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최근 구강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각종 암과 심뇌혈관질환, 폐질환, 치매, 당뇨병등 여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되고 있는 만큼,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이틀 전인 오는 6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치아동 선발대회’가 재개된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올바른 구강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아동을 선발해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일상 속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이다. 건치아동은 서울시 학생주치의 사업을 통해 학교대표를 선별하고,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에서 각구 건치아동을 선발한다. 선출된 각구 건치아동 중 오는 23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에서 교차검진과 인터뷰를 거쳐 건치 아동 서울시대표로 선발된다. 서울시 대표로 선발된 금·은·동(각각 남녀 1명씩) 건치아동과 각구 대표에 대한 시상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 각종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구강보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국민에게 치과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코엑스 1층 동편 로비에서 치과계 유관단체 및 기관의 부스행사와 무료구강검진 등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대학생 홍보단인 ‘서울덴탈프렌즈’가 △구강보건 상식 퀴즈와 보물찾기를 결합한 ‘놀러오세요. 구강보건의 숲’ △치아모형 퍼즐게임 ‘치아라이더’ △성격유형검사(MBTI)를 변형한 치아건강관리유형검사 ‘치BTI’ 등 이벤트가 열린다.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 조정근 위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구강보건 상식과 푸짐한 상품까지 일거양득할 수 있는 알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강보건의 날 홍보부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구강보건 상식 퀴즈에 대한 정답을 기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커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의 날 역할과 의미가 잘 반영된 캐릭터와 네이밍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치아그리기 대회는 ‘치아마을에 ○○○이(가) 쿵!’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상 50만원(1명), 우수상 10만원(2명), 장려상 5만원(5명)을 수여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5-17 14:20:51[파이낸셜뉴스]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한미약품·서울시의사회 공동 제정 제22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 및 의료 봉사단체를 지속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돼 의료계를 대표하는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주최측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높아진 시상의 권위를 고려해 작년부터 기존 3000만원의 상금을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수상자와 수상단체는 각각 2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수상자인 배현정 원장은 고국 벨기에를 떠나 48년간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의료봉사와 사회복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원장은 1972년 빈곤과 질병이 악순환되던 한국의 현실을 마주한 뒤, 1975년 시흥동 판자촌에 무료 진료소인 '전진상 가정복지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간호사로서 진료소 운영에 한계를 느낀 배 원장은 1981년 중앙대 의과대학에 편입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현재까지 전진상의원과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배현정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인의 사명을 성실히 실천하며 더욱 열심히 가던 길을 걸어가겠다"며 "이 나라, 이 땅에 뼈를 묻을 때까지 소외된 이웃들과 삶을 함께하는 참 의료인으로 살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 단체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003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20여년 동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한 사회 구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봉사단은 월 평균 2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외국인 근로자와 노숙·노약자에게 각각 730회, 160회 이상의 무료 진료를 이어오는 등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김성근 단장은 "의료인의 피에는 봉사 정신이 흐르고 있다. 아무리 발전된 사회에도 의료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인데, 그 사각지대를 메워주는 것은 봉사의 힘"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단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한미참의료인상은 국내외에서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물며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약자를 돕는 의료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2-06 16:19:02[파이낸셜뉴스]서울시의사회가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한 재택치료에서 의원급 병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7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미크론 발생 전망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에서 의원급 병원과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사이 분업체계를 언급했다. 그는 "병원은 중환자실과 입원병상, 응급실 운영 등을 담당하고 동네의원은 재택치료를 담당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어쩔 수 없이 경증환자 치료에 참여했지만 이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의원급 병원이 재택치료를 담당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자의 응급 상황을 대응할 수 있도록 119 이송차량뿐 아니라 방사선 차, 혈액검사 등에 관련 장비가 필요하다. 관련 구급대원과 지자체의 재택담당인원도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시스템도 개선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수기를 처리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경구용 치료제의 처방과 모니터링이 의원급이 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주최로 열렸다.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우세종으로 되는 것이 상황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종합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종합해 이르면 다음주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맞는 방역·의료 대응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1-07 17:30:31[파이낸셜뉴스] 의료계가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규칙 개정안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가 규정안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불법 의료행위를 조장해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뒤흔들고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본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즉각 개선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지도'라는 의료법상 개념과 별개로 의료 현장에서의 실무와 부합하지 않는 '지도에 따른 처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추가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며, 상위 법령인 의료법에서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지도'의 개념을 벗어나는 내용을 하위 법령인 의료법 시행규칙에서 신설하는 것이 의료법의 입법 취지상 타당한지 의문이다."이라고 지적하며 보건의료 면허 체계를 왜곡 시킬 수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동 개정안이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의사의 면허범위를 침범하고, 의료 행위의 지도 주체에 치과의사 및 한의사까지 포함된 부분 및 의료기관 외에서도 의료행위가 가능하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는 부분 등은 마땅히 개선되어야 할 것임을 천명한다"면서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을 극대화 시키는 본 개정안에 대해 정부의 즉각적인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9-09 11:52:23[파이낸셜뉴스]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는 김부기 원장이 서울특별시의사회의 제25회 서울특별시 의사회 의학상 '개원의 학술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의학상은 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의학연구에 매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시력교정과 안질환 진료와 수술, 임상연구를 병행하며 다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 국민건강과 의료계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의 스마일라식 논문 발표 △난시교정과 레이저시력교정의 병합수술 성공 △1mm대 극최소절개스 마일라식 성공과 특허 △각막이식환자, 안구진탕, 결막이완증 환자 등 희귀 사례의 스마일라식 시력교정 성공 △점탄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백내장 수술 등 창의적인 연구와 임상 성공 결과를 국내 및 세계 권위의 국제학술지(JRS, JCRS, BMC, Cornea Journal)에 해마다 발표했다. 특히 시력교정술 분야에서 SCI급 논문 8편, 대한안과학회지 7편 등 국내외 학술지에 총 18편을 등재해 제1저자로 국내 개인 안과 최다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학술상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며, 안과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옵살몰로지(Clinical Ophthalmology)에 2020년 발표한 방울모양의 각막병변(각막구타타)환자에 대해 스마일라식의 성공적 수술 결과를 분석한 논문이다. 시상식은 지난 8월 29일 제19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열렸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전문의)은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스마일라식, 난시교정, 안내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과 백내장 노안 등 안과 수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임상 연구, 수술성공률을 통해 혁신을 주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의과학을 담당하는 안과 전문의로서의 소명을 가지고 한국 의료기술의 발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9-03 23:00:39[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5대 집행부 임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든든하고 당당한 서울시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서울시의사회 35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회무를 수행하였던 임원들을 연속, 임명하여 기존 집행부가 추진해왔던 업무와 관련해 연속적이고 전문적인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회원 속으로 찾아가는 의사회 만들기 위해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대응팀'을 구성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서울시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키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한편 지난 집행부에 이어 제35대 집행부에서 연속으로 임원을 맡아 회무를 수행하는 상임진으로는 송정수·유진목·이태연 부회장, 방원준 법제이사, 오승재 의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 7명의 임원이 있다. 박명하 회장은 "이번 집행부 인선은 기존 집행부의 회무 수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필요한 분들을 모시는데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회원 모두를 아우르며 회원을 위한 집행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제35대 집행부와 최선을 다해 회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4-09 10:33:32[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치과 진료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의료인) 제휴카드 출시 ▲우리카드 신용카드 결제 시 치과업종 최대 9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은 "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고객들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우리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치과 내원 환자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03-20 21:20:33서울시치과의사회는 3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74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74회를 맞는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아동기의 치아 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1차 검진을 통해 선발된 구 대표 50명(각 구 대표 남·녀 각 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면접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건치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충치 유무와 잇몸 건강상태는 물론 고른 이, 예방진료상태 등 총 17개의 평가항목을 치과의사 2인의 교차 검진으로 평가한다. 구강검진 우수학생은 치아건강 상식 등을 평가하는 2차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 대표 건치아동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건치아동에게는 오는 6월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울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에 하루 앞선 6월 8일 시민들을 찾아간다.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배지 만들기, 다트, 룰렛 게임 등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설치, 시민들이 직접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구강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치과계 최대의 대국민 행사인 만큼 서울시치과의사회를 주축으로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도 부스를 운영해 100세 시대를 맞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 전문적인 구강상담을 위해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소아치과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외에도 서울시 치과주치의사업 소개와 금연지원도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로 따서 6월 9일로 정하게 됐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각종 구강보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운영해 333명과 22명에게 행운을 전달한다. 퀴즈대잔치는 6월 9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5-30 15:41:59서울시수의사회가 서울시의 반려견 유기 및 유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 칩 삽입을 통해 가능하며,외장형 동물등록과 비교해 훼손이나 분실 염려가 없어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내장형 동물등록 캠페인을 통해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보호자는 기존 4~8만원 가량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자기부담금 1만원만 지급하고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혜택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보호자 연령 만19세 이상이라면 별도의 제약 없이 받을 수 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이번 사업은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등록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정된 물량 소진 시 캠페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면서“등록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둘러 등록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 캠페인은 서울시 수의사회,서울시와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4월15일부터 연말까지 약4만마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한편,동물 등록 캠페인을 지원하는 동물병원은 서울수의사회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며, 마이크로칩 시민상담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5-01 16:24:59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8~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사회는 올해 3회째 맞는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를 진행한다. 이전에는 구강보건 상식을 알려주는 7문항으로 진행했지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3문항으로 줄였다.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과 행사 명칭,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 등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만을 보고 바로 풀 수 있는 문항으로 준비했다. 정답자 중 333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퀴즈는 6월 9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커피쿠폰 당첨자는 6월 18일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1일부터 치아사랑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개팀 48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UCC공모전 수상작은 6월 9일 진행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300인치 대형화면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8-05-10 14: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