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별 통보에 분노한 30대 여성이 옛 연인의 집을 찾아가 잠금장치(도어락)에 불을 질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람이 살고 있는 빌라에 찾아가 전자식 도어락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9일 오전 7시27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빌라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현관문에 설치된 도어락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분만에 꺼졌다. 소방서 추산 22만7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가 자신에게 이별 통보를 하자 술을 마신 채 B씨의 집에 찾아간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01 07:26:35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중앙공원 2지구에 공급한 ‘위파크 더 센트럴’이 광주 분양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지하2층~지상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이 조성돼 공원조망권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지며,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여기에 풍암호수공원, 금당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되어 있고, 금화로,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광주에서 인기 주거지역인 상무지구와 인접해 있어 기존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염주체육관, 미래로21병원,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염주초·화정남초가 위치해 있으며, 화정중·광덕중·고도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혁신설계가 적용돼 채광, 통풍, 개방감 등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는다. 또한, 단지와 광주 중앙공원이 바로 연결돼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입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차량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버스 정류장이 배치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8월 예정이다.
2023-12-01 13:05:30지방 분양 시장에서 도급 순위 10위 이내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양시장 침체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근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지방에서 분양한 청약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2개 단지가 대형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특히, GS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에 공급한 ‘둔산자이아이파크’는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4만8,415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다. 지방에서 브랜드 단지가 강세인 이유는 안정적인 운영과 시공능력을 갖춘데다 차별화된 서비스,미래 자산가치 측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수도권보다 공급량이 많지 않은 점도 브랜드 아파트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옛 호남대 부지에 공급한 ‘상무센트럴자이’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서울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에 적용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며,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설치된다. 신라호텔 등 5성급 호텔에서 사용되는 프리미엄 운동기구 테크노짐이 구비된 피트니스센터, 호텔시설 못지않은 사우나, 전 타석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등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또 GS건설이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세대별, 장르별 도서를 엄선, 큐레이션 해주는 교보문고 도서관,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도 눈길을 끈다.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일부 타입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3-11-22 11:47:30[파이낸셜뉴스] 성인PC방에서 갖고 있던 돈을 탕진해, 홧김에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테이프로 묶은 뒤 금품을 빼앗은 50대가 구속됐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54)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40분경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PC방에서 5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의자에 테이프로 결박한 뒤, 현금 240여만원과 금 목걸이·팔찌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게임 도중 돈을 잃게 되자 홧김에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게임에 걸었던 돈을 잃자 인근 마트에서 구매한 흉기를 꺼내 들었고, B씨를 위협했다. 이때 PC방에는 A씨와 B씨 둘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택시를 탄 A씨는 전남 진도를 향던 도중 해남에서 4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법원은 범행의 중대성과 A씨의 도주 및 증거 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03 13:31:20【광주 = 전상일 기자】 6월 27일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7회 말 8시 40분경. 광주 챔피언스필드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도저히 경기를 할 수 없는 많은 양의 비에 심판진은 선수단을 철수시켰다. 여담이지만 이날 내린 비는 보통 비가 아니었다. 호우특보가 발효되었고, 이때부터 최대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광주에서는 오후 11시 10분께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겼고, 서구 금호2동 주민센터 앞 교차로와 쌍촌동 일대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그만큼 강수량이 많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철수를 하지 않고 경기장에 그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남아있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그리고 관중들이다. 관중들은 1-8로 경기를 뒤지고 있음에도 더 소리 높여서 응원전을 시작했다. 대표 응원곡인 ‘아파트’를 시작으로 ‘남행열차’, ‘기아 없이는 못살아’ , ‘외쳐라 최강기아’ 등 대표 응원곡들이 흘러나왔다. 응원단장도, 치어리더도 비를 흠뻑 맞으며 자리를 뜨지않고 응원전을 주도했다. 팬들의 엄청난 응원전은 모든 응원가들이 한바퀴 돈 이후에야 끝이났다. 선수들 또한 그 광경을 더그아웃에서 신기한 듯 쳐다보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팬들의 자발적인 댄스타임이 시작되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관중들이 응원단상에 올라와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치어리더에 결코 뒤지지 않는 춤사위가 응원단상에서 펼쳐졌다. 그들의 열광적인 댄스는 강우콜드가 선언되기 이전까지 계속 되었다. 9시가 조금 넘자 심판진은 최종 취소 판정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인사를 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예의를 다했다. 사실, 이날 기아 타이거즈는 매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결코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고 할 수 없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답할만한 경기를 보이지 못했지만, 팬들이 이날 폭우속에서 보여준 열정이 한데모여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 팬들이 단순히 승패만을 위해 경기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한 단면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팬들의 강한 질책이나 ‘트럭시위’보다 팬들의 엄청난 우중 응원이 선수들에게 더 큰 자극제로 작용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장면을 끝까지 지켜본 선수들에게 내일 경기 안우진을 상대로 라도 힘을 내서 좋은 경기를 보여야 할 큰 이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6월 2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는 "비가 오는데도 성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더 열심히해 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수단도 경기 끝나고 더욱 더 성의 있게 팬 분들께 인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6-27 22:45:14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입주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가 절반에 육박하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6월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 1,069만 776가구 중 입주한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50.47%(595만 5,046가구)에 달한다. 2가구 중 1가구는 입주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특히, 수도권 대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노후화율은 더욱 심각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방 5대 광역시 노후 아파트(20년 이상) 비율은 57.64%(6월 12일 기준)로, 전국 아파트 노후 단지 비율(50.47%) 대비 7.17%p 높은 모습이다. 지방 5대 광역시 중 노후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62.04%를 기록한 대전광역시였고, 이어 광주광역시(60.57%), 부산광역시(57.37%), 울산광역시(55.71%), 대구광역시(54.43%)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상황이 이렇자, 5대 광역시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도 큰 관심을 받으며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일례로, 올해 6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분양한 ‘상무센트럴자이’는 7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400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평균 1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2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서 분양한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 27BL'도 6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2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5대 광역시는 아파트 노후도가 심화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특히 직주근접의 조건을 갖추고 주변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입지한 단지들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말,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대에서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공동시공)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먼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영장 및 키즈풀이 있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도 마련될 예정이다. 탁월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며 홍보관은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2023-06-16 08:49:06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선보이는 ‘상무센트럴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상무센트럴자이는 704가구(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7,893명이 지원해 11.21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100가구 모집에 4,381명이 몰리며 43.81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전용 84㎡B타입은 10.17대 1, 전용 84㎡C타입 10.26대 1, 전용 84㎡D타입 2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 타입인 전용면적 247㎡T타입도 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업계는 광주에서도 모든 인프라를 갖춘 상무지구 입지 프리미엄과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주거상품 설계가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단지는 광주 최초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영화관(CGV살롱)과 스카이라운지(클럽클라우드), 그리고 작은도서관에서 누리는 교보문고 큐레이팅 서비스 등을 적용해 주거 가치를 한껏 높였다. 특히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 최초 전 세대에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를 기본 제공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높은 평판을 자랑하는 명품 주방가구 ‘지메틱(Sie Matic)’과 1928년 설립된 프리미엄 주방가구 ‘라이히트(LEIGHT)’,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의 ‘노빌리아(nobilia)’가 각 타입별로 구분, 적용된다. 독일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밀레(Miele)’의 가전제품과 이탈리아 명품후드 ‘팔멕(falmec)’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상무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광주 상무지구에서 첫 선 보인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 가치가 더해져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고, 여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와 마감재, 남녀노소 좋아하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 등이 공개되면서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경쟁이 치열했고 청약경쟁률도 잘 나온 만큼 계약률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전면에 있는 상무대로를 통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을 이용하기 쉽다. 또한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하며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광주 대표공원인 5ㆍ18기념공원과 운천호수공원이 도보권에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2023-06-14 09:15:53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짓는 ‘상무센트럴자이’가 1순위 기록이 공개됐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상무센트럴자이는 704가구(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7,893명이 지원해 11.21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지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1순위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100가구 모집에 4,381명이 몰리며 43.81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전용 84㎡B타입은 10.17대 1, 전용 84㎡C타입 10.26대 1, 전용 84㎡D타입 2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희소성이 높은 테라스 타입인 전용면적 247㎡T타입도 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인프라, 하이엔트 주거 상품 등에서도 호응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지는 광주 최초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영화관(CGV살롱)과 스카이라운지(클럽클라우드), 그리고 작은도서관에서 누리는 교보문고 큐레이팅 서비스 등을 적용하게 된다. 상무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광주 상무지구에서 첫 선 보인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 가치가 더해져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고, 여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와 마감재, 남녀노소 좋아하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 등이 공개되면서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경쟁이 치열했고 청약경쟁률도 잘 나온 만큼 계약률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전면에 있는 상무대로를 통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을 이용하기 쉽다. 또한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하며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2023-06-09 10:45:42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짓는 ‘상무센트럴자이’가 오픈 4일 동안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금) 문을 연 상무센트럴자이 주택전시관에는 금ㆍ토ㆍ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인 월요일까지 나흘동안 총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택전시관 내부 또한 방문객들로 북적였다는 설명이다. 1층에 마련된 교보문고 도서관과 SPC그룹이 운영하는 ‘오픈커피스테이션’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들 시설은 상무센트럴자이 입주민 전용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주택전시관에 시연 공간을 마련해 수요자들이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것.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김모씨(38세, 광주 서구 치평동)는 “주택전시관 안에 교보문고가 있어서 의아했는데, 단지 내 작은도서관이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적들로 채워진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교육적인 면에서도 좋을 것 같고 다양한 장르의 양질의 책들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205㎡ 단위세대를 관람하고 나온 이모씨(45세, 광산구 수완동)는 “방송에서나 보던 유럽 프리미엄 주방가구, 가전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이런 곳에서 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방 옆 드레스룸도 만족스럽고 부부욕실도 호텔 욕실처럼 돼있어 솔직히 너무 탐이 난다”고 말했다. 유럽 프리미엄 가구 또한 눈에 띄었다는 설명이다. 상무센트럴자이는 903세대 전체에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를 기본 제공한다. ‘지메틱(Sie Matic)’과 ‘라이히트(LEIGHT)’, ‘노빌리아(nobilia)’가 각 타입별로 구분, 적용된다. 역시 독일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밀레(Miele)’의 가전제품과 영화 ‘기생충’에 나와 눈길을 끌었던 이탈리아 명품후드 ‘팔멕(falmec)’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 만족도도 높았다는 설명이다. 단지 전면에 있는 상무대로를 통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을 이용하기도 쉽다. 또한 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도 인접하며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이 밖에 서광초, 상일중, 상일여고, 상무고 등 학교시설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분양 일정은 6월 5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2023-05-30 11:11:47GS건설이 26일 오픈한 광주 서구 쌍촌동 일원(옛 호남대 쌍촌캠퍼스)의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 서구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6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3-05-26 17: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