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내 임대아파트 2880세대에 배치돼 임차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사원 5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실버사원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로 안전관리 20명, 가사돌봄 15명, 선생님 15명으로, 5월 중순부터 4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안전관리 사원은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실버사원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임대주택 입주민 세대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는 4월 8∼10일까지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에 지원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지원자의 건강상태, 경력사항, 지원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4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를 참조하거나 전화문의 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3-29 16:02:11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0세 이상 실버사원 3000명의 합격자를 결정하고 홈페이지(www.lh.or.kr)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679개 LH 임대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합격자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실버사원 합격자 남성과 여성 비율은 66대 34이고 연령대는 60대가 69%, 70대 이상이 31%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는 6.3%, 장애인은 15%를 차지했다. LH는 60세 이상 근로자의 채용기회 확대 및 저소득층 배려를 위해 실버사원을 지난해 보다 1000명 늘어난 3000명을 채용하고 근무기간도 8개월에서 1개월 연장해 9개월로 늘렸다. 이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9개월간 LH 임대아파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환경 개선 및 시설물 유지 관리, 기타 부대업무를 수행한다. LH는 실버사원들이 임대주택의 환경개선과 안전, 시설물점검 등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송 LH 사장은 "합격자 중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건축기사 등 다양한 경력 출신자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LH의 실버사원 채용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삶의 활력과 자신감까지 함께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3-02-15 09:52:2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LH 임대아파트 679개 단지에서 실버사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00명 모집에 1만1000명이 응시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역본부별로는 서울이 6.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모집권역별로는 서울 서초·강남이 2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60~64세가 30%, 65~69세 34%, 70세 이상 36%였으며 이 중 남성이 69%, 여성이 31%였다. 올해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거주지 인근 LH 임대아파트 단지 등에서 1일 4시간, 주 5일간 근무하고 매달 55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전년도 실버사원 및 임대단지 관리소장 등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채용인원을 20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하고 근무기간도 8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했다. 이들 실버사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LH 임대아파트 단지 및 주거복지사업단 등에 배치돼 단지 시설관리와 입주민 주거복지 등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김관웅 기자
2013-01-31 16:56:35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LH 임대아파트 679개 단지에서 실버사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00명 모집에 1만1000명이 응시해 평균 3.6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역본부별로는 서울이 6.8대1로 가장 높았으며 모집권역별로는 서울 서초·강남이 20.8대1로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60~64세가 30%, 65~69세 34%, 70세 이상 36% 였으며 이 중 남성이 69%, 여성이 31% 였다. 올해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거주지 인근 LH 임대아파트 단지 등에서 1일 4시간, 주5일간 근무하고 매달 55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전년도 실버사원 및 임대단지 관리소장 등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채용인원을 20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하고 근무기간도 8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했다. 이들 실버사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LH 임대아파트 단지 및 주거복지사업단 등에 배치돼 단지 시설관리와 입주민 주거복지 등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또 상대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이 많은 영구임대주택에 집중 배치돼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LH는 이번 실버사원 채용이 일할 능력과 의사는 있으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던 고령자들에게 경험과 연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3-01-31 15:51:19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가운데 왼쪽)이 지난해 선발된 실버사원 대상으로 열린 한 행사장에서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일할 능력이 있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버사원 3000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이번에 채용하는 실버사원을 전국 679개 단지 53만1000가구의 임대아파트에 배치해 임대주택 시설물 안전점검 및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 임대단지 관리 보조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이 많은 영구임대주택에 집중 배치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거주지 인근 LH 임대아파트 단지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근무하고 매달 55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실버사원은 전년도 실버사원과 임대단지 관리소장 등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채용인원을 2000명에서 3000명으로 1000명 확대하고 근무기간도 8개월에서 1개월 연장해 동절기를 제외한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채용 내용은 오는 21일자 주요 일간지와 LH 홈페이지(www.1h.or.kr), LH 임대아파트단지 게시판에 공고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3-01-17 10:34:48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경기 성남 분당 본사 사옥에서 최근 채용한 실버사원 2000명의 발대식을 가졌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번째), 이지송 LH 사장(〃 네번째) 및 실버사원 등 관계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2-03-28 13:04:0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경기 성남시 분당 본사사옥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지송 LH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채용한 실버사원 2000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실버사원 2000명은 지난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약 8개월 동안 전국 657개 단지 51만가구의 LH 임대주택에서 하자보수 보조, 단지내 시설물 안전점검,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 돌봄서비스 등 부족한 임대사업인력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주거서비스를 높이면서 근로능력이 있음에도 고령이라는 이유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노년층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리사회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발대식은 실버사원 업무소개,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지송 LH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고르게 일자리를 창출해 LH가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며 "실버사원의 경험과 지혜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이 나눠주시고 정성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2-03-28 12:59:32LH 실버사원들이 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 놀이터의 부서진 시설물을 수리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인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실버사원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버사원제는 LH가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재취업 기회를 잡기 힘든 60세 이상 노인들을 실버사원으로 채용, 임대아파트 관리 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한 재취업 프로그램이다. 당시 LH는 일할 능력은 있으나 재취업 기회를 잡기 힘든 고령인력을 부족한 임대주택 관리인력으로 활용하면 노인일자리도 창출하고 부족했던 임대아파트 관리 인력도 충원하면서 임대아파트 입주민 주거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에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00명 활동 8일 LH에 따르면 2012년 실버사원으로 선발된 2000명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전국 657개 단지 51만여가구의 LH 임대아파트단지에 배치돼 임대상담, 입주자 실태조사, 단지 내 시설물 안전 및 순회점검, 취약세대 지원 등 임대아파트 관리업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6개월 동안 근무했지만 근무기간이 짧다는 의견을 수렴해 올해는 동절기를 제외한 11월까지로 근무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또 급여도 지난 2010년 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실버사원들은 거주지 인근 LH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하루 5시간씩 주5일 동안 근무하고 월 6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올해 선발된 실버사원은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각각 67%대 33%이며 연령대는 60대가 76%, 70대 23%, 80대 1%의 비율로 구성됐다. ■취업 만족도 높아 경쟁률 치열 LH의 실버사원 채용은 영세 입주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높이면서 사회경험이 풍부한 노인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실버사원으로 선발된 한 분은 "은퇴 전 경력을 살려 단지 내 시설물을 전문가처럼 점검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친구처럼, 동생처럼 말벗이 돼 드리려 노력했다"며 "돈보다도 내가 아직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실버사원 한 분은 "사업에 실패한 이후 크게 절망했었는데 매일 출근할 곳이 생기니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기더라"며 LH 측에 감사의 말을 표했다. 이 때문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실버사원 2000명 모집에 총 2만2107명이 응시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기업 최초 실버인력 채용 LH의 실버사원 채용 사업은 임대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어 공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LH가 지난 2010년 실버사원 운영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실버사원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77점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건강 만족도가 80.5점, 사회적 만족도 77.8점, 경제적 만족도 69.8점이었다. 또 실버사원 채용 전후 삶의 만족도는 채용 전 34.2%에서 채용 후 70.5%로 무려 두배가 넘게 상승했다. 이는 고령자들이 근로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됐다는 것을 보여줬다. 실제로 전체 실버사원 중 89.4%가 근무연장을 희망했다. LH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도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29일 이지송 LH 사장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열린고용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지송 LH 사장은 "실버사원 채용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과 자신감까지 제공하는 인생 2막의 힘찬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버사원 외에도 고졸사원을 포함한 신입직원 500명, 청년인턴 500명 등 총 3000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12-03-08 16:48:19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실버사원 합격자 2000명을 결정, 홈페이지(http://www.lh.or.kr)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657개 LH 임대아파트단지 게시판에 명단을 게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실버사원 합격자의 남성과 여성 비율은 67대 33이고 연령대는 60대가 76%, 70대 이상이 24%다.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가 5%(109명), 장애인은 12%(232명)의 높은 비율로 채용됐다. 합격한 실버사원은 오는 16일부터 8개월 동안 LH 임대아파트 단지내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입주민 복지지원 업무보조와 기타 부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는 공기업 최초로 실시한 실버사원 채용 합격자들이 경험과 연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LH의 부족한 임대운영 인력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합격자 중 전직교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뿐만 아니라 건축기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경력 출신자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LH는 신입사원 채용 등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창기 기자
2012-02-29 10:51:01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실버사원 채용에 1만8000명 넘는 응시자가 몰렸다. LH는 지난 16~20일 전국 지역본부 12곳과 LH 임대아파트 단지 관리소 657곳에서 실버사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000명 모집에 1만8977명이 응시, 평균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본부 중에는 서울지역본부가 평균 경쟁률 17.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모집권역별로는 서초.강남구권역이 4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각각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홍창기 기자
2012-02-21 10: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