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전속모델 변우석과 함께 아침밥먹기 운동을 실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모델 변우석, 이석용 농협은행장(왼쪽부터)이 19일 서울 서대문 본사 구내식당에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명의 임직원에게 아침밥을 배식했다. NH농협은행 제공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19 16:39:06[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과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쌀 생산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의지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지역 농가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 쌀 수입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산은행은 매월 200만원 상당의 강서구 쌀을 구내식당에서 정기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운동 참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3 11:26:49[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25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NH-Amundi운용은 전날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참여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 캠페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내 입주한 NH-Amundi운용을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 6곳(농협재단, NH농협리츠운용, NH선물, 농협자산관리, NH농협은행)이 함께 했다. 이 자리는 최근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쌀과 즉석밥, 쌀과자 등이 담긴 ‘농협 쌀 행복꾸러미’ 100박스를 직접 나눠줬다. 행사장엔 우리 쌀과 쌀 가공 상품 10종을 진열해, 상품을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했다.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원과 범농협 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7-25 17:12:0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가 전북농협과 손잡고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란 주제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시작했다. 14일 전북도는 김종훈 정무부지사,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 정재호 농협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공무원과 민원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와 쌀 소비 촉진 홍보활동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56.9㎏으로, 1990년 119.6㎏에서 30년 만에 절반으로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전국 쌀 생산량은 37만 톤이 증가해 쌀 재고 상황이 심각하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쌀 재고 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하루에 쌀을 두 끼만 소비한다면 1인당 하루 소비량이 50g 증가한다. 도민 178만 명이 동참하면 하루 89 톤의 소비가 늘어 농협 등 경영체 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한옥마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앞으로 도내 주요 기관장 88명은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7-14 16:44:45[파이낸셜뉴스] 엠디엠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쌀 과잉 재고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한다. 엠디엠그룹은 5일 엠디엠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장흥군,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와 ‘장흥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식습관 변화 및 대체 식품 증가 등의 원인으로 쌀 과잉 재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쌀 소비 확대 및 촉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과 계열회사 임원진, 김성 장흥군수, 전종순 농협장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엠디엠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로부터 최소 50톤 이상의 쌀(10㎏ 5000포)을 구매할 계획이다. 엠디엠 그룹은 이번 쌀 구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건강 제고를 위해 구매한 쌀을 지급할 예정이다.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은 “장흥은 예로부터 간척지, 맑은 물과 황토 등이 어울어져 생산되는 쌀의 맛이 일품”이라며, “‘쌀은 대체될 수 없는 건강한 우리의 주식이므로 우리 임직원들이 보다 건강해지고,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지역 농가의 애환을 달래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경제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상생 발전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준 엠디엠그룹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이 장흥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6 12:07:38【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적금도 들고 쌀도 기부하고!' 경북도와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는 18일 서안동농협 신도청지점에서 건강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인 '밥심(心)나눔적금'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밥심나눔적금'은 고객이 상품 가입 시 서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생활실천에 동참을 하면 농축협별 기본금리에 더해 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추가로 최고 1%p의 영업점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특히 농협은 일정 기금을 적립해 쌀 나눔 기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금 가입에 동참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농정 파트너인 농협과 함께 각종 협력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도와 경북농협은 지난 8월 20일 '경북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왔으며, 이번에 출시된 '밥심나눔적금' 활성화를 통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적금 가입만으로 아침밥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고,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사업에도 동참할 수 있는 공익형 상품이다"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밥심나눔적금'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으로, 1인 2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개인고객 대상 총 10만좌를 판매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11-18 13:18:36[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합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침 밥차’ 운영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도시락이 제공됐고, 농협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 또한 함께 배포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15 14:13:17[파이낸셜뉴스]농협중앙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14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 진료 시 건강한 식습관 중요성 강조, 의료진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의료 취약지인 농촌 주민들을 위한 진료 활동에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진료와 더불어 농업·농민을 위한 활동에 양 기관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14 15:01:36BNK부산은행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부산은행 이상룡 서부·경남영업본부장과 김형찬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쌀 생산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의지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 지역 농가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 쌀 수입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산은행은 매월 200만원 상당의 강서구 쌀을 구내식당에서 정기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운동 참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13 19:30:37[파이낸셜뉴스] 농협은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벼 매입자금을 사상 최대인 3조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 앞서 벼 매입 자금으로 2조2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나, 농가 출하 희망 물량을 최대로 매입하기 위해 8000억원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 2020년 2조1000억원을 지원한 농협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조2000억원을 투입했고 지난해에는 2조5000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농협은 2024년산 벼 매입가를 전년 매입가 이상으로 결정한 농협(RPC・비RPC)을 대상으로 2023년산 매입에 따른 손실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벼 매입가격을 전년 수준 이상으로 지지하여 쌀값 회복과 농업소득 지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10~12월 수확기 평균 쌀값은 지난해 한 가마니(80kg)에 20만2797원을 기록했다. 농협은 쌀이 소비지에서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31개소의 RPC와 전국 2000여곳의 농축협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해 과도한 저가판매를 지양하고 소비지 판매 가격을 안정 시킬 계획이다. 농협은 예산 1000억원을 투입해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 회장은 “농협은 근본적인 수요 확대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먹기 운동 등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며 “이번 대책으로 수확기 쌀값 안정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11-12 1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