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교통혼잡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신평화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선한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기자회견을 열고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로 불리는 신평화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전체 계획연장(8.6km) 중 신평화로 등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하지만 짧은 구간 운영으로 효율이 낮은 것에 더해, 전용차로 시·종점부에서 빈번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평화로의 소통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하고,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소 방안을 강구해 왔다. 분석 결과 시·종점부의 평일 첨두시(오전 7시~8시) 서울방향 일반차로(1개)에 차량 1886대가 통행하는 동안 중앙버스전용차로(1개)에는 버스 28대만 통행하는 등 운영 효율이 지나치게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단계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1단계와 2단계 계획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는 현재 발생하는 차로별 통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원활한 교통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일부 안전시설을 보강한 후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잠정 유보, 내년 2~4월경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버스의 통행 속도는 다소 느려지지만, 일반차량의 통행 속도가 이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개선돼 연간 약 70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감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단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완전 운영 단계로, 구간 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설의 전체 완공 후, 현재 부분 운영 중인 중앙버스전용차로(4.4km)를 포함해 계획 구간 전체(8.6km)를 간선급행버스체계(BRT)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서는 호원고가교의 물리적 특성 극복, 신평화로의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의 등 많은 난관이 있지만 이를 해결할 경우, 민락2지구 내 민락2교부터 도봉산역 환승센터까지 철도와 같은 수준의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춘수 교통국장은 "신평화로의 운영 개선을 통해 송산, 신곡권역 주민들의 교통환경이 지금보다 현저히 나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3 14:30:33[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사실상 직권취소가 불가능해 진 것으로 알려졌던, 경기 양주시 옥정동 물류창고 건립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선출직들은 현재 사태를 야기한 양주시장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물류창고 건립 저지를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한상민, 정희태, 최수연, 이지연 양주시의원들은 10월 27일 성명을 통해 "옥정지구 물류창고 사업자가 건축허가가 난 지 2년이 지나며 건축허가가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물류창고 위장 착공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물류창고 착공을 위한 암반 발파는 소음과 진동을 유발해 양주시민에게 불안을 주고, 또 다른 갈등을 촉발할 것이므로, 우리 민주당 양주시 시.의원들은 지금의 사태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선 행정적 불이익을 피하고자 물류창고를 꼼수 착공하려는 시행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발파 시도를 당장 멈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물류창고 예정부지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 신평화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교통과 인구가 밀집한 양주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이곳에 대규모 물류창고가 들어서 크고 작은 트럭들이 오가게 될 경우 극심한 교통혼잡은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해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미칠 악영향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을 향해 물류창고 건축을 위한 핵심절차인 교통영향평가가 통과될 당시 담당 국장으로써 이 사태에 책임있는 당사자로 지목하면서 시장직을 걸고 물류센터 건립을 막는 길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물류창고 건축을 직권 취소하겠다고 공약하며 시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지난 1년 4개월 동안 물류센터를 무산시키기 위한 어떠한 성과도 거두지 못했고, 시민들만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강수현 시장은 물류센터를 막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저지 의지를 시민들 앞에서 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0-27 21:49:33부동산 시장에서 굵직한 개발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에 이러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되면서 인근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연천에는 먼저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전곡, 연천까지 총 20.9km를 연장하는 경원선(지하철 1호선 연장)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의정부까지 42분, 청량리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GTX-C노선 덕정역을 통해 삼성역 등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도 2023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물류 교통망이 확보될 예정이다. 특히 이와 연계해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연천 BIX는 식료품 업체가 들어서 K-푸드의 거점 역할을 도맡고, 섬유, 가죽, 화학, 의약, 금속,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다양한 업체도 입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번 국도 우회도로 신평화로가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동서평화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경기 북부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연천에는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연천 제3 국립현충원, 무비월드 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약 1조1000억원의 경제효과 및 1만54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연천 제3 국립현충원은 대광리 일대 2025년까지 93만9200㎡ 규모로 지어진다. 안보, 문화, 관광, 경제를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고능리 일대 98만8800㎡ 규모로 2025년까지 약 1조1700억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순환시스템(LNG 액화천연가스)이 적용되는 테마파크로 사계절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연천에 대기 중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23 09:36:31부동산 시장에서 굵직한 개발호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에 이러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되면서 인근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연천에는 먼저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전곡, 연천까지 총 20.9km를 연장하는 경원선(지하철 1호선 연장)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의정부까지 42분, 청량리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GTX-C노선 덕정역을 통해 삼성역 등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도 2023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물류 교통망이 확보될 예정이다. 특히 이와 연계해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연천 BIX는 식료품 업체가 들어서 K-푸드의 거점 역할을 도맡고, 섬유, 가죽, 화학, 의약, 금속,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다양한 업체도 입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번 국도 우회도로 신평화로가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동서평화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경기 북부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연천에는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연천 제3 국립현충원, 무비월드 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약 1조1000억원의 경제효과 및 1만54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연천 제3 국립현충원은 대광리 일대 2025년까지 93만9200㎡ 규모로 지어진다. 안보, 문화, 관광, 경제를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고능리 일대 98만8800㎡ 규모로 2025년까지 약 1조1700억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순환시스템(LNG 액화천연가스)이 적용되는 테마파크로 사계절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연천에 대기 중인 수혜를 누릴 수 있다.
2023-05-10 09:43:39부동산 시장에서 굵직한 개발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으로 평가 받는다.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에 이러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되면서 인근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연천에는 먼저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전곡, 연천까지 총 20.9km를 연장하는 경원선(지하철 1호선 연장)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의정부까지 42분, 청량리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GTX-C노선 덕정역을 통해 삼성역 등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도 2023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물류 교통망이 확보될 예정이다. 특히 이와 연계해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연천 BIX는 식료품 업체가 들어서 K-푸드의 거점 역할을 도맡고, 섬유, 가죽, 화학, 의약, 금속,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다양한 업체도 입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번 국도 우회도로 신평화로가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동서평화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경기 북부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연천에는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제3 국립현충원은 대광리 일대 2025년까지 93만9200㎡ 규모로 지어진다. 안보, 문화, 관광, 경제를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고능리 일대 98만8800㎡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순환시스템(LNG 액화천연가스)이 적용되는 테마파크로 사계절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공급된다.
2023-04-27 09:22:23부동산 시장에서 굵직한 개발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에 이러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연천군은 서울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굵직한 교통호재가 있다. 먼저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전곡, 연천까지 총 20.9km를 연장하는 경원선(지하철 1호선 연장)개통 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의정부까지 42분, 청량리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GTX-C노선 덕정역을 통해 삼성역 등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과 3번 국도 우회도로 신평화로 등 올해 개통이 계획돼 있다. 경기 연천에는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연천 제3 국립현충원, 무비월드 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약 1조 1000억 원의 경제효과 및 1만 54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연천 제3 국립현충원은 대광리 일대 2025년까지 93만 9200㎡ 규모로 건설된다.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고능리 일대 98만 8800㎡ 규모로 2025년까지 약 1조 1700억 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순환시스템(LNG 액화천연가스)이 적용되는 테마파크로 사계절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연계해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연천 BIX는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서울접근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식료품 업체가 들어서 K-푸드의 거점 역할을 도맡고, 섬유, 가죽, 화학, 의약, 금속,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다양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인프라 조성,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제일건설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845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연천군은 최근 여러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2023-02-16 10:50:43충남 당진시는 아산만을 통해 경기도와 맞닿아 있어 지난 1990년대 이후 철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아산만 권역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됨에 따라 시 역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시 승격 10주년이 되는 해다. 사업지인 당진 신평면은 시의 동부에 위치한 인구 1만5000명 규모의 행정구역이다. 수도권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삽교호 방조제 및 당진IC, 송악IC가 근처에 있어 우수한 교통요건을 자랑한다.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성장 중이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면에서 읍으로의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철강산업의 부진과 인근 지역의 신규 공동주택 개발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원도심 쇠퇴 가속화, 체계적인 개발 계획 미비, 도심지 인프라 부족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히 요구됐다. 신평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이러한 배경에서 만들어졌다. 신평면의 미래상을 '넓고 고른 공유도시'란 의미를 갖는 '편평 신평(便平 新平)'으로 설정하고, 단절된 도시공간을 '장소의 연계와 시설의 거점화'로 해결하고자 했다. 또 '생활밀착형 연결', '다양한 연령대가 공유하는 거점 공간 확보', '마을기반 지역재생'을 기본원칙으로 삼았다. 장소의 연계와 시설의 거점화로 인프라 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기초조사 결과 신평면은 주민자치회 등 주민참여형 행정체계가 잘 구축돼 있었다. 다른 면 단위 행정구역의 양태를 분석한 결과 신평면의 장점인 주민참여 시스템을 활용할 방안을 도출했다. 광역 교통 인프라를 충당해 지역 간 단절을 해결하고, 공간의 질적 저하를 해소하는 것이다. 우선 면 내에 적합한 공간환경 개선 사업 대상을 발굴했다. 10개의 전략사업을 찾을 수 있었다. 중심지인 금천리, 거산리 일원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고 '오봉제 수변공간 조성', '거산리 녹색문화거리 조성', '신평 행복잇슈센터 거산근린공원 조성', '신평 행정타운 조성', '복지문화스포츠플랫폼 조성', '문화관광플랫폼 조성',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조성', '세한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이라는 8개 전략사업을 도출했다. 중심지 외에서는 '신평면 역사자원순례길 조성', '해양관광벨트 조성'이라는 2개의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신평면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주무부서인 당진시 주택부서, 민간전문가 제도와 함께 신평면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지역의 현안을 해결한 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앞으로 실행체계까지 발전돼 실질적인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최초의 읍면동 단위 공간환경전략계획으로서 주민들이 보다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환경전략계획으로 그 이정표를 세웠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9-01 19:02:31【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신규 축산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신축 준공해 오는 9월1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2일 오후 2시 강수현 양주시장, 시의원,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사업비 15억4500만원을 투입해 봉양동 891-3번지에 부지면적 3,574㎡, 연면적 406.23㎡ 규모로 조성돼 공공승마장 입구에 운영 중이던 임시 소독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세륜 시설,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 폐수 정화장치를 갖췄다. 특히 터널식 세척기는 대형 화물차 세차기를 설치해 유기물을 완벽히 제거하고 소독약품 소비를 절감하면서도 소독효과를 극대화하며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이란 예측이다. 또한 설치 지역이 신평화로 봉양동 나들목에 인접해 타 시-군으로부터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동절기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양주시 가축방역 중심지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화은 축산과장은 25일 “이번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통해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가축전염 발생 시 신속한 방역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도 차단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9년 9월16일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처음 발생한 뒤 방역위기관리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한 18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뒤 22일 기준 야생멧돼지에서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총 2657두, 농장 23곳에서 발병했으나 양주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25 12:41:25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옥정신도시 A-25블록의 행복주택 공급 소식을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나 무주택자로 청년계층(만19세~만39세), 만65세 이상 고령자, 신혼부부・한부모가족, 주거급여 수급자 등이다. 금번 A-25블록 행복주택 단지가 들어설 양주 옥정신도시는 GTX-C(2027년 예정)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는 전철 1호선 덕정역이 가깝게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가칭:옥정역)이 개통 예정으로 특히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제2수도권순환도로(예정), 세종-포천고속도로, 3번 국도, 신평화로 등이 인접하여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은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사업 역시 2024년 조성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조 868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4373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가까이에는 이마트와 양주패션복합단지가 있고, 양주옥정과 회천지구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2개 지구의 기반시설 동시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 또한 옥정중앙공원, 선돌근린공원, 덕계천, 독바위 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도 갖추고 있다. 금번 공급예정인 옥정신도시 A-25블록 행복주택은 26㎡, △32㎡, △44㎡ 타입으로 총 1,215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A-25블록 행복주택에 대한 세부 신청자격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LH 청약센터나 LH콜센터로 문의해 상담할 수 있다.
2022-08-18 09:22:25제일건설㈜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85-12번지 일원에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보라산업개발㈜이다. 단지는 연천군에서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주거선호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데다 규모 있는 제일건설㈜ 브랜드로 지어져 벌써부터 지역 내, 외에서 관심이 많다. 특히,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수도권에서 몇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인 연천군에 들어서 청약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교통 호재가 풍부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신평화로~동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고속도로, 37번 국도를 통해 의정부, 포천, 일산, 서울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국도 3번 우회도로 개통(2022년말 예정), 1호선 연장 전곡역 개통(2022년말 예정) 예정 중에 있어,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전곡역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의정부까지는 42분, 청량리까지는 1시간 대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을 통해 강남(삼성역)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재래시장, 하나로마트, 효사랑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한탄강 주변 근린공원 내 선사문화캠프, 한탄강 소나무 캠핑장, 언덕야영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어, 아이 키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고 전곡초, 전곡중, 전곡고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자랑한다. 특히 연천군 전곡읍은 ‘농어촌 특별 전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 차별화된 특화설계, 남향 위주 단지배치 및 한탄강 조망(일부세대 제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연천군에 들어서는 최초. 최고 대단지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한탄강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4베이 구조로 개방감도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기존 연천군에서는 찾아보기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해 더욱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한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위치한 연천군은 수도권에서 몇 남지않은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어, 연천군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기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2-04-07 08: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