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한국투자’ 애플리케이션(앱)에 시세변동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유한 주식 가격이 5% 이상 등락할 경우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종목수 제한 없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에 대해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미국주식은 1년 최고가 및 최저가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용자 반응을 검토하여 추후 국내주식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투자 앱은 최근 기능 개선을 통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화이체 출금 및 주식 출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이체약정 서비스도 도입했다. 본인 명의의 타금융사(은행, 증권) 계좌를 약정계좌로 등록하면, 공모주 청약 환불금이나 금융상품 매도 금액을 약정 계좌로 바로 이체할 수 있다. 투자정보 기능도 강화했다. 미국주식의 급등락 소식을 요약해 빠르게 전달하는 속보 서비스를 신설하고, 이에 대한 다른 투자자 전망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주식 리포트를 선별해 독점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 서비스도 탑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29 10:54:5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정권별 아파트 시세 변동 분석결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경실련은 노무현 정부 이후 17년간 서울 아파트값과 공시지가 변화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값은 문재인 정부에서 최고로 상승한 반면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은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사진=김범석 기자
2020-12-03 17:40:30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정권별 아파트 시세 변동 분석결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경실련은 노무현 정부 이후 17년간 서울 아파트값과 공시지가 변화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값은 문재인 정부에서 최고로 상승한 반면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은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사진=김범석 기자
2020-12-03 17:40:26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정권별 아파트 시세 변동 분석결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경실련은 노무현 정부 이후 17년간 서울 아파트값과 공시지가 변화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값은 문재인 정부에서 최고로 상승한 반면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은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공시지가가 집값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현실화율이 더 낮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12-03 17:40:16하이투자증권은 거래 고객들에게 종목의 시세변동 등이 발생할 때마다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는 'Hi(하이) 투자비서 서비스' 신청 이벤트를 오는 10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계좌에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최신 리포트와 투자자 보유 종목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3-09-23 16:54:58중부권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골프회원권 시장의 소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거래량과 시세 모두 별다른 변동이 없는 상황이며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스트밸리, 가평베네스트, 남촌CC 등 초고가대 종목들은 시세변동 없이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스트밸리의 경우는 꾸준히 매수 문의가 접수되고 있어 약간의 호가상승이 기대된다. 고가대의 아시아나, 화산, 신원, 송추CC 등 이용가치가 뛰어난 종목들은 다른 종목들에 비해 시장영향을 덜 받고 있다. 뉴서울, 기흥, 88CC 등 대표적인 중가대 종목들은 다소 가격변동이 있었으나 두터운 매수 대기층으로 인해 당분간 하락세는 없을 전망이다. 또한 남서울, 태광, 수원, 리베라CC 등은 급격한 하락세 이후 매물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저가대 종목인 프라자, 양지, 덕평, 한원CC 등이 소폭의 반등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충청·강원지역의 종목들은 독립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부권은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지난주 반등의 기미를 보였으나 현재는 시세가 주춤하고 있다. 대구권의 경우 파미힐스와 경주신라, 부산권의 경우 통도와 용원CC를 중심으로 매물부족현상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매수세력들의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예년만큼 가격이 떨어진 상황에서 매도세력 또한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매물을 쉽게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가격이 상승할 만한 시장외적인 호재가 없는 상황이기에 당분간 가격상승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하락세보다는 지속적인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견해다.
2004-10-19 11:58:32[파이낸셜뉴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69.0%)으로 낮추며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소폭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23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인 69.0%가 적용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지난해 공시와 동일한 현실화율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전국 평균 1.52% 소폭 상승했다. 이는 공동주택 공시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5년 이래 6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절댓값 기준으로는 3번째로 낮은 변동률이다. 역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지난해 -18.61% 보다 소폭 상승했다. 시·도별 공시가격은 지역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른 상승 또는 하락은 있었지만, 전반적인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지역별로 세종(6.45%)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서울(3.25%), 대전(2.62%), 경기(2.22%), 인천(1.93%) 순이다. 반면, 가장 하락폭이 컸던 곳은 대구(-4.15%)였고, 광주(-3.17%), 부산(-2.89%), 전북(-2.64%), 전남(-2.27%) 순이다. 올해 공시가격의 중위값은 1억6800만원으로 지난해 1억6900만원보다 100만원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3억6200만원, 세종 2억9000만원, 경기 2억2200만원 순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이 22억4600만원이었지만 올해 24억300만원으로 1억5700만원이 상승했다. 서울 강남구 은마 전용 84.43㎡은 지난해 15억4400만원에서 올해 18억1200만원으로 올랐다. 1년 새 2억6800만원이 상승한 것이다.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84.5978㎡은 지난해 10억9400만원에서 올해 11억6400만원으로 7000만원이 올랐다.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한 만큼 종부세 대상 주택도 소폭 늘었다. 지난해 종부세 대상(12억원 초과) 주택 수는 23만1391가구로 전체(1486만3981가구)의 1.56%였다. 올해 종부세 대상(12억원 초과)은 26만7061가구로 전체(1523만3554가구)의 1.75%로 소폭 증가했다. 공시가격 상위 10위 공동주택 중 모든 곳이 서울 소재 아파트였다.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407.71㎡으로 공시가격이 164억원에 달했다. 이어 비싼 아파트도 같은 청담동의 에테르노청담 전용 464.11㎡으로 128억600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72㎡으로 106만7000만원이었다. 지난해에는 부산 소재의 한 아파트가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던 반면, 올해에는 모두 서울 아파트가 자리를 채웠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3-18 20:41:50[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1-06-30 17:13:54[파이낸셜뉴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1-06-23 11:58:08[파이낸셜뉴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1-06-23 11: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