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30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의 ‘E-밸류 플러스 트림’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E-밸류 플러스는 전기차 구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대차가 새롭게 준비한 엔트리 트림이다. E-밸류 플러스 트림은 스탠다드(기본형) 모델과 동일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아이오닉5는 368㎞, 아이오닉 6는 367㎞, 코나 일렉트릭 300㎞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전기차 실속형 모델이다. E-밸류 플러스 트림을 반영한 각 모델 별 판매 시작가격은 코나 일렉트릭 4142만원, 아이오닉5 4700만원, 아이오닉6 4695만원이다. 현대차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3000만원 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현대차는 이번 트림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링, 폴딩박스 등 경품을 걸고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점차 다변화되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춰줄 실속형 트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전기차가 선사하는 혁신적인 이동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9-03 10:55:33올해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승용차가 아닌 현대차의 전기트럭 포터2 일렉트릭으로 나타났다. 2위 역시도 기아의 전기트럭 기아 봉고3 EV였다. 전기트럭은 전기승용차 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다 유지비도 저렴해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은 1~4월 1만630대가 팔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해선 82.5% 급증한 수치다. 2위는 82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봉고3 EV였다. 봉고3 EV 역시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43.4% 증가했다. 포터2 일렉트릭과 봉고3 EV는 현대차·기아의 주력 전기 승용차인 EV6(7654대)나 아이오닉5(5811대), 아이오닉6(5171대)를 크게 앞섰다. 포터와 봉고 등 소형트럭은 그동안 '자영업자 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실제 주로 경기 불황기에 판매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최근에는 전기트럭이 판매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터와 봉고의 인기를 단순하게 경기불황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1~4월 포터와 봉고 판매량 6만1661대 가운데 전기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5%에 달했다. 경유차에 대한 규제가 계속 강화되고, 전기트럭은 승용차 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포터나 봉고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물류 업체들도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기존 내연기관차 모델을 전기트럭으로 속속 교체하고 있다는 점도 판매 증가세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경유차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트럭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연내 포터 경유 차량의 생산을 중단할 방침이다. 대신 내년부턴 액화석유가스(LPG)와 전기 모델만 판매한다. 포터 LPG가 다시 생산되는 것은 2003년 단종 이후 20년 만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5-11 18:21:10[파이낸셜뉴스] K Car(케이카)는 24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추천하는 전기차는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테슬라 모델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케이카는 직원들에게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기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케이카 직원들이 추천하는 전기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국산차 부문에서는 임직원의 34.3%가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꼽았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차체 경량화를 통해 1회 충전 시 27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임직원 중 29%는 기아의 니로EV를 추천했다. 가장 대중적이고 공간 활용성이 높고, 가성비가 높은 점이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혔다. 다음으로 쉐보레의 볼트EV가 14.5%, 현대의 코나EV가 12.1%의 추천을 받으며 뒤를 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테슬라 브랜드 모델이 1, 2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3는 임직원 중 46.4%의 추천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모델3은 테슬라 최고 인기 모델로 국내 출시한지 2년이 되지 않아 중고차 매물이 많지 않은 점 역시 인기 요인이다. 2위는 임직원 29.8%의 추천을 받은 테슬라 모델S다. 현재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월등한 성능을 보이며, 디자인과 실용성 부분에서도 만족스럽다는 점에서 추천을 받았다. 이어 벤츠의 EQC가 10.9%, BMW의 i3가 8.1%를 차지했다. 케이카 직원들은 전기차의 최대 장점으로 적은 유지비(43.1%)를 꼽았다. 최근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가운데 충전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전기차가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20.2%로 2위를 차지했고, 친환경차 구매 시 세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13.7%), 우수한 정숙성(13.3%)도 전기차의 장점으로 꼽혔다. 정인국 K Car 사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구매 혜택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의 거래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8-24 12:42:05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사진)의 미국 시장 판매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전기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75대가 팔렸다. 미국에 상륙한 지난 3월 5대를 시작으로 4월에 19대로 올라서는 등 월 판매량이 4배씩 늘고 있다. 규모는 미미하지만, 증가폭이 두드러져 본격적인 마케팅 공세에 나서는 이달에 100대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판매초기로 아직 현지 판매망이 완전히 구축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향후 판매규모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판매 거래선이 모두 확보되면 올해 현지에서만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테슬라 등 쟁쟁한 경쟁사들의 전기차들과 비교해도 가성비가 뛰어나 현지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가 선정한 최고 친환경차에 이름을 올렸고, 국제 친환경 디자인 공모전인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환경보호청(EPA) 기준으로 아이오닉 전기차는 BMW i3, 폭스바겐 e-골프, 닛산 리프 등을 제치고 전비(MPGe)가 가장 높다. 전비는 1갤런의 동일한 연료비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 가능한 거리를 수치화한 것으로 전기차의 경제성을 가늠하는 단위이다. 아이오닉 전기차의 전비는 136MPGe로 2위인 BMW i3 (60 Ah 배터리) 124MPGe보다도 12MPGe가 높다. 현지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이 2만9500달러로 테슬라 S(6만9500달러)와 X(8만2500달러)의 기본모델과 비교해 최대 60%이상 저렴하다. 현대차 아이오닉 전기차는 지난해 6월 국내 판매에 돌입한 이후 내수 6115대, 수출 5528대 등 현재까지 누적판매대수 총 1만1643대로 1만대를 넘어섰다. 글로벌 전기차 중 전비가 가장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이 높아 미국시장에서도 성장궤도 진입은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7-06-20 18:19:07환경부가 2011년 국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1만 번째 고객이 탄생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차 1만대 보급 돌파 기념식'에서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인도받았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 남궁윤씨,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6-12-16 17:39:32환경부가 2011년 국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1만 번째 고객이 탄생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차 1만대 보급 돌파 기념식'에서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인도받았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 남궁윤씨,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12-16 13:31:17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수원,제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인근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투입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총 100대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그린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의 트렌드 지수는 얼마?' 퀴즈를 풀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3시간 동안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 발급돼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시승 이벤트 참여 후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설문 응답 과정에서 시승기를 게재할 경우 매주 7명씩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감사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전기차 방전에 대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충전 차량과 전담 기술 팀이 찾아가는 신개념 서비스인 '찾아가는 긴급 충전 서비스'를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시범 실시한데 이어 12월부터는 서울로 확대해 운영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12-05 11:15:56현대.기아차의 북미시장 공략 차종들이 미국 LA모터쇼에 총출동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2016 LA 오토쇼'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16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콘셉트카, 양산차 등 각각 19대, 29대를 전시했다. G80 상품선 개선모델과 G80 스포츠(G80 스포츠 북미 프리미어), G90 등 제네시스 브랜드 라인업 3대도 부스를 마련해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 전시 차종 중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다. 전기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 중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레벨 4를 만족시켰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의 카메라 등을 라이다(레이저 레이더.LIDAR)기술과 결합해 탄생한 콘셉트카다. 라이다 시스템 등 장착된 기술들을 통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주변 사물을 감지해 차량의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투싼 연료전지자동차(FCEV), 그랜저 등 친환경차와 신차를 선보였다. 기아차의 야심작 '쏘울 터보'는 북미시장 데뷔식을 가졌다. 최고출력 204 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지닌 1.6 터보 엔진과 빠른 기어 변속과 가속을 돕는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강점이다. 선 굵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듀얼 머플러, 18형 알로이 휠, D자 모양의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고, 별도의 엠블럼 및 강렬한 빨간색 쏘울 로고도 함께 부착돼 터보 모델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다음달부터 쏘울 터보 모델의 현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카덴자(국내명 K7),K900(K9),세도나(카니발) 등 양산차들도 동반 출전했다. 현대차의 력서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스포츠를 해외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가솔린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 엔진 탑재로 370마력, 최대 토크 52.0 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럭셔리카다. 제네시스 G80스포츠는 내년 봄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11-17 17:25:40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의 도심 주행거리 측정 영상이 유튜브 조회건수 300만건을 돌파했다. 1회 충전으로 도심에서 350㎞가 넘는 주행으로 화제가 되면서 조회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환경부가 인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191.2㎞보다 160㎞나 더 많은 거리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도심 주행거리 측정' 영상이 조회수 319만건을 기록했다. 영상은 아이오닉 전기차를 1회 충전으로 도심 주행 가능 거리를 측정하기 위한 실험 내용이다.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순환하며 촬영됐다. 영상에는 배터리를 100% 완속 충전한 후 배터리의 경고등이 표시되는 시점까지 아이오닉 전기차가 해당 구간을 반복 주행한다. 연비 측정의 공정성을 위해 새벽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심 통행이 원활한 시간과 혼잡한 시간을 교차해 실제 도심 교통 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연속 촬영됐다. 해당 차량은 배터리 소진시점까지 총 351.1㎞를 주행했다. 이는 공식 주행거리의 약 1.8배로, 서울-대전 구간 왕복 거리인 약 300㎞를 넘는 수치다. 주행거리가 공인 복합 주행거리보다 높게 측정된 이유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관성주행을 주로 사용하고 회생제동장치를 활용한 연비운전 기능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출시 두달 여 만에 1000대 판매 돌파한 국내 첫 친환경 전용차다. 현대차는 전국 지점과 서비스센터에 충전소 200여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 ICT와의 협업을 통해 마트, 백화점, 주차장 등 생활 밀착형 공용 시설에도 120여기의 충전소를 설치했다. 현대차는 출자에 참여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통해 연내 200여기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11-03 12:54:28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국내 전기차 중 역대 최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1000대 고지를 밟았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누적판매량이 지난주 1000대를 돌파했다. 국산 첫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의 전기차 모델로 지난 6월 23일 본격 출고된지 두달 반만이다. 이는 기존에 누적판매 1000대 돌파 최단기록을 가진 기아차의 '쏘울 전기차'가 1년이 넘었던 것에 비하면 10개월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6월에 131대를 시작으로 7월 574대, 8월 270대 등 출시 이후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판매 1000대를 제외하고도 현재 하루평균 40대씩 계약이 진행돼 출고 대기중인 계약대수만 2000대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추세라면 현대차가 목표로 잡은 국내 전기차 시장점유율 60%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인기 비결로 현대차의 파격적인 서비스와 200㎞에 육박하는 주행거리, 보조금 혜택에 따른 가격인하 효과 등을 꼽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대표적인 게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다. 충전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전 상담, 공동주택 협의, 설치, 유지보수 등을 대행해주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또한, 전국 현대차 지점과 서비스센터 140여곳에 아이오닉 일렉트릭 고객을 위한 무료충전소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백화점, 마트, 관광지 등 공용 시설 중심으로 120여개의 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191㎞로 국내 출시 전기차 중 최장 거리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6-09-12 17: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