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은행연합회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2차 회의 결과 총 6명의 후보군을 추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된 잠정 후보군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가나다 순) 등이다. 은행연합회는 다음주 회추위를 추가로 개최해 오는 16일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1-10 09:15:06[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손병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추천됐다.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손 전 회장은 국민은행 사외이사로써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9일 개최한 제5차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마치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손병환 전 농협금융 회장을 추천했다. 손 전 회장은 지난 1990년 농협중앙회로 입사해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부문장,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20년부터는 NH농협은행 은행장, 2021년부터는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고 임기를 마친 뒤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으로 있다 . 사추위는 손 전 회장에 대해 "후보자는 명망 있는 금융·경영·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었다고 판단된다"며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과 윤리성을 바탕으로 은행, 주주 및 금융소비자의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사추위는 안강현 교수, 유용근 교수, 서태종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을 재선임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안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유 교수와 서 원장은 각각 지난 2020년과 2021년부터 국민은행 사외이사직을 맡아 하고 있다. 이들의 선임안은 오는 23일 국민은행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3-10 15:53:17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미래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손 회장은 경남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만나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 김정구 진주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와 진주시 박성진 문화관광국장 등 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손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손 회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여러분들이 바꿔나갈 미래를 기대한다"며 "소통의 자세와 성장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뤄낼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 회장은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에게 '미래세대 동행(同行)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꿈을 놓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승연 기자
2022-11-23 18:00:03[파이낸셜뉴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미래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손 회장은 경남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만나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영업본부장, 김정구 진주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와 진주시 박성진 문화관광국장 등 진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손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손 회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여러분들이 바꿔나갈 미래를 기대한다"며 "소통의 자세와 성장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뤄낼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 회장은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에게 '미래세대 동행(同行)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꿈을 놓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1-23 09:20:50[파이낸셜뉴스]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NH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에서 소속 스포츠 선수단에게 격려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NH농협금융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경영진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금융 제공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1-20 09:24:34NH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을 방문해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문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지난 5~6일 경남과 제주, 경북, 전북 일대 농가에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를 입혔다. 손 회장은 이날 동남권의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과 함께 대책 논의에 나섰다. 또한 경남 함안군 소재 태풍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 농업인을 위로했다.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피해농가 일손지원, 태풍피해 지원을 위한 종합금융대책 마련 및 이행에 힘쓰겠다고 약속하고, 태풍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우리 쌀, 김치 등 농산물을 기탁하기도 했다. 손 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현장복구를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9-08 16:21:28NH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을 방문해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문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는 지난 5~6일 경남과 제주, 경북, 전북 일대 농가에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를 입혔다. 손 회장은 이날 동남권의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과 함께 대책 논의에 나섰다. 또한 경남 함안군 소재 태풍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 농업인을 위로했다.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피해농가 일손지원, 태풍피해 지원을 위한 종합금융 대책 마련 및 이행에 힘쓰겠다고 약속하고, 태풍 피해 이재민을 지원을 위해 우리 쌀, 김치 등 농산물을 기탁하기도 했다. 손병환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현장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태풍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9-08 12:04:30[파이낸셜뉴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2일 폭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청양군의 과수농가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손 회장은 수해 농업인을 위로하며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23 09:07:01[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2022년 상반기 성과 리뷰 및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손병환 회장은 전 계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하반기에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금융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및 내실경영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면서 동시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손 회장은 총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Amundi자산운용, 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NH농협리츠운용 등 7개사에 2022년 상반기 우수 계열사 상을 수여했다. 2022년 상반기 우수 사무소에는 NH농협은행 신용감리부(리스크 부문) 등 총 9개 사무소가 선정됐다. NH농협은행 신용감리부는 신용평가 및 신용감리 디지털 프로세스를 구축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농협금융은 앞서 손 회장 주관 하에 포스트 펜데믹 생존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한 달간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과 총 7회에 걸쳐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 중 NH투자증권 운용사업부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 사례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토론회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농협금융지주 3대 회장 역임)은 최근 우리 경제상황과 금융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새 정부의 금융정책을 분석하고, 금융회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손 회장은 "현재 금융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하여 농촌과 농업인이 기대하는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내부통제를 강화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고객 신뢰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17 09:35:05농협금융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녹색금융 협의회는 농협금융 그룹 ESG경영전략과 추진 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ESG 추진성과와 현황, 향후 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ESG경영체계 확립 등을 돌아보고 ESG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포함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또 농협금융이 추진 중인 'TCFD 이행 고도화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TCFD 권고안 이행을 통해 전사적인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목표 수립 △탄소중립 달성 전략 마련 △기후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의 3대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농협금융 손병환 회장은 "ESG를 단순한 개념을 넘어 비즈니스 관점으로 접근하여 전사적인 녹색금융 추진을 통해 기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철 기자
2022-06-30 18: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