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은 19일 투자자금 회수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셀코스 주식 625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6억9000만원이고 예정일은 20일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5-05-19 16:15:06[파이낸셜뉴스] 사파에서 맞는 첫 날 아침 메뉴는 쌀국수로 정했다. 베트남 사람들은 매일 아침 쌀국수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과거 인터뷰를 진행한 남준영 셰프는 서울 남영동에 베트남 쌀국수집 '남박'을 오픈한 것도 이런 베트남의 문화를 반영한 것 이라고 말했다. '남박'은 매일 아침 8시에 오픈해 오후 3시30분에 문을 닫는다. 사파 호텔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포 민(Pho MinH)이란 식당에 갔다. 구글에서 찾아본 리뷰에는 "한국 돼지국밥 '옥동식'보다 맛있다"거나 유튜브 후기에서도 "사파 1등 쌀국수 맛집"이라는 호평이 많았다. 5만동(2500원)에 가장 기본인 소고기 쌀국수를 시켰다. 잔뜩 기대를 하고 먹어서 그런가 약간 실망했다. 깔끔하고 담백한 쌀국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듯이 여겨졌다. 쌀국수라는 음식 자체가 보통 5~7점사이에 있다. 맛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편차가 적어서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아무 기대 없이 들어갔다 값도 싸고 맛있으면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 음식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비슷하다. 기대를 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하면 화가 난다. 나는 나 자신을 제외하고는 타인에게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다. 어릴적부터 타인에게 기대를 하지 않도록 훈련해 왔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타인에게 실망할 일도 없게 된다. 지금처럼 감정이 매마르기 전인 20대 후반 30대 초반 무렵에는 "길거리에서 소리 높여 싸우는 커플이 가장 부럽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거리에서 타인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둘만의 세계에서 화를 뿜어내는 관계란 '사전에 서로 간에 기대를 하고 실망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아침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콩카페에 들려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가져왔다. 오전 10시에 전날 호텔 프런트를 통해 예약한 기사가 오도록 돼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다 되도 기사는 오지 않았다. 전날 기사를 예약해준 여행사 관계자는 라인 메시지에 답이 없었다. 호텔 프론트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여행사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그제서야 일어난 모양인지 기사를 보내주겠다는 답을 들었다. 20여분을 기다리자 한 택시 운전기사가 왔다. 여행사와 연결된 기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예약을 받으면 여행사가 알고 있는 기사에게 일을 맡기는 방식인듯 싶었다.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차를 빌리는 가격으로 전날 120만동(6만원) 정도를 지불했다. 여행의 시작부터 뭔가 틀어지나 싶어 살짝 화가 날뻔했다. 지상 2000m 글라스 브릿지 탐험 한동안 차를 몰아 글라스 브릿지에 도착했다. 글라스 브릿지로 가는 길은 올해 초에 갔던 치앙마이의 '먼쨈'과도 비슷했다. '안개의 도시'라는 별칭 답게 고지대로 올라가니 하얀 연기같은 안개가 깔려 있었다. 베트남의 7~8월은 우기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이동할때는 한국에서 가져 온 접이식 우산을 항상 들고 다녔다. 글라스 브릿지 입구에서 작은 벤을 타고 언덕길을 올랐다. 벤에서 내려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시 글라스 브릿지에 가는 코스다. '롱머이 유리다리'라고 불리는 이 곳은 해발 2200에 위치한다. 한라산이 해발 1947m에 있으니 한라산 정상보다 약간 높은 곳에 있는 셈이다. 무지개 계단이 보이는 초입에서 오른쪽길로 들어갔다. 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유리다리를 지난다. 추적추적 이슬비가 내리고 안개가 껴 있어서 경치가 보이지는 않았다. 유리다리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100m쯤 되보이는 흔들 다리를 만날 수 있다. 일정 비용을 내면 안전 장비를 걸치고 흔들다리를 건널 수도 있다. 하지만 약간의 고소공포증과 다리가 후들거릴 것 같아 직접 건너지는 않았다. 이곳 저곳 둘러보고, 사진을 찍다 보니 2시간 정도가 후딱 지나갔다. 한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니 무지개 계단을 내려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론리트리, 실버폭포 둘러보기 차를 타고 돌아오는 동선에 있는 '론리 트리'라는 사진 명소에 잠시 들렸다. 500원~1000원인가 입장료가 있었다. 입구에 들어가면 작은 카페 겸 가게가 있고 절벽 위에 수많은 나무가 무성하게 자리잡고 있다. '론리트리'는 이름 그대로 덩그러니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론리 트리 밑에서 론리 맨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어 다시 차를 타고 실버폭포로 향했다. 실버폭포에 도착할 즈음에는 빗줄기가 꽤 세져서 우산을 들고 올라야 했다. 실버폭포 입구 초입에 있는 금빛 용 동상을 보고 우산을 쓰고 산을 올랐다. 입장료가 있었는데 코스가 나름 길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폭포는 꽤나 웅장하고 장엄했다. 동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장 먼저 들렸던 글라스 브릿지보다 개인적으로 더 인상 깊은 장소였다. 실버 폭포와 인근에 있는 러브 폭포를 함께 둘러보는 원데이 여행 프로그램이 있는데 비용대비 별로인 듯 싶었다. 차라리 그랩을 통해 둘 중 한 곳만 보거나, 차를 대여하는 편이 나을 듯 싶었다. 다만 사파의 경우 하노이와 달리 그랩이나 택시 기사들이 미터기를 켜지 않고 가격 협상으로 훨씬 더 비싼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모아나 사파, 호박 삼계탕, 슈바인 학셀까지 실버 폭포를 보고 안개를 뚫고 차를 몰았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었었는데 기사 분이 오늘 일정을 마쳤으니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영어로 소통이 잘 안 돼 잠시 실랑이를 한 뒤에 전날 예약을 했던 여행사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픽업에 늦은점과, 원래 오후 4시까지 였던 점을 이유로 한 곳 정도 더 둘러볼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합의를 보고 마지막 장소로 '마오나 사파'라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여러가지 조형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 많은 관광객 대상의 카페였다. 카페에 도착하고 나서 줄곳 비가 내렸기 때문에 우산을 쓰고 카페내 스팟 몇몇에서 사진을 찍었다. 거대한 여신의 동상과 백조, 돌로 만든 손 모양의 조형물, 힌두교 스타일의 석문까지 과거 여행지에서 한 번쯤 봤던 여러가지를 짬뽕해 가져온 듯 싶었다. 이후에는 호텔 근처에 있던 식당인 'Nhà hàng Ô Quý Hồ'란 곳에 들렸다. 1층은 카페 2~3층은 식당을 운영하는 관광객 대상의 식당 같았다. 거대한 호박 안에 검은 토종닭을 넣은 요리를 하나 시켜 먹었다. 별 기대 없이 시켰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호박의 속살에 약간의 양념이 들어가 싱거운 카레 혹은 짭짜름한 호박 스프에 담궈진 토종닭 백숙을 먹는 듯한 맛이었다. 밥을 먹고는 한동안 사파 시내를 산책하고 카파 카페(KAFA cafe)란 곳에 들렸다. 잔 위로 수북하게 쌓아주는 산더미 스무디가 유명한 카페였다. 일행과 함께 코코넛 스무디와 망고 스무디를 하나씩 시켰다. 비가 내렸지만 날씨는 굉장히 후텁지근했다. 카페를 먹고 휴식을 취하며 다음날 일정인 파시판 산의 케이블카, 모노레일 및 입장권을 클룩 앱을 통해 예약했다. 1인 기준 약 6만원 정도였다. 호텔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기전까지 약간 휴식을 취했다. 저녁은 구글 검색을 통해 알아 본 '아니스 레스토랑(Anise Restaurant)'에서 먹었다.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으로 생일을 맞은 유럽인 테이블이 있었는데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고 생크림 케이크 한 조각을 받을 수 있었다. 식당은 구글 평점도 높았고 대부분의 한국 관광객은 이곳의 슈바인학센(독일식 족발)이 괜찮다는 평을 남겼다. 생전 처음 먹어본 슈바인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나쁘지 않았다. 둘이 먹기에는 양이 꽤 많아서 많이 남았는데 호텔 근처의 길고양이가 생각나서 직원에게 포장해 달라고 부탁했다. 카운터를 보는 여자 직원 분은 베트남어는 물론이고 영어, 한국말, 태국어까지 능숙했다. 소화도 시킬 겸 사파의 골목 이곳 저곳을 둘러 본 뒤에 다음날 이른 아침 일정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0 18:47:40개그맨 김준현과 문세윤, 정혁, 엄지윤이 대만의 핫플을 휩쓸었다. 2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5회에서는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과 정혁, 엄지윤의 대만 탐험이 펼쳐졌다. 이들은 엄지윤의 리드 하에 대만의 최강 인증샷 맛집 레스토랑과 파티룸, 노상 꼬치집을 순회하며 먹방 기행을 제대로 즐겼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0.9%(수도권 유료방송 SBS PLUS·E채널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방송에서 엄지윤은 공항에서 김준현, 문세윤과 만나 "기존과 다르게 핫플 위주로 여행하겠다”고 선포했다. 그 길로 엄지윤은 모두를 데리고 대만의 ‘혜화(대학로)’인 공관상권으로 향해, 공주 감성의 핑크핑크한 레스토랑에 들렀다. 문세윤은 "이런 곳에서 첫 끼를 할 줄이야"라며 어이 없어 하자, 엄지윤은 "나이 먹기 시작하면 더 가기 힘들다"고 대꾸해 웃음을 선사했다. 잠시 후, 메뉴판을 편 네 사람은 '무지개 소스를 품은 비너스의 달걀', '105도의 잔물결이 좋아요' 등 독특한 메뉴명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베스트 메뉴 비너스의 달걀을 주눔했고, 파스타와 섞자 푸른색이 감돌아 충격을 안겼다. 연이어 폭탄이 터지면 등장하는 치킨과 ‘비주얼 포텐’ 랍스타까지 맛본 김준현, 문세윤은 “아주 유니크한 걸 먹었다. 대만 MZ가 된 기분”이라며 만족해했다. 다음으로, 이들은 ‘대만 MZ 핫플’ 파티룸을 향했다. 여기서 먼저 ‘360도 셀캠’ 찍기에 나선 가운데, 정혁이 건들건들 포즈로 인생샷을 선보였다. 반면 김준현은 연예 대상이 아닌 ‘대상포진’샷을 완성해 폭소를 자아냈다. 파티룸에서 나온 네 사람은 도교사원에서 이국적인 밤 풍경을 즐겼다. 그러던 중, 낭만 넘치는 노상 식사 광경을 발견한 엄지윤은 “제가 준비한 곳이 여기다”라고 안내해 삼촌들의 물개박수를 유발했다. 40가지 종류의 꼬치 중 먹고 싶은 것을 직접 고른 네 사람은 생맥주와 함께 두부꼬치, 꽃빵 꼬치, 돼지피 꼬치 등 다양한 꼬치를 즐겼다. 더불어 엄지윤은 "이런 꼬치집이 한국에 들어오면 먹힐까? 내가 사업하고 싶다"라며 사업 욕심까지 드러냈다. 총 60개의 꼬치를 클리어한 뒤, 엄지윤은 "다음 코스로는 점을 보러 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실제로 이어진 예고편에는 거북이가 점을 봐주는 기묘한 점집에서 각자의 고민을 터놓은 '먹보 4남매의 모습이 펼쳐져, 6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만으로 떠난 김준현·문세윤·정혁·엄지윤의 여행기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먹고 보는 형제들2’에서 만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Plus·E채널)
2024-04-23 12:07:55[파이낸셜뉴스] 이차전지 업종이 올해 들어 약세를 거듭하면서 시가총액이 50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데 낙폭이 컸던 만큼 수급이 잠시 옮겨온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시장 합산 시가총액 상위 50위 안에 드는 이차전지 8개 종목의 시총 합산은 연초 294조8279억원에서 22일 246조9271억원으로 47조9008억원이 감소했다. 포함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SK이노베이션이다. 시총 순위(코스·코스닥 합산)도 줄줄이 밀려났다. 포스코홀딩스는 7위에서 9위로, 포스코퓨처엠은 14위에서 19위로 내려앉았다. 에코프로머티의 경우 24위에서 55위로 하락했다. 종목별로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이 연초 100조5000억원대에서 이날 88조3300억원대로 12조원 넘게 증발하면서 타격이 컸다. 에코프로그룹의 상장사 3곳(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코프로머티)의 시가총액도 연초 58조5151억원에서 지난 22일 45조3928억원으로 약 13조원 감소했다. 이 기간 등락률 하위권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이차전지 관련 상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29.17%),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20.35%), 'SOL 2차전지소부장Fn'(-19.39%) 등이 크게 하락했다. 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도 줄줄이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2023년 초 기록했던 저점(101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재차 신저가에 근접하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 감소, 경쟁 심화에 따라 테슬라는 최근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잇따라 전기차 가격 인하 조치에 나섰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기업 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셀, 양극재 등 수요 부진으로 대부분 외형 감소 및 어닝쇼크(실적충격)가 예상된다"며 "이차전지 수요의 유의미한 반등은 올해 4·4분기로 예상하는데, GM과 테슬라의 수요가 11월 미국 대선 이후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차전지 업종 주가는 이달 중순부터 재차 반등 중이다. 이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에코프로비엠(11.63%), 포스코퓨처엠(11.24%), 삼성SDI(9.20%), 포스코홀딩스(6.47%) 등이 상승했는데, 다만 이는 추세 전환 보다는 기술적 반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이다. 이차전지 업종을 전담하는 한 증권사 연구원은 "여전히 전방 수요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2·4분기 수요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 같다는 기대감에 더해 최근 낙폭이 과대했던 만큼 다른 섹터에서의 수급이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4-22 17:06:24[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의 현실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트윈코리아’가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 중에서는 최초로 ‘부산’ 지역 18개 상권에 대한 사전청약, 분양을 30일부터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트윈코리아의 ‘셀’은 현실 주소 좌표를 기준으로 지도 위 가로, 세로 각 100m(약 3000평)에 해당하는 구역이다. 셀을 분양 받은 ‘셀 오너’가 되면 셀 위 참여자들의 액티비티에 따른 수익 창출과 셀 위 리뷰 인증, 가상 공간 개발 등의 다양한 셀 오너십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지역 셀 청약시 주요 지역이 1분만에 완판되고, 서울의 총 94개 상권이 9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흥행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청약과 분양이 진행되는 지역은 부산광역시 내 △해운대 △해운대-송정 △남구/대연/용호 △중구/광복/남포/중앙 △수영구/광안리/남천 △부산진구/서면 △부산진구-전포카페거리 △동구/부산역/초량 △연제구/연산동 △동래구/온천장/명륜 △영도구/태종대 △금정구/부산대/범어사 △기장군/정관 △서구/대신동/송도 △사상구/덕포 △사하구/감천동 △북구/덕천 △강서구/김해공항/가덕도의 18개 상권이다. 사전청약 및 대기청약의 경우, 상권별로 청약해두면 분양 오픈 첫 날 사전청약자, 둘째 날 대기청약자 대상으로 청약한 상권 내 원하는 위치의 셀을 우선 분양(구매) 받을 수 있다. 청약의 경우 가입시 기본 지급되는 청약티켓과 친구 초대시 추가로 지급되는 티켓을 이용해 무료 청약이 가능하다. 총 10개 이상 상권을 사전청약할 경우 전원 부산 읍/면/리 지역 셀을 2개씩 무료 증정하며, 추첨에 따라 부산의 5성급 럭셔리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 숙박권과 30층 라운지 2인 애프터눈 티 세트 경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부산의 동 지역 셀을 1개 이상 분양 받을 시, 추첨을 통해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 오션뷰 룸 숙박권과 32층 레스토랑의 2인 디너 4코스 세트 경품이 주어진다. 기존에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셀을 분양 받은 셀 오너들은 분양 오픈 첫 일주일 간 부산의 동 지역 셀을 30% 할인 받아 분양 받을 수 있다. 동일 기간에 신규로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셀 오너가 된 회원들 또한 같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29 08:46:54코로나19로 잠시 멈춘 국내 대표 자동차 축제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14일 언론공개행사에 이어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4년 만에 돌아온 모터쇼인 만큼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외 브랜드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차별화된 부스 콘셉트와 출품 차량을 준비했다. 특히 일부 브랜드는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차량을 공개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어떤 차종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미래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나간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아이오닉6'를 공개하고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사양을 소개한다. 아울러 향후 '아이오닉7'으로 진화할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 등을 전시한다. 주목할 만한 모델은 'X(엑스) 스피디움 쿠페'다.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로 국내에서 실물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는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한다. EV9은 내년에 선보일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 실물을 선보인다. 3년 만에 선보이는 도심형 SUV '셀토스'의 신형 모델 '더 뉴 셀토스' 실물도 처음 공개된다. BMW는 아시아 최초 공개 1종과 국내 최초 공개 4종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MINI는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블랙 배지 고스트(Black)' '고스트 익스텐디드(Black Diamond)' '컬리넌(White Sands)' 모델을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모터쇼에선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소개하면서 실감나는 에어택시 가상체험을 선보인다. 영남권 대표기업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EV, 레이싱, 미래 콘셉트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국내 이륜차 전문브랜드 디엔에이모터스는 프로젝트명 'ED-1'을 최초 공개한다. ED-1은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케피코와 합작개발된 차량으로 2018년부터 개발돼 내년 출시를 앞둔 전기 이륜차다. 이 외에도 이색 슈퍼카부터 이륜차까지 직접 자동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초소형 전기차 '라라클래식'의 2인용 마이크로레이서를 타고 실내코스를 돌아볼 수 있으며 사륜구동 SUV 튜닝 자동차를 타고 다양한 오프로드 시설물을 극복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차기 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해 "전문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부산국제모터쇼의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여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7-14 18:34:09[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국내 대표 자동차 축제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14일 언론공개행사에 이어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4년 만에 돌아온 모터쇼인 만큼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외 브랜드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차별화된 부스 콘셉트와 출품 차량을 준비했다. 특히 일부 브랜드는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차량을 공개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어떤 차종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미래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나간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아이오닉 6’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 사양을 소개한다. 아울러 향후 ‘아이오닉 7’로 진화할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SEVEN)’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 등을 전시한다. 주목할 만한 모델은 ‘X(엑스) 스피디움 쿠페’다.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로 국내에서 실물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는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를 공개한다. EV9은 내년에 선보일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 실물을 선보인다. 3년 만에 선보이는 도심형 SUV ‘셀토스’의 신형 모델 ‘더 뉴 셀토스’ 실물도 처음 공개된다. BMW는 아시아 최초 공개 1종과 국내 최초 공개 4종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MINI는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블랙 배지 고스트 (Black)’, ‘고스트 익스텐디드 (Black Diamond),’ ‘컬리넌 (White Sands)’ 모델을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모터쇼에선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소개하면서 실감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을 선보인다. 영남권 대표기업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EV, 레이싱, 미래 콘셉트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국내 이륜차 전문 브랜드 디엔에이모터스는 프로젝트명 ‘ED-1’을 최초 공개한다. ED-1은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케피코와 합작 개발된 차량으로 2018년부터 개발돼 내년 출시를 앞둔 전기 이륜차다. 이 외에도 이색 슈퍼카부터 이륜차까지 직접 자동차를 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초소형 전기차 ‘라라클래식’의 2인용 마이크로레이서를 타고 실내코스를 돌아볼 수 있으며 사륜구동 SUV 튜닝 자동차를 타고 다양한 오프로드 시설물을 극복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차기 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해 “전문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부산국제모터쇼의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여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7-14 10:25:54[파이낸셜뉴스] 연구논문과 실험실 발표에 그쳤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드디어 양산화 할 수 있는 제작장비 개발이 진행된다. 페로브카이트 태양전지는 현재 공인효율 25.7% 수준까지 발전하며 실리콘 태양전지 최고 효율에 근접하여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14일 ㈜셀코스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양산화 할 수 있는 진공공정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화학연구원과 셀코스는 이미 안정적으로 상용화된 OLED 제작 공정인 진공증착방법으로 그동안 연구실 스케일에서 주목받아왔던 차세대 에너지소재를 상용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대회의실에서 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과 윤성철 화학소재연구본부장, ㈜셀코스 백우성 대표, 이상문 전무 등 각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이날 "화학연구원에서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과, 전세계에서 몇 안되는 OLED 양산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연구원은 셀코스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대량생산하고 상용화 할 수 있는 '진공증착 공정'이 적용된 기술·장비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화학연구원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세계 최고 공인인증 효율을 8회 갱신하고,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표지논문을 게재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99% 이상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보고는, 연구실 수준에서의 용액공정을 통해 제작돼 대면적화 및 공정 재현성 등 여러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셀코스는 OLED 제작에 사용되는 양산용 진공공정장비를 국내외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에 납품해오며, 상용화에 사용되는 박막진공증착 공정장비에 관한 기술을 축적해 왔다. 화학연구원 측은 에너지 소재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에 국가적 기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첨단 소재 및 장비의 국산화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 응용 분야로의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6-14 16:10:42【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현 경정 최강 김종민(2기 A1)이 대한민국 경정 역사에서 처음으로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김종민은 12일 경정 19회차 2일차 15경주에서 1코스에 출전해 인코스 장점을 살린 인빠지기로 선두로 나섰고 막판까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버티기로 우승하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2위 그룹과 현격한 거리차가 말해주듯 접전이나 한 번의 위기도 없이 깔끔하게 1위를 차지한 그야말로 완승이다. 이로써 김종민은 경정 최초 300승과 400승 기록에 이어 500승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 불혹의 나이가 무색하게 동물적 감각으로 이끌어내는 빠른 스타트와 강력한 선회력을 가진 김종민은 승부에 대한 집념이 강해 경정선수 중 최다 출발위반(15회)에도 50%(총 1101경주 출전)에 육박하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경정에서 승률 40% 이상 되는 선수는 김종민-심상철 2명뿐이고 30%를 넘는 선수도 10명에 불과하다. 김종민은 2002년 경정선수 2기로 입문해 그해 11월 미사리경정장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다. 2003년 처음 출전했던 3월 경주에서 최초로 1승을 거둔 이후 2007년 3월 100승, 2009년 12월 200승, 2012년 11월 300승, 2018년 1월 400승을 겹겹이 쌓아올렸다. 154명 경정선수 중 현재까지 400승 이상은 김종민을 비롯해 길현태(438승), 김효년(414승), 곽현성(413승), 어선규(400승) 5명뿐이다. 권명호, 심상철, 이재학, 정민수, 김민천 등 13명(400승 이상 제외)만이 300승 고지를 넘어선 점으로 미뤄볼 때 김종민 위용은 대단하다. 특히 대상경정에도 최다 출전(40회)과 최다 우승(21회)으로 등재했는데, 2011년에는 대상경정에서 5회 우승한 진기록도 가지고 있다. 작년 쿠리하라배와 연말 그랑프리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우뚝 선 바 있다. 최우수선수상, 연승기록상, 최고득점상, 모범선수상 등 포상 경력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사실 김종민은 원년부터 경정을 즐겨왔던 팬이라면 누구라도 첫 손을 꼽기에 주저하지 않을 만큼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경정 황제’, ‘경정 지존’, ‘역대급 선수’ 등 많은 수식어가 붙으며 오랜 시간 미사리경정장을 평정했다. 2016년 경륜 홍석한 선수가 경륜 최초 개인통산 500승이란 대기록을 수립하며 새 역사를 썼다면 경정에선 2022년 김종민 선수가 경정 최초 개인통산 500승으로 신기원을 열었다. 김종민은 500승 달성 직후 “고객 사랑과 격려 그리고 채찍질 덕분에 나태해지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김종민 선수 500승 달성을 축하해주기 위해 순금으로 만든 기념 반지와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13 02:08:40[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성격 유형에 맞춘 'MBTI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호텔 내·외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해 보는 'E형(외향형)' 상품과 호텔에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누리는 'I형(내향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스파시설 씨메르에서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는 '봄캉스' 패키지를 E형 상품으로 선보였다. 체크인 당일 오후 12시부터 체크아웃 당일 운영 종료 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씨메르 이용권, 체크인 당일 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카바나 이용권과 함께 히말라야 솔트 족욕 프로그램 혜택을 포함했다. 이 외 객실 1박과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플레이랩, 피트니스, 아트 스페이스 전시 무료입장 등 부대시설 혜택도 담았다. I형을 위한 상품으로 '이탈리안 고메 봄캉스' 패키지를 내놨다. 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메인 메뉴부터 커피 혹은 티까지 런치 코스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라스칼라 스프링 런치 스페셜'과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키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제공한다. 또 객실과 워터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실내외 사계절 온수풀, 키즈존 등 부대시설 혜택을 추가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도 E형 및 I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E형 패키지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카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 루지 2회권(2매)'을 기본 혜택으로, 오는 4월 9일까지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 열차 이용권'(2인)을, 4월 10일부터 30일까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자유이용권'(2매)을 추가로 제공한다. I형 패키지는 '온 더 플레이트' 디너 뷔페(성인 2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MBTI 패키지 2종은 조셉앤스테이시와 협업해 만든 '럭키 플리츠 니트 셀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애프터눈 티타임 세트, 야외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15 0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