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은 커버글라스 Corningⓡ Gorillaⓡ Glass DX와 Corningⓡ Gorillaⓡ Glass DX+ 신제품을 19일 발표했다. 두 신제품은 Gorilla Glass의 내구성과 터치 감응성은 유지하면서도 광학적 선명도와 스크래치 내구성을 개선했다. 이번 신제품은 Gorilla Glass와 함께 모바일 기기 제조사의 디자인 조건에 부응한다. Gorilla Glass는 주요 45개 브랜드에 채택, 60억대 기기에 장착됐다. 코닝 측은 이번 신제품을 웨어러블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대형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코닝은 지난 7년간 전 세계 소비자 8만5000명을 대상으로 커버글라스에서 가장 원하는 기능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약 50%가 시인성(색을 인지하는 성질)을 꼽았다. 스크래치 내구성과 강도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스캇 포레스터 코닝 Gorilla Glass 마케팅 및 혁신 제품 부사장은 "Gorilla Glass DX와 Gorilla Glass DX+는 뛰어난 시인성과 함께 Gorilla Glass가 갖춘 동급 최고의 스크래치 내구성 및 고유의 강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Gorilla Glass DX와 Gorilla Glass DX+는 일반 유리와 비교해 전면 표면 반사를 약 75% 줄이고, 동일한 휘도에서 디스플레이 명암비를 약 50% 증가시켜 디스플레이 시인성을 개선 한다. 개선된 광학적 선명도는 배터리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Gorilla Glass DX와 Gorilla Glass DX+ 차이는 스크래치 내구성 수준에 있다. Gorilla Glass DX는 Gorilla Glass와 동급의 스크래치 내구성과 향상된 광학적 특성을 갖췄으며, Gorilla Glass DX+는 고급 대체 소재에 가까운 스크래치 내구성과 강화된 광학적 특성을 자랑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8-07-19 14:14:35삼성전자와 LG전자간 4K 울트라고화질(UHD) 인정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여왔던 RGBW(레드.그린.블루.화이트) 디스플레이 논란이 일단락됐다. 국제 디스플레이 해상도 측정 규격을 정하는 디스플레이계측국제위원회(ICDM)가 RGBW 방식도 RGB처럼 4K로 인정한 것이다. 다만, ICDM은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표기할 때 반드시 화질 선명도를 함께 명시할 것을 결정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CDM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화질선명도(Contrast Modulation)' 값을 명시하도록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 화질 전문가와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채택했다. TV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라인(Line)'의 숫자만을 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원본 해상도를 얼마나 잘 표현해 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화질 선명도를 밝히도록 했다. 기존 측정법에도 화질선명도 평가항목은 있었지만 통과 기준이 낮아 해상도의 차이를 정확하게 보여주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50%만 넘으면 별도의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됐지만 앞으로는 화질선명도 측정값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RGBW 방식은 TV 패널을 구성하는 한 화소(픽셀)에 빛의 3원색인 적색(R), 녹색(G), 청색(B) 등 3개의 부분화소(서브픽셀)로 구성된 RGB 방식에 흰색(W)을 추가한 것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RGBW 패널을 LG전자 주요 UHD TV와 중국 TV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 측은 화이트 픽셀이 별도의 색상을 구현하지 않고 밝기만 개선시키는 만큼 픽셀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측은 "RGBW 패널은 일반 UHD 해상도인 3840×2160가 아닌 2880×2160 해상도로 표기해야 한다"며 "RGBW 디스플레이는 3840×2160의 완전한 UHD 해상도 기준으로 볼 때 평균 60% 수준의 화질 선명도 값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폄하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에서도 'RGBW TV'를 4K TV보다 화질이 낮은 '3K'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 측은 "이번 총회에서 RGBW가 ICDM으로부터 4K로 인정받았다"며 "ICDM은 RGB 방식의 화소구조 외에도 RGBW, RGBY, 펜타일 등의 화소구조도 기존과 같은 해상도 평가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고 반박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디스플레이 해상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6-05-26 18:47:04▲ 아이폰7아이폰7, 아이폰7, 아이폰7, 아이폰7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이폰7 콘셉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아이폰7은 전면 사파이어글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QHD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QHD는 HD 화질의 4배에 해당하는 해상도로 선명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더 빨라진 A10 칩으로 대체되고, 16메가 픽셀의 카메라로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 영상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7'의 실제 출시 예정일은 내년 10월쯤인 것으로 알려졌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2-05 18:49:52삼성전자가 기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보다 5배 이상 선명한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를 적용한 휴대폰을 개발,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1010'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로 평가받고 있다. '슈퍼아몰레드폰'은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터치 센서를 내장, 기존 아몰레드 폰보다 선명도가 5배 이상 개선됐다. 또 햇?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야외 시인성(視認性)도 20% 이상 개선됐다. 해상도는 WVGA(800×480) 급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위에 터치 스크린 패널을 물리적으로 접합하는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슈퍼 아몰레드폰'은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 패널이 직접 내장돼 화질 손실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 휴대폰'을 올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보는 폰' 트렌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슈퍼 아몰레드에 특화된 고화질 동영상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2010-02-07 22:02:41삼성전자가 기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보다 5배 이상 선명한 슈퍼아몰레드(Super AMOLED)를 적용한 휴대폰을 개발,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1010'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현존 최고 수준의 화질로 평가받고 있다. '슈퍼아몰레드폰'은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터치 센서를 내장, 기존 아몰레드 폰보다 선명도가 5배 이상 개선됐다. 또 햇?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야외 시인성(視認性)도 20% 이상 개선됐다. 해상도는 WVGA(800×480) 급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위에 터치 스크린 패널을 물리적으로 접합하는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슈퍼 아몰레드폰'은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 패널이 직접 내장돼 화질 손실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 휴대폰'을 올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보는 폰' 트렌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슈퍼 아몰레드에 특화된 고화질 동영상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2010-02-07 16:50:33돌비 래버러토리스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은 전 세계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할 수 있는 신곡 'I'll Be There'의 글로벌 발매를 기념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한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지난 25일 발표한 데 이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첫 솔로 앨범 'Happy'를 다음달 15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이번 신곡을 처음으로 들었을 때 매우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에 깜짝 놀랐다. 마치 음악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이번 싱글 ‘I’ll Be There’ 와 솔로 앨범의 주제는 행복이다. 모든 곡을 통해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가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온전히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드 펜들턴 돌비 래버러토리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진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전 세계 청중을 사로잡았다”며 “돌비 애트모스는 ‘I’ll Be There’를 포함한 진의 이번 앨범 수록 곡들의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뚜렷하게 구현하고,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순간들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 팬들에게 더욱 깊은 교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비의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는 아티스트가 구현하고자 하는 창작 의도를 완벽하게 재현해줘 아티스트와 팬들 간 더 깊은 교감을 선사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일반적인 음악 청취 경험을 뛰어넘어 마치 청취자가 음악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우수한 선명도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청취자를 감싸며 흐르는 악기의 선율과 가사 사이사이에 미세한 가수의 호흡, 풍부한 멜로디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 콜린 틸리가 연출했으며, 돌비 애트모스가 일상적인 순간을 어떻게 특별한 경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음악과 함께 그려냈다. 캠페인 영상은 팬들이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진의 ‘I’ll Be There’를 듣는 순간 방탄소년단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진의 음악 한가운데로 이동해 직접 노래를 듣는 듯한 경험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8 09:44:39테크랩스가 점신에 편의성을 강화한 관상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상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진 기질이나 운명을 얼굴의 형태를 통해 판단하는 것으로 2천년 전 중국에서 시작되어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유행하고 있다. 다만 하나의 학문으로 분류될 만큼 그 내용이 복잡하여 관상을 공부하는 책이 있고 전문가가 있는 철학관과 같은 곳에 방문하여야 할 만큼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점신의 관상 서비스는 테크랩스가 보유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하게 관상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점신 관상 서비스는 점신 플랫폼 메인 화면 중간에 있는 관상 아이콘을 눌러 시작할 수 있다. 이후 정면 사진을 촬영하고 특정 부위의 점이나 높낮이 등 특징을 추가로 선택하면 된다. 해당 과정을 완료하면 점신의 인공지능 분석 엔진이 눈, 눈썹, 코, 입, 턱 등 얼굴의 다양한 부위의 크기와 기울기, 선명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관상학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해당 서비스는 현재의 상태, 보여지는 나이 등 추가 정보를 제공, 관상 외의 다른 정보까지 얻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해당 정보는 SNS나 이메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친구들에게 공유하거나 개인적으로 보관하여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점신은 오늘의 운세, 총운, 시간대별 운세, 바이오리듬, 띠별 운세, 별자리 운세, 나에게 맞는 의상, 숫자 아이템 등 하루의 모든 운세를 무료로 제공,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건을 달성하며 국내 운세 플랫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점신 관계자는 “누구나 관상을 통해 본인의 타고난 기질과 운명을 궁금해하지만 개인적으로 학습하기는 너무 어렵고 전문가를 찾아가기에는 번거롭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점신의 관상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관상을 확인하여 본인이 타고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으로 더 알찬 삶을 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0-08 14:51:09HP가 미국 본사에서 진행한 HP 이매진 2024 행사에서 최초의 투인원 AI PC인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와 최대 55TOPS(초당 1조번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 'HP 엘리트북 X'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AI 지원 화상회의 솔루션과 AI 개발자를 위한 확장 가능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 공유 솔루션도 함께 발표했다. 알렉스 조 HP 퍼스널시스템 부문 총괄 사장은 “HP는 업무 방식의 재편, 성장 촉진, 창의력 증진 등 다양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세대 AI PC, 첨단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 혁신적인 AI 개발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이 AI 기능을 사용하며 보다 피부로 와닿는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랜서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AI PC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는 HP 최초의 AI 투인원 노트북으로, 스타일, 성능, 유연성을 모두 갖춰 완벽한 AI 창작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노트북, 태블릿, 텐트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며, 2.8K OLED 디스플레이는 창작 작업 시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의 차세대 AI 컨버터블 PC로, 펜과 햅틱 터치패드를 이용해 개인 맞춤형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전용 AI 엔진을 탑재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활용해 최대 2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끊김 없는 창작 경험을 선사한다. 'HP 엘리트북 X'는 최고의 파워, 성능, 보안을 제공해 사용자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최적화돼 있다.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유저를 위해 64GB LPDDR5x RAM에서 8000Mbps의 놀라운 메모리 속도를 제공하는 메모리 아키텍처를 개발해 고속 AI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차세대 AMD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55TOPS의 NPU 성능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자동화된 실시간 성능, 온도 및 팬 속도 조정을 제공하여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능인 HP 스마트 센스와 40W 열 설계 전력(TDP), 듀얼 터보 고밀도 팬을 탑재해 열감은 잡고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비디오 기능으로는 새롭게 탑재된 AI 기반 웹캠 센서를 이용해 정확한 피사체 감지와 자동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오디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폴리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소음 감소와 HP 다이나믹 음성 레벨링을 사용해 목소리 선명도를 높인다. HP의 차세대 AI PC는 AI 모델인 GPT-4o 기반의 AI 비서인 HP AI 컴페니언과 폴리 카메라 프로를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개인화하고 최적화하며 더 높은 생산성과 협업을 지원한다. HP AI 컴페니언은 생성형 AI를 사용해 파일을 분석하고 정보를 찾아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요한 작업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안에 내장된 퍼포먼스 기능은 사용자가 PC 성능을 최적화하고, 설정을 맞춤화하며 HP 제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폴리 카메라 프로는 NPU를 활용해 배경 흐림 및 교체와 같은 웹캠 기능을 실행하며 CPU 성능을 더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을 보존한다. 아울러 HP는 GPU 활용도 극대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HP AI 워크스테이션에서 GPU 성능을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 ‘Z by HP 부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GPU 활용을 극대화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온디맨드(on-demand)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증가하는 AI 수요를 충족하고 생산성 향상과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6 11:32:32벨킨이 아이폰16 시리즈를 위한 신제품·토털 솔루션을 26일 공개했다. 벨킨 ‘아이폰16 템퍼드 강화유리 필름’은 엄격한 경도 테스트를 통과해 스크래치와 충격으로부터 아이폰을 보호하며 아이폰의 밝기와 선명도,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벨킨 ‘아이폰16 울트라글래스2 강화유리 필름’은 종이 두 장 정도의 0.29mm 두께로 오리지널 터치감을 유지하면서 일반 강화유리보다 약 2.7배 더 강력한 보호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3in1 제품은 애플 생태계를 유지하는 ‘애플덕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벨킨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출시된 ‘벨킨 Qi2 3in1 마그네틱 무선 충전 스탠드(WIZ023)’는 Qi2 기술이 적용됐으며 스마트폰 충전 거치 90도까지 조절 가능해졌다. ‘벨킨 USB-C PD 3.0 PPS 25W 가정용 충전기(WCA012)’는 PPS 최신 규격을 사용해 연결된 디바이스의 필요 전력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안전한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차지를 최소화해 적어 인테리어 방해나 가구 간의 간섭도 덜하다. 야외 활동이나 여행 시에는 작고 가벼운 제품이 필수다. ‘벨킨 3in1 Qi2 폴더블 15W 무선 충전기(WIZ029)’는 둥근 모서리의 정사각형 형태로 평평하게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이 좋다. ‘벨킨 Qi2 15W 컨버터블 마그네틱 무선 충전 스탠드(WIA008)’도 부드럽게 스탠드 모드와 패드 모드로 전환 가능하며 스탠드 모드에서는 7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스탠바이 모드를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벨킨 Qi2 15W 마그네틱 무선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는 최대 15W의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킥스탠드가 탑재되어 거치대로도 활용할 수 있어 영상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5000mAh와 1만mAh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폰과 기타 디바이스로 다양한 데이터를 이동 및 확장을 하는 이들을 위해 데스크 솔루션도 마련했다. ‘벨킨 7in1 USB-C타입 멀티 허브(AVC009)’는 최대 100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HDMI, SD, 오디오 등을 지원해 작업 환경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벨킨 240W USB4 C타입 초고속 충전 케이블(INZ004)’은 2M의 긴 케이블로 활용성이 높으며 최대 20Gbps 고속 전송 속도를 자랑해 고화질 영상이나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6 10:28:31에이서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AI 기능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G마켓과 쿠팡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서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AI 기능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3종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PTN16-51-99ZD) △니트로 16 2024(AN16-43-R0MV) △니트로 V 16 2024(ANV16-41-R584)다.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 2024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U9-185H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사양 AI 게이밍 노트북이다. 엔디비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 및 DLSS 3.5,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1TB PCIe Gen.4 NVMe SSD 등을 지원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은 물론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빠르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16:10 비율의 16인치 디스플레이는 WQ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240Hz의 주사율을 통해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DCI-P3 100% 색 재현율, 최대 밝기 500니트, 지싱크 화면 조정 기술 등으로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빠른 움직임도 완벽하게 구현해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AI 기반 퓨리파이드 보이스 2.0은 배경 소음을 줄여 깨끗한 음성 선명도를 자랑한다. 키보드에는 에이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레데터센스 키가 탑재돼 RGB 조명, 오버클럭, 팬속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맞춤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신 쿨링 기술인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과 액체 금속 써멀 그리스를 사용해 장시간 작업이나 게임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신제품 니트로 16 2024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의 AI 기능이 장착된 최고급 성능을 선보인다. 제품에 장착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 카드는 강력한 성능으로 생생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와 IPS 패널을 탑재한 16인치 디스플레이는 몰입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165Hz의 고주사율, 최대 밝기 500니트는 화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최대 100%의 sRGB 색 재현율은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과 결합돼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이 유지된다. 또 에이서는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512GB PCIe Gen.4 SSD 등 넉넉한 저장 공간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해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지원했다. 니트로 V 16 2024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제품이다. WUXGA(1920×1200) 해상도의 16인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로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적용했다. 또한 300니트의 밝기와 최대 16GB DDR5 메모리, 512GB PCIe Gen.4 SSD 등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에이서는 최신 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노트북 3종의 출시를 기념해 G마켓과 쿠팡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11일 G마켓에서 진행한 니트로 V 16 2024의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쿠팡에서 프레데터 트리톤 네오 16(PTN16-51-99ZD), 니트로 16(AN16-43-R0MV)을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걸맞은 최신 프로세서 기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층 더 강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2 10: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