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부문 반채운 부행장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쌀 300㎏을 전달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쌀 소비확대 운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송편축제 지원을 위해 쌀 나눔을 실시했다. 채운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대문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31 13:54:59NH농협카드 봉사단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나눠 먹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어려운 우리이웃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NH농협카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로, 지난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복지관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불우 이웃돕기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8-04-17 15:13:24휴롬은 창업 이래 지속해온 경영 철학인 '건강'을 필두로 한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Your health, Our priority)'라는 새 비전을 지난해 전사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휴롬이 경영 전반에서 건강에 초점을 두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사회공헌 또한 건강을 주축으로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롬은 지난해 한국영양학회와 진행한 '생애전주기 채소과일 섭취 국민건강 프로젝트' 조사 결과, 평소 신선한 생채소를 매일 1번 이상 섭취하는 응답자 비율은 11.7%에 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채소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이유로는 평소 채소류를 한 가지 이하로 섭취하는 응답자의 경우 '먹기 번거로워서(32.7%)', '가격이 비싸서(29%)' 순으로 나타나 사회적으로 채소과일 섭취율이 낮으며, 취약계층일수록 채소과일 섭취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휴롬은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물가 시대에 채소과일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손잡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휴롬만의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석을 마련하고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며 건강 사회공헌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매월 어린이들에 '건강'을 선물… 채소과일 정기 후원휴롬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채소과일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초록우산이 운영하는 서울과 대전, 대구, 청주, 전북, 부산 등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매월 제철 채소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과 부산 등 초록우산 종합사회복지관에 매월 총 400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지원한다. 부산 지역의 경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식당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 채소과일 박스와 함께 휴롬 주스키트를 지원하며 매월 '휴롬데이'를 진행한다. 휴롬데이에는 휴롬 주스키트와 착즙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신선한 착즙주스를 만들어 먹으며 건강주스를 섭취한다. 서울 지역은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매월 제철 채소과일을 정기 배송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채소 심고 기르며 요리… 우리 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운영채소과일 정기후원에 이어 올해부터는 단순한 기부 차원을 넘어 도심 속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접 작물을 기르고 재배할 수 있는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까지 확장했다. 휴롬은 초록우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마을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를 기르며 친숙하게 경험하고 채소 섭취의 거부감을 줄여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저층주거지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으로 아동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 '건강'과 '채소'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자연친화적 교육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색깔 영양소로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매월 특정 색깔을 주제로 한 영양 교육과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10일, 11일 양일간 '노란색과 흰색 채소과일'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우리마을과 금하마을에서 각각 진행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올해는 기부를 넘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들이 채소과일을 직접 기르고 요리하며 친숙해질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으로 확장해 채소과일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소과일 섭취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12 18:12:34[파이낸셜뉴스] 휴롬은 창업 이래 지속해온 경영 철학인 '건강'을 필두로 한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Your health, Our priority)'라는 새 비전을 지난해 전사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휴롬이 경영 전반에서 건강에 초점을 두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사회공헌 또한 건강을 주축으로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롬은 지난해 한국영양학회와 진행한 '생애전주기 채소과일 섭취 국민건강 프로젝트' 조사 결과, 평소 신선한 생채소를 매일 1번 이상 섭취하는 응답자 비율은 11.7%에 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채소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이유로는 평소 채소류를 한 가지 이하로 섭취하는 응답자의 경우 '먹기 번거로워서(32.7%)', '가격이 비싸서(29%)' 순으로 나타나 사회적으로 채소과일 섭취율이 낮으며, 취약계층일수록 채소과일 섭취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휴롬은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물가 시대에 채소과일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손잡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휴롬만의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석을 마련하고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며 건강 사회공헌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매월 어린이들에 '건강'을 선물…채소과일 정기 후원 휴롬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채소과일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초록우산이 운영하는 서울과 대전, 대구, 청주, 전북, 부산 등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매월 제철 채소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과 부산 등 초록우산 종합사회복지관에 매월 총 400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지원한다. 부산 지역의 경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식당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 채소과일 박스와 함께 휴롬 주스키트를 지원하며 매월 '휴롬데이'를 진행한다. 휴롬데이에는 휴롬 주스키트와 착즙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신선한 착즙주스를 만들어 먹으며 건강주스를 섭취한다. 서울 지역은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매월 제철 채소과일을 정기 배송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채소 심고 기르며 요리…우리 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운영 채소과일 정기후원에 이어 올해부터는 단순한 기부 차원을 넘어 도심 속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접 작물을 기르고 재배할 수 있는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까지 확장했다. 휴롬은 초록우산,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마을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를 기르며 친숙하게 경험하고 채소 섭취의 거부감을 줄여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저층주거지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으로 아동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 '건강'과 '채소'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자연친화적 교육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색깔 영양소로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매월 특정 색깔을 주제로 한 영양 교육과 요리 교실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10일, 11일 양일간 '노란색과 흰색 채소과일'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우리마을과 금하마을에서 각각 진행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올해는 기부를 넘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어린이들이 채소과일을 직접 기르고 요리하며 친숙해질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으로 확장해 채소과일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채소과일 섭취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12 08:16:1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진행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하던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많은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현장에서 나와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05 18:08:08[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진행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많은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현장에서 나와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임직원은 지난해 말부터 아이디어 제안에 이어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3차 캠페인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약 6000만원과 그룹 기부금을 더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고, 이를 포함해 올해 후원금 총 5억원을 전달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05 10:59:33[파이낸셜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간병돌봄 가족 지원에 나섰다. 간병돌봄 문제는 최근 의료비 부담을 넘어 경제·심리적 문제로 '간병살인' 같은 극단적 사례가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LG그룹과 두산그룹은 간병돌봄 가족 지원에 25억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 촉구에 나섰다. 국민 75% "가족 간병 경험"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3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간병돌봄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 필요성을 논의하고 지원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상의 ERT의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일환을 마련됐다. ERT 기업들의 대표 실천사업으로, 지난해 소방관 복지(제1차),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제2차), 지역아동 보육인프라 지원(제3차)이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최 회장은 "노령화와 핵가족화가 이미 진전되며 간병과 돌봄이 필요한 상황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가성구성원 외에는 간병돌봄을 떠안아줄 사람이 별로 없어 가족구성원이 많은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G와 두산이 간병돌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왔고, 이번에 ERT 프로젝트를 계기로 추가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에게 미래와 꿈을 선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간병돌봄 문제는 가족 내 암이나 치매 등 돌봄이 필요한 중증질환자가 있을 때, 의료비나 간병비 등 직접적 비용 부담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돌봄과 가사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뜻한다. 최근 장기간 가족간병으로 경제·심리적 문제가 더해지며 '간병살인'과 같은 극단적 사례가 발생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한상의가 소플(소통플랫폼)에 참가한 1427명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국민 75%가 실제 가족간병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간병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의료비나 간병비 등 비용부담(68.5%)과 더불어 간병과 집안일 등 돌봄을 병행해야 하는 부담(52.5%)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두산 25억원 후원 '온정'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LG그룹과 두산그룹은 간병돌봄 가족 지원에 약 25억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한다. LG그룹은 소아암 환아 가족들을 위해 서울 소재 2곳의 가족쉼터에 15억원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대학로와 교대 인근에 가족쉼터 6곳을 새롭게 열 계획이다. 쉼터 6곳은 연간 총 4000여명의 환아들과 보호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구 회장은 복지관 역사 설명 들으면서 "30여 년 전 조부(고 구자경 회장)께서 기부하신 복지관에서 행사가 열려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가족쉼터가 소아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그룹은 가족의 돌봄·생계를 책임지는 13~34세 아동·청년(영케어러)을 대상으로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돌봄과 생계를 책임지느라 학업포기에 따른 교육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사춘기를 경험하는 영케어러의 학교와 가정생활의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도 보듬어준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가족간병에는 비용문제, 심리적 어려움, 교육격차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며 "LG그룹과 두산그룹의 참여와 지원으로 가족간병 가족들이 직면한 어려움의 해결은 물론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적인 관심 확대와 제도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간병돌봄 관계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현황과 지원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 회장은 행사가 끝난 뒤 "좋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쌓아온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회발전을 이끈다는 것이 핵심 비전이다. 대한상의는 2022년 신기업가정신 실천의지를 담은 '기업선언문'을 선포하고 신기업가정신협의회를 발족했으며, 현재 약 1500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5-03 13:36:41휴롬이 초록우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으로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운영 및 취약계층 채소과일 정기후원에 나선다. 1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재원 휴롬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휴롬이 지난해 선포한 '건강' 비전 확산의 일환으로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회사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석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초록우산과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우산과는 올해로 2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취약계층 대상 채소과일 정기 후원에 이어 올해는 서울 저층주거지마을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휴롬은 초록우산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우리 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저층주거지 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매월 아이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건강과 채소과일, 어린이를 향한 진심을 담아 올해 사회공헌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일상 속에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1 18:33:43[파이낸셜뉴스] 휴롬이 초록우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으로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운영 및 취약계층 채소과일 정기후원에 나선다. 1일 휴롬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재원 휴롬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휴롬이 지난해 선포한 '건강' 비전 확산의 일환으로 △건강 △어린이 △채소과일을 중심으로 회사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석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 초록우산과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록우산과는 올해로 2년 연속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취약계층 대상 채소과일 정기 후원에 이어 올해는 서울 저층주거지마을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휴롬은 초록우산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우리 동네 옥상텃밭 채소놀이터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우리마을, 금천구 금하마을 등 저층주거지 마을 2곳을 선정해 마을공동체 건물에 옥상 텃밭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매월 아이들과 △텃밭 가꾸기 △텃밭채소를 활용한 요리교실 △먹거리 교육 △반찬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건강과 채소과일, 어린이를 향한 진심을 담아 올해 사회공헌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일상 속에서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1 08:59:51[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23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 제22대 국회의원 강승규 당선인(충남 홍성·예산),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충청남도의회 김응규 복지환경위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별)와 다양한 세대의 바리스타(무리)라는 뜻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청년과 어르신, 경력보유여성 등이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내부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마련하는 등 인테리어를 비롯한 관련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카페 별무리’에서 근무하는 곽예진 청년 바리스타는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며 카페 별무리의 의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인 ‘카페 별무리’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노인일자리 등 세대간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2년 12월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 혜광학교의 ‘카페 뜰’ 등 앞서 13곳을 재능기부 카페로 선보인 바 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까지 7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24 10: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