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영재 DL이앤씨 대표가 취임 두 달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 대표는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LG전자 출신 서 대표는 DL이앤씨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지난 1991년부터 LG전자에서 재직해 건설업 경험이 전무했지만, DL이앤씨는 서 대표를 선임을 통해 신사업 발굴·육성, 리스크 관리 등에 주력하겠다고 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다음 달 14일 이사회를 열어 박상신 DL건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DL이앤씨와 DL건설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9 18:13:12[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오디오·비디오)/IT사업부, 비즈인큐베이션센터 등 핵심 사업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DL이앤씨가 서 대표를 영입한 것은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서 대표는 홈뷰티기기, 식물재배기 등 기존에 없던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일조했다. 서 대표는 신사업 발굴부터 구현, 사업화까지 각 성장 단계를 모두 경험한 만큼 신성장 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높여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조직 체계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경험이 풍부한 서 대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의 대표 교체는 2021년 기업 분할 이후 처음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오히려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시도로 DL이앤씨의 조직 체계를 혁신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서 대표의 장점인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기획 등을 살려 DL이앤씨의 미래 전략을 마련해 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5-10 14:19:18[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서영재 LG전자 BS본부 IT사업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3일 DL이앤씨 공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서 신임 대표 후보자는 다음 달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뒤 대표이사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1967년생인 서 후보는 1991년 LG 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HE사업본부, MC사업본부,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사무 등을 거쳤다. 이후 본사 CSO 부문 비즈인큐베이션센터장, BS본부 IT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를 졸업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인적분할 4년차를 맞아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영재 사내이사 후보자는 경영 전반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사업가로서 성공 경험을 갖추고 있는 만큼 DL이앤씨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4-03 18:04:38울산시 동부소방서 소속 서영재 소방관(26.지방소방사.사진)이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11~12일 소방청이 주최한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 종목에 출전한 서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18개 시.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소방공무원 450여명이 출전해 3개 분야(화재진압, 구조, 구급, 보디빌딩) 5개 종목에서 소방기술과 체력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7-10-13 17:50:17【울산=최수상 기자】울산시 동부소방서 소속 서영재(26·지방소방사)소방관이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11일~12일까지 양일간 소방청이 주최한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 소방관 종목에 출전한 서영재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18개 시.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소방공무원 450여 명이 출전해 3개 분야(화재진압, 구조, 구급, 보디빌딩) 5개 종목에서 소방기술과 체력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소방관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서 소방사는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최강 소방관 종목에서 다른 구조대원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 1계급 특진의 영예도 안게 됐다”고 말했다. 서영재 소방사는 지난 2015년 10월 5일 소방관으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현재 울산동부소방서 화암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ulsan@fnnews.com
2017-10-13 14:27:00[파이낸셜뉴스] 서학개미가 브로드컴과 TSMC를 쓸어 담고 있다. 서학개미의 애장품이던 엔비디아가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고평가 논란이 커지자 차익 실현 후 제2의 엔비디아를 찾으며 시야를 넓히는 모습이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1일~23일) 국내 투자자는 브로드컴을 1억1833만달러어치(한화 약 1639억4621만원) 사들였다. 이 기간 미국 주식 순매수 2위다. 이어 서학개미는 TSMC를 1억1568만달러어치(한화 약 1602억5150만원) 순매수하며 세 번째로 많이 담았다. 엔비디아에 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브로드컴’과 슈퍼을 ‘TSMC’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평가다. 엔비디아에만 몰입되기보다는 차익실현 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서학개미의 순매수 1위는 단연 엔비디아였다. 국내 투자자는 상반기 엔비디아를 무려 17억8281만달러어치(한화 약 2조4670억원) 사들였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4억5834억달러를 순매도하면서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칩 의존도를 낮추려는 과정에서 브로드컴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평가다. 앞서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브로드컴이 엔비디아를 잇는 AI 관련 인기 종목이 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TSMC 역시 실적을 통해 AI 부문의 강력한 수요가 확인된 만큼 주가 조정은 분할 매수의 기회라는 판단이다. 앞서 TSMC는 2·4분기 매출액으로 6735억1000만대만달러, 순이익은 2478억5000만대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 류영호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인해 주가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단 공정 비중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신규 공정 및 투자에 따른 비용은 가격 인상으로 일부 상쇄된 점, 당장 TSMC를 대체할 만한 기술과 생산능력을 가진 업체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투자증권 강재구 연구원은 “뛰어난 생산 역량 덕분에 AI 선두 기업들이 TSMC를 위탁 생산업체로서 선호하고 있다”며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다양한 전자기기에 적용돼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TSMC가 가격 협상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엔비디아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실적을 고려했을 때 적정 가치 수준이며, 조정을 받은 만큼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서영재 연구원은 “최근 엔비디아의 주가가 빠진 건 기업의 펀더멘탈 문제가 아닌 트럼프 등 외부 요인 때문이었다”며 “실적이 탄탄하고, 양호한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가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7-24 16:22:27[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미국 빅테크 기업과 국내 저평가 주식을 전망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8~29일 미국 7개 빅테크 기업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M7)과 국내 저PBR 고배당 주식 이슈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미나 1일차에는 서영재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미국을 대표하는 7대 빅테크 기업의 실적 동향과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2일차 세미나는 이경민 FICC리서치부장이 진행한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는 저PBR 고배당 주식에 대한 이슈 정리 및 전망, 투자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는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세미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계속 이어지는 미국 나스닥 상승 랠리와 국내 저PBR주 투자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국내 및 미국주식 투자에 도움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2-22 09:18:0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위례WM센터에서 하반기 금융·문화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위례WM센터에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차례에 걸쳐 금융·부동산과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강좌는 내달 12일 김영일 장기전략리서치부장의 일본 증시 세미나와 장용훈 전문위원의 하반기 부동산 전망으로 시작한다. 이후 19일에는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찾기’를 주제로 컬러 테라피 강좌가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17일 서영재 연구원의 미국 증시 전망, 이기홍 세무사의 세제 강의와 24일 하정혜 문화유산해설사의 ‘박물관&궁궐 즐기기’ 강의가 준비돼 있다. 11월에는 14일 조승빈 연구원의 2024년 글로벌 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전략 소개에 이어 정지은 프라이빗뱅커(PB)가 퇴직연금 전략을 강의한다. 21일 문화 강의에서는 최경복 패션아트디자인 대표가 체형 커버 스타일 찾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고객과 위례신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례WM센터에 참석 신청하면 된다. 이범영 대신증권 위례WM센터장은 "위례WM센터는 올해 상반기부터 채권·절세·부동산 경매부터 사진과 여행, 피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대신위례센터에서 금융서비스도 받고 재테크 및 문화 지식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8-30 16:20:24[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채권 초보 투자자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12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위례WM센터에서 채권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채권 기초 강의를 오는 16일에 개최한다. 이용욱 대신증권 채권영업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 본부장은 투자매력이 높아진 채권시장 동향을 설명하고 투자하기 좋은 채권을 선택하는 법, 채권 투자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서영재 대신증권 책임연구원이 금리와 은행사태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해외주식시장 투자 전략도 소개한다. 위례WM센터에서는 오는 23일 문화세미나도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해외 트래킹 코스를 소개하는 세미나와 휴대폰 사진촬영 스킬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고객과 위례신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례WM센터에 세미나를 신청하면 된다. 이범영 대신증권 위례WM센터장은 "최근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진입장벽을 느끼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채권과 해외주식 투자전략에 도움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5-12 09:26:15[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한국과 미국주식을 활용한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5일 ‘조정 시 비중확대, 어디에 투자할까’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차전지 랠리로 생겨난 국내와 글로벌 증시의 흐름 차이를 분석, 한국과 미국주식 투자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경민 투자전략팀장과 서영재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이 팀장은 2차전지 쏠림 현상으로 급등한 국내 증시를 진단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서 연구원은 지금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빅테크 기업의 화두와 전망을 짚을 방침이다. 세미나는 이달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정체된 글로벌 증시와 달리 강세를 이어온 국내 증시에 투자전략을 고민하는 고객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주식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4-21 10: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