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과 소통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고객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등 종합적인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그간 공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수상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공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공단의 주요 업무를 친근하게 알리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매월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시민기자단의 SNS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랜선 여행, 사업소 인근 맛집 소개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활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및 시민과의 소통 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중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콘텐츠 적합성 △상호 작용성 △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여되는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08 10:38:54[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6일 협회 DT센터에서 '2024년 도시재생 성과관리 모니터링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이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현장센터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1부에선 작은도시대장간의 김성훈 대표의 강의와 도시재생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의 핵심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과 지역별 맞춤형 종합성과지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2부에선 상권정보 등 공공기반 분석 플랫폼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공공개방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성과지표 구축 사례도 소개됐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측정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10 09:33:5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자체평가)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조직문화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1위)을 수상했으며,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시는 2008년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능률과 효과, 성과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무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성과평가단을 선발·운영해 각종 교육과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공정한 성과 평가를 위해 노력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남시 모든 직원이 합심해 성과관리에 노력한 결과"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9 09:57:50[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전남 나주숲체원에서 경영평가 성과관리 강화 및 연금사업본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4년 연금사업 성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금사업본부장 및 주요사업 성과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자와 실무자 총 13개 부서, 3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상반기 연금사업 추진실적 점검 △전년도 경영평가 결과 환류 및 2024년도 하반기 성과창출방안 논의 △연금사업본부 사업별 BP 과제 발굴을 위한 발표와 이에 대한 전문가의 강평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경영평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각 팀의 예상 BP 공유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과업에 대해 상호 간 피드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팀별 BP 발표를 통해 전자보증시스템 연계 대여서비스 디지털 전환 확대, 퇴직교직원의 사회적 나눔기금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홍보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과제 아이디어와 부서별 협업 기회를 바탕으로 고객 관점의 연금·복지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연금관리와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8-27 15:49:50[파이낸셜뉴스] 석유관리원은 7월부터 적용되는 여름철 자동차용 휘발유 품질기준 변경에 앞서 품질관리 컨설팅을 대폭 확대 시행한 결과, 품질위반 사례가 전년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품질관리 컨설팅은 계절 변화에 적정한 석유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품질기준 변경 시기 전 주유소가 보관하고 있는 석유제품의 시험분석을 통해 품질적합 여부와 제품 치환 등 품질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2022년부터 석유관리원이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여름철 휘발유는 차량고장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대기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의 증기압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주유소 등 관리자의 부주의로 인해 여름철 품질기준이 적용되기 전에 제품이 교체되지 않아 7월 한 달간 품질기준 위반 주유소가 해마다 110업체 안팎으로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석유관리원은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력의 한계 등으로 매년 450업체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컨설팅 대상을 올해에는 4대 정유사(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S-OIL)와의 협력을 통해 2000여 업체로 대폭 확대하여 시행했다. 이후 7월 한 달간 전국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검사 결과 자동차용 휘발유의 여름철 품질기준 위반으로 확인된 주유소는 총 71업체로 전년대비 약 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품질관리 컨설팅 확대가 품질위반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석유관리원과 석유업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석유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품질기준 변경에 대한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주유소 사업자들에 대한 품질관리 교육을 강화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민관협력의 첫 시도가 석유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품질관리 컨설팅과 같은 실효성 있는 석유 불법유통 사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8-13 15:28:26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위탁 운영하는 해운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부산시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최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월 3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에서 실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는 운영성과(60점)와 우수사례(40점)를 합산한 결과로, 부산시 14개 센터 중 최우수센터 1곳 우수센터 2곳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실제 채소를 활용한 편식 개선 영양교육'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에서 편식률이 높은 채소에 대해 실물을 활용한 편식개선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운대구 어린이급식소 169곳(어린이 4927명)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편식채소 개발 레시피 4종 제공과 온라인 쿠킹클래스 4개를 운영해 관내 어린이의 채소섭취율, 편식개선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해운대구 센터는 어린이급식 우수사례 발표뿐 아니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선구센터로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멘토링 발표를 했다. 이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노인·장애인까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관리 지원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31 18:26:02[파이낸셜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3일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 관련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F 시장의 자금 선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 추진과 빈틈없는 관리를 주문했다. 이 원장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본원 뉴욕·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부동산 및 금융시장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 이후 시장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사업성 평가기준이 명확히 발표돼 시장이 스스로 옥석을 판별하고 대비하도록 해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PF 연착륙 방안 발표 이후 PF-ABCP는 차환발행이 원활하고 발행금리도 안정적인 등 자금시장 이상징후가 없으며 외국인 투자자들도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지속 보이는 등 전반적인 우리 금융시장이 견조한 모습이라는 평가다. 다만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 정리 과정에서 일부 취약한 중소금융사나 건설사 등의 손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엄정한 옥석가리기가 PF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이므로 개선된 평가 기준에 따라 금융회사가 엄정히 평가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평가결과 사업성 부족 사업장의 경·공매, 실질적 재구조화 및 정리 등 PF 연착륙 방안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디케이트론 등 민간 차원의 수요기반 확충과 재구조화·신규자금 공급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의 철저한 준비 및 조속한 실행이 필요하다"며 "PF 시장 참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5월 중 건설업계와 추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PF에 민감한 금융회사별 건전성 및 유동성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PF-ABCP, 건설채 발행·상환 등 금리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겠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뉴욕 IR 준비과정에서 국내 PF 문제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하며 "선진국들도 고금리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에 기인한 부동산 금융의 위험성 평가 및 대응방안 마련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 방안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우리나라 금융에 대한 해외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5-16 10:44:49[파이낸셜뉴스]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타당성조사 수행사 및 평가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DCF는 지난 1987년 정부가 설립한 개발도상국 대상 경제원조기금으로 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위탁받아 운용 및 관리하고 있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및 경제 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경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수은이 개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교육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EDCF 사업을 수행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EDCF 성과관리에 대한 정확한 개념 설명과 성과관리 프레임워크 사례 위주 강의를 진행했다. 'EDCF 성과관리'란 개발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사업준비단계부터 사업관리, 사후평가까지 개발사업의 전과정에서 성과도출을 위한 모든 작업을 말한다. '성과관리 프레임워크'는 EDCF 사업의 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관리하기 위한 성과지표의 모음으로 타당성조사서(F/S)를 통해 설정된다. 이러한 성과지표는 사업완공 이후 사후평가단계까지 적용되므로 F/S 시점에 제대로 수립해야 향후 적절한 성과 측정을 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EDCF 성과관리에 대한 실무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최근 ODA 예산이 크게 늘어났고 그 예산이 국민의 세금인 만큼 EDCF 개발사업의 성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EDCF 사업의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해 모든 개발사업 참여자들이 성과관리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3-21 15:31:20[파이낸셜뉴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밖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관리 △기후 시나리오 분석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강석림 한화솔루션 안전보건환경실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수자원 절약 등 탄소저감 및 자원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3-12 16:07:08[파이낸셜뉴스] 에스티큐브가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 임상에 전념하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겠다고 2일 밝혔다. 기술수출, 전략적 제휴 등 가시화된 성과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하 법차손)이 245억원으로 법차손 요건에 의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이 최근 3년 간 2회 이상 50%를 초과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지난해 임상1상 종료 및 임상1b/2상 시작 시기가 맞물리면서 4·4분기에 임상개발비용이 한꺼번에 집행됨에 따라 손실이 증가했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는 "결과적으로 미리 대비하지 못한 불찰에 대해 주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지난해 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일정 기간의 재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 이슈가 발생했지만 현재 유동성에 문제가 없고 넬마스토바트의 본질가치와도 관련이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회사는 진행 중인 임상에 더욱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기술수출 등 안정적 매출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만큼, 연내 가시화된 성과를 통해 지정 사유를 충분히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방편식 대처가 아니라 본질적 기업가치 상승과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테니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에스티큐브는 넬마스토바트 임상 1b/2상 단계 환자 투약을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 소세포폐암 임상과 대장암 연구자임상을 진행하며 근시일 내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02 16: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