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앞장선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안전성이 확보된 수산물의 유통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검사한 수산물을 유통한다. 국리수산물품질관리원은 방사능 검사 결과 정보공개, 방사능 안전필증 지원 등 해양수산부의 방사능 안전 관리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 수단으로 이마트 매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 양 기관은 이마트가 자체 구축한 수산물 방사능 분석 능력 제고를 위해 수품원이 이마트 방사능 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이마트에서 민간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요건을 갖춰 수품원으로 지정 신청을 희망할 경우 사전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7-15 00:18:50홈플러스는 문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특별 '수산물 요리 쿠킹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 홈플러스 6개점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산물 인증·등록 제도’를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건강한 수산물 섭취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수산물 요리 쿠킹 클래스’다. 수산물 인증·등록 제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며 수산물 품질인증, 지리적 표시 등록, 수산 전통식품 품질인증, 친환경수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수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오징어·갈치 등 수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해 일반 수강생,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3-05-31 09:38:53[파이낸셜뉴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방사능 검사현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수산물품질관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 검사기관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각각 자체 누리집에서만 공개했다. 특히 검사 결과도 한글파일(hwp)을 별도로 내려받아야만 확인할 수 있었고 특정 품목이나 지역, 기간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없어 방사능 검사 결과를 한눈에 파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앞으로 주 2회(월·수) 누리집에서 다른 검사기관의 검사내용을 모두 포함한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해수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행한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검사품목, 시료 수거 장소, 시료 수거일 등을 지정해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해수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5441건(목표 4000건)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목표를 8000건 이상으로 정하고 실시 중이다. 홍래형 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검사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4-12 12:52:41[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엔시트론의 관계사 하임바이오텍이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임바이오텍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로 지정돼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개발한 PCR(종합효소 연쇄반응) 거짓양성 반응 방지 특허기술을 이전 받는다. 하임바이오텍은 코로나19 거짓양성으로 인한 오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6일 수품원에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기술에 대해 특허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CR은 특정 표적 DNA를 증폭해 검출하는 검사법이다. 매우 적은 양의 DNA로부터 동일한 DNA를 대량으로 증폭할 수 있다. 하임바이오텍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기술을 이전 받아 거짓양성으로 인한 오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특허기술은 전세계 새우 양식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새우 흰반점 바이러스병을 진단할 때 PCR 반응에서 양성대조군 DNA가 오염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거짓양성 반응 여부를 판정하는 기술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그 동안 검역 단계에서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수산생물전염병 정밀 진단 시 PCR 거짓양성 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국제 저명학술지에 2편의 논문 게재 및 3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모든 수산생물전염병 정밀 검역에 적용하여 오진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또 유럽연합이 주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세계동물보건기구가 지정한 어류질병 진단 능력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제진단지침으로 채택돼 있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 미국, 아시아 유전자형의 거짓음성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PCR법을 개발하고 유효성을 검증해 국제진단지침 개정안을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제출하는 등 국제진단 표준 설정을 주도하고 있다. 하임바이오텍은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유럽통합규격(CE) 인증 획득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miRNA 검출 분석을 이용한 BK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유럽 CE 인증 등 분자진단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훈 하임바이오텍 대표는 "거짓양성 반응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접목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로 오진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싶고, 더욱 신뢰도 높은 진단기술을 희망하는 다른 국가에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얻어 신뢰도 높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진단 결과를 안정화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당사가 개발한 진단기술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신뢰도를 높여 더욱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7-20 13:45:27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품질을 관리할 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트위터 등을 통한 유해 식품에 대한 활발한 정보 교류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급속히 증대되고 있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증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14개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한곳은 평균 16개의 시.군.구를 관할한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광역시도에 9개 지원과 시.군에 109개 출장소를 운영중이다. 관할지역 광역화로 1인당 원산지 단속대상 업소는 최저 430개소부터 최고 2만1202개소까지 49.3배 차이가 난다. 1인당 평균 7073개의 업소를 관할하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 천일염의 수산물이력추적제 대상 품목 확대로 도서지원 민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국의 염전은 1098개소인데, 이중 목포지원 관할에만 1005개소가 집중돼 있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 전담 인력도 부족하다. 생산, 저장 및 출하전 단계 안전성 조사, 여름철 위생.안전관리 지도.점검 등 신규 조사 대상은 증가하고 있지만 전담 인력은 23명에 불과하다. 인력 부족으로 지난해 1만7405개 양식장 중 1022개소(5.9%)만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원산지 허위표시의 지능화, 조직화되는 범죄에 대응해 기동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검역, 수출 등 공통민원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전문가 양성에 어려움도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 신설 및 인원 증원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및 역학조사 전담조직 신설이 추진된다. 수산물품질관리원 내 (가칭) '수산식품위생관리과'를 신설하고, 전담인력 10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이 조직은 수산물 안정성 조사, 시료 채취,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관리원은 전담 조직이 신설되면 안전한 수산물 및 수산식품 공급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로부터 신뢰성 확보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산물 안전성조사업무 인력 보강 방안도 추진된다. 증원 규모는 조사 대상 양식장, 위공판장 및 원양어획물 규모를 감안해 48명으로 정했다. 목표로 정한 2020년까지 3년 1회 이상 조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력인 셈이다. 연간 조사 목표량과 소요인력은 양식장 5802개소에 34명, 어업 2만4331건에 146명이다. 이에 따라 2019년 48명을 증원하고, 2020년 49명, 2021년 49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담당 업무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시료 채취 등이다. 관리원은 양식장 등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관리로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원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수산식품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식품관리체계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조직 신설 및 인원 증원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7-11-07 19:41:5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8일 부산 영도의 수품원 청사 광장에서 '팔도 수산물 시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품원의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식회에서는 부산 어묵, 목포 해초무침, 인천 밴댕이 회무침 등 각 지역의 특산물과 수산가공품 등 17개 품목을 맛볼 수 있으며 팔도 수산물 비빔밥 만들기와 수산물 원산지표시 퀴즈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장재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부산 영도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지역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수출지원 등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5-05-03 14:43:06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혁신도시 신축청사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른 것이다. 부산 신청사는 영도구 해양로 337에 위치한 지상 5층, 연면적 4369㎡(대지 1만3494㎡) 규모의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물이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신청사의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수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산물 수출 지원 및 안전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5-02-23 09:14:03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김금조)는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 및 검사기능 강화를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부산지원)과 업무 협약을 19일 오전 체결한다. 최근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일본 방사능 유출 및 기름 유출사고의 잇단 발생으로 수산물에 대한 안전 검사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또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기준과 분석항목의 증가 추세, 그리고 분석방법의 현대화 등 능동적인 검사업무 수행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산물의 안전검사 강화에 뜻을 모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산물 검사분야의 공동연구 및 조사는 물론 분석법 상호교류 및 기술지원, 특히 국내 수산물의 안전사고 발생시 공동으로 대처함으로서 도내 생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기술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공조 및 협력체계를 확고히 해 안전성이 확보된 수산물이 생산,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먹거리 안전은 물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3-19 07:38:35[파이낸셜뉴스] 쿠팡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과 손잡고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지리적 요인이 상품 특성과 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처음 지리적표시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이천쌀·진도홍주·고창복분자주·여수돌산갓김치 등 192개 농·수·축·임산물이 지리적표시제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은 상생 상설기획관인 '착한상점' 내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개설하고 지리적표시 등록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13개 지리적표시 등록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명절수요 품목인 충주사과·나주배·김천포도를 비롯해 고흥석류·해남고구마·거문도쑥·강화약쑥·보성웅치올벼쌀 등 지리적표시 등록품목 및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쿠팡과 농관원은 지리적표시 등록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 기간동안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제작 및 기획전 입점까지 연계하는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쿠팡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등록 상품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특산품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인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획전을 통해 지리적표시 등록 상품을 전국의 쿠팡 고객들에게 알리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과 농관원이 협업해 진행하는 기획전은 이번이 세번째다. 쿠팡과 농관원은 지난해 8월과 올 6월 각각 '전통식품품질인증 상품 기획전'과 '전통식품 및 술품질인증 상품 기획전'을 열어 전통식품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힘쓴 바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9 10:50:2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이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 채소, 산채류,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과 선물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계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거짓표시 여부, 음식점 원산지 확인 거래 영수증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거짓 표기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2년 이내 2회 이상 원산지 표시 기준(거짓표시 등)을 위반하면 위반금액의 5배 이하(최고 3억원)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석을 맞아 도민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면서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03 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