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캡쳐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다. 5일 오전 7시 기준 경부선(서울방향) 판교분기점-반포 13Km 정체, 수원부근-신갈분기점 4Km 정체 현상이 있다. 경부선(부산방향) 잠원-서초 3Km 정체도 있다. 영동선(인천방향) 북수원-반월터널부근 9Km 정체, 영동선(강릉방향) 영동선시점-월곶분기점부근 3Km 정체, 동수원-동수원부근 3Km 정체 현상이 있다. 중부선(하남방향) 일죽부근-모가 10Km 정체, 서해안선(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 4Km 정체, 서해안선(목포방향) 금천 차량증가 정체, 경인선(서울방향) 부천-신월 4Km 정체, 용인서울선(헌릉방향) 금토요금소-헌릉 6Km 정체 구간이 있다. 한편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기간으로, 나들이 차량이 많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5-05 07:17:48【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024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2개 노선 89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 별내선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 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또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2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앱, 교통안내 전화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안내 등을 제공한다.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등에 대한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경기버스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서 불량노면 정비와 도로표지판 및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도로유실 및 파손에 대비해 도-시군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남상은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11 09:24:38【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휴가객 증가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년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상황실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교통대책을 통해 피서지와 휴양지를 중심으로 시외버스 13개 노선 13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도 20회 증회해 휴가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도로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4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대중교통반, 교통정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에 탄력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 등을 통해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등 정보를 제공한다.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서울·인천 광역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경기버스정보), 인터넷과 ARS 등을 통해 제공한다. 이밖에도 불량노면 정비와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유실과 파손에 대비해 도-시군 긴급도로복구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군, 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시설물 정비, 운수종사자 특별교육 등 서비스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엄기만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가기간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7-18 09:53:08[파이낸셜뉴스] 고속도로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는 이유로 차량을 후진하거나 초저속으로 주행해 사망사고를 낸 60대 여성이 법정 구속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66·여)에 대해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2월10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광주·무안 분기점을 갓 지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화물차를 정차 또는 후진하거나 저속 운행해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자신이 빠져나가야 할 분기점을 지나쳤다는 이유로 속도 하한이 시속 50㎞인 구간에서 시속 3㎞로 주행하거나 후진 또는 정차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거의 멈춰 서 있는 A씨 차량을 본 50대 운전자 B씨는 급제동했지만 A씨의 차량 후면을 들이받고 사망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 "다른 차량과 달리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봤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등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사고 당시 고속도로는 통행이 원활한 상황이었는데, 최저속도로 주행해 사고를 유발했다"며 "모든 증거를 종합하면 피고인의 최저 속도위반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인과 관계가 성립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 고장 등의 정황도 수사 단계에서는 진술한 내용이 아니라 믿을 수 없다"며 "최저속도 의무를 위반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의 유족과 합의되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한편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상황에서도 "사고 당시 비상등을 점등했고, 다른 차량 3~4대는 모두 피해 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6-20 06:30:55【 전주=강인 기자】 새만금의 정상적 개발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핵심기반인 고속도로 개발이 속도를 올리고 있다. 28일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4580억원을 투입해 길이 55.1㎞,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된다. 현재 교량과 터널 같은 주요 시설물 설치 공사가 숨 가쁘게 진행 중이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익산~장수 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동서2축 도로를 연계한 외부교통망 개선으로 획기적인 기반 조성이 된다.해당 고속도로는 전북지역 핵심 동서축 고속도로로 광활한 평야지대와 내륙 산지를 관통하는 도로이고 새만금에서 전주까지 통행시간을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57% 단축 효과가 예상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고속도로와 신항만 등 광역교통망 개통과 연계한 메가시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첨단전략산업 허브, 글로벌 식품 허브, 관광·마이스 허브 등 3대 허브구상을 구체화 하고 있다. 이 계획 중심에 고속도로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하지만 새만금 SOC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새만금잼버리대회 파행 뒤 유례없이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78%(6626억원에서 5147억원 삭감)가 깎였다가 국회 단계에서 일부(3000억원) 복원됐다. 이런 국가예산 경색 분위기에서 SOC 사업이 무산되거나 차질을 빚는 일이 생기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지역에서 고속도로 등 새만금 SOC가 정상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은 "새만금 SOC 적정성 용역에 대한 집중점검과 대응을 할 예정이다. 새만금 SOC 사업이 정상적인 속도대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도 최근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근로자의 애로 해소, 현장을 중시 정부 기조 등에 발맞춘 행보다. 김 청장은 "새만금이 환황해권 경제·교통·물류 전진기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새만금개발청도 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2024-04-28 18:20:42【전주=강인 기자】새만금의 정상적 개발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핵심기반인 고속도로 개발이 속도를 올리고 있다. 28일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4580억원을 투입해 길이 55.1㎞,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된다. 현재 교량과 터널 같은 주요 시설물 설치 공사가 숨 가쁘게 진행 중이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익산~장수 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동서2축 도로를 연계한 외부교통망 개선으로 획기적인 기반 조성이 된다. 해당 고속도로는 전북지역 핵심 동서축 고속도로로 광활한 평야지대와 내륙 산지를 관통하는 도로이고 새만금에서 전주까지 통행시간을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57% 단축 효과가 예상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고속도로와 신항만 등 광역교통망 개통과 연계한 메가시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첨단전략산업 허브, 글로벌 식품 허브, 관광·마이스 허브 등 3대 허브구상을 구체화 하고 있다. 이 계획 중심에 고속도로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하지만 새만금 SOC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새만금잼버리대회 파행 뒤 유례없이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78%(6626억원에서 5147억원 삭감)가 깎였다가 국회 단계에서 일부(3000억원) 복원됐다. 이런 국가예산 경색 분위기에서 SOC 사업이 무산되거나 차질을 빚는 일이 생기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지역에서 고속도로 등 새만금 SOC가 정상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은 "새만금 SOC 적정성 용역에 대한 집중점검과 대응을 할 예정이다. 새만금 SOC 사업이 정상적인 속도대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도 최근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근로자의 애로 해소, 현장을 중시 정부 기조 등에 발맞춘 행보다. 김 청장은 "새만금이 환황해권 경제·교통·물류 전진기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새만금개발청도 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4-26 15:52:34[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셋째날인 11일 귀경길 차량이 많아지면서 모든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는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30분 △강릉 4시간40분 △양양 3시간40분(남양주 도착) △대전 3시간30분 △광주 6시간40분 △목포 6시간40분 △대구 7시간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4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2시간1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4시간10분 등이다. 이에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7㎞, 기흥~수원 4㎞, 안성~안성분기점 부근 6㎞, 천안삼휴게소~천안 부근 6㎞, 청주분기점 부근~옥산 부근 17㎞, 비룡분기점~신탄진 15㎞, 영동1터널 부근~영동1터널 3㎞, 양산 분기점~양산 부근 6㎞ 구간 등 곳곳이 정체된 상태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매송휴게소~용담터널 3㎞, 발안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6㎞, 당직분기점 부근~서해대교 17㎞, 대명터널 부근~동서천분 11㎞ 구간 등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대 방향인 귀성길도 일부 혼잡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4㎞, 옥산분기점 부근~옥산휴게소 11㎞, 양산 부근~양산분기점 부근 2㎞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용인휴게소~양지터널 부근 2㎞,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2㎞ 구간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고, 중부내륙선 창원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1㎞, 창녕 부근에서 3㎞ 구간이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귀경길 교통 정체는 이날 오전 8~9시에 시작해 오후 4~5시에 최대치에 이르고, 내일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11 14:19:33현재 화성시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를 기점으로 봉담~송산고속도로, 평택~화성~파주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내년 3월 GTX-A 개통, GTX-C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 동탄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서울지하철 3호선 화성시 연장,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의 철도사업도 추진되며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화성시 기안동 일원에 화성시그니처H 민간임대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 시그니처 H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6개동, 1,484세대로 공급되며, 타입은 59, 74, 84㎡로 실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각각 A, B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A형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안방, 거실, 발코니, 주방 간 순환 동선을 실속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B형은 ㄱ자형 주방과 연계되는 발코니로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고 거실이면 개방형 구조를 선보였다. 기안초등학교가 도보 3분에 위치해 있고, 배양초 또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반경 3km 내 14개의 초ㆍ중ㆍ고가 형성돼 있고 홍익대학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도 조성돼 있다. 화성의 교통 허브라고 불리는 봉담 IC가 차량으로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에 수도권 외곽도시끼리 이동이 용이한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북쪽으로 향하면 수인분당선의 고색역, 오목천역에 닿아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취향과 연령, 목적에 맞게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학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키즈카페룸, 악기연습실 등을 조성했다. 호텔 주방장이 고급 식자재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피트니스실과 GX실, 실내골프연습장 또한 마련했다. 관계자는 “화성시그니처H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주거 선호 입지에 학교, 공원, 생활편의 시설까지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인기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3-12-27 16:30:54최근 서울과 경기 남부의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도는 하락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고 지금처럼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런 시기에는 저가 타이밍을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철도와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미래가치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는 곳을 주목해야 한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이 꼽힌다. 특히 안산의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시흥-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30년 (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 송도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송도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 이용 시 대중교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도달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안산은 국책사업인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벨리, Multi-Techno Valley) 개발 호재로 부동산투자로 주목 받고 있다.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도시인 시화MTV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인공 서핑파크인 웨이브 파크를 개장해 수도권의 새로운 휴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한양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등의 첨단산업 기반시설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안산 시화MTV 개발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주)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MTV C6-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로 구성되며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면적형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일부 호실을 제외하면 시화호를 바라보는 라군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호실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한 오픈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일부호실 제외) 지상 3층에는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를 누릴 수 있고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갖출 예정이어서 생활숙박시설의 프리미엄을 높였다. 계약금 총 10% 중 1,000만원 정액제, 나머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납부하는 계약금 정액제를 제공하며, 잔금은 3개월 이내에 납부하는 계약금 정액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잔금일까지 추가 비용은 없다. 한편,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생활숙박시설은 안산 분양홍보관을 개관중에 있으며, 송파구 잠실동에 잠실 분양홍보관을 추가로 개관했다.
2023-11-03 11:43:10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위치한 ‘평촌자이아이파크’가 지난 26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무순위 임의공급으로 진행되어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면 세대주, 주택소유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청약 허들이 낮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까지 집중되며 성황리에 무순위 청약 접수를 마무리했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29층까지 22개 동 총 2,737세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2022년 2월 입주를 완료한 상태로 계약 이후 잔금을 치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한 상태라는 점도 함께 눈길을 끈다. 평촌자이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 39㎡ 20세대 공급에 430건의 청약 접수가 몰려들어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그 관심을 실감케 했다. 평촌자이아이파크는 10월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1일과 12일 양일간 당첨자 대상 서류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 적격자를 대상으로 13일(금)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3천세대에 가까운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과 다양한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어 주목받는다. 먼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 휘트니스센터를 비롯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남·여),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차별화된 인테리어 설계와 고급 마감재 사용도 강점이다.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컨 2대(거실 + 침실),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패턴글라스 주방 상부장,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주방 TV폰 (10인치), 비데 등을 무상 제공해 기초 인테리어 비용과 가전제품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거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도 신경썼다.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전자 경비시스템, 적외선 감지기(1,2층 단위세대 적용), 화재·가스·방범 문자 알림 서비스, 비상콜 버튼(지하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안전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여기에 1인 거주에 불안함이 큰 여성 거주자들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설계도 함께 적용된다. 세대 별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패드 방범 녹화기능을 탑재한 것인데, 방범형 도어 카메라는 세대 현관 근처에서 움직임 감지 시, 일정 시간 동안 영상을 촬영, 저장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가능한 기능을 갖췄다. 월패드 방범 녹화 기능으로 외출 설정 후 침입 감지 시에 거실에 설치된 월패드가 일정 시간 영상을 저장하고 방범 상황을 문자로 발송해 준다. 평촌자이아이파크는 입지환경도 훌륭하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월곶~판교선은 총 연장 40.3km로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경수대로와 관악대로가 있다. 광역버스,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잘 발달해 있으며, 경수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이마트(안양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로변에 크고 작은 상가와 편의시설도 많다. 반경 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안양동초와 임곡중, 양명고, 대림대학교, 안양시립비산도서관과 평촌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고 관악산 산림욕장, 체육시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평촌자이아이파크의 샘플 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사업부지 내 운영 중이다.
2023-10-05 1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