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1회 서현학술상 최우수상은 양인준 서울시립대 교수에게 안겼다. 15일 서현회계법인에 따르면 서현학술재단은 전날 제1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상 수상자로 양 교수를 선정해 수상했다. 양 교수는 논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5조의3의 체계적 법해석과 입법대안에 관한 소고’를 통해 일감몰아주기 과세 쟁점조항의 올바른 해석 방향과 입법 대안을 모색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첫 해를 맞은 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현학술재단은 지난해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회계법인 최초의 학술재단으로 서현학술상을 통해 회계·조세·재무 분야 학술 진흥과 연구개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 박사과정 라경흠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라 연구자는 ‘회계법인 품질관리실 인력 비중이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 논문으로 품질관리실 인력 비중이 감사품질 향상에 중요한 결정요인 중 하나임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강성원 서현학술재단 이사장은 “서현학술상을 통해 신진 연구자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서비스 분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회계·세무 업계 발전과 건강한 자본시장 형성, 국내 기업들 지속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1-15 09:15:22[파이낸셜뉴스] PKF서현파트너스 회원사 서현학술재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서현학술상’을 제정하고 논문 공모에 나선다. 회계·조세 분야 학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8일 PKF서현파트너스에 따르면 논문 제출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학술상은 차세대 연구자들 활동을 지원하고 현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논문 공모는 회계와 조세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최우수 논문 각 1편(상패와 상금 500만원) △우수논문 각 2편(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선정된다. 회계 분야는 회계법인 감사품질과 관련한 자유 주제이며 조세 분야는 조세 정책 개선 관련한 연구로 공모 가능하다. 강성원 서현학술재단 이사장은 “학술상 공모를 통해 신진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며 전문 지식서비스 분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회계·조세 뿐 아니라 재무·법률 부문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현학술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회계법인 최초 학술재단으로 지난해 출범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3-08 10:31:14[파이낸셜뉴스] PKF서현파트너스가 회계, 세무 및 재무 분야의 학술활동을 지원하는 서현학술재단을 창립하고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는 목적이다. 서현학술재단은 회계·세무·재무 분야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연구자나 기관의 연구 및 운영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현학술상을 제정해 연구개발도 촉진한다. 재단 이사장은 강성원 PKF서현회계법인 전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외 이사진으로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권오준 전 포스코 회장, 윤성복 전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석동율 전 동아일보 부국장, 윤승한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안경봉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 조민식 베스핀글로벌 부회장, 김수경 법무법인 두현 대표변호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사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 14명이 재단을 이끈다. 강성원 이사장은 “회계, 세무 및 재무 분야의 건전한 학술 진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통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서현학술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중형회계법인 최초로 학술재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서현학술재단의 출범으로 회계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나라 회계, 조세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1-24 09: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