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중학생과 취약아동을 위한 신용관리 중심의 경제교육 사회공헌활동 ‘2024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기 금융경험이 대학에서의 ‘금융웰빙(Financial Wellbeing)’으로 이어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교육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 'JA 코리아'는 2011년부터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중학생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금융감독원 1사 1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학생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서울 당산중학교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직원 봉사자들은 2교시에 걸친 진로 탐색 멘토링 및 신용관리에 중점을 둔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기본적인 금융경제 지식 및 신용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달 서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용케어 아카데미에서는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저축, 소비, 기부 등 균형있는 가계 경제활동을 위한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됐다. 하반기 중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이해도 제고 및 건강한 신용관리를 다루는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변동성이 높은 금융환경 속에서도 ‘금융웰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금융이해력 형성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당사는 주력상품인 신용보험과 연계한 신용관리 금융교육을 통해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출상환 대비로 삶의 기본을 지켜주는 ‘신용생명보험’을 20년 이상 한국 시장에 제공해온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용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용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대출생활과 현명한 신용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케어 가이드’, 금융취약층을 위한 신용관리 경제교육 ‘신용케어 아카데미’ 등을 운영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17 09:48:23[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중학생과 취약아동을 위한 신용관리 중심의 경제교육 사회공헌활동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 JA 코리아(JA Korea)가 올해로 13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건강한 금융생활의 기본인 ‘신용관리’로 교육 내용을 특화해, 청소년과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갖추어야 할 기본 금융지식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첫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인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입과 지출, 신용 등 금융의 기본 개념을 소개한 후 이를 활용한 실습 게임이 이어졌다. 서울 봉림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6월 중학생 아카데미에서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직원 봉사자들이 진로 멘토링과 함께 신용의 개념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측은 하반기 중으로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및 신용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금융취약층이 소외받지 않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신용케어 아카데미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며 "향후에도 당사는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책임있는 금융사로서의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6-28 15:18:01[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중학생과 미혼모를 위한 신용관리 중심의 경제교육 사회공헌활동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인 JA 코리아와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 '드림하이(Dream High)'의 확장으로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등 금융취약층에게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중학생과 미혼모를 대상으로 8월 개최된 신용케어 아마데미를 시작으로, 오는 4·4분기에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및 신용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올해부터 건강한 신용생활의 기본인 신용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용케어 프로그램'도 실시해 신용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케어 가이드', 금융취약층을 위한 신용관리 경제교육 '신용케어 아카데미' 등을 제공 중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9-01 13:29:39[파이낸셜뉴스] 미국 회사채 발행 규모가 올들어 1조9190억달러(약 2277조원)에 이르면서 이미 이전까지의 연간 사상최대 발행 규모를 앞질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심각한 경기침체 속에 자금 수요가 높아진데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초저금리가 더해진 것이 배경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이하 현지시간) 데이터 제공업체 리피니티브를 인용해 올들어 미 회사채 발행 규모가 2017년 1년간 통틀어 발행된 사상최대치 1조9160억달러를 웃도는 1조91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연말까지 석달이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행 규모는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은행 미즈호가 20억달러,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수준인 병원 운영사 테넷 헬스케어가 25억달러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국적, 신용등급을 가리지 않고 미국내 회사채 발행이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3월 금융시장 붕괴 당시 흐름과는 완전히 다르다. 당시 투자자들이 돈 될 만한 것은 무엇이든 팔아치우면서 회사채 시장은 완전히 얼어붙었다. 연준이 사상처음으로 회사채 매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시장 안정에 나서면서 회사채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는가 싶더니 수익률에 목마른 투자자들이 앞다퉈 몰려들면서 이제는 회사채가 귀한 몸이 됐다. 뉴욕 아카데미증권의 수석 거시전략가 피터 처는 "이렇게 바쁜 여름은 처음"이라면서 "회사채 발행이 매월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 같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회사채 발행 급증의 최대 배경은 역시 연준이다. 처음에는 투자등급 회사채만 사들이기로 했다가 이후 이를 정크본드, 투기등급 회사채 매입으로 확대했다. 연준의 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가 탄탄해지면서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회사채 수익률은 곤두박질치고 잉ㅆ다. 지난 7월에는 사상처음으로 투자등급 회사채 수익률이 2% 밑으로 떨어지며 사상최저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회사 수익은 엉망인데 시장 흐름에 기대 무턱대고 회사채만 발행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회사 사정이어려워지는 가운데 급전이 필요한 업체들은 자산을 담보로 회사채를 발행하기도 한다. 항공사들은 보유 항공기들과 노선을 담보로, 크루즈 선사들은 크루즈 선박들과 심지어 바하마제도의 섬도 담보로 내놨다. 회사채 발행은 4·4분기 중에도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오는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앞으로 한동안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선거에 따른 불안을 피하기 위해 그 이전에 발행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0-09-03 02:55:28ktcs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재무경영대상 중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혀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재무경영대상은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한국공인회계사,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포상에서 ktcs는 성장성 90.40, 안정성 96.75, 수익성 84.52, 활동성 84.67으로 종합평점 89.39를 획득하며 중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tcs는 2001년 창사이래 연평균 13%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컨택센터 전문기업이다. 지난 해에는 건실하고 안정적인 재무현황과 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성공적인 IPO(기업공개)를 이루어냈다. 또한 기업신용평가에서 ‘A+’를 획득하며 기업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건실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한국재무경영대상 수상도 이와 같은 실적이 평가된 것이다. 올해 ktcs의 예상 매출액은 3,700억원으로, 8월까지 누계 매출액 2,53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각각 8.6%, 28.6%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금융분야 컨택센터 수주강화, 유통사업 및 CS아카데미의 매출 증대가 성장의 주요 배경이다. 특히 유통사업은 20%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로 ktcs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성장하고 있다. ktcs는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신사업추진TFT를 구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소상공인 마케팅케어 서비스 SMC사업(Small enterprise Marketing Care)을 새롭게 런칭했다. 현재 전국 13개 대리점과 계약을 완료한 SMC 사업은 소상공인을 위한 결제시스템 유통 및 수수료, 기존 유통사업과의 시너지 창출로 2015년까지 3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김우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도 컨택비즈니스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하고, 유통, CS아카데미, SMC사업 등 신규 사업의 활성화로 지속성장가능 기업으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11-10-12 13:03:34뉴스킨엔터프라이즈코리아는 직접판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 경영으로 순항하고 있다. 이는 단기간의 매출이나 통계적인 수치에만 연연해 편법이나 요행을 일삼을 경우 당장은 성공할 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량기업이 될 수 없다는 판단, 정통마케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뉴스킨코리아는 지난해 업계의 잇따라 터진 악재를 겪으면서도 안정적인 소비자 계층을 확보해 매출이 20% 증가한데 이어 상반기 매출도 상승세를 기록하는 한편,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뉴스킨코리아는 ‘뉴스킨’, ‘파마넥스’, ‘빅플래닛’등 브랜드별로 비즈니스를 리드해 가는 사업자 중심으로 다양하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킨 유니버스티 피부과학 아카데미’, ‘파마넥스 건강 아카데미’ 등을 개최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파마넥스는 베트남 객(gac) 열매를 비롯 3종의 과실이 추가 함유된 ‘g3’를 출시하고 ‘g3’ 제품전용 사이트 오픈과 ‘g3 송’을 제작,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사업자로 하여금 비즈니스 붐을 불러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뉴스킨코리아는 하반기 베스트 셀링 제품인 ‘뉴스킨 180°토털 스킨 케어 시스템’을 새롭게 리뉴얼해 제2의 비즈니스 성장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스킨코리아는 내부적으로는 비즈니스 윤리강령을 정립하고 윤리위원회를 운영,스팸메일 규제법 및 허위·과대 광고와 라인 교환과 신용카드 명의 도용 등의 비윤리적인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병석 사장은 “제품만 팔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순한 기업’에 그치고, 진정한 우량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제품과 함께 ‘정직’을 판매해야 한다”며 “윤리적 요소를 갖추어야 진정한 우량기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스킨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전세계 35개국에서 연간 10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다국적 기업이며, 지난달 1일 중국 내에서 직접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국 상공부로부터 공식적인 승인을 받아 하반기 부터 직접판매 활동을 전개한다.
2006-09-03 13: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