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언론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에어차이나 CA61을 타고 온 것으로 파악된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8-06-10 15:51:1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PXG어패럴이 2024 S/S 수주회를 개최하며 또 한걸음 나아갔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이 지난 7월 2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4 S/S 수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주회에는 미국 캐나다 싱가로프 일본 베트남 등 약 10여개국의 전 세계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PXG어패럴은 2017년 한국에서 첫 런칭 이후 심플한 로고 플레이와 블랙&화이트 키 컬러로 필드룩 트렌드를 주도하며 빠르게 성장해온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다. PXG어패럴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PXG어패럴의 약 75% 이상의 제품을 한국팀이 직접 디자인 및 기획, 생산을 통해 역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XG어패럴 관계자는 수주회 현장에서 선보인 PXG어패럴 24S/S 컬렉션이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바하마의 하버 아일랜드 비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바하마는 카리브해의 자연 그대로의 섬들로 이루어진 군도로,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푸른 바다의 장관이 펼쳐진 곳이다. PXG는 창립자인 밥 파슨스 회장이 미 해병대 출신으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밀리터리 컨셉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군인들의 치열한 전쟁 참전 이후 평화와 휴식을 되찾는 상징적인 장소를 모티브로 컬러와 소재, 그래픽 패턴을 통해 상품에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PXG어패럴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매장 입지 조건을 신중하게 선택해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올해 초부터 서울 도곡동 본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 강남점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매장 조닝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는 미국 본사 및 유럽권과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업 확장을 전개 중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8-03 11:30:19[파이낸셜뉴스]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미국 하원 의장이 대만 방문 계획을 강행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위협하자 세부 일정은 공개하지 않은 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가뜩이나 살얼음판인 미국과 중국간 관계를 더 심각한 긴장 속으로 내 몰 전망이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대만에서 펠로시를 만나기로 예정됐던 인물들에게 펠로시가 곧 도착한다는 통보가 갔다. 다만 아직은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단서가 달렸다. 소식통은 일부 대만 인사들이 2일 밤 펠로시를 만날 예정이지만, 대부분은 3일에 그를 만나기로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는 대만 정부 인사들도 포함돼 있다는 그는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펠로시가 확실하게 대만으로 온다"면서 "유일한 변수는 그가 타이페이에서 하루 밤을 묵느냐 여부이다"라고 말했다. ■ 펠로시, 아시아 순방 일정 개시 펠로시는 1일 싱가로프에 도착해 아시아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펠로시는 다른 민주당 의원 4명과 함께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만나 양국간 긴밀한 유대를 재확인했다. 펠로시는 이후 비공개로 싱가포르 주재 미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에 관해 함구했다. 펠로시는 이번 순방에서 말레이시아, 일본, 그리고 한국 정부 인사들과 고위급 회담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공식 순방 일정에는 대만 방문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 中 인민해방군..장난하면 불바다 경고 펠로시의 대만 방문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중국은 대만 인근 섬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나서는 등 무력 시위까지 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자오 리지안은 일일 브리핑에서 펠로시가 대만 방문을 강행할 경우 중국 인민해방군이 "앉아서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가까운 중국 남부 푸젠성에서는 실탄 사격 훈련을 했고, 2일 0시부터 오는 6일 자정까지 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하겠다고 예고한바 있다. 중국 공군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공군의 다양한 전투기는 조국의 보물섬을 돌며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함을 수호하는 능력을 향상했다”고 말했다. 보물섬은 중국이 대만을 칭하는 말이다. 지난주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전화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4억 중국인민의 강한 의지'를 강조하며 펠로시가 대만을 방문하는 것은 중국 주권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자오는 또 당시 전화 통화에서 "불장난을 하는 이들은 결국 불로 망한다"는 거친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 美, 군사도발 하지마..강경대응미국 정부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중국이 군사적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군사위협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번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사태로 확산시키지 말 것을 요구했다. 커비 대변인은 펠로시 의장이 방문한다면 이것은 그동안 이어져온 미국의 정책과도 일치하는 것이라며 "중국이 도발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현재 아시아 순방에 나서고 있는 펠로시 의장이 오는 3일 대만을 방문해 차이잉원 총통 등 대만의 고위 관리들을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언론들은 펠로시 의장이 2일 오후에 도착해 하루밤 머무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일부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은 방문을 취소할 경우 중국에 굴복하는 인상을 줄 것이라며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을 강행할 것을 원하고 있다. 그렇지만 방문으로 인한 대만해협에서의 긴장 고조 가능성 또한 우려되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2-08-02 02:46:45가수 문종업이 화려한 비주얼로 '쇼! 챔피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문종업은 14일 오후 5시 방송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US(어스)'를 선보였다. 이날 문종업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문종업은 흠잡을 곳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문종업은 첫 미니앨범 'US'에 동명의 타이틀곡 'US'를 시작으로 'Photo', 'Find', 'Goup'에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 아티스트로서의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에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문종업의 미니앨범 'US'는 최근 독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싱가로프 2위 영국 3위 등 10개국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문종업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US'를 선사하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1-07-14 18:43:10문종업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빅오션ENM에 따르면 문종업의 첫 번째 미니앨범 'US'가 최근 독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싱가로프 2위, 영국 3위 등 10개국에서 톱 10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US'는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에서도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4개국 톱 5를 기록한 것은 물론, 애플 뮤직 K팝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과 호주 등 6개국에서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앨범뿐만이 아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US'는 스위스 6위 등 7개국, 수록곡 'Find'는 영국 33위 등 3개국의 아이튠즈 케이팝 송 차트에서 TOP 100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종업은 지난 8일에 자신의 첫 미니앨범 'US'를 발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 트랙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 아티스트로서 한층 농익은 역량을 뽐냈다. 퍼포먼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문종업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US'를 선사, 감각적인 댄스는 물론 완벽한 라이브 실력까지 과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오션ENM
2021-07-14 10:55:26싱가포르 정부가 오는 26일 밤 11시59분부터 지난 14일동안 한국을 여행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격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싱가로프 보건부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며 지난 14일동안 한국에 체류한 입국자들을 지정된 곳에서 14일동안 격리시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홍콩과 피지, 스리랑카, 태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격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대신 이들은 지난 14일동안 호주와 뉴질랜드, 베트남, 중국, 대만, 브루나이, 마카오를 여행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12-24 15:43:24■EU,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18개국 이상 CBDC 개발 중 세계 18개국 이상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CBDC) 개발하거나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더블록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60개국 중앙은행이 CBDC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튜니지와 세네갈, 베네수엘라, 우루과이는 이미 CBDC를 발행한 상태. 튜니지, 중국, 싱가로프, 태국, 바하마, 터키, 이란, EU 등 나머지 14개국은 CBDC 발행을 준비하거나 개발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CBDC 개발에는 R3의 코르다 플랫폼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브, 암호화폐 관련 콘텐츠 ‘차단’ … 설왕설래 유튜브가 암호화폐 관련 영상 콘텐츠를 차단하거나 삭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와 블록체인 기술 관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암호화폐 유튜버 크리스 던이 제기한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다수의 유튜버가 동의하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와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등 암호화폐 계의 유력 인사들도 “유튜브가 시민 저널리즘을 막고 있다. 유튜브를 대체할 수 있는 탈중앙형 영상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는 이에 대해 “수백건의 암호화폐 관련 콘텐츠가 오류로 인해 삭제됐다. 현재 복구된 상태’라고 해명하면서 “콘텐츠 관리 정책이 변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日 라쿠텐, 쇼핑 포인트로 암호화폐 구입한다 일본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라쿠텐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 월렛이 자체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2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라쿠텐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3종류다. 암호화폐를 라쿠텐 포인트로 교환할 수는 없다. 라쿠텐 측은 포인트 소진 효과와 함께 전자상거래 이용자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라쿠텐은 지난 2018년 8월 암호화폐 거래소 ‘모두의 비트코인’을 인수, 올 초 ‘라쿠텐 월렛’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 “탈중앙형 SNS ‘보이스’ 기대 크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EOS 개발사 블록원이 추진하고 있는 탈중앙형 소셜미디어 플랫폼 ‘보이스(voice)’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트위터를 통해 “보이스 베타 테스트에 참여 신청을 했다. 어떠한 결과물들이 나올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최근 블록체인 커뮤니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비탈릭 부테린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블록원 측은 환영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브렌단 블러머 블록원 CEO는 “비탈릭 부테린의 의견에 감사한다. 탈중앙형 가치를 둔 새로운 형태의 소셜미디어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응답했다. ■암호화폐 시장 강보합세 … 비트코인 7210달러 27일 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주요 알트코인의 소폭 상승세가 연출되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8% 하락한 72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2% 상승한 126달러, 리플은 0.2% 내린 18센트, 라이트코인은 0.69% 상승한 40달러, 바이낸스코인은 0.8% 오른 13달러, 비트코인캐시는 0.37% 올라간 187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기준 톱10 암호화폐 중 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2019-12-27 08:25:08■페이스북 CEO, 백악관 방문 ‘리브라 돌파구 찾을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지난 17일부터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주요 정치인과의 회동하면서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커버그와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짧게 언급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페이스북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저커버그 CEO의 이번 위싱턴 외유는 페이스북 개인정보유출 이슈와 암호화폐 리브라 승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키 위한 방편으로 해석되고 있다. ■리브라, 준비금 내 각국 통화 비율 공개 21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리브라 준비금을 구성하는 통화 바스켓 비율을 공개했다. 준비금은 미국 달러가 가장 높은 비율인 50%를 차지하며, 유럽 유로화 18%, 일본 엔화 14%, 영국 파운드화 11%, 싱가로프 달러 7%로 구성돼 있다고 페이스북은 밝혔다. 중국 위안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법정 통화와 연동하는 스테이블코인인 리브라는 주요 통화에 대한 준비금 확보를 통해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페이스북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020년 하반기 리브라를 출시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장비 시장, 2024년 12억달러 전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장비 시장이 오는 2024년 12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은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하드웨어 지갑, ATM기기, POS 장비,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장비 등 블록체인 장비 시장 규모가 2019년 현재 2억1800만달러에서 2024년 12억8500만달러로 6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은행과 금융, 보험, 전자상거래, 여행, 교통, 공공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했다”면서 “블록체인 분야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70%)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저스틴 선, 트론 지분증명(PoS) 매커니즘 계획 공개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이 트론의 지분증명(PoS) 매커니즘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킹 수익에 대한 공정한 분배와 투표율 향상을 통한 커뮤니티 권한 강화, 불필요한 배당금 분배 거래 감소 유도 등을 통해 트론의 PoS 매커니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투표율이 높은 127개 노드에 코인 보상이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록 당 최대 보상액은 160트론으로 스테이킹 사용자에 대한 보상을 최적화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 비트코인 1만달러 턱걸이 백트의 비트코인 ETF 출시를 하루 앞둔 23일 암호화폐 시장은 불안한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9800달러대까지 떨어졌으나 23일 오전 다시 1만달러선을 회복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8% 상승한 1만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5% 하락한 210달러, 리플은 4.34% 내린 27센트, 이오스는 4.84% 떨어진 3.81달러, 라이트코인은 0.64% 하락한 72달러, 비트코인캐시는 0.97% 내린 3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19-09-23 08:22:20중국이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부양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철광석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 가격은 12일 싱가로프국제통화거래소에서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10분 가격은 t당 84.01달러로 5.7% 급락했다. 철광석 가격은 무역전쟁의 직격탄을 맞지는 않지만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경제의 둔화, 특히 건설업의 부진은 가격을 더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부족 가능성에 지난 7월초부터 고점을 찍은 철광석 가격은 공급이 다시 늘고 중국을 포함한 수요 감소 전망에 급락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이번주 발표되는 중국의 유통업계 판매 등 지표가 경제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19-08-12 14:49:39한 달 동안 세계 축구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2018 피파 월드컵이 프랑스의 우승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월드컵을 통해 축구가 얼마나 국가적 지역 친화적인 스포츠인가를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으리라. 전 세계 211개 국가에 1만개 이상의 축구팀이 오늘도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스포츠 매체인 스포츠바이블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5곳'을 소개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경기장 관람을 위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크로아티아의 고스핀 돌락 경기장 1989년에 지어져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비교적 작은 축구장으로 지역 클럽 경기장으로 쓰인다.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국경 부근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이 모두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노르웨이의 로포텐 경기장 노르웨이 북부 로포텐 제도의 작은 어촌마을에 건립된 축구장. 지역 주민을 위한 스포츠 시설이지만 섬 안에 자리 잡고 있다는 특징과 독특하고도 장엄한 주변 풍경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멋진 축구장으로 불린다. ■ 싱가포르의 더 플로트 마리나 베이 경기장 싱가로프 마리나 베이 안쪽에 위치한 수상 축구장이다. 마리나 베이의 탁 트인 풍광을 배경으로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이 애용하는 경기장이다. 좌석 수는 3만석. 축구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이벤트도 자주 열리는 곳이다. ■ 멕시코의 몬트레이 BBVA 경기장 2015년에 완광된 몬트레이 BBVA 경기장은 5만1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축구장이다. 고른 잔디와 VIP를 위한 특별관람석, 테마 레스토랑, 클럽 라운지 등 고급진 시설과 외관을 자랑한다. 축구 전용구장답게 경기장과 관람석 간의 거리가 가까워 최고의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 아이슬란드의 하스타인스뵐러 경기장 주변이 마치 사막 한가운데처럼 보이지만, 아이슬란드 남쪽 헤이마에이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축구장이다. 분화구 안쪽 분지 터에 경기장을 지었다. 객석에는 28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2018-07-17 13: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