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사리나물 볶음, 숙주나물 무침, 무나물처럼 하얗고 검은 나물들 사이에서 홀로 푸릇푸릇한 색감 자랑하는 시금치나물.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 제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물론 밥상에도 사계절 내내 오르는 음식입니다. 시금치는 칼로리는 적지만 영양이 풍부해 ‘채소의 왕’이라고 불리며 피부 노화, 빈혈,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는 바닷가에 접한 지역에서 바닥에 납작하게 붙어 자랍니다. 겨울의 바닷바람에 얼었다 햇빛에 녹기를 반복하며 당도를 축적한 시금치는 꿀을 바른 듯 단맛이 일품이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키워낸 풍부한 영양과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특징입니다. 철분 효능, 시금치로 즐기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시금치, 생것’ 100g에는 하루 기준치 대비 22%의 철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철은 체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요소인데요. 헤모글로빈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경우 조직에 충분한 양의 산소가 전달되지 못해 빈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항산화 효과를 내는 비타민 C도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져 노화를 초래하고 조직의 기능을 저하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데 효능을 보입니다. 활성 산소가 과다하게 생성되면 피부 노화와 탈모가 생길 수 있으며 혈관 장애나 면역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몸 안에서 콜라겐이 형성되는 것을 돕기도 합니다. 콜라겐은 섬유 단백질로 피부와 연골, 모발 등을 구성하며 콜라겐이 충분할 경우 해당 기관이 탄력 있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비타민 C는 빛과 열에 약합니다. 시금치를 섭취할 때는 오래 가열하는 것보다 물에 씻어 생으로 섭취해야 비타민 C를 온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2022-01-31 23:03:10▲ 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 시금치의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금치, 케일 같은 잎채소를 자주 먹으면 뇌를 젋게 유지해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러시대학교 연구팀은 9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10년 동안 매년 이들의 식습관과 지적 능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시금치와 케일 같은 잎채소를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씩 자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력 감퇴가 훨씬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채소를 자주 먹은 사람들은 인지력 감퇴가 평균 11년 늦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한 연구원은 "잎채소에는 비타민 K와 루테인 엽산,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이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서는 시금치가 근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실험생물학 학술대회에 발표됐으며,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 있다. 또 시금치는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에브리데이헬스닷컴’은 뇌 염증을 퇴치해 우울증에 도움 되는 식품 10가지를 공개했다. 시금치 같은 녹색 잎 채소가 그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적의 밥상(Eat to Live)'의 저자인 조엘 펄먼 박사는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고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시금치, 케일, 근대 같은 녹색 잎채소를 꼽았다. 이런 잎채소는 면역력 증가와 항암 효과등이 있다. 펄먼 박사는 "잎채소들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신체를 무장시켜 암 세포를 공격할 준비를 갖추게 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의하면 녹색 잎채소들은 모든 종류의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A, C, E와 각종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4-07 13:10:20시금치 효능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시금치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다.시금치에는 섬유소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 시금치 속 철분과 엽산은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다.시금치에는 수산 성분이 많으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기 때문에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된장을 풀어 국을 끓여 먹으면 된다.또한 시금치에는 질산염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는 혈전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질산염은 심장 건강을 향상하고 비만과 당뇨병의 위험을 감소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온라인편집부
2015-04-07 11:51:56▲ 시금치 효능 시금치 효능 시금치의 효능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금치, 케일 같은 잎채소를 자주 먹으면 뇌를 젋게 유지해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러시대학교 연구팀은 9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10년 동안 매년 이들의 식습관과 지적 능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시금치와 케일 같은 잎채소를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씩 자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력 감퇴가 훨씬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채소를 자주 먹은 사람들은 인지력 감퇴가 평균 11년 늦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한 연구원은 "잎채소에는 비타민 K와 루테인 엽산,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이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서는 시금치가 근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실험생물학 학술대회에 발표됐으며,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 있다. 또 시금치는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에브리데이헬스닷컴’은 뇌 염증을 퇴치해 우울증에 도움되는 식품 10가지를 공개했다. 시금치 같은 녹색 잎 채소가 그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적의 밥상(Eat to Live)'의 저자인 조엘 펄먼 박사는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고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시금치, 케일, 근대 같은 녹색 잎채소를 꼽았다. 이런 잎채소는 면역력 증가와 항암 효과등이 있다. 펄먼 박사는 "잎채소들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며 신체를 무장시켜 암 세포를 공격할 준비를 갖추게 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의하면 녹색 잎채소들은 모든 종류의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A, C, E와 각종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4-07 11:49:14▲ 시금치의 효능시금치의 효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금치는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은 식품으로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금치의 함유된 엽산과 같은 항산화 비타민은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섬유소질과 철분, 엽산도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시금치에 식욕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 대학의 연구 결과, 시금치에 들어 있는 '틸라코이드'라는 성분이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진정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2-03 22:41:45[투데이 키워드] 사랑니 편도선 역할,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윤은혜 김종국,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강박장애 진단법, 2월 제철음식,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장예원 위아래 댄스, 시금치 효능 ■ 사랑니 편도선 역할 우리 몸에서 없어도 된다고 여겨졌던 사랑니·편도선 역할이 밝혀졌다.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아 보이지만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진 장기다. 조리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 인류는 질긴 음식을 많이 먹어야 했다. 질긴 음식을 오랫동안 씹어야 했기 때문에 치아 개수가 많을수록 효과적이었고, 사랑니는 이런 식생활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점차 음식이 부드러워지면서 사랑니의 기능이 필요없게 되고 사랑니가 다른 치아들처럼 똑바로 나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서 불필요하게 느껴지게 됐다. 하지만 똑바로 난 사랑니는 매우 유용하다. 최근 본인의 어금니가 손상돼 발치 할 경우 자가 치아 이식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랑니를 특수 처리하면 뼈 이식재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사랑니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이가 썩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사랑니가 비뚤게 나 있으면 뼛속에 물주머니를 만들어 턱뼈를 녹이거나 앞 치아를 망가뜨릴 수 있어 주의를 요구한다. 편도선도 우리 몸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신체부위로 알려졌다. 편도선이나 림프선이은 면역세포인 림프세포가 모여서 만들어진 구조로 림프조직이라고 불린다. 림프조직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곳에 있어서 균들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목에 있는 편도선은 입과 코로 들어온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가들은 “편도선이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편도선을 절제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한다”면서 “편도선이 면역기능을 하는 것은 영아기(만 3세까지) 때이며 이후 성장한 뒤에는 면역기능의 역할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편도선을 절제한 뒤 나타나는 면역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에서 수술로 인해 면역기능이 유의하게 떨어졌다는 결과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사랑니 편도선 역할 사랑니 편도선 역할 사랑니 편도선 역할 ■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이승우가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될 수도 있어 화제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3일(현지시간) 레알의 이승우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 스포츠 매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마르카'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발간할 신문 1면에 이승우 관련 소식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목은 "한국 소년을 레알이 겨누고 있다"로 밑에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영입 제의를 했으며, 이승우가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이승우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1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도 함께 알렸다. 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MVP 경력도 언급했다. 레알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는 이전부터 나왔다. 지난 달 17일 남미와 스페인 관련 축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패션 리베르타도레스'가 레알의 이승우 영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알렸다. 그러나 '마르카' 같은 스페인 내 유력지가 이를 전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 윤은혜 김종국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종국이 윤은혜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2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멜로 원조는 김종국과 윤은혜다"라며 과거 김종국이 윤은혜와 'X맨'에 출연하며 가상커플을 맺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MC 성유리는 "윤은혜씨랑 그쯤에서 사귀었나?"라고 물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종국은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며 "녹화할 때 안에서 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윤은혜 김종국 윤은혜 김종국 윤은혜 김종국 이어 김종국은 "이 안(방송)에서 만큼은 나랑 커플이 돼 있는 여자한테 다른남자가 (대시를)하니까 지켜야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당시 윤은혜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투데이 키워드] 사랑니 편도선 역할,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윤은혜 김종국,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강박장애 진단법, 2월 제철음식,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장예원 위아래 댄스, 시금치 효능 ▲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미군이 초소형 비행체 로봇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드론에 이어 미군이 심혈이 기울여 개발 중인 로봇으로 크기까지 작아 적의 눈에 띄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로봇은 무게가 0.08 그램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초에 120차례나 파닥이는 날개 힘으로 어떠한 비행도 가능하다. 미군 항공 기술자 라이언 카에 따르면 "F16 전투기로는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도 초소형 비행체는 건물 안까지 들어갈 수 있다" 며 초소형 로봇의 가치를 평가했다.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 강박장애 진단법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잦은 손 씻기, 숫자 세기, 확인하기, 청소하기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강박적 사고를 막거나 그 생각을 머리에서 지우려고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을 증가시킨다. 강박장애는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통계 편람(DSM-Ⅳ-TR)에 따른 기준으로 진단할 수 있다. 1.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이 존재한다. 2. 이 장애가 경과되는 도중 어느 시점에서 강박적 사고나 행동이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한다. 3. 강박사고나 강박행위는 명백히 불편감을 유발하거나 하루에 1시간 이상의 긴 시간을 소모하게 한다. 개인의 일상생활, 직업, 학업수행이나 사회적인 행위 및 사회적인 관계 등에도 상당한 지장을 일으킨다. '강박장애 진단법' '강박장애 진단법' '강박장애 진단법' ▲ 2월 제철음식 ■ 2월 제철음식 1. 매생이 녹조류의 하나인 매생이는 깨끗한 바다에서만 자라는 무공해 식품이다. 철분을 비롯해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2. 명란젓명태의 알로 만든 명란젓은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으로 시력보호와 피부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A가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생식기능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토코페롤 성분이 풍부한다. 3. 오징어 오징어는 동물성 단백질은 물론, 항암 효과가 우수하고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을 듬뿍 함유하고 있다. 또 오징어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이 풍부해 뇌 기능을 증진시킨다.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향상해 청소년과 노약자들에게 좋다. 4. 우엉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 우엉은 변비 개선, 숙변 제거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생리통에도 좋고 피부질환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돼 여성에게 더 좋다. 5. 한라봉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 성분이 많아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철분 함유도가 높은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할 경우 한라봉의 비타민C가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도울 수 있어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라봉은 생으로 섭취하거나 차, 혹은 마멀레이드로 가공해 먹을 수 있다. 6. 고구마 마지막으로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큰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베타-카로틴의 원천이며 비타민A과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좋다. 또한 고구마에는 비타민A·B1·B2·C·E가 많이 들어있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제철음식 2월 제철음식 2월 제철음식 ▲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수면재단(NSFㆍNational Sleep Foundation)이 주요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을 발표했다.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권장(종전 권장시간), 적당, 부적당 순이다. ▶신생아(0~3개월): 14~17시간(종전 12~18시간), 11~13시간 또는 18~19시간, ,11시간 이하 또는 19시간 이상 ▶영아(4~11개월): 12~15시간(종전 14~15시간), 10~11시간 또는 16~18시간, 10시간 이하 또는 18시간 이상 ▶유아(1~2세): 11~14시간(종전 12~14시간), 9~10시간 또는 15~16시간, 9시간 이하 또는 16시간 이상 ▶미취학 연령 아동(3~5세): 10~13시간(종전 11~13시간), 8~9시간 또는 14시간, 8시간 이하 또는 14시간 이상 ▶취학 연령 아동(6~13세): 9~11시간(종전 10~11시간), 7~8시간 또는 12시간, 7시간 이하 또는 12시간 이상 ▶10대(14~17세): 8~10시간(종전 8.5~9.5시간), 7시간 또는 11시간, 7시간 이하 또는 11시간 이상 ▶청년(18~25세): 7~9시간(신설), 6시간 또는 10~11시간, 6시간 이하 또는 11시간 이상 ▶성인(26~64세): 7~9시간(종전과 같음), 6시간 또는 10시간, 6시간 이하 또는 10시간 이상 ▶노인(65세 이상): 7~8시간(신설), 5~6시간 또는 9시간, 5시간 이하 또는 9시간 이상)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 장예원 위아래 댄스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선보이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월 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00회 특집을 맞이해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동물농장 너무 힘들다"며 엄살을 피웠지만, 이내 EXID의 '위아래'가 흘러나오자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나 장예원 아나운서가 노래를 따라 부르자 정선희는 "노래 부르지 말고 춤만 춰"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 또한 "장예원 아나운서 춤이 나름 느낌이 있다. 근데 노래는 한 음도 안 맞는다"고 지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장예원 위아래 댄스 장예원 위아래 댄스 장예원 위아래 댄스 [투데이 키워드] 사랑니 편도선 역할, 이승우 레알 마드리드, 윤은혜 김종국, 손톱 크기 초소형 로봇 등장, 강박장애 진단법, 2월 제철음식,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 장예원 위아래 댄스, 시금치 효능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03 07:04:08톳 효능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고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 톳 효능은 다른 식품에 비해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 증세에 효과적이며 칼슘, 칼륨도 풍부해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톳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은 시금치의 3~4배나 된다. 바다에서 나는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식량이 많이 부족했던 보릿고개 시절에 구황용으로 곡식을 조금 섞어서 톳밥을 지어 먹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톳은 일본 사람들이 아주 좋아해서 전량 일본으로 수출될 만큼 인기가 많은 수산물이다. 톳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톳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고 빈혈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다른 식품에 비해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 증세에 효과적이며 칼슘, 칼륨도 풍부해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톳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은 시금치의 3~4배가량이다. 바다에서 나는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식량이 많이 부족했던 보릿고개 시절에 구황용으로 곡식을 조금 섞어서 톳밥을 지어 먹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톳은 일본 사람들이 아주 좋아해서 전량 일본으로 수출될 만큼 인기가 많은 수산물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1-26 19:45:38[파이낸셜뉴스] 세월이 흐를수록 다양한 신체 부위를 통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노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곳은 늘 거울로 마주 보는 얼굴 피부다. 탱탱하던 탄력이 떨어지고, 눈가나 팔자와 같이 피부가 얇은 부위의 주름이 점점 깊어진다. 반재상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대표원장은 “피부에 생긴 상처, 여드름 흉터가 오래 유지되거나 얼굴에 생긴 베개 자국이 돌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회복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당장 눈에 띄는 주름이 많지 않다고 해서 피부가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23일 조언했다. 피부 상태를 한 살이라도 젊게 만들고 싶다면 노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노화를 가속화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신체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로 피부 장벽을 훼손시켜 색소 침착, 거친 피부결, 주름을 유발한다. 동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에 주력해야 한다. 항산화란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산화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염증 유발 및 세포 훼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 시금치, 바나나, 딸기 등 색깔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에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활성산소 생성을 유발하는 음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트랜스지방이 다량 함유된 마가린이나 염분 함량이 높은 가공육도 조심해야 한다. 탄산음료와 에너지음료에도 설탕이 많이 함유돼 자주 섭취할수록 노화를 가속화한다. 건강한 생활 습관도 유지해야 한다. 적당한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피부 탄력을 지킬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은 과도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야기하기 때문에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술은 간에 부담을 주고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수면 부족 또한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 중에 체내에서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고 새로운 세포가 활발하게 재생된다. 수면 시간이 부족할 경우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이는 기존 피부 질환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평균 7~9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피부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잠드는 것이 좋다. 피부 변화를 빠르게 느끼고 싶다면 비타민C의 항산화력을 극대화한 압타민C가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압타민C는 비타민C에만 반응하는 DNA 압타머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켜 항산화 물질의 효능을 극대화해 주는 물질을 뜻한다. 반 원장은 "항산화 성분은 피부를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 회복을 도와 노화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피부 관리에 관심이 큰 사람이라면 항산화력이 극대화된 압타민C 섭취를 통해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0-23 11:04:393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에는 역시 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에는 한의학과 함께 추석에 즐기는 명절음식의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삼색나물로 꼽히는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는 차례상에 올라온다. 한의학에서 도라지는 길경(桔梗)이라고 부르며 동의보감에서 길경이 들어가는 처방을 280여가지나 소개하고 있다. '명의별록'에는 오장을 이롭게 하고 부족한 피를 보충하며, 속을 덥게 하고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고 길경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등장하는 고사리의 내용을 보면, '성질이 차고 활(滑)하며 맛이 달다.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이 있다'고 효능을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고사리는 풍부한 칼슘 덕에 골다공증에 좋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고 빈혈 예방, 변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동의보감에는 시금치에 대해 '혈액을 생성하고 출혈을 막으며 눈을 맑게 하고 변비를 없앤다'고 기록하고 있다. '본초강목' 역시 시금치에 대해 '혈맥을 통하게 하고 속이 막힌 것을 열어준다. 내장을 강화해 위장의 열을 없애고 주독(酒毒)을 풀어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송편에는 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간다. 송편의 기본 속인 팥에는 사포닌이 많아 이뇨작용으로 소변 배출을 원활히 하고,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비타민B1은 식욕부진,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초록색 송편을 만들기 위해 첨가되는 쑥은 치네올 성분이 다량 함유돼 대장을 건강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며 고혈압 개선, 노화 방지 등 다양한 도움을 주고, 붉은색 송편에 들어가는 수수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노화 방지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노란색 송편을 만드는 조에는 비타민B1과 B2,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 개선, 변비 예방에 좋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추석을 기점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번 추석에는 힘들고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명절음식을 나누며 정담을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자. 이마성 매일365한의원장
2024-09-12 18:23:04[파이낸셜뉴스] 껌이나 치약 등에 쓰이는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연구팀 "자일리톨, 혈전증 가능성 키워"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 러너 연구소 스탠리 헤이즌 박사 연구팀은 이날 '유럽 심장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자일리톨이 주요 심장 질환(MACE)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고 생체 내 혈전증 가능성을 키운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결과는 2004~2011년 심장병 환자의 혈액 표본 1157개와 심장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2100명 이상의 혈액 샘플 등을 분석해 얻은 것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자일리톨이 혈소판을 더 쉽게 응고시킬 수 있으며, 응고된 혈전이 심장으로 이동해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뇌로 이동해 뇌졸중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자일리톨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의 심장 마비·뇌졸중·사망 위험은 자일리톨 수치가 낮은 사람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자일리톨은 콜리플라워, 가지, 양상추, 시금치, 딸기와 같은 식품에서 발견되는 당 알코올이다. 천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양이 매우 적어 화학적 공정이나 미생물 균주를 통한 방법으로 생산된다. 설탕만큼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절반도 채 되지 않아 무설탕 껌, 기침 시럽, 비타민 젤리 등에 주로 사용되고 케첩, 바비큐 소스, 푸딩, 팬케이크 시럽 등에도 대량 첨가되기도 한다. '에리트리톨'도 심장마비 위험 높여 해당 연구팀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논문에서 또 다른 당 알코올인 에리트리톨에 대한 비슷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연구팀은 사람들의 혈중 에리트리톨 수치가 가장 높았을 때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3년 이내 거의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로 옥수수에서 추출되는 에리트리톨 역시 저칼로리 식품 등의 대체 감미료로 쓰인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대체 감미료를 피하라고 경고하며 저칼로리 감미료의 장기적 유독성에 대한 추가 연구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저칼로리 식품·음료 업계 협회인 칼로리통제위원회(CCC) 카라 손더스 회장은 "저칼로리 감미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수십 년간의 과학적 증거와 상반된다"고 비판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10 08: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