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첫 대체불가토큰(NFT) 에어드랍 신청자 수가 열흘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큐브엔터가 투자한 네스트리(Nestree)가 서비스 중인 ‘NFT Aggregator’와 연동돼 애니큐브 첫 NFT 홍보가 더욱 강화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5일 오픈한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 메타마스크 개인 지갑과 홈페이지를 연동하는 간편한 절차로 ‘애니큐브’의 첫 NFT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성원에 힘입어 신청기간은 기존 4월 15일에서 3일 연장된 18일까지로 연장됐다. 첫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방식으로 발행된다. 또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는 참가자 추첨형식의 이벤트인 글림 이벤트를 진행해 430개의 ‘애니큐브’ 3D 로고 NFT를 증정한다. 안우형 큐브엔터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 관심에 힘입어 ‘애니큐브’의 첫 에어드랍 NFT 신청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모습을 시장에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애니큐브’ 사업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단초가 되는 지표로 보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들이 합심해 향후 계획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어 “NFT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안내와 이벤트를 아티스트와 연계하여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공개될 뮤직 메타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니큐브’는 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4-14 14:32:19[파이낸셜뉴스] 큐브엔터와 애니모카의 합작사 애니큐브가 첫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를 발행한다. 큐브엔터의 인기 아티스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로 에어드롭을 통해 배포된다.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를 에어드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애니모카브랜즈가 합작해 만든 메타버스, NFT 기업이다. 애니큐브 NFT 에어드롭 이벤트는 24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4일 공지한다. 이벤트 홈페이지는 4월 5일에 오픈한다. 애니큐브는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앞서 NFT를 내놓는다. 이 후 발행할 다양한 NFT와 이벤트를 통해 NFT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이번 에어드롭은 애니큐브가 진행할 뮤직 메타버스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큐브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NFT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것"이라며 "기존 NFT를 접해본 유저들 뿐만 아니라 K팝 팬들과도 NFT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는 더샌드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K컬처를 전세계에 전파할 K벌스(K-Vers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애니모카가 주도한 패션 NFT 플랫폼 BNV(Brand New Vision)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체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3-23 13:35:58[파이낸셜뉴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ANICUBE ENTERTAINMENT LIMITED)에서 첫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큐브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NFT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디스코드, SNS(트위터, 인스터그램)를 통해 오는 24일 공지될 예정이며, 해당 NFT가 진행될 홈페이지는 4월 5일 오픈된다.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앞서 글로벌 팬들 기대감을 높이는 게 이번 NFT 발행의 목적이다. 양사는 이후에도 다양한 NFT 출시와 이벤트를 통해 그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이번 에어드랍은 애니큐브가 진행할 뮤직 메타버스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큐브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NFT가 지속 출시될 예정”이라며 “기존 NFT를 접해본 유저뿐 아니라 K-pop팬들과도 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3-23 09:58:01[파이낸셜뉴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애니모카브랜즈가 메타버스 및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했다. 메타버스를 통해 팬과 음원을 공유하고, K팝 아티스트를 모델로 한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도 선보일 계획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는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ANICUBE ENTERTAINMENT LIMITED)' 설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버진아일랜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애니모카와 큐브엔터가 자본금을 6대 4 비율로 출자해 설립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올 1·4분기 내 NFT 발행하고, 글로벌 뮤직 메타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애니모카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에서 음악 창작자들이 자산을 소유하고 팬들과 음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애니모카브랜즈의 얏시우 회장은 "NFT의 1차 배포는 무료로 진행해 많은 K팝 팬들과 가상자산 팬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애니모카 생태계의 다양한 메타버스에서 큐브엔터가 주축이 돼 소속 아티스트들의 가상 아바타와 NFT를 발행하고 뮤직 메타버스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큐브엔터인먼트의 안우형 대표는 "뮤직 메타버스는 음원과 관련한 2차 저작권자,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수익이 창출되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샌드박스 등 애니모카 생태계의 메타버스에서 큐브 아티스트들이 적극적이고 활성화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2-22 14:56:43[파이낸셜뉴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애니모카브랜즈의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버진아일랜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합작법인 ‘ANICUBE ENTERTAINMENT LIMITED’는 큐브엔터와 애니모카가 각각 6대 4 비율로 출자해 설립됐다. 양사는 또 ‘더샌드박스’ 등 ‘애니모카’ 생태계에 포함된 많은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사업 제휴들이 연속되도록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1·4분기 내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을 목표로 글로벌 뮤직 메타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애니모카의 얏시우 회장과 로버트윌리엄 최고경영자(CEO), 아놀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경영진도 뮤직 메타버스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화상회의에서 얏시우 회장은 “K-pop의 팬으로서 K-culture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큐브엔터와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상에서 뮤직 크리에이터들이 자산을 소유하고 팬들과 음원을 공유하는 장을 열게 돼 기대되고, 크립토 친화적인 해외시장에서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얏시우 회장은 이어 “NFT의 1차 드랍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많은 K-pop팬들과 크립토 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공개돼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와의 협업도 제안하며 “‘애니모카’ 생태계의 다양한 메타버스에서 큐브엔터가 주축이 돼 소속 아티스트들의 가상 아바타와 NFT 발행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K-Culture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안우형 큐브엔터 대표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애니모카의 생태계 속에서 합작법인의 뮤직 메타버스는 음원과 관련한 2차 저작권자, 창작자들의 권리가 보호되고 수익이 창출되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뮤직 메타버스는 뮤직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할 것이며 ‘더샌드박스’ 등에서 아티스트들이 적극적이고 활성화 된 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2-22 14:40:50[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12일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애니큐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해당 쇼핑몰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를 보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86건이 접수됐다. 피해금액만 2197만원에 이른다. 지난 주말이후에도 10건 이상이 피해가 접수된 상황이다. 해당 쇼핑몰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타 쇼핑몰에서 취급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몇몇 제품에 대해서는 해외 발매일에 맞춰 1년 전 예약형태로 판매하기도 했다. 문제는 미배송, 연락 두절 등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해당 인터넷쇼핑몰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결제대행사에서 카드결제를 중단했지만 해당 쇼핑몰은 일시적 시스템 변경으로 카드결제가 어렵다고 공지하고 계좌이체로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관련 쇼핑몰관련 피해가 접수된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쇼핑몰 운영자와 연락해 환불 및 정상 배송을 요청하고 있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센터 홈페이지에 피해다발업체로 해당 쇼핑몰 이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전자상거래센터는 쇼핑몰 호스팅사의 협조를 받아 해당 쇼핑몰 접속 시 쇼핑몰 메인화면 등에 해당 쇼핑몰에서 거래를 주의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는 안내문을 표시해 둔 상태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현재 해당 사업자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관련 피해 접수 시 카드사와 결제대행사에 협조를 구해 환불 등의 구제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금으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즉시 신고 하고 앞으로도 현금결제만 가능한 인터넷쇼핑몰은 피해 발생률이 높으므로 이용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5-12 14:32:48‘한국의 월트디즈니를 꿈꾸며.’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인 애니큐브 김종수 사장(33·사진)은 한국을 애니메이션 산업 선진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해 6월 애니큐브를 설립해 개인캐릭터 및 3D모션데이터 솔루션을 연구하기 시작한 김사장은 세계 최초로 2D·3D 캐릭터 이미지에 표정과 동작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이 솔루션을 이용한 ‘3D 애니메이션 자동생성기’를 출시하고 정부로부터 프로그램 등록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추진중이다. 김사장은 “기존 아바타 생산업체는 움직이는 캐릭터가 아닌 평면 이미지로 구축된 반면 애니큐브의 기술은 모션 데이터가 저장돼있어 2D에서 3D의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사장이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지난 99년.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던 한 벤처기업의 전략사업본부장으로 있으면서부터다. 그 기업에서 그는 애니메이션 자동생성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독특한 사업구상을 하고 관련분야 컴퓨터그래픽 전공자, 멀티미디어 전공자 등을 끌어모았다. 지난해 6월 애니메이션 기술 연구소로 출발해 지난 2월 자본금 6억원으로 증자한 뒤 현재의 애니큐브를 탄생시킨 그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술 생산 업체라는 꿈을 꾸며 회사를 키워나갔다. 그러나 김사장은 자금 시장의 높은 벽에 자주 부딪혀야 했다.그는 “소자본 벤처기업들이 그렇듯 기술력만 믿고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투자자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전략회의를 거듭한 끝에 시장성 있고 고객 요구에 맞춘 기술을 만들어 인지도를 끌어올리자”는 의견을 이끌어냈다. 이에 탄생한 것이 ‘메이크 미’ 캐릭터. 자신의 얼굴 이미지를 기존 아바타에 합성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표정관리 기능도 있어 채팅을 하다가 간단한 명령어(기쁨,짜증 등)를 쓰면 얼굴 표정이 바뀐다. 최신 기술발전보다 시장성을 높이자는 김사장의 의도는 효과를 거둬 지난해 11월 SK㈜와 캐릭터 사업제휴를 맺고 ‘캐릭터OK’라는 인터넷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지난 3월에는 인터넷 채팅사이트 하늘사랑과 캐릭터 채팅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세계 유명 포털 사이트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해 아바타 캐릭터를 독점 공급,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사장은 “현재 개인캐릭터 시장은 맞춤방식에 의한 수작업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불가능해 산업화 및 대중화되기 어려운 상태”라며 “애니큐브가 표정 및 동작생성 전공정을 자동화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개인캐릭터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bbo2001@fnnews.com 최보윤기자
2001-08-13 06:37:10KT는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 기간에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와 해외여행 고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로밍 혜택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KT는 지니 TV에서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 간 극장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부터 추석 연휴에 볼만한 추천 영화까지 엄선해 ‘2023 한가위 특집관’을 꾸리고 ‘한가위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연다. KT는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밀수'와 이병헌, 박서준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1' 등 ‘한가위 특집관’에 편성된 최신영화 약 20편 중 1편 이상 구매해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10명), 이마트 기프티쇼 3만원권 (200명), 굽네치킨 기프티쇼 (300명), TV 포인트 5000원권(500명)을 총 1010명에게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영화 콘텐츠를 구매한 뒤 TV 화면에서 리모컨으로 바로 응모할 수 있다. KT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을 별도 엄선해 ‘연휴에 딱! 좋은 영화 모음 Zip’ 메뉴도 새롭게 구성한다. '코코', '엘리멘탈', '라이스 보이 슬립스', 해리포터 시리즈, 마블 시리즈와 '킬링 로맨스', '웅남이', '육사오' 등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까지 약 200편의 영화들을 한데 모았다. 지니 TV 가입자는 지니 TV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귀성길 차 안에서도 TV 화면에서 구매한 영화들을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으며, 지니 TV 모바일앱에서 바로 콘텐츠 구매 및 시청,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KT는 '신병2', '남남',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 등 KT가 제작한 총 20개 작의 지니 TV 오리지널을 3편 이상 시청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TV 쿠폰 3000원권을 주는 ‘지니 TV 오리지널 정주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피소드당 5분 이상 시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KT는 지니 TV의 영유아동 전용 메뉴인 키즈랜드에서 명절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추석 연휴 특집관’을 구성해 총 200편의 키즈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에피소드로 총 4000여편이다. KT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키즈랜드>캐릭터>오늘의신작/이벤트> 특집관’ 메뉴에서 '코코멜론', '리틀엔젤',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 등 키즈랜드 독점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며, '뽀로로 공룡섬 동요', '캐치!티니핑' 등 추석특집 인기 동요와 애니메이션 TOP 50도 볼 수 있다. 또한 지니 TV 키즈랜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핑크퐁 시네마콘서트3', '출동! 슈퍼윙스 빅콘서트', '엄마까투리 극장판' 등 매일 다른 가족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대한민국 IPTV 1등, KT가 긴 추석 연휴기간에 온 가족이 거실 TV 앞에 모여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포털’ 서비스로서 OTT와 유튜브는 기본, 최신 영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 애니까지 모든 볼거리를 큰 화면 TV로 가장 편리하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9-22 22:52:5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펫팸'(펫+패밀리)족을 겨냥해 '펫 케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닷컴 내 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문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은 펫 모니터링, 펫 돌봄 콘텐츠, 펫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 맞춤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펫 케어 스토어에서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인공지능(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펫 맞춤 청정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큐브 에어 펫케어 △견종에 맞춰 쾌적한 온·습도로 조절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반려동물용 영상 원격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TV 등이 판매된다. 삼성전자의 펫 가전 외 타사 스마트 제품도 스마트싱스와 연동이 가능하다. '아카라'의 사료 자동 급식기 '펫 피더'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어디서나 원격으로 급여량을 관리하고, 몸무게에 맞는 사료를 공급해 최적화된 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펫 건강까지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펫 푸드 및 솔루션 전문 업체와 협업해 수의사의 자문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교육·훈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펫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펫 케어 스토어의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24일까지 '아이싸이랩' 애니퍼피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비문을 등록하고 삼성 펫 케어 스토어에서 삼성 펫 특화 가전을 구매하면 삼성화재 펫 보험에 무상으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고객들이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새로운 고객 경험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5-26 08:54: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디지털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블록체인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를 조성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의 블록체인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미션을 공유하고 인천시가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끄는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장에 대응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육성과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구체적인 전략으로 금융·바이오·환경·항만·물류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경제자유구역 조성, 블록체인 신기술 개발 지원과 블록체인 연계 사업 발굴 추진, 블록체인 기술 서밋 포럼 개최 및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디지털 경제 산업협회 설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시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공유주차장, 플라스틱 수거재활용 등 블록체인 실증 시범서비스를 발굴하고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블록체인 비전 선포식과 함께 세미나도 개최됐으며 레온 싱 퐁 바이낸스 아태본부 대표가 '가상자산거래소와 정부의 협업 모델'을, 스티브 박 로블록스 아태지역 대외정책 대표가 '로블록스가 그리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는 등 국내외 5개 블록체인 기업의 관계자가 미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반도체 설계 회사인 AMD, 대규모 분산 저장 기술 분야의 그레이터히트 등 해외 기업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K-village’를 운영하는 애니큐브,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기업 카탈라이즈리서치 등 국내 기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 인천시는 기업, 학계, 정부기관 등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09 17: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