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지난 9일부터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2024 Seatrade Cruise Global)’ 박람회에 참가, 속초항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12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매년 100여 개국 80개 이상의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강원관광재단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홀랜드 아메리카, 실버시, 시닉 크루즈 등 유수의 크루즈를 속초항으로 유치한 바 있다. 또한 크루즈 전문 자문가 연합 상담회에 참석해 주요 선사 관계자에게 속초항 기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까지 6회 속초를 기항하는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관계자와 2026년 하반기 이후 일정에 대한 협의를 했으며 향후 선석배정을 통해 추가적인 속초기항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유일의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12 13:05:45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및 국내 기항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인 만큼 관람객만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관광공사는 5대 크루즈 기항지(부산·인천·속초·여수·제주)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열어 국내 기항지별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콘텐츠와 인프라를 소개했다. 11일에는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CPAA)’와 함께 해외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기항지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국 크루즈 홍보에 주력했다. 박영희 관광공사 테마관광팀장은 "오는 6월 전 세계 주요 선사를 초청하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력해 해외 크루즈 유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1 10:46: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8∼1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함께 참가해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세일즈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로열캐리비안, 실버씨, 노르웨지안 등 해외 주요 선사의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121개국 약 500여 개 전시기관, 80여 개 선사 등 총 9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박람회다. 인천시 등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주요 선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인천의 매력과 함께 기항 관광상품,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요건, 최대 22만5000t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 시설 등을 설명했다. 또 시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신규 유치를 위해 관련 주요 해외 선사와 인센티브 정책과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 개최, 인천 관광지 간 셔틀 확대, 인천시티투어버스 운영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3개 기관은 해외 크루즈 업계 컨설팅 협회 행사인 CPAA(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 행사에 처음으로 공동 참가해 로열캐리비안(Royal Caribbean), 셀러브리티(Celebrity), 실버씨(Silversea), 노르웨지안(Norwegian) 등 선사 관계자들과 선사 세일즈를 진행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인천이 플라이앤 크루즈뿐 아니라 크루즈 관광산업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기항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크루즈 및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1 13:08:3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에 코로나19로 운항이 끊겼던 크루즈 유람선이 내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운항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내년에 여객 약 1만3000명 규모의 크루즈 유람선 10척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루즈 유람선은 내년 3월 800명 규모의 인천을 처음 찾는데 이어 4월과 5월에는 각 2회,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기항과 모항으로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중 5월에는 여객 2490명 규모, 9월과 10월에는 여객 3780명 규모의 크루즈가 각 1회씩 방문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크루즈 입항이 전면 중단됐던 만큼 햇수로 4년 만에 재개된다. 시는 크루즈 유람선 유치를 내년 10척에 이어 2024년에도 현재까지 약 3900명 규모의 크루즈 5척을 유치해 놓은 상태다. 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크루즈가 입항하면 환영·환송 공연 및 체험존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인천의 주요 관광·쇼핑명소를 둘러보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는 그동안 크루즈 유치를 위해 독일 온라인 박람회,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지속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영국의 크루즈 선사인 마렐라 크루즈와 미국 여행사 아트트래블, 10월에는 모나코 국적 럭셔리 크루즈선사 실버시와 크루즈 유치·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kapsoo@fnnews.com
2022-10-20 18:05: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에 코로나19로 운항이 끊겼던 크루즈 유람선이 내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운항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내년에 여객 약 1만3000명 규모의 크루즈 유람선 10척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루즈 유람선은 내년 3월 800명 규모의 인천을 처음 찾는데 이어 4월과 5월에는 각 2회,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기항과 모항으로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중 5월에는 여객 2490명 규모, 9월과 10월에는 여객 3780명 규모의 크루즈가 각 1회씩 방문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크루즈 입항이 전면 중단됐던 만큼 햇수로 4년 만에 재개된다. 시는 크루즈 유람선 유치를 내년 10척에 이어 2024년에도 현재까지 약 3900명 규모의 크루즈 5척을 유치해 놓은 상태다. 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크루즈가 입항하면 환영·환송 공연 및 체험존 운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인천의 주요 관광·쇼핑명소를 둘러보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는 그동안 크루즈 유치를 위해 독일 온라인 박람회, 마이애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지속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영국의 크루즈 선사인 마렐라 크루즈와 미국 여행사 아트트래블, 10월에는 모나코 국적 럭셔리 크루즈선사 실버시와 크루즈 유치·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 밖에 인천의 크루즈 인지도 제고와 기항지 관광 홍보를 위해 해외 유명매체인 CIN(Cruise Industry News), ACC(Asia Cruise Cooperation)에 기항지 광고를 게재했다. 해양수산부 한국 크루즈 여행 공식 누리집인 K-Cruise에도 인천 항만 및 관광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현재 정부에서 크루즈 운항 규제를 완화하려는 기조를 보임에 따라 본격적인 국제 크루즈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고자 크루즈 추가 유치를 위해 10월 19∼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여수 코리아 크루즈트래블마트는 물론 도쿄 포트세일, 타이베이 국제여전(11월)에도 참가해 해외 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내년에 유치한 크루즈의 순조로운 입항과 추가 크루즈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20 10:02:03【 무안=황태종 기자】 세계적 럭셔리 크루즈선사인 '실버시(silversea)'가 여수항에 입항한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기항지 설명회와 개별 면담을 벌인 결과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실버시'는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선사다. 미식, 전통문화, 모험 등 테마 크루즈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항 결정에는 그동안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이 먹거리, 향일암, 낙안읍성 등 선사 맞춤형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실버시'는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실버 쉐도우(Silver Shadow)'와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를 한국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여수에 오는 2023년까지 3항차 입항토록 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은 1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또 세계적 크루즈선사인 '로얄 캐러비안', '카니발', '노르웨이지언' 등과도 개별 상담을 갖고 여수 크루즈 기항지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로얄 캐러비안'은 한국 기항지 개발에 관심이 있어 추후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미주지역센터와도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홍보 및 관련 행사 추진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크루즈 입항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크루즈선사 유치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 초청 팸투어 등을 통해 지속해서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2022-05-10 17:58:2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세계적 럭셔리 크루즈선사인 '실버시(silversea)'가 여수항에 입항한다. 전남도와 여수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기항지 설명회와 개별 면담을 벌인 결과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실버시'는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선사다. 미식, 전통문화, 모험 등 테마 크루즈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항 결정에는 그동안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이 먹거리, 향일암, 낙안읍성 등 선사 맞춤형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실버시'는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실버 쉐도우(Silver Shadow)'와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를 한국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여수에 오는 2023년까지 3항차 입항토록 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은 10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또 세계적 크루즈선사인 '로얄 캐러비안', '카니발', '노르웨이지언' 등과도 개별 상담을 갖고 여수 크루즈 기항지 및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로얄 캐러비안'은 한국 기항지 개발에 관심이 있어 추후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미주지역센터와도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홍보 및 관련 행사 추진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크루즈 입항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크루즈선사 유치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 초청 팸투어 등을 통해 지속해서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10 11:43:54【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 이하 재단)은 내년 속초항에 크루즈 5항차 유치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유치 확정은 속초를 모항으로 환동해권 2개국을 기항하는 크루즈 3항차와 세계일주 크루즈 2항차다. 특히, 3항차 예정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롯데관광개발이 매년 속초를 모항으로 운영하던 크루즈로 재단은 2020년 이후 3년 간 멈췄던 크루즈 사업을 재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내달 해외노선 운항 재개 예정인 플라이강원의 확충되는 항공노선과 연계해 외래관광객 대상 양양국제공항과 속초 국제크루즈항을 연결하는 플라이-크루즈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2항차는 세계일주 크루즈로 실버씨 크루즈의 실버 위스퍼호와 독일 국적선 아마데아 크루즈가 각각 3월과 4월에 외래관광객을 태우고 속초항에 기항한다. 한편, 강원도관광재단은 지난 4월 25일~28일까지 4일간 미국에서 개최된 2022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잠재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크루즈 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크루즈 기항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금년 하반기에는 유수의 해외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속초항과 인근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 크루즈 선사 유치를 확대 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09 16:17:28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의 크루즈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크루즈 유치를 통한 부산항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부산항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는 조선·해운 전문지 발간과 해운·해양 관련 콘퍼런스로 유명한 씨트레이드사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다. 140개국 전시기관 500개, 선사, 및 여행사 80개사에서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소형 월드와이드 크루즈 시장을 공략해 코로나 시대 안정적인 선박 및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여행사, 선사 및 관련 항만당국 등을 대상으로 부산·경남 지역내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등을 집중 홍보하고 부산항의 선진화된 항만시설, 방역매뉴얼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엔데믹에 대비해 그간 부산항을 기항했던 2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변화된 고객수요를 파악하고 신규 선사 및 여행사를 유치해 부산항 크루즈 네트워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2-04-27 18:39:59[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의 크루즈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크루즈 유치를 통한 부산항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부산항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는 조선·해운 전문지 발간과 해운·해양 관련 콘퍼런스로 유명한 씨트레이드사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박람회다. 140개국 전시기관 500개, 선사, 및 여행사 80개사에서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BPA는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소형 월드와이드 크루즈 시장을 공략해 코로나 시대 안정적인 선박 및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여행사, 선사 및 관련 항만당국 등을 대상으로 부산·경남 지역내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등을 집중 홍보하고 부산항의 선진화된 항만시설, 방역매뉴얼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엔데믹에 대비해 그간 부산항을 기항했던 2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변화된 고객수요를 파악하고 신규 선사 및 여행사를 유치해 부산항 크루즈 네트워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항은 크루즈 관광이 중단되기 전인 2019년만 해도 글로벌 크루즈 유치 등 시장 다변화 노력을 통해 108항차의 크루즈 선박과 18만9천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국내 1위를 차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4-27 16: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