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지름 24cm 크기의 '슈퍼 벌스데이 버거'를 한정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슈퍼두퍼’의 글로벌 최초로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슈퍼두퍼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인 ‘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기념 버거에 걸맞게 가로 지름이 24c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슈퍼두퍼의 인기 버거 3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로 출시된 ‘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패티 5장을 쌓아 올린 후 깊고 풍부한 맛의 멜팅 치즈 소스를 눈이 내리듯 가득 덮었다. 다양한 패티와 토핑으로 데리야끼 버거, 하와이안 버거, 더블 쉬림프 버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 벌스데이 버거’는 1개 수량으로 주문해 3~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남점을 비롯해 홍대점, 코엑스 스타필드점에서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슈퍼두퍼는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매장을 방문해 슈퍼두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슈퍼벌스데이 #슈퍼두퍼1주년 #슈퍼두퍼버거 #수제버거 등 해시태그를 포함해 ‘슈퍼 벌스데이 버거’ 주문 인증을 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200명 고객분께 슈퍼두퍼 스탠리 로고 컵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사이드 메뉴인 ‘더티 맥 앤 치즈’와 ‘체다 크림 스프’를 이날 동시에 출시했다.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bhc그룹이 지난해 11월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현재 홍대점과 코엑스 스타필드점 등 3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1-02 13:33:36[파이낸셜뉴스]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버거에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두퍼는 가을 시즌을 맞아 ‘슈퍼팝 마일드 치킨’과 ‘슈퍼팝 핫 치킨’ 등 두 가지 맛의 치킨 사이드메뉴를 출시했다. ‘슈퍼팝 마일드 치킨’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부드러운 닭가슴살로 만든 통살 치킨이다.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일품인 치폴레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슈퍼팝 핫 치킨’은 매콤한 시즈닝을 가미해 극강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닭가슴살 통살 치킨이다. 슈퍼두퍼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핫 치킨 플렉스 버거의 소스를 응용해서 이번 메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슈퍼두퍼는 프렌치 프라이즈, 갈릭 프라이즈, 슈퍼 프라이즈,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와 함께 총 6종의 사이드메뉴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맛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최근의 소비트렌드에 따라 사이드메뉴 역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0-18 10:02:34[파이낸셜뉴스] bh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대표 버거 4종의 판매가 누적 22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슈퍼두퍼는 ‘슈퍼 싱글 & 슈퍼 더블 버거’, ‘트러플버거’, ‘베이컨 에그 온 버거’ 이상 대표 메뉴 4종이 22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슈퍼두퍼가 한국에 첫 번째 매장을 연 지난해 11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일궈낸 성과다. 특히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완벽하게 담아낸 슈퍼 싱글 버거와 슈퍼 더블 버거가 약 14만 개 이상이 판매되어 매달 평균 1만5000명 이상 미국 서부 대표 수제버거 슈퍼두퍼의 정통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 싱글 버거와 슈퍼 더블 버거는 육즙 가득한 비프패티에 체다치즈와 토마토, 적양파를 토핑하고 시그니처 슈퍼소스로 맛을 더해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버거다. 생트러플을 더해 풍미가 가득한 트러플 버터와 볶은 포토벨로 버섯이 조화를 이루는 맛의 트러플 버거는 슈퍼두퍼의 베스트 메뉴다. 싱글패티에 부드러운 달걀 프라이와 베이컨을 얹고 프레시 갈릭소스로 맛을 더한 베이컨 에그 온 버거는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버거로 각각 4만 개 이상 판매됐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슈퍼두퍼는 새로운 문화와 음식의 경험을 원하는 MZ 세대부터 기존 햄버거와는 차별화된 수제버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 본토의 맛은 물론, 한국 현지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hc그룹의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2022년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강남점은 오픈 2주 만에 약 2만 개의 버거가 판매되는데 이어 홍대 2호점은 오픈 1주 차에 약 1만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 6월 복합몰인 코엑스 스타필드점에 3호점을 열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8-08 14:41:23[파이낸셜뉴스] bhc그룹이 운영하는 ‘슈퍼두퍼’가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홍대 거리에 매장을 선보인다. 슈퍼두퍼는 홍대입구역 근처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글로벌 2호점인 ‘홍대점’을 26일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슈퍼두퍼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로 강남점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된 디자인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내방객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며 편안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슈퍼두퍼 홍대점에서는 최근 출시된 ‘꼬르동 블루 버거’와 ‘슈퍼두퍼 버거 세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슈퍼싱글 버거, 트러플 버거 등 슈퍼두퍼만의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를 고객들이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했다. 오픈 당일 26일 오전 10시 반과 오후 2시에는 유명 샐럽들의 서프라이즈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참석자 중 50명에게는 슈퍼두퍼 바우처 1만 원권이 제공된다. 오는 29일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세계적인 뮤지션 ‘샘스미스’를 커버한 캐릭터 ‘킹스미스’를 초대해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참석자 중 100명에게 1만 원권 바우처가 증정될 예정이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의 안정적인 성공에 힘입어 MZ 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2030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거리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슈퍼두퍼만의 쥬이시한 맛과 세련된 공간 연출로 홍대점을 버거와 다이닝이 접목한 슈퍼푸드만의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낸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26 15:37:26[파이낸셜뉴스] bhc그룹의 ‘슈퍼두퍼 강남점’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독일의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9일 bhc그룹에 따르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1만560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슈퍼두퍼 강남점은 인테리어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bhc그룹이 론칭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의 글로벌 1호 매장이다. 이곳은 미국 본토 매장과의 차별화된 콘셉트인 ‘세계 최고급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면서도 첨단 기술력을 겸비한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와 모든 것들이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 서울과 그 중심인 강남의 분위기를 잘 버무려 자연친화적인 우드 소재와 메탈 소재를 믹스매치 한 것이 특징이다. bhc그룹 디자인팀 정찬진 이사는 “패스트푸드로 인식되는 일반적인 버거 매장과는 차별화된 슈퍼두퍼만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으며, 미각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더불어 시각적인 행복감도 함께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슈퍼두퍼 매장에서도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분위기로 누구나 오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19 14:02:10[파이낸셜뉴스] ‘슈퍼두퍼’가 다음달 서울 홍대에 글로벌 2호점을 선보인다. 29일 bhc그룹에 따르면 슈퍼두퍼 ‘홍대점‘이 위치한 홍대 거리는 2030세대 커플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로 슈퍼두퍼의 주요 타깃층과 잘 맞아떨어진 장소다. 현재 홍대점은 가림막이 설치돼 새 단장을 위한 공간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는 강남점과 동일하게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고객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며 편안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bhc그룹의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오픈 이후 트렌디한 버거의 맛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공간이 주는 매력으로 인해 인스타 핫플로 떠오르면서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버거 메뉴가 팔렸다. 슈퍼두퍼는 강남점에 이어 홍대점이 MZ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버거와 다이닝이 접목한 슈퍼푸드만의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낸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슈퍼두퍼는 다른 어떤 버거에서도 경험한 적이 없는 육즙 가득한 패티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슈퍼두퍼만의 쥬이시한 맛과 더 나은 서비스로 MZ 세대를 적극 공략해 국내 수제버거를 이끄는 톱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3-29 13:32:30[파이낸셜뉴스] bhc그룹의 ‘슈퍼두퍼’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겨울나기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슈퍼두퍼가 처음으로 전개하는 나눔 활동으로 오픈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bhc그룹이 지향하는 나눔 경영 철학에 일조하고자 기획됐다. 물품 전달식은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중곡종합사회복지관 한은경 관장, 슈퍼두퍼 강남점 이현우 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부 물품은 생활용품 총 200세트로, 오는 연말까지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 소녀 가장 등 관내 저소득층 200가정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혜숙 의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향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은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bhc그룹의 상생 경영 철학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 사회 내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게 물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기점으로 슈퍼두퍼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2-28 10:58:29bhc그룹이 미국 서부에서 인기 높은 육즙 가득한 버거 '슈퍼두퍼'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에 진출했다.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듯한 맛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bhc그룹은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의 1호점인 강남점을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1일 공식 오픈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임금옥 bhc 대표는 "bhc그룹은 치킨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에 이어 프리미엄 버거 라인업을 더하며 종합 외식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슈퍼두퍼는 미국 지역 외에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글로벌 첫 매장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국내에서 선보인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총 120석 규모로 복층 구조로 돼 있다.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버거 가격은 8900원부터 1만3900원까지 다양한 메뉴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슈퍼두퍼 버거는 다른 버거에 비해 육즙 가득한 패티가 특징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트리플 버거'는 패티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다. 한입을 베어물면 입안 가득히 육즙이 퍼지면서, 푸짐하게 토핑된 치즈와 트러플향이 어우러져 햄버거가 아닌 흡사 레스토랑의 '요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가장 기본인 '슈퍼 싱글 버거'에서도 다른 브랜드 버거와 다른 육즙을 느낄 수 있지만 보다 맛있게 즐기려면 패티와 체다치즈가 두 배로 들어있는 '슈퍼 더블버거'가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bhc그룹 관계자는 "슈퍼두퍼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 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그룹 R&D연구원이 직접 미국 현지 패티 공장을 방문해 패티 가공 기술을 전수받았다"고 설명했다. 버거의 빵인 '번' 역시 인상 깊었다. 기존의 버거들보다 폭신폭신한 식감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버터맛이 새로움을 줬다. 번은 국내 유명 베이커리인 '아우어 베이커리'와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다만 육즙 가득한 패티와 고소한 번이 만나 느끼한 맛이 배가 되는 만큼 슈퍼두퍼의 추천 음료인 쉐이크보다는 콜라가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0-31 17:59:34bhc그룹이 미국 서부에서 인기 높은 육즙 가득한 버거 '슈퍼두퍼'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장에 진출했다.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슬로우 푸드'의 가치를 담아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듯한 맛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bhc그룹은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의 1호점인 강남점을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1일 공식 오픈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임금옥 bhc 대표는 "bhc그룹은 치킨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에 이어 프리미엄 버거 라인업을 더하며 종합 외식기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슈퍼두퍼는 미국 지역 외에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글로벌 첫 매장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국내에서 선보인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총 120석 규모로 복층 구조로 돼 있다. 오렌지 컬러와 따스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버거 가격은 8900원부터 1만3900원까지 다양한 메뉴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슈퍼두퍼 버거는 다른 버거에 비해 육즙 가득한 패티가 특징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트리플 버거'는 패티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다. 한입을 베어물면 입안 가득히 육즙이 퍼지면서, 푸짐하게 토핑된 치즈와 트러플향이 어우러져 햄버거가 아닌 흡사 레스토랑의 '요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가장 기본인 '슈퍼 싱글 버거'에서도 다른 브랜드 버거와 다른 육즙을 느낄 수 있지만 보다 맛있게 즐기려면 패티와 체다치즈가 두 배로 들어있는 '슈퍼 더블버거'가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bhc그룹 관계자는 "슈퍼두퍼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 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그룹 R&D연구원이 직접 미국 현지 패티 공장을 방문해 패티 가공 기술을 전수받았다"고 설명했다. 버거의 빵인 '번' 역시 인상 깊었다. 기존의 버거들보다 폭신폭신한 식감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버터맛이 새로움을 줬다. 번은 국내 유명 베이커리인 '아우어 베이커리'와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다만 육즙 가득한 패티와 고소한 번이 만나 느끼한 맛이 배가 되는 만큼 슈퍼두퍼의 추천 음료인 쉐이크보다는 콜라가 제격일 것으로 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0-31 15:08:039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슈퍼두퍼의 코엑스 스타필드점 동반 출점식이 열려 임직원들이 리본커팅 후 박수치고 있다.이번 동반 출점은 아웃백의 94번째 레스토랑 매장이자 슈퍼두퍼의 한국 및 글로벌 3호점으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데 의의가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3-06-09 11: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