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6일, 제4회 아동·청소년 인권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홀트아동복회 충청지부 주관, 아름다운사람들 주최, 코젤병원, 손정형외과, 이용화플란트치과, 대전더마스터의원, 서울여성병원 등 지역 내 병원의 후원을 받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발표자, 초청강연자, 아동청소년 분야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소년 마약노출, 게임중독, 해외 여성 및 아동의 인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인권 문제를 다뤘다. 비영리단체 아름다운사람들은 2018년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협약식을 맺으며 자원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도서 후원 수익금과 홀트나눔스타트 모금 전액 약 220만원을 후원하고 ‘나눔은 부메랑이다’를 주제로 나눔교육을 실시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8-11 09:28:15현진에버빌이 위생용 종이 납품업체인 아름다운사람들을 품에 안았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름다운사람들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수원지방회생법원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진에버빌과 인수와 관련한 투자계약서(SPA)를 체결했다. 거래금액은 34억원 규모다. 이번 딜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아름다운사람들 공개경쟁 입찰에 두 곳의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냈고 이 중 현진에버빌이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며 "법원과 주관사 매도자측은 회생계획안을 작성중이며 관계인 집회 등 일정이 잡히면 채권자 동의에 주력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아름다운사람들의 공개매각을 진행해왔다. 2011년 10월에 설립된 아름다운사람들은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중이다. 본사는 서울시 서초구에 있다. 아름다운사람들은 그간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회사 브랜드 제품 및 다양한 브랜드의 롤티슈, 키친타올, 미용티슈 등 PB 종이용 상품을 납품했다. 그러나 원자재 값 급등과 저가 수주로 인한 손익 구조 악화로 2020년 12월 말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2021년 초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아름다운사람들의 새주인이 될 현진에버빌은 주력 사업인 건설업과 시너지를 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선 답례품이나 입주선물로 휴지가 선호되는만큼 본업과 기대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벽지 등 사업 연계성도 높다. 현진에버빌 측도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이번 딜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현진에버빌은 지난 2017년 디에이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에버빌'(EVERVILL)로 유명한 옛 현진종합건설을 인수한 이후 사명을 교체한 중소형 건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1-13 18:09:34[파이낸셜뉴스] 현진에버빌이 위생용 종이 납품업체인 아름다운사람들을 품에 안았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름다운사람들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수원지방회생법원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진에버빌과 인수와 관련한 투자계약서(SPA)를 체결했다. 거래금액은 34억원 규모다. 이번 딜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아름다운사람들 공개경쟁 입찰에 두 곳의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냈고 이 중 현진에버빌이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며 “법원과 주관사 매도자측은 회생계획안을 작성중이며 관계인 집회 등 일정이 잡히면 채권자 동의에 주력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아름다운사람들의 공개매각을 진행해왔다. 2011년 10월에 설립된 아름다운사람들은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중이다. 본사는 서울시 서초구에 있다. 아름다운사람들은 그간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회사 브랜드 제품 및 다양한 브랜드의 롤티슈, 키친타올, 미용티슈 등 PB 종이용 상품을 납품했다. 그러나 원자재 값 급등과 저가 수주로 인한 손익 구조 악화로 2020년 12월 말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2021년 초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아름다운사람들의 새주인이 될 현진에버빌은 주력 사업인 건설업과 시너지를 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선 답례품이나 입주선물로 휴지가 선호되는만큼 본업과 기대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벽지 등 사업 연계성도 높다. 현진에버빌 측도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이번 딜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현진에버빌은 지난 2017년 디에이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에버빌’(EVERVILL)로 유명한 옛 현진종합건설을 인수한 이후 사명을 교체한 중소형 건설사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1-13 10:37:52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중인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인 아름다운사람들이 새주인을 찾는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름다운사람들의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30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이번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방식이다. 제3자 유상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영업 양수도 등을 병행한다. 지난 2011년 10월 설립된 아름다운사람들은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롤티슈, 키친타올, 미용티슈 등 PB 종이용 상품을 납품하던 아름다운사람들은 2020년 12월 말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올 초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원자재 값 급등과 저가수주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후 아름다운사람들은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를 신청했으며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새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1-17 18:04:50[파이낸셜뉴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중인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인 아름다운사람들이 새주인을 찾는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름다운사람들의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30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이번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방식이다. 제3자 유상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영업 양수도 등을 병행한다. 지난 2011년 10월 설립된 아름다운사람들은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롤티슈, 키친타올, 미용티슈 등 PB 종이용 상품을 납품하던 아름다운사람들은 2020년 12월 말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올 초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원자재 값 급등과 저가수주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후 아름다운사람들은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를 신청했으며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새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IB업계에선 아름다운사람들 강점으로 ISO9001, ISO14001 등 인증을 받은 공장 설비를 갖추고 있는 점을 꼽았다. 업계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회사 브랜드 제품 및 다양한 브랜드의 PB 상품을 납품 중”이라며 “공장 등으로 이용되는 자산의 토지 면적은 약 5022㎡이며, 2020년 9월 기준 토지 및 건물의 감정평가금액은 약 40억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1-17 15:03:49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은 지난 8일 사단(공익)법인 국제미용교육협회(ACE)와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 취득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장은 지난 8일 충남 대전 광희실에서 만남을 갖고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 NIC(National Interstate Council of State Boards of Cosmetology) 취득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 NIC는 미국 해당 주정부 내에서 합법적인 창업 혹은 취업을 할 수 있는 라이선스로 우리나라의 미용 면허증과 같은 개념이다. 라이선스의 종류로는 Cosmetolog(헤어, 네일, 메이크업 기본이 포함된 토탈 미용 라이선스), Aesthetics(피부 미용), Nail Technology(네일)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은 국제미용교육협회 인정기관으로 인정됐으며, 양 기관은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 시험 교육에 대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은 전국 32개 캠퍼스에서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를 따려면 미국 현지 교육과 함께 현지 체류로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고려할 때 이번 MOU 체결은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 취득을 준비하는 예비 해외 취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론 시험과 실기 시험 또한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치러져 영어가 수월하지 않은 준비생들도 보다 쉽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 관계자는 "앞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은 ACE국제미용교육협회의 정식 인정 교육 기관으로서 미국 주정부 미용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수강생들에게 보다 전문화, 차별화 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사람들 미용학원은 종로, 강남, 영등포, 천호, 인천, 부평, 울산, 대구, 부천, 수원 캠퍼스 등 전국 32곳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 문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beautycampus.co.kr) 및 문의전화(1577-9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10-18 13:42:25순정녀 회식 (사진=원자현 트위터) ‘순정녀’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방송인 원자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들만의 너무 행복한 토요일 밤. 순정녀 녹화 때보다 훨씬 더 재밌고 진솔한 행복한 시간. 알고 보면 더 좋은. 마음이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원자현, 이본, 황인영, 정가은, 솔비가 환한 미소를 지은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순정녀’들은 청순한 모습으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순정녀’ 회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정녀 회식 사진 수수하네”, “순정녀 단합 잘되는 모습 보기좋다”, “순정녀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아서 방송 더 잘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여자 스타들을 비롯한 운동선수, 의사, 커플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11 00:43:26아리따움은 오는 21일까지 '아름다운 사람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름다운 사람들 캠페인'은 '당신을 두근거리게'라는 아리따움의 올해 테마 아래 주변 지인들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 칭찬하자는 취지하에 진행되는 행사다. 캠페인 참여는 '아리따움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aritaum)' 이벤트 페이지에 칭찬하고 싶은 친구를 선택해 아름다움을 찬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메시지를 남길때 아리따움을 대표하는 5종 상품 중 친구에게 어울릴만한 제품을 선택하면 사진과 칭찬메시지, 그리고 추천상품 이미지가 상대방과 자신의 담벼락에 등록된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칭찬하며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앞으로도 아리따움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생각한 의미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오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총 300명을 선정해 칭찬한 사람이 선택한 아리따움 인기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는 아리따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2-11-05 11:16:01(주)아름다운사람들 박정구 대표(왼쪽 네번째)와 계명문화대학 김남석 총장(왼쪽 다섯번째)이 27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문화대학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및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계명문화대학은 27일 대학 본관 총장실(2층)에서 (주)아름다운사람들과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 교육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미용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 김남석 총장과 이정선 부총장, (주)아름다운사람들 박정구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은 이날 협약으로 2013학년도부터 기업브랜드학부에 '아름다운사람들 전공'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업브랜드학부는 기업의 브랜드를 내세워 기업과 대학이 학생 선발과정에서부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한 뒤 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명문화대학 김남석 총장은 "기업브랜드학부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배움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미리 정해진 기업에 취업이 돼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맞춤형 인재교육은 전문대학이 4년제 대학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2-09-27 16:07:59“서비스하는 기업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국내 미용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확률이 큽니다.” ‘쌔씨’라는 네일(Nail) 브랜드로 국내 미용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아름다운나라사람들의 전성실 대표는 “올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미국 시카고에 네일학원을 설립하게 된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네일 기술력을 수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중국에만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던 전 대표는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에 4000여개의 매장과 학원을 설립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국내 백화점과 할인마트에 246개의 직영점을 보유하는 등 국내 네일시장은 이미 선점했다고 판단, 세계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내 미용산업이 지금까지 세계화를 추진 하지 못한 건 두려움 때문인데 우리가 이제 네일산업의 표준화를 만들어 전 세계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아름다운나라사람들은 정부와 국내 대학 미용학과와 연계해 1년간 네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인턴십을 추진 중이다. 현지에서 교육을 시켜 국내외 고용창출과 함께 네일 전문 기술자를 양성해보겠다는 생각이다. 전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의 상품만을 수출하는데 그쳤다”면서 “이제는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나고 기술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인재를 수출할 때가 왔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나라사람들은 지난 96년 설립돼 이제 10년을 넘긴 중소기업이다. 월 매출액 48만원으로 출발했지만 이미 지난달 매출액만 4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385억원을 돌파하는 등 불황을 비켜가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는 미용산업을 이끌어왔던 사람들이 모두 기술자였다”면서 “하지만 미용산업도 이제는 전문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나라사람들은 업계 최초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하고 웹 카메라로 각 매장의 직원을 관리하는 등 기존 대기업에서 시도하지 못한 경영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단법인 ‘옥토장학재단’을 설립, 100억원을 목표로 판매 수익금의 10%를 매번 기부하고 있다. 전 대표는 “앞으로 미용산업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델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의 레저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면서 “미용을 활용한 레저주도형 비즈니스로 삶의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
2009-03-23 17: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