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대구신용보증재단,대구청년창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 등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창업강좌로,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지난2017년부터 현재까지25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창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세무 관리, SNS마케팅 전략 등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갖추어야 할 창업과 사업운영 등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창업전문가가‘1:1현장 컨설팅’을 운영하며 금융지원상품 및 다양한 전문분야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을 운영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대출·보증상품 및 신용회복제도 등을 안내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전국12개의 ‘KB소호 컨설팅센터’와 여의도본점 내 전문가가 상주해 솔루션을 제공하는‘KB소호 컨설팅HUB’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1900건이 넘는 무료 경영·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오는 하반기에는 인천과 부산지역에서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특히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KB소호 멘토링스쿨(2기)’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준비와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9-05-18 22:43:29KB국민은행이 지난 13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동참하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의도 본점에 'KB 소호 컨설팅 HUB'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KB 소호 컨설팅 센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14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범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는 창업전문위원,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KB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를 위한 자금조달·창업·세무·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상담 전화번호를 이용해 예약상담을 하면, 다양한 분야의 심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KB 소호 컨설팅 데이' 등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8-12-14 09:27:13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시도하는 'KB 소호 창업지원센터'의 창업컨설팅 서비스를 찾은 고객이 100명을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은 서울 4곳에 문을 연 창업지원센터를 찾은 고객이 9월 40명에서 10월 83명으로 급증했고, 11월 기준 전체 고객 수가 123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문을 연 이후 3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KB 창업지원센터'는 KB국민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예비 창업자와 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창업컨설팅 서비스다. 현재 서울 양평동, 광화문, 서초동, 쌍문동 등 4개 지역에서 은행 영업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센터에서는 20대 예비창업자의 푸드트럭, 여성 창업자의 피부미용실, 애견카페 은퇴자의 노인요양시설, 골프연습장, 여행업, 건물임대업 등 다양한 업종에 필요한 맞춤식 컨설팅을 제공한다. 창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금융그룹에 속해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호를 지원해왔던 KB국민은행의 시스템이 창업자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점포입지와 상권분석은 물론, 창업 절차 및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자금관리 및 절세방안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기 직접 상담한다. 특히 현장컨설팅이 필요한 자영업자에겐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문용철 중소기업기획부 팀장은 "창업자의 가장 큰 실패 원인은 충분한 준비과정과 경험 없이 급하게 뛰어든다는 것"이라며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상담자가 원하는 업종에서 직접 6개월가량 일하며 체험하는 기회를 먼저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2016-12-04 16:46:41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9일부터 서울지역 예비 자영업자를 위한 'KB 소호 창업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 소호 창업컨설팅'은 경기불황과 구조조정, 청년취업률 감소, 베이비부머의 은퇴시기 도래 등으로 인한 창업수요 증가에 따라 금융권 최초로 별도의 소호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하여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다. 지난 8일 신설된 'KB 소호 창업지원센터'는 양평동, 광화문, 서초동, 쌍문동 등 서울소재 4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상담시간은 은행 영업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까지다. 컨설팅 상담은 서울 시내에서 소호(자영업)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점포입지/상권분석, 창업 절차 및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자금관리 및 절세방안 등 폭넓은 창업정보와 함께 필요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협업을 통한 추가컨설팅 및 현장체험 연결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창업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생활밀접형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사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낮은 문턱의 창업지원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창업자의 성공을 함께하는 '자영업자 주거래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2016-09-09 10:38:41[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20일 한국성장금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금융 현안을 점검하고 리스크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체에는 금융·정책기관과 5대 지주 및 정책금융기관 연구소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데이터’에 기반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실장은 ‘빅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금융정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서 실장은 “정책지원이 선행적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이뤄져야 한다”며 “공공·민간기관이 중소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인프라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예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용정보원 등의 기관이 ‘정책금융 데이터 허브’ 역할을 맡아 정책기관의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 서비스를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나왔다. 정책금융사업의 원스톱 안내 체계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서승범 신용정보원 실장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효율적 방향을 제시했다. 서 실장은 “현재 중소기업 대출의 절반가량이 부동산업, 도·소매업, 건설업 등에 집중되고 있다”며, “과잉경쟁 분야 및 성장기여가 낮은 산업에서 생산성이 높고 유망한 분야로 이전·조정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9월말 기준 법인 중소기업 대출 중 절반 가량이 부동산업 및 도·소매업, 건설업 등에 지원되는 반면, 매출성장률은 조선 및 자동차부품업에서 높게 나타났다. 5대 금융지주 연구소들은 내년도 중소기업 금융 지원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의 '혁신품목' 기준 우대금리 대출상품 개발, 소호 대상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부처·기관 간 정책현안 관련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환대출 시 은행이 서류를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용정보원과 협력키로 했다. 중기부는 정책자금 컨설팅 대가로 불법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정책자금 브로커 문제를 공유했고, 감독당국은 보험업계의 불법 영업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체계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중기부 최원영 정책관은 “앞으로도 동 협의체를 수시로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금융 리스크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현안을 공유하여 현장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에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4-11-20 15:48:26[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이 '스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2024 스타콘 페스타'를 열었다.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무대 프로그램’과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무대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온라인 셀러 성과공유회가 담겼다. 총 12개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스타콘 스타즈 어워드’도 열렸다. 마켓 프로그램에서는 52개 소상공인 업체가 제품 판매 부스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양질의 상품을 제공했고, 쇼 호스트가 카테고리별로 선정된 제품을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됐다. 함께 이뤄진 ‘스타콘1:1 컨설팅’에서는 KB국민은행의 ‘KB 소호 컨설팅’팀과 ‘브랜딩, 마케팅, 투자, 해외 진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전 예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업·경영 자문을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KB금융은 'KB STAR Zone'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 금액만큼 참가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해 미혼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1:1 매칭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환경 보호를 위해 푸드트럭의 다회용기 사용·반납을 홍보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했다. 개막전에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마켓에서 127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KB금융은 KB스타뱅킹, KB Pay, KB M-able, KB손해보험 앱을 통해 홍보배너와 연결링크를 제공한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상공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KB금융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금융의 참 역할을 수행하면서, ‘여러분의 성공이 곧 KB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의 사업 성장을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부산시·광주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6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47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KB마음가게’로 선정하고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28 10:08:44KB국민은행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KB굿잡 취업박람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명에 이른다. 현재까지 총 5500여개 구인기업이 참가해 10만여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하면서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은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경기도 소재 200여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KB국민은행 채용상담 및 신입행원과의 만남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이 마련됐다.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내일(My Job)'을 찾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돼 우리 경제발전의 '마중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08 18:02:57[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KB굿잡 취업박람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명에 이른다. 현재까지 총 5500여개 구인기업이 참가해 10만여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하면서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은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경기도 소재 200여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KB국민은행 채용상담 및 신입행원과의 만남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이 마련됐다.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내일(My Job)’을 찾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돼 우리 경제발전의 ‘마중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08 12:12:38[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오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1년 출범 이후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총 5500여 기업이 참가해 일자리 정보 10만여건을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4만여 명에게 연결하는 등 취업박람회 시장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KB국민은행 채용상담 및 신입행원과의 만남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반기에 도입해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던 ‘기업컬처존’을 확대해서 운영한다. ‘기업컬처존’은 직무적합성보다 문화적합성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트렌드인 ‘컬처핏’을 반영한 채용관으로, 기업 문화와 비전, 복지 등을 구직자에게 제시한다. 또 모든 기업 채용관에 기업 강점을 구직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어필하는 ‘컴퍼니보드’도 운영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KB굿잡 취업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04 16:24:36KB국민은행이 올해 소상공인에게 대출 28조원을 신규 공급했다. KB국민은행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비금융 지원을 확대, 소상공인 금융 지원 '리딩뱅크'로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말 기준 KB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고객은 약 39만개사, 대출잔액은 약 90조원에 이른다고 9월 30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고객 수는 12만3000개사, 대출잔액은 24조3000억원이 각각 늘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5.5% 이하 금리로 바꿔주는 정책금융 상품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취급 실적은 총 5066억원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다.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활성화를 위해 모든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보다 130억원을 증액한 500억원의 출연협약을 맺고, 협약보증 총 750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00억원 추가 출연협약을 체결, 1500억원 협약보증으로 호우피해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정책자금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KB소호컨설팅), 일자리 연결(KB굿잡 취업박람회),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등 비금융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KB소호컨설팅 시작 이후 실적은 총 4만6000여건,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현재까지 총 5500여 구인기업이 참가해 일자리 정보 10만여건을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했다. KB금융그룹 차원에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의 93% 달하는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점검해 선제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 서비스와 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30 18: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