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 인타임즈인(대표이사 이용훈)이 인타임즈인 본사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 소속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OK는 국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인타임즈인은 향후 1년간 SOK 소속 골프 이충영 선수, 농구 김장현 선수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훈 대표이사는 “발달장애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인타임즈인은 맞춤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으로, SPEP(에스피이피), 100 CLASSICS, 원스탑프렙 등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대상별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3-04-26 10:16:14[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의 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대회인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19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지난해에 제주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개최됐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가 주최하고,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전귀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제주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700여명의 선수단(선수·지도자)과 400여명의 운영인력이 참가한 가운데, 12개 정식 종목(농구, 롤러스케이트, 배구, 배드민턴, 보체, 수영, 역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과 1개의 시범종목(드론 축구)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대화 시작에 앞서 2일 오후 5시 서귀포시청 1청사 마당에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태엽 서귀포시장,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전귀연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봉송 채화식이 열렸다. [사진 제주도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1-02 22:56:17[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에 대한 법인 사무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민법 제37조(법인의 사무의 검사, 감독), 문체부 등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8조(법인사무의 검사·감독),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검사)에 근거해 실시한 것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019년 국정감사에서 당연직이사 선임,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가 교부한 출연금을 활용한 사옥 구입, 글로벌메신저 후보자 추천 등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검사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요구 사항을 중심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기관 운영 등 법인 사무와 국고보조 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문체부는 이번 검사를 통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부동산(사옥) 임대수입 사용, 선수이사 선임, 글로벌메신저 후보자 추천, 계약업무 등에서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확인했고, 이 사안에 대해 시정 1건, 권고 2건, 기관주의 5건, 통보 7건(문책 4건 포함)의 처분을 요구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설립 목적인 발달장애인 체육 육성 사업과 스페셜올림픽 기념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 집행 등 법인사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3-06 11:55:59서창우 파파존스코리아 회장이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회의에서 서 회장은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Vice Chairperson, the East Asia Regional Leadership Council)으로 선출돼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0년에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를 한국에서 개최하여 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9-06-25 10:18:27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발달장애 선수들에게 안경렌즈 600조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는 대회다.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시력 교정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오프닝 아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시력 교정 렌즈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는 9개 종목, 약 1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17일에는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 선수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34차 선수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에실로코리아는 눈 검진, 구강 검진, 발 검진, 유연성 및 균형 검사 등 건강 검진에 필요한 고굴절, 중굴절 렌즈 600조를 후원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이 필요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누릴 수 있도록 에실로코리아가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8-30 09:41:31홈플러스와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3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200여 명, 가족 400여 명, 비장애인 4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총 700여 명이 함께 하는 타악기 공연 '드럼 서클'을 비롯해 △전세계 타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타악기 워크숍, △도예체험, 인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그룹 '부활'의 토크콘서트, '팀퍼니스트'의 코미디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은 “두드리며, 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3-31 17:43:50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는 다음달 5일까지 강원도 강릉 및 평창에서 열리는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글로벌스폰서로 참여해 선수들의 시력교정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스페셜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10여 명의 임직원과 재능기부를 자원한 협력 안경사들과 함께 총 2300여 명의 선수들과 200여명의 강릉, 평창지역 지적 장애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펼친다. 에실로코리아의 '오프닝 아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시력 교정 및 스포츠 보안경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시력검사 및 안경처방을 통해 선명한 시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은 지적 장애로 인해 시력이 좋지 않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거나 표현하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운동선수들의 경우에는 시력이 운동경기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기 때문에 시력 교정 후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의 크리스토프 비라드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시력에 대해 제대로 알고 교정을 받은 선수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눈 건강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이유범 기자
2013-01-31 14:06:32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6-10-09 14:01:36[파이낸셜뉴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가 가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은메달,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쥔 유도 최중량급 김민종 선수(사진·양평군청)에게 부상 회복에 필요한 제품을 후원한다. 22일 PMIK는 지난 20일 장기후원선수인 김민종 선수를 직접 만나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 결승 경기 도중 다친 무릎 관절 쾌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 제품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들은 '겔링핏'을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액티바이즈' 'C-밸런스' '피트니스드링크' '프로쉐이프' 등이다. 특히 겔링핏을 충분히 제공해 부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민종 선수는 올림픽 출전 전에도 PMIK로부터 국제대회 출전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는 '피트라인' 맞춤형 스페셜 팩을 제공받은 바 있다. 김 선수는 지난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이상급'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이 참여한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은메달 달성은 1964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한국 유도 최중량급에서 최초로 달성한 업적이다. 김민종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PMIK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피트라인' 제품 섭취로 정말 큰 도움을 얻었다. 빠른 시일내에 부상에서 회복해 4년 후 올림픽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MIK는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제조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의 한국지사다. 피트라인 전제품은 독일 쾰른 리스트 명단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2 16:52:03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23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파리 현지 곳곳에서 현대무용과 발레 등 국립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한국의 미디어아트, 공예 전시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는 지난 5월부터 파리를 비롯해 아비뇽,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먼저,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립현대무용단이 파리 13구 극장에서 '정글' 공연을 펼친다. 정글로 표상된 무대 위에서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모습을 표현하며 한국 현대무용을 알린다. 이어 26일부터 한 달 동안 파리 그랑팔레 이메르시프에서 한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예술·문화·역사적 맥락에서 조망하고, 한국 사회를 다각적으로 탐구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발레단은 28일과 29일, 발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발레를 소개한다.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 공연은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발레와 국악이 조화를 이룬 창작 작품을 함께 선보여 한국 발레의 세계적인 역량을 알린다. 문체부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파리 현지에서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파리패럴림픽' 기간에도 전시가 이어진다. 모두에게 공정하고 차별 없는 스포츠 활동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패럴림픽의 정신에 따라 장애예술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아트파라' 전시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다. 5대륙 30개국 발달장애 화가 80명의 작품 100여점과 ‘2020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은 김근태 발달장애 화가의 작품 25점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파리 디자인 위크'를 계기로 프랑스의 명품 가구 브랜드 '리에거(Liaigre)'와 협업해 9월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예품을 선보인다.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대상을 받은 정다혜 작가 등 세계적 수준의 한국공예가 16명의 작품 51점을 전시·홍보하고 이를 현지 판매로까지 연계해 한국공예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유인촌 장관은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올림픽이 열리고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즐기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프랑스를 찾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부터 한국 미디어아트와 공예품 전시, 발달장애인 화가들의 작품까지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파리를 찾는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 모두가 한국 예술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3 06: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