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은 프리미엄 속옷 라인인 'S라벨'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S라벨은 기존 슬림9 속옷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소재 원단을 적용했다. '투페이스 프리미엄 원단(에어플렉시 듀얼)'으로 신체에 맞게 속옷 안감과 겉감이 각기 다르게 제작됐다. 겉감은 신축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으며, 안감은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모달 원단으로 제작됐다. S라벨은 듀얼팬티, 듀얼브라, 듀얼브라 컴팩트, 듀얼팬티 컴팩트로 구성된다. 고객 사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S~XL까지 선보이며, 누드브라운, 딥차콜, 로즈우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S라벨은 속옷을 선택할 때 소재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04 10:15:01[파이낸셜뉴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속옷브랜드 슬림9은 편해라인 신규 컬러 4가지를 김소연과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컬러가 출시된 제품은 편해라인의 네모팬티 뉴베이직, 편해브라 뉴베이직, 편해브라 컴팩트, 네모팬티 숏 4가지다. 기존 블랙, 베이지에 더해 모카그레이, 라일락, 피치, 라이트 올리브 컬러를 새로 선보인다. 여성용 드로즈 '네모팬티 뉴베이직'은 기존 여성 속옷의 Y존 압박을 없애고 심리스 퓨징으로 자극 없이, 얇은 옷에도 자국 없이 착용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허리와 다리 본딩부가 잘 늘어나는 일반 퓨징 드로즈와 달리 변형을 최소화했다. 슬림9은 '내 몸 긍정주의'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로, 대표 상품인 네모팬티와 편해브라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2주 간격으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과 소재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며 "앞으로도 더 만족스러운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17 15:41:33[파이낸셜뉴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은 오는 17일까지 배우 김소연과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슬림9는 '내 몸 긍정주의'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생소했던 여성 드로즈를 '네모팬티'로 네이밍해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돌파했으며, 노와이어 브라 '편해브라' '편예브라' 등 편안하면서도 고품질의 속옷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슬림9은 지난 6월 배우 김소연을 뮤즈로 발탁,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나를 9(구)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디자인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며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에서 슬림9으로 이들을 구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슬림9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슬림9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네모팬티, 편해브라 등 9종의 제품 및 세트를 최대 54%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자 시설에 전달한다. 또 기부 프로모션에 고객들의 '좋아요' 참여만으로도 100원씩 적립해 이 적립금을 판매 수익금과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로 구매에 동참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56명에게 슬림9인센스스틱, 우드홀더, 무릎담요 등 경품을 제공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2-10 18:32:17[파이낸셜뉴스]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기업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많은 방송 활동으로 전 국민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슬림9'은 자신의 몸을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슬림함을 만들어 주는 'Body Positive' (내 몸 긍정주의)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여성 속옷 브랜드로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여성을 구하기 위한 첫 브랜드 캠페인 '나를 9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를 9하다'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볼륨감, 디자인 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슬림9을 경험해보지 못한 여성들을 이러한 불편함에서 '구하기' 위해 진행하는 슬림9의 첫번째 브랜드 캠페인이다. 슬림9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편안함과 슬림함을 통해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지 말고 '나를 9하자'라는 메시지를 배우 '김소연'씨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김소연씨는 드라마 외 방송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대중에게 '편안한' 모습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다양한 의상과 패션감각으로 있는 그대로의 '슬림함'을 보여주고 있다. 슬림9 은 김소연씨가 2040 여성들에게 캠페인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슬림9 브랜드 가치를 잘 나타내 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모델 발탁 과정에서 김소연씨가 실제 슬림9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어서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에서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과 슬림함'을 전달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고객집착'이라는 회사 가치를 토대로 여성을 위한 속옷 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만 불편한 속옷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9하고' 이들이 더 나은 삶과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을 계속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30일 슬림9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공중파TV CF, 케이블 TV, 디지털에서 동시 진행된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대표 브랜드인 '슬림9'은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빠른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대표제품인 네모팬티가 최근 누적판매량 110만개를 돌파하였고, 지난해 매출규모 면에서 16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편안한 여성 언더웨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동시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 상위 브랜드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사랑받는 디지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발굴해서 직접 마케팅과 판매를 하는 D2C (Direct to Customer)기업이다. 고객의 관심사와 생활패턴 등을 분석해서 브랜드와 제품을 자체 기획하고 제품 디자인과 품질 관리를 위한 R&D연구소와 샘플링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퍼포먼스 마케팅 및 컨텐츠 제작 조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자사몰과 자체 CS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Slim9)을 선보인 이후 교정 생활용품 브랜드 '밸런스9' (BALANCE9), 생활용품 브랜드 '리빙7' (LIVING7), 건강간편식 브랜드 '수수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법인 설립 후 특별한 투자유치 없이 2018년 연매출 100억원, 2019년 연매출 220억원, 2020년 연매출 350억원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올리고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슬림9 제품 판매액의 1%를 기부하는 등 설립 초기부터 꾸준한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1-06-30 16:46:49[파이낸셜뉴스] 여성용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 운영사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브라에 나시탑을 더한 속옷인 ‘편해나시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가 2017년 출시한 슬림9은 착용감, 몸매보정, 내구성을 지닌 언더웨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압박 스타킹과 네모팬티 등에 이어 새로 선보인 편해나시탑은 여성 몸에 꼭 맞으면서, 앞 뒤 파임이 여유로워 여름철 얇은 옷이나 블라우스 같은 오피스룩에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측은 “편해나시탑은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와이어, 후크, 봉제, 어깨끈 등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거했다”며 “늑골을 압박하는 와이어가 없고 넓은 어깨끈으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정밀한 몰드 제작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뮬마이어(MUEHLMEIER) 인증 브라컵을 사용해 몰드 전체가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가슴의 탄력성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편해나시탑은 또 신축성이 우수하고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시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정가는 3만6900원이며, 현재 13% 할인된 가격인 3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이번 제품은 기능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트렌드도 반영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몸매보정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슬림9 정신이 반영됐다”며 “슬림9 브랜드는 여성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면서도 틀을 깨고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도전적인 여성상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5-13 09:50:50온라인몰에서 인기 판매되었던 슬림9 압박스타킹은 출시 3개월 만에 기존 브랜드를 누르고 TOP1 브랜드로 성장해왔으며,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전국 977개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 판매하면서 한 달 만에 매출 300% 성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리브영에 입점되는 ‘슬림9’ 제품은 총 5종으로 스타킹 4종과(슬림 핏 기모 레깅스 350D, 슬림 핏 레깅스 200D, 슬림 핏 베이직 스타킹 20D, 슬림 핏 팬티 스타킹 40D) 새롭게 출시된 발열 목도리 1종이다. 인기 비결은 단연 제품력이다. 3D 압박 설계로 허벅지부터 종아리, 엉덩이까지 각각 다른 압박력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비율로 다리를 보정해 준다. 또한 100% 서포트 원사를 사용한 ZOKKI(조끼 짜임)로 제작하여 올이 나가지 않고 보풀이 적으며 빛에 색이 바래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피부 자극이 없는 피톤치드 성분과 부드러운 원단은 착용감을 높이고 내 피부같은 자연스러운 비침을 선사해준다. 또한 극강 한파가 예고된 이번 겨울을 대비해 슬림9의 신제품인 발열 목도리 ‘핫플러’도 입점하여 여성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주)커뮤니케이션엔컬쳐(CNC Company)의 유통기획 담당자는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과의 판매 제휴를 통해 자사 브랜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힘에 따라 최근 새롭게 출시된 발열 목도리 ‘핫플러’ 성공 또한 기대된다. 한편 ‘슬림9’의 제조 및 판매를 맡고 있는 (주)커뮤니케이션엔컬쳐(CNC Company)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벤처 기업이다. 일과 삶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배경으로 창립 3년 만에 식품과 뷰티업계에서 각광받는 브랜드인 ‘하루끼니’와 ‘슬림9’ 브랜드를 자사 보유하고 있다.
2018-12-10 10:29:14'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조직이 2실9수석비서관 체제로 개편됐다.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슬림화ㆍ간결화를 골자로 한 청와대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행정부처와 청와대 조직이 본연의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도록 청와대 조직 체제를 일원화하고 비서실 기능을 통합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배경을 밝혔다. 비서실 조직의 간결화, 대통령 국정어젠다의 총역량 강화, 국가전략기능 강화 등 3개 원칙이 개편안에 적용됐다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앞서 정부조직이 '큰 정부' 기조에 따라 17부3처17청으로 현 정부보다 확대개편됐다면 청와대는 반대로 '작은 청와대' 구조로 재편된 것이다. 개편안에 따라 대통령실은 이름이 비서실로 바뀌었으며 장관급인 청와대 정책실은 폐지된 반면 국가안보실이 신설돼 2실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국가안보실은 외교안보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9수석실 가운데는 국정기획수석실과 미래전략수석실이 새로 설치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3-01-21 16:33:56“이 보다 더 얇을 수는 없다.”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3.9㎜ 두께에 100㎝(40인치)의 화면크기인 발광다이오드(LED) TV용 초슬림 패널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니들 슬림(Needle Slim)’으로 이름 붙여진 이 패널은 두께가 1.92㎜인 500원짜리 동전 두개 정도의 두께에 불과하다. 이 두께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부터 본격 양산하고 있는 두께 10.8㎜인 LED TV 패널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두께가 약 50㎜인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에 비해서는 약 12분의 1 수준이다. 세계 최소 두께를 구현한 이 제품의 개발로 초슬림 TV나 액자형 벽걸이 TV를 구현하는데 제약이 없고, 자유로운 실내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그간 백라이트 유닛(BLU)을 장착하기 전, 두 장의 유리에 액정을 집어 넣은 상태의 두께만 약 2㎜ 정도이기 때문에 백라이트 유닛까지 장착한 전체 두께를 3㎜ 대로 실현하는 것은 사실상 기술적 한계로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 제품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초슬림 패널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핵심 부품들을 새로 개발하고, 백라이트 유닛 구조도 새롭게 설계했다. 또 엣지형(Edge-lit) LED 백라이트를 사용함과 동시에, 새로운 광학 필름 제조 기술과 독자적인 초슬림 패널 제작 기술을 통해 구현이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이 패널의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초고화질(Full HD)급 해상도, 120Hz 구동, 5000 대 1의 명암비 등 고화질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10월 10㎜ 두께에 100㎝(40인치) 화면크기의 LCD TV 패널을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10㎜ 벽을 최초로 돌파했다. 이어 지난 2008년 10월에는 7.9㎜ 두께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초 기록을 갱신해 왔다. 삼성전자 LCD사업부 장태석 상무는 “삼성전자는 엣지형 LED TV 패널을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하며 초슬림 LCD TV 시장을 열었다”며, “LCD 패널 두께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이번 개발을 통해 초슬림 TV 시장을 비롯해 초슬림 정보기술(IT) 제품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초슬림 LCD 패널들을 오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FPD 인터내셔널 2009’ 전시회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2009-10-26 14:53:14두께가 채 1cm가 안되는 초슬림 휴대폰이 선보인다. KTFT는 두께 9.9mm의 초슬림 폴더 휴대폰인 ‘EVER 엑스슬림(EV-W470)’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발표했다. 휴대폰의 이름도 ‘엑스슬림(XSlim)’이다. 초슬림 폴더 휴대폰임을 강조하기 위해 의류치수로 통용되는 ‘XS(엑스트라 슬림)’ 사이즈를 애칭으로 쓴 것. ‘엑스슬림’은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7.11cm(2.8인치) 대형화면 과 200만 화소 카메라, 524M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 등의 고사양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슬림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화이트와 블랙 색상의 금속 소재를 사용해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려 젊은층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는게 KTFT의 기대다. ‘엑스슬림’은 KTF의 3세대 이동전화 ‘쇼(SHOW)’ 전용폰으로 KTF와 일본의 NTT도코모가 공동기획한 제품이다. 휴대폰 출고가격은 40만원 대 후반.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2009-03-29 12:41:01LG전자는 독창적인 터치 기술을 적용한 10.9㎜ 초슬림 슬라이드 타입의 ‘엣지(모델명:LG-SH470)’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엣지’는 지난 3월 ‘터치라이팅폰(LG-KF510)’이라는 애칭으로 유럽에 먼저 소개됐다. 이 제품은 휴대폰 전면 하단에 발광 다이오드(LED)를 이용한 ‘라이팅 터치패드’기술을 적용, 사용자의 터치 움직임에 따라 터치패드의 화면이 변한다. 또한 금속 소재의 풀 메털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휴대폰 상단에서 하단까지 색상이 점점 옅어지는 ‘그라디에이션 기법(점층법)’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엣지폰은 차별화되고 세련된 개성을 강조하는 젊은 세대의 ‘디자인 감성’을 반영한 폰”이라며 “싸이언만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디자인 리더십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08-11-10 17: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