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봉균 삼성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전했다고 밝혔다. 서봉균 신임 대표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한 운용 전문가다.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굴지의 외국계 증권사를 두루 거쳤고,‘주식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다. 2004년부터 15년간 골드만삭스증권 증권 담당 총괄을 지냈고 삼성증권엔 트레이딩 담당 임원으로 2019년 합류했다. 업계에선 서 대표의 인사를 파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간 ETF 등 패시브 운용을 강화했던 삼성자산운용이 외국계 주식전문가 출신을 새 사장으로 영입하면서 향후 운용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서 대표 내정자가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2-10 13:54:02[파이낸셜뉴스] 서봉균 골드만삭스증권 전무가 사의를 표명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골드만삭스증권 증권담당 총괄을 맡고 있는 서 전무가 지난 주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서 전무가 최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미 내부 임직원들에겐 통보가 된 상태이고, 지난 주말까지 출근 했다”며 “외국계 특성상 락업 기간을 거쳐 바이사이드 분야에서 새 도전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 전무는 그간 모간스탠리증권서울지점,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굴지의 외국계 증권사를 거쳐왔다. 골드만삭스에선 주식담당 부문을 맡아왔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조만간 서 전무 후임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골드만삭스 출신들이 PE 등 바이사이드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만큼 서 전무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새 출발 할 것으로 보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11 13:55:44◆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백상현 △리스크관리그룹 김학필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정성진 ◇본부장급 △강동지역본부 김원태 △중부지역본부 백은영 △인천동부지역본부 서영완 △경서지역본부 이상진 △부산지역본부 김국완 △경남지역본부 이한열 △IT운영본부 정의선 △IT개발본부 윤인지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병삼 △검사부 김치엽 △IBK스포츠단 김성태 ◇본부 부서장 △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이태섭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장재선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조영환 △디지털혁신부 디지털추진팀 김경태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기획팀 김태균 ◇전략영업센터장 △경기북부전략영업센터 엄규영 ◇WM센터장 △창원WM센터 송종미 ◇지점장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서상수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미정 △강남구청 변경희 △양재역 조두연 △돈암동 임명숙 △양주 백재우 △마곡발산역 이영민 △마곡신방화역 김경휘 △영등포 조명순 △광명역 김윤정 △광명테크노 조은숙 △구로삼성IT 최미숙 △남구로 정태호 △독산중앙 김지원 △문산 유인배 △연희동 심동준 △일산웨스턴돔 이행숙 △파주운정 최범락 △약수동 유희숙 △장한평역 주애희 △만수동 김호동 △인천항 유완상 △부천내동 전재홍 △송내동 류성열 △역곡 윤유신 △인천삼산 김수연 △공도 견지영 △평택고덕 김원경 △포승공단 강원식 △화성시청 유문정 △강릉 김시정 △경기테크노파크 조혜숙 △반월하이테크 정정재 △남수원 박현주 △부산역 이경희 △미음산단 강호덕 △통영 이상자 △동울산 윤선갑 △수영역 현수환 △성서 류희정 △포항 문금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경녀 △다사 심정현 △안동 이명진 △서대전 전인복 △서산 문경민 ◇기업성장지점장 △곤지암 김하연 △동시화 백경자 ◇Pre-CEO(예비지점장) △강대훈 △강상원 △강용수 △강일구 △김경화 △김나현 △김상백 △김용구 △김정용 △문성식 △박경모 △박민성 △박성호 △박주완 △박준범 △박진제 △박현배 △박현철 △서명진 △서상현 △서현수 △성준기 △우경민 △위규현 △유황우 △이명환 △이승화 △이종근 △정희철 △천흥우 △최동진 △하주홍 △허은영 <전보>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박봉규 △개인고객그룹 유일광 △경영전략그룹 김태형 ◇본부장급 △경기남부지역본부 권오삼 △호남지역본부 조민희 ◇본부 부서장 △개인여신부 박현일 △카드디지털사업부 문정훈 △카드마케팅부 정재학 △연금사업부 이정훈 △전략기획부 정재훈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주정태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조규현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손영주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김명수 △인천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정연동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성경 △대구여신심사센터 정재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양희종 △인재개발부 이홍명 △IT내부통제부 조종영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박선용 △IT디지털개발부 류성학 △리스크감리부 박상태 △금융소비자지원부 박미경 △경제경영연구실 배성학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팀 전대성 △재난·안전관리책임자 비상계획팀 정명호 △비서실 김진만 △검사부 김영민 △가치경영실 서봉균 ◇전략영업센터장 △강남전략영업센터 문인수 △대구·경북전략영업센터 안순연 △호남전략영업센터 이정남 ◇WM센터장 △강남WM센터 김소영 △동부이촌동WM센터 박정선 △반포자이WM센터 박미정 △역삼WM센터 정미숙 △광주WM센터 김경아 ◇기업금융센터장 △강남기업금융센터 맹재연 △구로동기업금융센터 김춘기 △남동2단지기업금융센터 이수일 △남동기업금융센터 지민수 △반월기업금융센터 장선미 △반월중앙기업금융센터 김인호 △서시화기업금융센터 이황구 △시화공단기업금융센터 이태원 △동수원기업금융센터 김명희 △녹산공단기업금융센터 김경록 △녹산중앙기업금융센터 이창근 △김해기업금융센터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센터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센터 장일진 ◇지점장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이연순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숙진 △교대역 양수영 △도곡팰리스 유금 △무역센터 나성우 △삼성역 김경희 △서초3동 김경혜 △서초동 신주현 △신사동 이정호 △언주로 윤경희 △역삼남 나윤경 △역삼중앙 조풍연 △테헤란로 김현정 △학동역 한정숙 △가락동 김동수 △남양주 문경언 △마석 유휘동 △잠실 홍다연 △중곡동 백승남 △천호동 김동일 △호평 강하정 △답십리 이원희 △송우 박기수 △동여의도 최현숙 △가산퍼블릭 이미성 △고척동 허현수 △구로유통단지 오세진 △오류동 장경선 △명학 정현석 △시흥동 심성희 △신대방역 백용호 △신림동 석인철 △인덕원 반충환 △평촌테크노 오정석 △호계동 김윤래 △호계중앙 황현철 △김포장기 김창성 △김포하성 강재주 △삼송테크노 김성일 △일산덕이 황수영 △일산주엽 국중용 △파주교하 임상빈 △화정역 심재동 △뚝섬역 신일남 △무교 빙진형 △서소문 오미경 △용산전자 이기석 △이태원 조해균 △종로 백미자 △가좌공단 김동진 △검단 양용준 △남동2단지 고성재 △남동기업스마트 고혜선 △남동산단비전 나기수 △남동인더스파크 임광묵 △석암 이동기 △송도GCF 이현수 △송도테크노파크 박천운 △연수 정도영 △오산 이승엽 △오산세교 양회령 △화성발안 김기수 △남원주 박귀영 △분당파크뷰 최정민 △오포 정희석 △태전동 윤영만 △판교테크노밸리 신성철 △반월 서종석 △반월유통단지 이명환 △선부동 김교중 △광교 장미영 △군포 고영무 △수원고색 황명수 △녹산중앙 박상규 △대저동 이성민 △부전동 노규현 △사상디지털밸리 임정훈 △초읍동 임태형 △김해 조민정 △김해삼계 장정모 △김해장유 임종필 △김해진영 안형준 △마산내서 이순실 △창원 심재희 △창원중앙 박병덕 △동래 박재춘 △센텀시티 최수진 △울산중앙 김혜영 △해운대역 임영식 △경산 김숙현 △성서4차단지 김주명 △성서공단희망 최헌복 △포항공단 서운태 △구미4공단 장윤정 △김천 정재원 △대구3공단 정연복 △평리동 권선희 △대덕대로 김호원 △북천안 김영호 △천안쌍용 최현욱 △남원 김정하 △동광주 김규목 △순천 신관철 △여수 유미 △여천 김성기 △평동공단 유양은 △하남공단중앙 정태섭 △마닐라 김은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위희범 ◇기업성장지점장 △김포대곶 유정임 △화성발안 박현화 △동마산 김상원 △마산 이구형 △비산동 김일주 △아산 김택근 △오창 장동학 △음성 이택호 △광산 엄진호 △하남공단 정규상
2024-07-15 16:40:57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 앰플리파이와 지난해 11월 뉴욕거래소에 '앰플리파이 삼성 SOFR ETF(SOF)'를 상장한 것을 기념해 22일(현지시각) 장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벨' 행사를 가졌다. 해당 상품은 삼성운용의 전략적 제휴사 앰플리파이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하고, 삼성운용 뉴욕 현지법인이 운용을 전담한다. SO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해 3월 국내 증시에 먼저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구조를 복제한 상품으로, 국내 토종 ETF가 미국증시에 수출된 첫 사례다. SOF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달러 파킹형 ETF다. SOFR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SOF는 손실없이 연 5% 수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다. 특히 SOF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상장 당시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난 2000억원의 순자산과 연환산 배당률 5.3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어 달러 보유 희망자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대기자금 투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운용 서봉균 대표는 "혁신적인 상품을 세계 ETF 시장에 수출하는 성공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 것"이라며 "국내 금융사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23 18:55:25[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와 지난해 11월 뉴욕거래소에 'Amplify 삼성 SOFR ETF(SOF)'를 상장한 것을 기념해 22일(현지시각) 장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벨’ 행사를 가졌다. 해당 상품은 삼성운용의 전략적 제휴사 Amplify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하고, 삼성운용 뉴욕 현지법인이 운용을 전담한다. SO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해 3월 국내 증시에 먼저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구조를 복제한 상품으로, 국내 토종 ETF가 미국증시에 수출된 첫 사례다. SOF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달러 파킹형 ETF다. SOFR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SOF는 손실없이 연 5% 수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다. 특히 SOF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상장 당시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난 2000억원의 순자산과 연환산 배당률 5.3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어 달러 보유 희망자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대기자금 투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운용 서봉균 대표는 “혁신적인 상품을 세계 ETF 시장에 수출하는 성공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 것"이라며 "국내 금융사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23 09:30:35[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ETF 전문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의 ‘Amplify Samsung SOFR ETF(이하 SOF)’가 미국의 저명한 ETF 리서치 기업인 ETF.com의 ‘The 2024 ETF.com Awards’에서 최우수 신규 채권 ETF 후보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ETF.com은 2001년에 설립된 미국의 ETF 독립 리서치 기업이다. 매주 약 30개의 ETF관련 리서치를 발간하는 등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TF 리서치 기업 중 하나다. 이 상은 매년 미국 ETF 업계 관계자들이 그 해의 가장 혁신적인 상품과 운용사, 지수사 등을 후보로 선정하고, 블룸버그의 시니어 애널리스트 등 심사위원들이 후보를 검토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SOF는 작년 11월, 삼성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ETF 전문 운용사 앰플리파이가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ETF다. 삼성자산운용이 2023년 3월 세계 최초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의 운용 전략을 현지화한 상품으로 국내 토종 ETF의 고유한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최초의 상품이기도 하다. 삼성자산운용 뉴욕법인은 이 상품의 운용을 전담하고 있다. SOF는 뉴욕연방준비은행이 고시하는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의 수익률을 추종하며, 현재 수익률은 5.32%이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Kodex가 보유한 채권운용 전문성과 혁신성이 앰플리파이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ETF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상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삼성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앰플리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안 마군(Christian Magoon) 앰플리파이 CEO는 "SOF가 이번 ETF.com Awards 후보로 선정된 것은 혁신적인 상품으로 투자 업계로부터 인정 받은 것”이라며 “SOF는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배당에 대한 투자자의 요구에 맞춰 미국 시장에 최초로 상장한 상품으로 삼성자산운용과의 성공적인 협력의 증거”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4월 앰플리파이의 지분을 20% 인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29 13:36:39국내 자산운용사가 국내시장에서 성공한 '토종' 상장지수펀드(ETF)를 ETF의 본고장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TF가 국내에 도입된 지 21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ETF 전문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가 15일(현지시간) 'Amplify Samsung SOFR ETF(SOF)'를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상품 운용은 삼성운용이 전담키로 했다. SOF는 삼성운용이 올해 3월 세계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의 운용전략을 현지화한 상품이다. 토종 ETF의 고유한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 미국증시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OF의 기초가 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이 상품은 손실없이 연 5.3% 수준(14일 기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다. 덕분에 안정적인 달러 자산을 보유하려는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시 6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삼성운용은 지난해 4월 한국형 무위험지표금리 KOFR를 활용한 'KODEX KOFR금리액티브' ETF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투자자들에 '손실없이 매일 수익이 쌓이는 파킹형 ETF'의 실제 성과를 보여주면서 순자산 4조원 규모로 키워내는 등 국내 ETF 시장에 파킹형 상품 바람을 일으켰다. 삼성운용은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앰플리파이에 SOFR을 활용한 상품의 미국증시 상장을 제안했고, 앰플리파이는 삼성운용 미국 현지법인이 직접 운용을 맡는 형태로 올해 8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SOF 상장으로 삼성운용은 국내 ETF를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첫 번째 사례를 만들었고, 미국 상장 ETF를 위탁받아 직접 운용하는 첫 국내 운용사가 됐다. 서봉균 삼성운용 대표는 "SOF를 통해 운용성과를 미국 ETF 투자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국 자산운용사의 역량을 인정받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16 18:14:09[파이낸셜뉴스] 국내 자산운용사가 국내시장에서 성공한 '토종' 상장지수펀드(ETF)를 ETF의 본고장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TF가 국내에 도입된 지 21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ETF 전문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가 15일(현지시간) ‘Amplify Samsung SOFR ETF(SOF)’를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상품 운용은 삼성운용이 전담키로 했다. SOF는 삼성운용이 올해 3월 세계 처음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의 운용전략을 현지화한 상품이다. 토종 ETF의 고유한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 미국증시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OF의 기초가 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SOFR가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이 상품은 손실없이 연 5.3% 수준(14일 기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다. 덕분에 안정적인 달러 자산을 보유하려는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시 6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삼성운용은 지난해 4월 한국형 무위험지표금리 KOFR를 활용한 'KODEX KOFR금리액티브' ETF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투자자들에 ‘손실없이 매일 수익이 쌓이는 파킹형 ETF’의 실제 성과를 보여주면서 순자산 4조원 규모로 키워내는 등 국내 ETF 시장에 파킹형 상품 바람을 일으켰다. 삼성운용은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앰플리파이에 SOFR을 활용한 상품의 미국증시 상장을 제안했고, 앰플리파이는 삼성운용 미국 현지법인이 직접 운용을 맡는 형태로 올해 8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SOF 상장으로 삼성운용은 국내 ETF를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첫 번째 사례를 만들었고, 미국 상장 ETF를 위탁받아 직접 운용하는 첫 국내 운용사가 됐다. 서봉균 삼성운용 대표는 “SOF를 통해 운용성과를 미국 ETF 투자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국 자산운용사의 역량을 인정받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앰플리파이의 지분을 20% 인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16 08:42:22[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상인 공로상을 받았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10일 한국거래소에서 주최하는 ‘2023 글로벌ETP컨퍼런스 서울’에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했다. 삼성자산운용 ETF 브랜드인 KODEX는 국내 ETF 시장 21년 역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시작으로 해외형, 채권형, 파생형 등을 국내 처음 연이어 상장했다. 2008년에는 국내 최초 테마형 ETF인 ‘KODEX 삼성그룹주’를 선보이며 지수형이 아닌 테마 및 전략형 ETF도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줬다.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를 상장했다. 최근에는 만기매칭형, 무위험지표금리형(KOFR·SOFR)도 제시했다. KODEX는 2021년 순자산 30조원을 돌파한 후 2년 만에 10조원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해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45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만 순자산을 13조원 이상 늘렸다. 지난 9일 종가 기준 177개 종목, 순자산 46조원으로 시장 점유율 약 41%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21년간 금융당국, 거래소, 판매사 등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ETF 상품을 개발하고 운용하기 위해 고민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ETF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나아가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1-10 10:28:09◆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혁신금융그룹 김인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운영 ◇지역본부장급 승진 △강서·제주지역본부 윤동희 △남부지역본부 백창열 △중부지역본부 곽인식 △경서지역본부 조민희 △경남지역본부 홍석표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원섭 △인사부장 박일규 △경제경영연구실 박태상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윤석연 △검사부 정성진 ◇지역본부장급 전보 △강북지역본부 오상진 △IT개발본부 기완서 ◇본부 부서장 전보 △퇴직연금부 서봉균 △기업지원부 이현숙 △IBK컨설팅센터 김상욱 △프로젝트금융부 조준호 △기관고객부 음미애 △강남기업금융센터 이유정 △투자상품부 오정순 △수탁부 방창식 △글로벌사업부 강승균 △글로벌영업지원부 송제훈 △자금결제부 윤동현 △경영관리부 김대근 △자회사운영부 김치엽 △여신심사부 오수정 △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 양희선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홍성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송동준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영기 △호남여신심사센터 김수연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여신관리부 김성찬 △경영지원그룹데이터센터구축팀 하종길 △디지털기획부 박진현 △기업디지털채널부 한찬우 △개인디지털채널부마이데이터사업팀 이재민 △IBK고객센터 송용현 △IT시스템운영부 조성열 △금융소비자보호부 주철 △준법지원부 최홍준 △비서실 정재훈 △검사부 권재준 △검사부 홍승우 ◇WM센터장 전보 △목동WM센터 최현정 △부산WM센터 정현희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오산기업금융지점 이승엽 △동수원기업금융지점 김명희 ◇지점장 승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기관영업팀 정재현 △방배동지점 정희동 △언주역지점 김응경 △마석지점 유동호 △청량리지점 조윤경 △아현역지점 조대웅 △뚝섬역지점 정성훈 △용산전자지점 김병일 △청계5가지점 김영순 △상동역지점 윤은선 △인천삼산지점 김경숙 △반월기업스마트지점 오선희 △범천동지점 이재승 △부산진지점 이미자 △김해산단지점 박민호 △김해상동지점 민영환 △양산중부지점 이순옥 △해운대역지점 이순실 △포항지점 서운태 △대구국가산업단지지점 송연주 △여수지점 김선호 ◇기업성장지점장 승진 △양재동 김광력 △가좌공단 이현재 △군포공단 조혜진 △영통 김정신 ◇WM센터장 승진 △판교WM센터 이미옥 ◇지점장 전보 △부산지역본부기관영업팀 한정숙 △충청지역본부기관영업팀 오미경 △호남지역본부기관영업팀 이정호 △강남구청지점 장미영 △강남구청역지점 정헌주 △강남대로지점 전성표 △강남역지점 조정애 △대치역지점 홍정실 △도곡팰리스지점 김현정 △무역센터지점 박종덕 △삼성동지점 이다남 △선릉역지점 권오삼 △언주로지점 나성우 △역삼남지점 김동수 △역삼중앙지점 김경희 △이수역지점 김득상 △테헤란로지점 신주현 △가락동지점 고성환 △구의동지점 문채순 △길동지점 이혁주 △송파지점 정광석 △워커힐지점 경연욱 △잠실지점 이동훈 △하남풍산지점 신치수 △호평지점 우영일 △공릉동지점 최용희 △공릉역지점 김인숙 △광적지점 구홍모 △답십리지점 박기수 △마들역지점 이성섭 △송우지점 이용기 △의정부지점 오인택 △목동쉐르빌지점 김용진 △문래하이테크지점 조사환 △신길동지점 김정애 △신수동지점 권택훈 △신정동지점 박천경 △여의도지점 김영욱 △염창동지점 박민우 △오목교역지점 전상윤 △제주지점 김희종 △가산디지털지점 정은영 △가산테크노지점 노학진 △개봉동지점 이금남 △고척동지점 이미성 △구로디지털중앙지점 양종진 △구로삼성IT지점 김경혜 △구로유통단지지점 이수일 △구로중앙지점 허욱 △남구로지점 윤영만 △시흥매화산단지점 오정환 △노량진지점 주광남 △독산중앙지점 우미옥 △범계역지점 최용수 △신대방역지점 이상덕 △인덕원지점 심성희 △평촌아크로타워지점 한명숙 △평촌중앙지점 최미경 △평촌테크노지점 반충환 △호계동지점 이상진 △호계중앙지점 백미자 △김포지점 여환숙 △김포산단지점 조형관 △김포장기지점 곽구택 △김포하성지점 정미경 △삼송테크노지점 국중용 △수색지점 장영준 △연희동지점 심재동 △일산덕이지점 박현일 △일산웨스턴돔지점 임상빈 △일산장항지점 이춘희 △일산주엽지점 맹선배 △일산중앙지점 강현아 △파주지점 유삼구 △파주광탄지점 박두정 △남대문시장지점 박미선 △무교지점 조해균 △서소문지점 이동기 △성수희망지점 양창권 △약수동지점 박제선 △을지로지점 최강락 △종로지점 허현수 △종로6가지점 김경옥 △남동중견기업센터 지민수 △검단지점 나기수 △남동공단지점 이찬형 △남동공단미래지점 박남규 △남동기업스마트지점 박천운 △남동인더스파크지점 이현수 △남동중앙지점 김회남 △만수동지점 고혜선 △석암지점 정도영 △송도지점 서임선 △연수지점 김동진 △인천북항지점 박재술 △인천원당지점 안순기 △인천항지점 김수미 △부천내동지점 이정훈 △공도지점 양회령 △동탄남지점 이주헌 △발안산단지점 김동석 △오산남지점 김정웅 △포승공단지점 안재석 △화성발안지점 허순옥 △화성송산지점 이경희 △화성장안지점 류정식 △강릉지점 김동일 △경안지점 유원종 △분당수내역지점 조현수 △서판교지점 최효선 △성남디지털지점 김승언 △성남테크노지점 이원영 △원주지점 고대철 △판교제2테크노밸리지점 이승선 △판교테크노밸리지점 홍다연 △반월중견기업센터 장선미 △동시화지점 황성도 △반월성곡지점 정길재 △서시화지점 신영출 △선부동지점 오은경 △시흥능곡지점 이제호 △광교지점 황명수 △군포지점 김윤래 △산본역지점 구명본 △수원지점 최진용 △수지동천역지점 황숙경 △영통신동지점 강경모 △용인동백지점 김미애 △용인서천동지점 이동현 △원천동지점 김연희 △녹산중앙지점 이성민 △덕천동지점 허미진 △부산지점 김수미 △부산역지점 박미경 △부전동지점 김경록 △부평동지점 김순제 △사상디지털밸리지점 노규현 △초읍동지점 손영주 △김해지점 이성경 △김해장유지점 심재희 △창원대로지점 고민규 △창원상남지점 김승준 △동래지점 홍재윤 △사직동지점 안순옥 △센텀시티지점 김원애 △수영역지점 김혜영 △안락동지점 박병덕 △양산지점 이대원 △양산덕계지점 장태근 △울산공업탑지점 전길성 △울산무거동지점 김정애 △울산중앙지점 이원경 △정관지점 안천희 △대곡지점 김미희 △범어동지점 조정희 △성서지점 변옥주 △성서공단희망지점 곽공섭 △외동공단지점 변중호 △월배지점 김혜정 △포항남지점 손인학 △한국산업단지공단지점 허성진 △달성공단지점 장승남 △대구지점 권순호 △비산동지점 김희경 △대덕테크노밸리지점 박양옥 △대전지점 윤옥경 △북천안지점 주정태 △서대전지점 최현욱 △아산지점 박동순 △오송지점 김태진 △천안쌍용지점 황인범 △청주산남지점 이철우 △광주지점 양경일 △광주수완지점 김은희 △남원지점 이정남 △익산지점 황시천 △일곡지점 모용석 △하남공단지점 송광성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옌타이분행) 박영진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분행) 심종훈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선릉역 김영철 △가락동 이은정 △문정법조타운 이응구 △문래동 이경 △가산디지털중앙 윤혜연 △구로동 송재경 △구로디지털 이수경 △구로중앙 이호승 △호계동 이유숙 △김포대곶 김창성 △성수동 장해성 △검단 김양수 △남동2단지 김의근 △인천산업유통센터 강재주 △주안 최유창 △주안공단사랑 김종담 △도당중앙 김우정 △작전역 김순철 △춘의테크노 윤완근 △발안산단 이상엽 △송탄 박희진 △안성 김현영 △오산 장주인 △평택 김태형 △화성발안 정현석 △화성팔탄 강연 △경안 김치곤 △성남하이테크 조영란 △오포 조태근 △이천 김광미 △동시화 나윤경 △반월 이봉재 △반월성곡 한승건 △시화 임철우 △시화중앙 이혜숙 △동수원 조은주 △용인 조윤구 △김해 신동우 △양산 차윤호 △성서공단 주대오 △대구3공단 이용복 △대구유통단지 류지훈 △비산동 허욱 △대전 전대성 △음성 최대영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강하정 △권오남 △권재환 △권혁태 △김경수 △김경태 △김동순 △김성일 △김영민 △김용원 △김인원 △김일곤 △김자림 △김재권 △김재홍 △김재훈 △김종대 △김종명 △김지선 △김지현 △김진만 △김태기 △김혜령 △김훈 △노승균 △류성학 △문명섭 △민병석 △박관호 △박상태 △박승욱 △백인범 △빙진형 △성인락 △송일석 △신동현 △오영선 △오원실 △유효경 △유휘동 △윤경아 △윤경희 △이규현 △이기석 △이명우 △이원근 △이은경 △장기영 △장성윤 △장일진 △전재형 △정재화 △조동신 △조현주 △천태준 △최정민 △최태환 △최홍석 △한창근 △허재영 △홍준서 △황선화
2023-01-17 16: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