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돌 그룹 스펙트럼 출신 배우 박종찬이 여성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4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박종찬은 지난 7월말 SNS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씨를 집으로 초대해 술을 마시다가 잠든 A씨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고소장에서 “박종찬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종찬이 내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며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 동영상을 찍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박종찬이 영상을 유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종찬에게 고소 의사를 밝힐 때마다 죽고 싶다고 말해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불안감이 몰려왔고, 카메라 불빛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려 고소를 결심했다”고 토로했다. 박종찬은 A씨가 법정 대응을 선언하자 A씨를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며 연락처까지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매체에 “영상이 정말 삭제된 것이 맞는지, 혹여 유포된 건 아닌지 두려운 마음에 박종찬의 SNS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냈더니 날 스토커로 신고한다고 하더라. 더 불안해져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종찬은 2018년 7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한 웹드라마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지만, 이 사건으로 통편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찬이 등장한 홍보 영상도 비공개 처리됐다. 박종찬은 사건이 기사화되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종찬의 소속사 역시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0-05 08:01:17[파이낸셜뉴스]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30대 남자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인 B씨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아 다른 현금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서를 찾은 바로 그날 A씨는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모집글을 봤다고 한다. A씨는 글에 적힌 대로 연락을 취했고 임무가 정해졌다. A씨는 이후 피해자에게 돈을 건네받은 뒤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바로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당시 A씨가 받았던 돈은 B씨에게 되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별다른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에 유혹돼 가담하게 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피해자인 B씨가 모두 3건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한 사실을 파악하고, A씨가 관여한 사건 외에 다른 2건의 범행에 가담한 현금 수거책 등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수 기간에 경찰서를 찾아 참작될 여지는 있다"면서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씨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소속사 측은 스포츠서울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A씨 측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A씨 측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A씨가 피해자에게 돈을 받자마자 경찰서로 바로 갔다며 "A씨 덕분에 보이스피싱 조직을 잡을 수 있었다. 그래서 피해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A씨 측 소속사는 피해자 측과 경찰 측이 A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주장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7-13 07:00:50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씨(28)가 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차씨에 대해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던 중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를 발견, 지난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께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소란을 피워 출동한 경찰관에게 퇴거불응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차씨는 출동한 경찰에 과도한 욕설을 내뱉어 모욕죄 혐의도 적용받고 있다. 경찰은 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전과를 확인했다. 차씨로부터 투약 혐의를 시인 받아 동의 하에 시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씨는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돼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이달 14일 만기 출소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18-12-27 13:28:42▲ 사진 씨네그루/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이혜리가 첫 스크린 데뷔작 '물괴'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이혜리는 2012년부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앞서 '맛있는 인생'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 지킬, 나'를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쌓은 이혜리는 지난 2015년'응답하라 1988'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딴따라' '투깝스'에서 원톱 여주인공으로 가능성을 보인 그가 이제는 스크린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극 중 이혜리는 명으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명은 물괴의 습격을 받아 역병에 걸린 사체도 거침없이 살피는 의술과 수준급 활솜씨를 겸비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허종호 감독이 "명과 실제 혜리의 이미지가 차이가 없다"라고 극찬할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이혜리의 새로운 연기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스크린 데뷔한 소감으로 이혜리는 "3일 전 영화를 처음 봤는데 보기 전 너무 떨려서 손이 떨릴 정도다. 처음 티비에 나왔을 때의 기분이었다. 부끄럽고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설레면서도 긴장된 심경을 밝혔다. 그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투깝스' 등을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왔던 혜리. 그는 거침없는 활 액션과 강렬한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액션 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기존의 어린 여동생 같은 이미지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더 넓히려는 시도가 엿보이기도 했다. "저는 시나리오를 읽고 참여하게 됐을 때, '어렵다', '부담스럽다' 보다는 할 수 있다는 열정으로 시작했다. 첫 영화다 보니까 많이 떨리고 부담됐다. 설레기도 한다. 굉장히 도전이었다. 사극, 크리쳐, 액션 등 처음 해보는 것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의아해할 수 있겠다. 하지만 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 참여하게 됐다." 작품에 잘 스며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소망을 밝힌 이혜리는 '물괴'를 제안 받고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를 회상하며 고민이 많던 시기라 표현했다. "'연기를 다시 해야지' 하는 마음도 없이 시간을 잘 흘려 보내고 있었던 참에 만난 대본이다. 사람들이 많이 어울린다고 하는 역은 하고 싶지 않았다. 힘든 길을 스스로 가는 것일 수 있다. 대본을 하나 하나 읽어내려가면서 명이를 연기하는 나의 모습이 궁금했다. 승부욕, 도전 정신도 있었다. 여러 활동을 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다. 언젠가는 제가 다 헤쳐나갈 것들이라 생각한다." ▲ 사진= 씨네그루/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부진 각오 틈에서는 이혜리 만의 자신감이 돋보였다. 그러나 자신감과 달리 스스로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혜리는 그동안의 연기, 무대들이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로 굉장히 현실적인 성격이라 밝힌 그는 "지금 찍으면 더 잘 할텐데, 여태까지 참 잘 했다고 만족한 적이 없다. 꼽자면 단발로 머리를 자른 것 정도"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영화는 드라마와 달리 처음과 끝이 다 나와있다. 준비할 시간도 길고 감독님과 대화할 시간이 굉장히 많았다. 제가 어려웠던 점을 선배님들과 이야기하면서 풀어나갔다. 감정 밸런스를 찾아가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부담감을 줄였다. 촬영하는 동안에는 부담감을 갖지 않았다. '물괴' 개봉까지 1년을 기다렸다. 그 1년 동안이 너무 설레고 떨려서 언제 개봉하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오히려 평가받는 시기가 다가오니 더 떨린다. 점점 긴장과 압박, 여러가지 감정들이 생겼다. 지금은 절정이다." 그런가 하면 걸스데이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에 혜리는 "멤버들에게 시사회를 하는데 오라고 했다. 다가올 수록 너무 떨린다. 멤버들에게 '올거죠' 했는데 다들 스케쥴이 많다. 유라 언니가 혼자 되게 한가하다. 유라 언니에게 '재미없어도 도중에 나가면 안된다'고 하니까 언니가 '아니야. 니 얼굴만 봐도 웃기다'더라. 떨렸던 마음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오히려 어깨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다른 언니들은 유료관객이 되어준다고만 했다"고 한참을 웃으며 답했다. "제가 느끼기에 현장에서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요소는 '편안한 관계'다. 김인권 선배님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욱 진지하시다. 굉장히 디테일이 있으신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준다. 작은 걸 해도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해준다. 덕분에 정말 감사하다. 김명민 선배님은 만나보기 전에는 무거우실 것 같았는데 오히려 호탕하시다. 유머러스한 면이 있다. 그런 것들이 저는 참 편했다. 호흡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걱정하지 않았다. 어려웠지만 돈독해지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작품으로 이혜리는 그 만의 강인하고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를 구축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전망이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에 대해 그에게는 매 작품, 모든 연기가 도전이었다. "그동안 항상 남자들 사이에서 혼자 있는 홍일점 역을 정말 많이 했다. 작품을 하면서 '이건 너무 불공평해' 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 촬영 중 여자라서 안된다는 이야기를 몇번이고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런 지점에서 명이와 '물괴'는 반대된다. 나는 사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도 싫다. 항상 남자 친구들 속에서 늘 대장 역할을 한다. 현실에서는 내가 제일 세고 혜리 형님이라 불리는데 드라마에서는 왜 맨날 잡혀가고 최약체, 왜 보호받아야하는지 생각이 들었다. '물괴'에서는 딸인 명이가 오히려 아버지를 구하러 간다. 여태까지 작업했던 것 중에 이렇게 까지 씩씩하고 앞장선 캐릭터다." "국내 크리쳐 장르를 기다렸던 분이 생각보다 많이 계신다. 그런 분들의 취향 뿐만 아니라 저처럼 SF 장르를 안 좋아하는 분들도 충분히 좋아하실 것 같다. 더불어 실재가 없는 두려움이 군중들 속에서 확장되는 배경이 지금 시대에서도 반복된다는 사회적인 메시지가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9-07 08:58:01‘2017 MBC 연기대상’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은 첫 시작이 어렵다. 아이돌로 쌓은 인지도로 쉽게 캐스팅됐다는 눈초리를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연기력이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배우의 길로 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 역시 만만치 않다. 그래서 유독 아이돌 출신들에게 따라붙는 연기력에 대한 물음표들은 크고 무겁다. 올해 MBC 드라마는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서주현이라는 본명으로 연기에 첫 도전한 소녀시대 서현은 신인상 뿐만 아니라 우수 연기상에도 노미네이트돼 눈길을 샀다. 서주현은 ‘도둑놈 도둑님’으로 배우 인생의 좋은 첫 발걸음을 뗐다. 소녀시대 이미지를 버리고 과감하게 연기한 서주현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소녀시대 수영 역시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인피니트의 김명수 역시 ‘군주’에서 뛰어난 열연을 펼친 바,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유승호와 김소현 두 배우들과 함께한 김명수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예전부터 꾸준히 연기력을 성장시키며 이제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어색한 한선화가 ‘자체발광 오피스’로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한선화는 올해 KBS2 ‘2017 학교’, MBC ‘자체발광 오피스’, 웹드라마 ‘빙구’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조연으로 활동했다. 올해 '투깝스'로 노미네이트된 걸스데리 혜리 역시 tvN'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라는 인생캐릭터를 만나며 순조로운 연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7-12-31 09:25:31▲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이 배우로서의 소망을 고백했다.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는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차학연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을 안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극 중 동재의 괴짜 캐릭터를 잘 살려서 연기할 것"이라고 담담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차학연은 "아이돌 출신 배우가 아닌 그냥 배우 차학연으로 인정받고 싶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차학연이 출연하는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우정과 낭만을 그려낸 작품이다.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연기 잘했었나?"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좋네요"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열정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02 18:31:146인조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의 멤버 티모테오가 아역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티모테오는 "어렸을 때부터 아역 활동을 했다. 아이들이 보는 ‘6시 내고향’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며 과거를 밝혔다. 이어 "누나가 내 사진을 포털 사이트에 올렸는데 유명해져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또한, 티모테오는 과거 천상지희 '열정' 뮤직비디오에 슈퍼주니어의 김기범 아역으로 출연 한 바 있으며 동갑내기 엑소 카이, 샤이니의 태민과 절친으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SM연습생 출신으로도 유명했다. 그룹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 (KID MONSTER), 보컬 성운, 랩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호정 등 완벽한 실력을 갖춘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 전부터 이미 2000여 명의 팬덤을 지닌 핫샷은 지난 8월 부터 두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해오면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가요계는 이미 데뷔 전부터 가장 주목받는 신인 힙합 아이돌로 평가하고 있다. 이같은 핫샷의 행보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되어 있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핫샷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
2014-12-03 17:05:43[FN스타 이승훈 기자] 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2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흥행감사를 겸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작년 11월 30일 개봉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 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25 12:12:21일본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Honey Popcorn'(미카미 유아[三上悠亜], 사쿠라 모코[桜もこ], 마츠다 미코[松田美子])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스테이라운지에서 진행된 1st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3-21 14:41:13연말연시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해피 오! 해피'가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0일 제작사 씨케이아트웍스에 따르면 '해피 오! 해피'는 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해피파이브' 소속 다섯 사제들이 아프리카에 염소 1000마리를 보내기 위해 최초로 유료 공연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공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탄탄한 캐스팅이다. 톱 아이돌 워너원 출신 윤지성과 배우 최성민, 엘라스트의 원혁, 로민이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막내 사제 '프란치스코' 역을 맡는다. 아울러 미스터 투의 보컬 박선우와 실력파 배우 유종연, 이도경, 김율, 박태준, 하도빈, 이한울, 신예준 등이 함께 한다. 여기에 리카C의 음악과 최영주의 경쾌한 안무가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씨케이아트웍스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다섯 사제들의 이야기는 순수한 행복의 가치를 상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2025년 1월 26일까지 이어진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20 20: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