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안판석이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해인,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오는 22일 첫 방송예정.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5-20 15:20:53감독 안판석, 배우 한지민, 정해인이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해인,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오는 22일 첫 방송예정.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5-20 15:04:46연출가 안판석이 19일 오후 서울 상수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 종방연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5-19 21:50:03▲ 사진= JTBC 제공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주역들이 작품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속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 이 조합으로도 시청자들은 반응했다. 봄비와 잘 어울리는 두 연인의 달콤한 로맨스는 황홀함을 자아냈다. '예쁜 누나' 속 아름다운 연출과 아름다운 연인의 연애 이야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자극적인 전개 없이 덤덤하게 일상을 그려낸 '예쁜 누나'는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만들었다. 안판석 PD와 손예진, 정해인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멜로 신드롬을 입증하듯 유난히 열기가 넘쳤던 이날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대본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났다. 안 PD는 "대본은 작년 10월 완성됐다. 그 이후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다. 16부 서사는 대하장편 소설처럼 거대하다. 싸웠다가 화해하는 것이 반복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똑같은 이야기가 아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멜로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손예진은 "각오를 제쳐두고 윤진아로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나 역시 30대에 접어들면서 허무했다. 윤진아와 싱크로율이 맞다"고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던 포인트를 드러냈다. 이어 손예진은 "타 작품들에는 무슨 키스, 무슨 키스라고 정형화된 것들이 많다. 우리는 날것 그대로의 현실감 있는 드라마다. 다큐인지 드라만지 모를 정도로 현실적으로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해인은 "저와 준희가 맞물리는 지점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준희가 초반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준희 역시 어른이 된다. 사람이 사랑을 하면서 성숙해지는 과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연인으로써, 한 사람으로써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4-26 16:48:37▲ 사진= JTBC 제공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안판석 PD가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안판석 PD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일부 지적에 답했다. 먼저 극 중 매번 윤진아(손예진 분)를 구해주는 서준희(정해인 분)에 대해 수동적인 여성상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이날 안판석 PD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윤진아가 고통을 받을 때 서준희는 부재한다. 그저 나중에 위로해준다. 윤진아가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각성하는 것이다. 작품은 윤진아의 성장기지만 서준희의 성장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작품 속 유난히 현실적인 30대 여성의 삶에 대해 안판석 PD는 "실제로 한 여성을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직장의 애환, 아버지와의 관계 등의 이슈에 대해 앞으로도 작가의 방향성만 믿고 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안판석 PD는 "16부 서사는 대하장편 소설처럼 거대하다. '죄와벌'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4부까지만 가능하겠더라. 그정도로 드라마가 어렵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안판석 PD는 "16부작을 견딜 수 있는 이야기가 많지 않다. 우리 드라마는 싸웠다가 화해하는 것이 반복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똑같은 이야기가 아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달달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4-26 14:52:37▲ 사진= 이승훈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안판석PD가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을 칭찬했다. 안판석 PD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안 PD는 "모든 드라마에는 극적 리얼리티가 있어야한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정말 연인이다. 큰 사건 없이 일상을 담았어도 시청자들에게 크게 다가온다면 성공한 작품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다소 특이한 제목에 대해 안 PD는 "드라마 제목은 구체적인 말이 들어갔으면 했다. 인터넷 서핑 중 우연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는 글을 읽었는데 위트가 있어 기억에 남더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멜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3-28 15:05:47감독 안판석,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채널 JTCB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손예진, 정해인 등이 출연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3-28 15:01:04감독 안판석,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채널 JTCB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손예진, 정해인 등이 출연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3-28 14:54:08배우 정해인이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fn스타에 "정해인이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정해인은 올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내년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연출한 안판석 PD의 신작이다. 현재 손예진이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7-12-21 17:25:15안판석 감독의 연출력, 정성주 작가의 필력,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회부터 완벽한 합을 보이며 안판석-정성주 콤비의 믿고 보는 드라마임을 입증시켰다. 지난 2월 23일 오후 첫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고등학생 3학년인 서봄(고아성 분)과 한인상(이준 분)이 영어 토론 캠프에서 만나 불장난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펼쳤다. 두 사람은 대학 입학 후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며 헤어졌지만, 인상은 만삭이 된 봄을 마주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고 말았다. 아이 아버지가 인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봄의 아버지 서형식(장현성 분)은 분노했고, 당황한 인상은 “봄이를 책임지고,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봄이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부모의 뜻을 거역한 적이 없던 인상은 겁부터 먹고 한강에 뛰어들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법무법인 한송의 장남이자 한정호(유준상 분)의 뒤를 이을 인상과 평범하고 전형적인 서민 형식의 딸 봄이 하룻밤 실수를 통해 얽히고설키게 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안판석 표 연출력은 첫 회부터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촬영 기법뿐만 아니라 안판석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은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정성주 작가의 재기 넘치는 대사는 장면 곳곳에 웃음폭탄 역할을 하며 블랙코미디의 정석을 드러냈다. 부러울 것 없는 상류층의 삶을 살고 있는 연희(유호정 분)가 인상의 미래를 위해 부적을 지니고 다니는 장면과, 스펙 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인상에게 사시를 권하는 정호의 모습에서는 풍자와 아이러니를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배우 고아성과 이준은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서봄과 서인상의 캐릭터를 확연하게 표현하며 흡입력을 배가시켰다.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고아성은 첫 임산부 연기를 능숙하게 해냈고, 늘 부모님 울타리 안에서 자란 서인상 역을 맡은 이준은 찌질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외에도 유준상, 유호정, 장현성, 윤복인과 첫 연기도전에 나서 백지연 또한 각 캐릭터에 맡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충분했다. 이처럼 완벽한 합을 보이며 안판석 표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
2015-02-24 07:5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