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지나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과 단지에서는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은 장기간 이어진 침체 이후 거래 증가, 미분양 감소 등 실질 지표 개선이 이뤄지며 회복 초입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긴 침체기를 겪은 바 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저금리와 공급 부족 우려 등이 맞물리며 강한 상승장이 전개됐다. 2022년 이후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이 맞물리며 부동산 시장은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거래량은 줄고 가격 하락이 이어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미분양이 급증하는 등 침체 양상이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시장 분위기는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전 분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아파트 가격도 5개월 연속 소폭 상승하는 등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대구는 장기 침체를 지나 점진적 회복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8.82로 여전히 저점 수준이지만, 하락폭은 둔화되고 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상반기 기준 1만1,756건으로, 2022년 상반기(5,454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미분양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6월 기준 대구 미분양 물량은 8,995가구로, 2022년 말(1만3,000여 가구) 대비 33%가량 줄었다. 입주 물량도 감소해 수급 균형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대구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해 6월 기준 107을 기록했다.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다는 것은 매수자들의 심리 회복을 의미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는 대구 달서구 본동 일원에 조성된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다. 롯데건설이 선보인 이 주거복합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아파트 481가구와 오피스텔 48실로 구성됐다. 현재 일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으로 공급 중이다. 단지는 교육, 생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감천초를 비롯해 중·고교, 도서관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각종 공공기관과 문화시설, 공원 등이 밀집해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환승이 가능한 월촌역과 죽전역이 가까우며, 서대구역과 남대구IC 접근성도 높아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주목할 점은 분양가다. 최근 급등한 분양가 흐름과는 달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기존 분양가 대비 약 1억 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어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계약 조건 완화도 함께 이뤄져 수요자의 부담이 한층 낮아졌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25-08-05 09:23:58[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울산 중구 학산동에서 분양중인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에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도 변경으로 계약자는 입주시까지 추가 납입금액이 없다. 또 발코니 확장 선택 계약자를 대상으로 현관 자동 중문을 무상으로 시공해 준다. 특히 지난 1일 이후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안심보장제도'도 도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피트니스클럽과 캐슬리안센터,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식사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다이닝카페에서 조식은 물론 중식, 석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3-24 13:58:35[파이낸셜뉴스] 울산 중구에서 선보이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등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 84㎡ 542가구와 105㎡ 92가구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파트 634가구 가운데 78.5%인 498가구가 판상형 4베이로 배치된다. 피트니스클럽,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가 제공될 계획이다. 조식서비스는 푸드서비스기업인 아워홈에서 할 예정이다. 울산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번영로에 위치,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트램2호선 복산성당(예정)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7 10:36:15[파이낸셜뉴스] 울산에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파트가 선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울산 중구 학산동에서 짓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다.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 84㎡ 542가구와 105㎡ 92가구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파트 634가구 가운데 78.5%인 498가구를 판상형 4베이로 배치한다. 피트니스클럽·캐슬리안센터·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조식 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도 제공될 계획이다. 조식 서비스는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 기업인 아워홈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엘리스를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홈클리닝서비스, 여행상품,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울산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번영로다.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울산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트램2호선 복산성당(예정)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29 13:00:29지난 2020년 대구시 전역이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오랜 기간 힘을 쓰지 못하던 대구 주택시장이 모처럼 비상(飛上)할 채비를 하고 있다. 6월30일(목),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종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 하면서다. 이날,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거래를 가로막고 있던 각종 규제들도 함께 사라지거나 완화되면서 대구시 주택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실제, 대출자격요건이 완화되며 다주택자들의 세금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중도금)대출이 세대당 1건만 가능했다. 앞으론, 세대당 2건(보증한도 5억원)까지 주택담보(중도금)대출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1주택자들은 기존과 달리 현 주택을 굳이 처분하지 않아도 대출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중과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세금절감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서민·실수요자(이하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조정대상지역은 실수요자들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5억~8억원 구간)다. 또, 고가주택(9억원 초과)의 대출한도는 50% 이하로 더욱 낮아진다. 하지만, 비규제지역은 15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제외하면 가격구간 없이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실수요자들은 비규제지역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적용을 받지도 않는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는 물론 유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더욱 확대되면서 주춤하던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대구의 행정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달서구 일대에서 분양 중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에도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다.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대구 부동산시장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건설은 계약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불안감을 종식시키고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줄 방침이다. 금번 제공되는 혜택 중에서 ‘계약금 안심보장제’가 가장 눈에 띈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계약자들이 일정 시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 일체(옵션 비용, 제세공과금 등 일부 제외)를 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계약자들은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개인 사정상 부동산을 매도해야 하는 경우에도 적절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롯데건설은 특약 해지 접수 기간 내에 해지 요청이 들어오면 입주 지정기간 종료일까지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금도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 비용에 대해서도 계약금 안심보장제에 포함시켜 계약자의 부담을 최소화시켜줄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계약금 안심보장제 뿐만 아니라 ‘특약해지금’ 또는 ‘입주지원금’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특약해지금은 계약 해지가 진행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일정부분 지원해주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원 계약의 계약금 완납일 익일부터 입주개시일까지 일할하여 계약금에 연 5.0% 가산한 금액을 기존 계약자(계약해지 당사자)에게 지불할 계획이다.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입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입주지원금은 특약해지금과 동일한 조건으로 책정(계약 완납일 익일~입주개시일, 연 5.0%)됐으며 입주민(본계약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2-07-01 09:06:07일시적 공급과잉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 부동산시장이 2025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신규입주물량이 내년 정점을 찍고 하향세를 그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따르면, 2019년 1만875가구에 불과했던 입주물량이 매년 늘어 내년엔 3만4138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대구 부동산 시장의 입주(공급) 사이클은 4~6년을 주기로 그 추세가 바뀌어 왔다. 실제 대구시는 2008년 당시 3만640가구라는 역대 가장 많은 공급물량을 쏟아낸 이후 매년 공급물량이 줄어 2012년엔 4,587가구만이 공급됐다. 이는 2008년 당시 공급물량의 15.0% 수준에 불과하다. 2013년(9358가구)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2017년엔 2만7846가구로 다시 한번 정점을 찍었다. 이처럼, 과거 부동산시장 및 입주물량 추세를 기술적으로 분석(technical analysis)해보면, 대구시는 대체적으로 4~6년 주기로 변환기를 맞이했다. 대구 수성구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씨는 “부동산시장 호황기 때에는 건설사들마다 앞다퉈 공급 하면서 일시적 공급과잉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면서 “하지만. 부동산시장 사이클주기에 따라 입주물량도 함께 맞물려 움직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추게 된다”고 전했다. 롯데건설도 장기적인 관점(4~6년 이후)에선 대구의 부동산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향후, 입주물량 감소와 더불어 탄탄한 배후수요가 맞물려 안정적인 부동산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대구권역을 중심으로 대구시 신청사 및 KTX 서대구역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아 가치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건설의 자신감은 대구 달서구 본동에서 분양 중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에서 표출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계약금 안심보장제’와 ‘특약해지금’, ‘입주지원금’ 등을 마련해 수분양자들을 보호하고 계약률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수분양자들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도입했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계약자들이 일정 시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 일체(옵션비용, 제세공과금 등 일부 제외)를 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계약자들은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개인 사정상 부동산을 매도해야 하는 경우에도 적절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계약금 안심보장제 뿐만 아니라 ‘특약해지금’ 또는 ‘입주지원금’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특약해지금은 계약 해지가 진행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일정부분 지원해주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원 계약의 계약금 완납일 익일부터 입주개시일까지 일할하여 계약금에 연 5.0% 가산한 금액을 기존 계약자(계약해지 당사자)에게 지불할 계획이다.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입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입주지원금은 특약해지금과 동일한 조건으로 책정(계약 완납일 익일~입주개시일, 연 5.0%)됐으며 입주민(본계약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2022-04-04 00:12:03[파이낸셜뉴스]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동, 지하 5층~ 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와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구마로를 이용하면 대구 최대규모의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와룡로를 통해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동 용산동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남대구 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근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효성중과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공업대학교 등도 인접하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홈플러스 성서점, 롯데시네마(상인성서점) 등 상업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구 보건소 등도 가깝다. 오피스텔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하며 3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아파트는 내년 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당해지역 거주자 6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7일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12-23 09:34:47드라마 '철인왕후'가 문종업·권현빈이 참여한 새로운 OST를 발매한다. OST 제작사 빅오션ENM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문종업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OST Part.9 '비너스(feat. 권현빈)'를 발매한다. '비너스'는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매력을 가진 '여신'에게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스카이캐슬', '미스터션샤인' 등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와 워너원, 아이즈원, 갓세븐, 백지영과 호흡을 맞춘 음악 레이블 Psycho Tension의 정성민, 신인 프로듀서 지케이(GK), 키코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비너스' 가창자로는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문종업과 권현빈이 참여했다. 두 사람의 조합이 '철인왕후'에서 어떻게 빛날 것인지, '비너스'가 어떻게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그린 퓨전 사극 드라마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이 큰 사랑을 받으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문종업이 가창한 '철인왕후' OST Part.9 '비너스(feat. 권현빈)'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1-02-13 09:27:0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27일 오산시 원동 7120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성호중, 운암중, 운암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시청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가깝다. 1만1000㎡ 규모의 지역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한다. 오산 최초로 실내 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을 비롯해 2개층 높이의 멀티코트,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이 도입된다. 키즈카페, 키즈짐 등 키즈 특화시설과 북카페, 게스트룸, 다목적홀과 쿠킹라운지 등도 제공된다.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채광 및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다. 또 전 세대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도입되고, 타입별로는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이 구성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그 어디에서도 누리지 못한 특별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입주민이 롯데캐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27 08:58:26[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오산에 첫 진출한 롯데건설이 '커뮤니티 극대화'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 최초 진출에 걸맞은 지역 최대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돼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대는 기대감 때문이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선보이며 약 1만10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한다. 커뮤니티 공간은 크게 △액티비티존 △패밀리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된다. 액티비티존은 다양한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고급 아파트 단지의 상징인 실내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이 오산 최초로 조성된다. 패밀리존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실내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을 비롯해 어린이집, 기즈카페, 게스트룸, 경로당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은 어린이 전용 학습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북카페로 마련되고, 컬쳐존은 다목적홀과 공유오피스와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비즈센터, 쿠킹라운지로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만큼,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를 도입했다"며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이 가능하게 돼 입주민의 주거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P, 총 2,3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6-1번지 일원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현재는 전화 예약제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19 08: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