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역량을 갖춘 소상공인, 청년, 여성, 사회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TF'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김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면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대변인직을 마친 직후부터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소상공인과 공익활동가를 만나는 등 골목경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들은 TF 본부장 직함을 가지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또 구체적인 정책 개발과 골목상권 현안 등에 대한 토론도 펼쳐졌다. 한 참석자는 "코로나19로 무너진 골목경제를 살려줄 최적의 구청장은 김이강 후보"라며 "경제와 정치, 행정을 경험한 김 후보가 실생활에 맞는 '소확행'을 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최선을 다해 TF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TF'를 통해 실생활 정책과 공약 마련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서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주겠다"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3-31 17:28:51【 인천=한갑수 기자】전년성 인천시 서구청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선 대상에서 탈락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9일 제1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년성 서구청장을 경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시당은 전 청장을 개혁 공천을 위한 현역 기초단체장 20% 이상 배제 원칙에 따라 공천 심의를 통해 경선 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당은 연수구청장과 서구청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확정하기로 의결했다. 연수구청장 경선 후보로는 고남석, 박재호, 우윤식 후보가, 서구청장 경선 후보로는 전원기, 민우홍, 송병억 후보가 각각 결정돼 모두 3파전 형식으로 경선이 치러진다. 시당은 연수구청장, 서구청장 후보 경선을 100% 국민여론조사 방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4-05-09 13: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