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반려견들을 던져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강아지 2마리가 떨어져 죽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강아지 2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신고자로 추정되는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견 미용사로 일하는 여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강아지들을 던졌고 2마리가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져 즉사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살아남은 다른 강아지 1마리는 공포에 질려 아파트 계단을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다"며 "전신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범인은 경찰관 앞에서 환청이 들린다며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강아지를 던진 것으로 파악된 4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가족 동의를 받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14 06:18:43알기 쉽게 제작된 교육 콘텐츠 '애교남 TV'로 학생들에 인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애견미용사 김형종을 강사로 임용했다. 일명 '애교남(애견미용 강사님의 남다른 꿀팁)'이라 불리는 김형종 강사는 업계에서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애견미용사로, 현업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단에 서고 있다. 최근 김형종 강사는 제73회 한국애견연맹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시험 및 콘테스트 심사위원을 역임해 응시생들에게 꼼꼼한 심사평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애견미용과정은 학생들을 위해 '애교남(애견미용 교수님의 남다른 강의) TV'를 제작해 학생들이 학습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애교남TV에서는 김형종 강사가 직접 등장해 ‘푸들 미용 tutorial - 발톱자르기’를 주제로 푸들의 발톱 관리 방법을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학생들 코드에 맞춘 정보 전달로 흥미와 학습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김형종 강사는 제73회 한국애견연맹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시험 및 콘테스트 심사위원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대외활동으로 이미 애견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스타"며 "본교 학생들에게 애견 관련 우수한 강의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높은 강의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은 동물사육과정, 동물훈련과정, 애견미용과정, 애완동물경영과정, 동물매개치료과정, 동물간호과정으로 이뤄져있다. 현재 애완동물계열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2018-05-09 13:34:19홍여진(사진=해당방송캡처) 홍여진이 애견미용사와 보험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홍여진이 이채미와 팀을 이뤄 황금열쇠의 주인공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이휘재는 홍여진을 두고 “홍여진이 싱글인데 취미가 다양하다”라며 “애견 미용사 자격증이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홍여진은 “애견을 (미용실에 가서)관리를 받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든다”라며 “직접 하ㅤㅡㄴ게 더 싸게 들 것 같아서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보험자격증에 대해서 “홈쇼핑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획득했다”라며 “(시험을)두 번 떨어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하춘화, 허각, 홍여진, 이채미, 제아, 미료, 홍원빈, 손헌수, 정동남, 리아,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3 09:31:43[청주(충북)=임수빈 기자] "시설에서 보호 기간이 끝나 처음 사회에 나갔을 때 '보호 울타리가 없는 사람'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희망디딤돌센터에서 지내며,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감 있는 한 명의 사회 구성원이 되고 싶습니다." (자립준비청년) 26일 방문한 충북 청주시 내 한 오피스텔은 홀로서기를 앞둔 청년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6평 남짓한 방에는 침대부터 TV, 전자레인지, 인덕션, 청소기 등 각종 가전제품들도 모두 구비돼 있었다. 해당 공간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충북센터의 자립생활관 중 한 곳이다. 이날 개소한 충북센터에는 6~9층에 걸쳐 자립생활관 15실을 포함해 자립 체험관 5실, 교육 운영 공간 등이 마련됐다. ■홀로서기 준비하는 청년들, 주거 문제 해결 삼성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 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을 가리킨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을 시작으로 이번 충북센터까지 추가로 개소하며, 총 12개 지방자치단체에 센터 15곳으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인천센터가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충북센터 개소식에서 박승희 삼성전자 사회적책임(CR) 담당 사장은 "삼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시작된 삼성희망디딤돌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주거 지원부터 임직원들의 멘토링 등까지 더해져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필요한 분야로 지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디딤돌 센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기에 앞서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삼성이 임대료를 부담하고, 입주 청년들은 보증금 일부와 관리비만 납부한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가 조만간 종료되는 만 15~18세 청소년들도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준비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희망디딤돌 2.0 출범 1년, 교육생 취업률 약 50% 달성 센터에서는 요리, 청소,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교육도 실시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단기 자립체험 등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은 2016년부터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3만7840명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은 지난해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출범시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 제공, 정서 안정 뿐만 아니라,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위한 직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2.0은 △전자·정보기술(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총 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2.0 출범 이후 올 3·4분기까지 교육생 91명 중 43명(누적 취업률 47.3%)이 취업에 성공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26 14:42:37[파이낸셜뉴스] #. 삼성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 입주했던 자립준비청년 A씨는 센터 입주 직후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 A씨는 센터 관계자들과 동료 입주 청년들의 세심한 지원으로 항암치료까지 마칠 수 있었다. 그는 "항암치료 당시 혼자였으면 절대 이겨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희망디딤돌 센터라는 '나를 위한 울타리'가 세상에 있었기 때문에 암 치료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삼성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 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을 가리킨다. 삼성은 청년들이 온전히 사회에 진출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 등도 제공하며 아낌 없는 지원을 쏟고 있다.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자립 생활관 15실, 자립 체험관 5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입주 청년들은 보증금 일부와 관리비만 납부하고, 삼성이 임대료를 부담한다. 운영은 충북아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가 조만간 종료되는 만 15~18세 청소년들도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준비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을 시작으로 이날 개소한 충북센터까지 총 12개 지방자치단체에 센터 15곳으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인천센터가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희망디딤돌 센터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기에 앞서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센터에서는 요리, 청소,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교육도 실시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단기 자립체험 등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은 2016년부터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3만7840명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은 지난해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출범시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 제공, 정서 안정 뿐만 아니라,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위한 직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2.0은 △전자·정보기술(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총 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자립준비청년들은 본인이 종사하고 싶은 직무 분야를 신청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희망디딤돌 2.0 출범 이후 올해 3·4분기까지 교육생 91명 중 43명(누적 취업률 47.3%)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사회공헌(CSR) 활동이다. '삼성희망디딤돌'이라는 이름도 임직원들이 지었다. 희망디딤돌 센터는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들여 2015년 부산과 대구, 강원도에서 동시에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2016년 가장 먼저 부산센터가 개소되면서 사업이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기부금 뿐 아니라 2022년부터 희망디딤돌에 직접 멘토로 참여해 꾸준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립준비청년들과 나누고 일상의 고민 해결부터 진로·직업까지 다양하게 멘토링을 해주는 재능 기부 활동도 참여하고 있다. 내년부터 희망디딤돌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희망디딤돌 2.0에 입과한 청년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면접과 피드백 등 취업 지원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1-26 11:56:47[대전=김준석 기자] #. "희망디딤돌 덕분에 자립과 미래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어 마음의 안정을 찾았어요. 멘토에게 받은 조언, 희망디딤돌2.0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에 입주한 A씨가 23일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에서 밝힌 소감이다. 평소 진로에 고민을 갖고 있던 A씨는 삼성 임직원 멘토와 상담을 하며 설비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삼성희망디딤돌 2.0' 전자·IT 제조기술자 교육 과정에 참여해 지난 2월 수료했으며, 취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 대전에서 11번째 '동행' 삼성은 2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은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전센터 운영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 날 개소한 대전센터까지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10월에는 충북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승희 삼성전자 대외협력(CR)담당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보금자리와 함께 삶의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 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찾아 줄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와 희망디딤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주거 문제는 물론 취업까지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거주하는 청년들은 자립 시 가장 부담이 큰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센터에서는 요리, 청소,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이고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진로교육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만7065명에 달한다. 삼성은 지난해 주거 자립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직업교육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했다. 삼성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지난해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출범하고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 전 전국의 희망디딤돌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센터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등 5개 교육 과정이 개설됐으며, 교육 수료생 46명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기존 5개 교육 과정에 더해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돕는다. "삼성 내 최고 인기 기부처"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사회공헌(CSR) 활동이다. '삼성희망디딤돌'이라는 이름도 임직원들이 지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매년 회사에서 운영하는 CSR 사업 중 본인이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를 약정할 수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희망디딤돌'에 가장 많은 금액이 몰렸다. 삼성 임직원들은 기부금뿐 아니라, '삼성희망디딤돌'에 직접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진로·직업 등 멘토링을 해주는 '재능 기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5-23 13:26:27[파이낸셜뉴스] 애견 미용사가 강아지의 머리를 내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사고가 난 애견숍은 계속해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다. KBS는 지난 26일 올해 5월 경남 창원의 한 애견 미용업체 미용사가 4살 몰티즈의 털을 깎다 머리를 강하게 내려쳐 강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업체 CCTV에는 미용사의 폭행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미용사는 몰티즈가 털을 깎다 다리를 움찔거리자 기계를 든 손으로 강아지의 머리를 강하게 내려쳤다. 큰 충격을 받은 강아지는 고꾸라지더니 그 자리에서 숨졌다. 강아지가 죽자 미용실은 견주에게 1000만원을 주겠다며 합의를 요구했다. 4년간 키운 반려견을 하루아침에 잃은 견주는 해당 미용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동물보호법을 어긴 것으로 보고 미용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동물보호법 10조 1항에 따르면 동물을 죽이거나 죽게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와 관련해 애견 미용사는 “사실은 그런 부분에 대해 얘기하려면 속이 너무 아파서 얘기를 안 하고 싶다. 죄송하다”며 KBS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어서 행정 처분이 미뤄지고 있는 탓에 해당 애견 업체는 사고 7개월이 지난 지금도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용사는 다음 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약 552만가구라고 발표했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도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1년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4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까지 나온다. 이처럼 시장 규모가 커진 만큼 반려동물 관련 사건·사고도 늘고 있지만, 관련 법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민법상 반려동물은 ‘물건’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누구나 돈만 지불하면 원하는 동물을 살 수 있고, 원하지 않으면 버릴 수 있다. 반려동물 인구에 비례해서 유기 동물의 수가 늘어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28 08:08:32삼성이 취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인 삼성희망디딤돌이 확대 개편됐다. 삼성은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를 접목한 직무교육을 제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까지 직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온전히 교육 집중할 환경 제공삼성은 2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을 개최했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점이다.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희망디딤돌 1.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힘써왔다. 삼성은 지난해 전국 희망디딤돌 10개 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및 커리어 설계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에 삼성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을 개방해 1인 1실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접목해 △전자·IT 제조기술자 양성과정(삼성전자)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전자) △한식조리사 양성 과정(웰스토리) △IT서비스기사 양성 과정(삼성SDS) △선박제조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중공업) 등 5개 직무 교육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고용부 등 4개 기관 역량 결집교육은 총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각 과정별로 2~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이 취업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캠프와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은 누구나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 교육의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삼성희망디딤돌 2.0' 공동 운영 협약을 맺었다. 고용노동부는 훈련수당과 교육 사업비 등 행정적 지원을, 보건복지부는 교육생 모집과 사업 홍보를 맡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평가를 진행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서는 일경험 등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용노동부는 기업과 협력해 금년도 약 2만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만8000여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 삼성희망디딤돌센터가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수혜를 받은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누적 2만799명에 달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8-29 18:13:58[파이낸셜뉴스] 삼성이 취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인 삼성희망디딤돌이 확대 개편됐다. 삼성은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를 접목한 직무교육을 제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까지 직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온전히 교육 집중할 환경 제공 삼성은 2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을 개최했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점이다.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희망디딤돌 1.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힘써왔다. 삼성은 지난해 전국 희망디딤돌 10개 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및 커리어 설계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에 삼성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을 개방해 1인 1실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접목해 △전자·IT 제조기술자 양성과정(삼성전자)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전자) △한식조리사 양성 과정(웰스토리) △IT서비스기사 양성 과정(삼성SDS) △선박제조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중공업) 등 5개 직무 교육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교육은 총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각 과정별로 2~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이 취업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캠프와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은 누구나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부 등 4개 기관 역량 결집 삼성은 자립준비청년 교육의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삼성희망디딤돌 2.0' 공동 운영 협약을 맺었다. 고용노동부는 훈련수당과 교육 사업비 등 행정적 지원을, 보건복지부는 교육생 모집과 사업 홍보를 맡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평가를 진행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서는 일경험 등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용노동부는 기업과 협력해 금년도 약 2만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만8000여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 삼성희망디딤돌센터가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수혜를 받은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누적 2만799명에 달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8-29 10:10:13【 고양=노진균 기자】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토대로 '희망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블링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는 이계진 대표이사의 운영 철학이다. 블링라이프는 최근 오랜 시간 연구에 연구를 거쳐 탈모증상완화 샴푸 개발에 성공했다. 출시를 준비하던 중 제품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탈모 전문 제약회사인 동성제약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까지 완벽하게 보완한 탈모샴푸 '풀리(FULLY)'를 출시하며 주목 받았다.블링라이프는 아직까지 탈모증상완화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기초화장품 라인 출시를 앞두고 해외진출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뷰티&이너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보조식품, 일반 가공식품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며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복지 리딩 컴퍼니'로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계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모발 케어, 탈모 완화에도 효과 만능 최근 출시된 '풀리'는 동성제약과 공동연구를 통해 탄생했으며 염색과 펌으로 손상된 모발 케어는 물론, 탈모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만능 샴푸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제품은 코코넛의 주원료인 라우클루코사이드가 함유돼 탈모방지와 윤기 관리가 가능하며 특허받은 자연유래 성분, 식약처 인증원료 탈모증상완화 성분, 자연유래계면활성제 등이 함유됐다. 또 샴푸의 주 원료인 성분 그리놀(두피보호용 항산화허브)은 라벤더, 베르가못, 페퍼민트 등에서 추출했으며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그리놀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피부 산화 기미나 주름 등의 노화 촉진을 막아주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증상완화 브랜드 '풀리(FULLY)'는 풀리 에디션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상품 모두 동성제약과 공동연구개발한 제품이다. '탈모의 고민이 풀리다. 풀리샴푸'를 캐치프레이즈로 '탈모의 고민이 풀리니까 내 인생도 풀렸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다. '풀리(FULLY)' 에디션은 식약처 인증 특허제품인 △풀리 탈모케어 샴푸&트리트먼트를 비롯해 식약처 인증 특허제품 △풀리 탈모케어 토닉, 식약처 인증 먹는 건강기능식품 △풀리 비오틴, 그리고 배우 김혜선의 동안 피부관리 비법이 담겨 있는 페이스&바디 올인원 제품인 △풀리 스킨케어 클렌저, 크림 타입 오일 에센스인 △풀리 헤어케어 에센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계진 대표는 "출시 한달여 만에 풀리3종세트 1500세트 한정판매 완판기록을 세웠으며 많은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루어지면서 탈모샴푸시장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직원 위한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주로 미용 단체 및 여성 단체들과 인연을 맺다 보니 자연스럽게 뷰티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블링라이프는 복지몰, 맞춤형 복지 운영 기업 복지 서비스, 업무 아웃소싱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복지 리딩 컴퍼니'다. 뷰티 관련 제품에 앞서 블링라이프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한국애견협회,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서울시간호조무사협회, 서울시여약사회 등 37개 단체연합),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여경우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동문회 등 1700만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는 사회단체전문 복지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사회단체전문 복지몰 '블링마트'는 10만 가지 이상의 제품을 거래하는 탄탄한 쇼핑몰로써, 최근에는 푸드(식재료)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식자재 전문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퀄리티 높은 다양한 식자재 상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계진 대표가 단체, 기업, 공공기관의 임직원 복지를 위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은 그가 숱하게 경험한 실패에서 비롯됐다. 잘나가던 압력밥솥 생산공장을 운영하던 IMF 당시, 그는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150억원의 부도를 맞았다. 이 대표는 "당시 가족처럼 함께 일 해온 임직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고 임금 지급을 미뤄줬으며, 일부 임직원은 적금을 해지하면서까지 자금을 모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평소에 임직원 복지를 위한 기숙사 운영과 장학금 지원제도 등 폭넓게 제공했던 복지 혜택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부동산 법인을 설립해 행정소송을 통해 주유소 개발 사업으로 대성공해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뒤이어 뛰어든 씨푸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러시아 명태 쿼터 문제와 중국 명태 사재기 사태가 터져 원물이 2배나 뛰는 바람에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그는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사업가의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됐고, 인간관계에서 신의를 저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때문에 현재는 그동안 모아둔 부동산을 처분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함께 했던 분들을 위해 블링라이프 복지몰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멈추지 않는 사회공헌활동블링라이프는 '희망 100세 시대'에 맞게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과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풀리 샴푸를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부모로부터 외면받은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의 한 고아원에도 정기적으로 각종 생필품을 제공한다. 유년시절 어려웠던 가정환경 탓에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청소년기를 보냈던 이 대표는 오래 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 부총재로 취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e-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한편,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빅드림에서 청소년선도 경기도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법무법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법리적인 지식이 없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처리도 도맡아 무료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계진 대표는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한다,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한다, 내 손으로 할 일이면 최고로 한다'는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근본인 신의를 지켜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복지혜택을 위한 플랫폼의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임직원의 행복한 삶 추구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2023-06-14 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