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생활쓰레기 감축사업 현황을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쓰레기 배출장소를 ‘일반-음식물-재활용’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규격봉투 색깔별로 도장하고 주민 분리수거를 유도하는 ‘3색존’ 설치사업을 공유했다. 3색존 설치사업은 상대방 심리를 자극해 자발적인 선택과 행동을 유도하는 ‘넛지 효과’를 접목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며, 각 읍면동 실정에 맞게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는 환경활동가를 양성하는 ‘에코 클래스’와 동네 마실 나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DAY’ 운영 등 민-관이 함께 환경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생활쓰레기는 인류 생존이 달린 심각한 문제이다. 쓰레기 감축사업 핵심은 지속가능성과 실행 가능성, 끈질긴 집중력을 바탕으로 3색존과 같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부터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목표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환경 혁신의 새로운 모델인 북극곰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3-19 01:23:07【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생활쓰레기 감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8일 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협의회와 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환경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환경 문제 심각성과 대응 시급성에 공감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한 시장은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처럼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하는 큰 힘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생활쓰레기 감량을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제안했다. 교육에 참여한 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회는 생활쓰레기 감량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환경 문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에코리더 양성을 위한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0-28 22:29:57【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22일 마을공동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를 에코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새마을의식개혁운동(생활쓰레기 감축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식개혁운동은 새마을지도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 재활용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청 강사 강연, 친환경 화분 만들기 순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의식개혁운동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총 120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되며, 나머지 2회는 오는 10월30일 오전,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성 남양주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는 물론 남양주시민 모두가 현재 처해있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새마을회는 남양주시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새마을회는 23일부터 주2회(목, 금요일) 남양주 내 주요 전철역사와 상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감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0-24 20:29:15[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나의 오래된 나라를 새롭게 개혁하자)의 일환으로 환경혁신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생활쓰레기를 줄이려면 읍면동 내 취약지역 비교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인 해법이 도출돼야 한다”며 “이는 읍면동장이 긴장감을 갖고 면밀하게 수행해줘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쓰레기 20% 감축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쓰레기종량제 봉투가 가구당 몇 개가 나오는지, 분리수거가 안되는 지역은 어디이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등 매우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읍면동장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명우 자원순환과장이 생활쓰레기 동향과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자는 쓰레기 감축 해법을 집중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문명과 자연은 그동안 공존이 가능했으나 지금과 같은 추세로 가면 공존은 불가능하다”며 “이는 문명이 진화할수록 자연은 파괴되기 때문이며, 쓰레기 배출량 감축도 공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란 사실을 우리 공직자는 분명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 행복을 위해 ‘신아지구방 3+1 혁신’을 하반기 시정 목표로 설정했다. 3+1 혁신은 교통-도심-환경-복지혁신으로 이뤄졌다. 이 중 ‘환경혁신’ 일환으로 남양주시는 쓰레기 20% 감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일 캠페인 중점 추진을 위한 점프벼룩협회 교육, 8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폐기물관리업체 교육, 9일 분리배출 취약지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66개소 분리수거함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환경관리관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각종 시민행사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0분 스팟 교육을 추진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7-06 21:30:37【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당초 2030년까지 50% 감축 목표를 앞당겨 오는 2024년까지 쓰레기 50% 감축한다고 밝혔다. 18일 춘천시는 “현재 춘천시 경우,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환경공원 내 매립장은 사용 연한이 당초 2040년으로 계획됐으나 현 상태라면 2028년에 포화상태이다.”고 밝혔다. 또 “소각시설 용량도 1일 처리량에 거의 근접하고 있는 상황으로 쓰레기 문제는 매립장과 소각장을 더 만든다고 해서 해결된 사안이 아니며, 이 같은 방식으로는 배출량 증가, 시설 증설, 배출량 증가의 악순환만 이어질 것이고 결국은 도시 전체가 쓰레기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쓰레기는 소각해 최소한의 양으로 줄여 매립하고 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개발해서 쓰레기와 자원이 순환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시는 자원순환 계획으로 자원순환실천협의회 구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개정한다 고 밝혔다. 또한, 재활용품 전용 수거 차량을 대폭 도입하고,1회용품 사용 제로화 운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춘천시는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 가능자원을 회수하는 전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현재 쓰레기 매립장 운영은 매립된 쓰레기를 굴착, 다시 태워 재만 묻는 방식의 순환형으로 전환한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6-19 06:21:2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018년까지 쓰레기 직매립을 최소화하고 종량제쓰레기 배출량을 19% 감축한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감량하고 직매립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경기도와 환경부가 참여한 4자협의체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폐기, 사업장 폐기물 감량 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키로 한데 따라 이번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인천시에는 생활폐기물(2013년 기준)이 하루 2412.7t이 발생하고 이중 직매립이 155.8t(6.5%), 소각 671.5t(27.8%), 재활용 1585.4t(65.7)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없애고, 종량제쓰레기 배출량을 하루 827t에서 671t으로 19%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 재활용을 활성화해 재활용 발생량을 하루 1585t에서 1741t으로 늘리고, 처리기반 시설도 하루 876t에서 1149t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장·건설폐기물도 감량 하고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군구별 폐기물 반입량 목표관리제를 추진키로 했다. 군구별로 자원화시설 반입 할당량을 부여해 하루 156t을 감량하고 목표 달성 시 반입수수료를 지원하고, 미달성 시 패널티를 부여해 가산금을 징수키로 했다. 또 클린하우스와 공동분리 수거함 등 분리배출 상설 거점 운영을 확대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및 선별을 강화키로 했다. 공공청사와 유관기관의 재활용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무단투기 예방, 과대포장 및 1회용품 줄이기 추진 등과 병행해 폐기물 감량을 시민실천운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는 올해까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폐기, 사업장 폐기물 감량 계획 합의안이 담은 공동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감량과 직매립 제로화를 추진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직매립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11-09 17:40:37【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 지원 일환으로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음식물쓰레기를 30%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시는 지역내 쓰레기 배출량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5∼10%씩 줄여 오는 2014년까지 30% 감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평균 690.9t으로 오는 2014년까지 하루 평균 483.7t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또 이달 중으로 음식점, 학교, 공공기관, 호텔, 유통업체 등 업종·기관별 맞춤형 대책 방안을 마련, 음식물쓰레기배출량을 원천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오는 9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범시민 결의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07-19 14:13:05[파이낸셜뉴스]SK에코플랜트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폐기물 매립지 운영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에 나선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기술지원, 투자, 시설설치 등을 통해 국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해당 감축실적 중 일부를 국내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23일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부 산하 폐기물 처리·자원화 운영 전문기관이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외 매립장의 매립가스를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도상국에서 매립지를 운영하는 경우 SK에코플랜트가 사업개발 및 시공을 맡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기물 자원화 기술 운영을 맡는다. 이를 통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해외에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거나 자사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매립가스 포집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폐기물 매립장에서 대기로 방출되던 매립가스를 포집 후 소각·발전해 메탄(CH4)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1차 개발 대상지역은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 지역으로 다량의 매립가스 포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로도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3-23 14:35:33[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03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량을 60% 줄이고, 2050년에는 제로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10년간 해양폐기물 등의 체계적 관리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제1차(2021~2030)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21일 발표한다. 기본계획은 해양폐기물의 발생 예방부터 수거·처리까지 전주기적 관리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양폐기물 관리 분야에선 우선 해양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구·부표 보증금제도 도입, 친환경 부표 보급 확대, 하천을 통한 폐기물의 해양유입 차단, 국제기구 및 양자협의체를 통한 외국발생원 해양폐기물 관리 체계 마련 등 발생원별 특성을 고려한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도입, 집하장 확충을 추진하고, 홍수·태풍 등 재해발생 시 대량 유입되는 폐기물에 대한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 수거체계 효율성을 높이고자 인공위성, 드론 등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모니터링 체계로 개편하고 해양폐기물 발생 및 이동경로 등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전처리 시설 설치, 폐기물 수거기관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해양폐기물 처리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범부처 차원의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해양폐기물관리센터의 활성화 및 기능을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를 위해서는 특별관리해역 관리를 강화하고 항만 및 해양시설의 오염물질 유입 차단을 추진한다. 해양퇴적물의 오염도 평가 방법 개발, 오염퇴적물 조사 내실화, 정화복원사업의 우선순위 관리 및 평가 강화 등을 통해 해양오염퇴적물 평가부터 정화활동, 사후관리가 연계된 전주기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울산 온산항 등 37개 오염우심해역에 대한 정화·복원 사업을 지속하고, 추가로 사업 추진이 필요한 해역을 조사·발굴하여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퇴적물에 대한 독자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12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을 제정·시행했다. 이전에는 '해양환경관리법'의 한 부분으로 수거·처리 위주로 관리돼 일관된 관리체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폐기물량을 줄이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양폐기물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도 해양특별세션으로 해당 이슈가 다뤄진다"면서 "앞으로 10년간 관계기관과 지자체,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5-20 10:19:40BNK경남은행은 황윤철 행장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금속노조 경남본부 이상철 의장으로부터 다음 챌린저로 지목 받은 황 행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다음 챌린저로 한국노총 경남본부 정진용 의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추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목표액 2000만원이 달성돼 적립은 중단됐으나 환경보호 동참의 문화운동으로 계속 퍼져나가고 있다. '플라스틱 섬은 이제 그만'이라는 주제에 맞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챌린저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황 행장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이용은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나부터 실천한 작은 움직임이 연대로 확산돼 일회용품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에서 깨끗한 지구로 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시작 전부터 임직원의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정부의 '종이 없는 사회' 정책 동참과 고객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종이 출력 없는 서류작성 및 결재 프로세스가 가능한 '창구전자문서시스템'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2-09 07: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