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식음업장에서 애플망고 디저트를 출시했다.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에서는 최상급 애플망고를 듬뿍 올린 애플망고 빙수를 8만2000원에 판매한다.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콤포트, 레몬 크럼블 등이 곁들여져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애플망고 쇼트케이크를, '델리'에서는 애플망고 케이크와 타르트 등을 판매한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6만5000원까지 다양하며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페 8'은 통유리창 너머 제주 바다와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6 07:15:19[파이낸셜뉴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소비자 연령대별 여름 시즌 메뉴 트렌드를 25일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멤버십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의 연령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 주스', '애플망고 주스' 등 과일 원물을 활용한 시즌 대표 과일 주스가 지난달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음료 판매 1,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탄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음료 '수박 주스'다. '수박 주스'는 수박 원물의 달콤함과 시원함은 물론 큼직한 수박 큐브 토핑으로 사각거리는 식감 역시 그대로 살려 연령 불문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대에서 약 27.3% , 30대에서 약 29.9% 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독보적 판매율을 기록한 '수박 주스'는 출시 약 50여 일 만에 100만 잔을 돌파, 2050 연령대 음료 판매량 1위 달성은 물론 커피를 포함한 전체 드링크 순위에서도 3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음료 메뉴 판매량 2위를 달성한 '애플망고 주스'는 망고 중에서도 향기와 당도가 가장 뛰어난 품종인 애플망고에 상큼한 패션후르츠를 더해 트로피컬한 매력을 살린 제품으로 40대에서 약 13.3% , 50대 이상에서 약 12% 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박 주스'의 뒤를 이었다. '애플망고 주스' 역시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군 내에 속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10대에서는 '초콜릿 라떼', '딸기 연유 라떼' 등 단맛이 강한 음료들이 연간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6월 말 새롭게 출시된 '복숭아 아이스티'의 인기가 급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투썸의 '복숭아 아이스티'는 과일 원물을 활용한 농축액 티베이스를 사용해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로 591ml 빅사이즈와 5000원이라는 가성비 음료로 인기를 끌며 출시 1주 만에 7월 인기 음료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색다르게 즐기는 '아샷추'는 10대 커피 메뉴 판매량 2위는 물론 전 연령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해 역대 투썸플레이스 커피 신제품 중 '최단기간 최다 판매'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의 시작인 5월부터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음료 선호도를 파악해 본 결과, 투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들이 젊은 층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올여름 카페 업계를 휩쓰는 과일릭 트렌드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5 14:54:05[파이낸셜뉴스] 서부산권 최초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은 최고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 바&그릴 레스토랑이 미각을 사로잡는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온 더 클라우드' 메뉴는 윈덤 그랜드 부산만의 파노라마 오션뷰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단품 요리와 런치·디너 코스 메뉴, 계절의 싱그러움을 담은 특별한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메인 요리로는 스테이크 메뉴를 내세웠다. 그 중에서도 대표는 참숯으로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스테이크'다. 셰프의 세심한 손길이 담긴 스테이크는 육즙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온 더 클라우드만의 시그니처인 참숯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향긋한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피오렌티나 티본 스테이크'와 '양갈비 스테이크' 등 취향에 맞는 스테이크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485도 고온의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낸 피자도 눈길을 끈다. 잘 숙성된 반죽을 사용한 도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특별한 식감을 가진다. 그 위에 아낌없이 올라간 치즈와 신선한 재료들은 이탈리안 피자의 진수를 보여주며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프로슈토에 루꼴라', '디아볼로', '콰트로 포르마지', '마르게리타'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어 피자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타 메뉴는 클래식과 트렌드를 모두 잡았다. 깔끔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베이스의 '랍스터 봉골레 스파게티', 신선한 바다향이 가득한 '해산물 스파게티', 국내산 한우로 요리한 '볼로네제 푸질리'와 같은 클래식 파스타는 물론, 온 더 클라우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마라 스파게티'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 프리미엄 디저트로 선보인 온 더 클라우드의 '수제 팥빙수'는 이번 여름 놓칠 수 없는 메뉴다. 국내산 통 팥을 직접 삶아 100% 수제로 만든 고명은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린 깊은 단맛과 고소함이 일품이다. 여기에 조약돌을 닮은 쫄깃한 인절미, 달콤한 한과 고명이 먹는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7만 9천 원에 제공하는 '제주 애플 망고 빙수'도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특별한 오후를 위한 애프터눈티 세트는 제철 망고를 테마로 구성됐다. 다양한 디저트와 샌드위치, 커피나 티 2잔으로 구성돼 있어 간단한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남항대교를 모티브로 한 트레이에 제공되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어우러지는 송도 바다의 전망은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온 더 클라우드는 합리적인 가격의 알찬 코스 메뉴도 선보인다. 주중 런치 코스는 4만9000원부터, 주중 디너 및 주말 런치 코스는 7만9000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말 디너 코스는 기본 8만9000원부터다. 온 더 클라우드의 대표 메뉴인 '한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를 포함한 프리미엄 코스를 9만9000원에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최상급 국내산 한우의 풍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고 싶은 고객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호텔 관계자는 "아름다운 송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더 클라우드 신메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최고급 식재료와 마스터 셰프의 정성 어린 조리법의 콜라보로 탄생했다"며 "이번 여름, 특별한 날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어 주는 온 더 클라우드에서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6 10:05:25[파이낸셜뉴스] 여름 빙수 시즌을 앞두고 카페 브랜드와 식음 업계가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 빙수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3종을 출시했다.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랑스가 떠오르는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를 비롯해, 국내산 팥과 인절미 특징인 ‘눈꽃 팥빙수’, 상큼 달콤한 망고를 듬뿍 얹은 ‘애플망고 치즈 빙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봉주르 딸기 치즈 빙수’는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 먹거리 치즈를 다양하게 활용해 프랑스 무드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달콤하고 진한 치즈 베이스, 꾸덕한 식감의 치즈케이크 토핑, 에멘탈 치즈 모양의 치즈케이크 조각을 올려 치즈의 맛을 극대화했다. 프랑스의 컬러감과 이미지를 담은 하트 픽으로 프랑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할리스 관계자는 “빙수의 계절 여름을 맞아, 눈과 입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비주얼의 빙수를 선보인다”며 “달콤한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갖춘 할리스 빙수와 올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라며, 엘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는 따스한 햇살 아래라는 뜻의 ‘오솔레일 빙수’ 3종을 출시했다. 그 중에서도 블루베리 눈꽃 얼음에 솜사탕을 풍성하게 얹은 ‘베리 코튼 캔디 빙수’는 달콤하고 폭신한 구름이 떠오르는 비주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큼한 베리 아이스크림과 딸기 크리스피를 얹고, 솜사탕 곳곳에는 꽃과 금박을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블루베리가 와르르 쏟아질듯한 비주얼의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을 출시했다. 눈꽃처럼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바삭한 시리얼을 얹고, 탱글탱글한 블루베리를 잔뜩 올려 한 입 가득 블루베리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 과일인 블루베리와 최근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헬스 리조트 위호텔제주는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제주의 상징과 먹거리로 구성한 ‘제주 담은 빙수’를 선보였다. 클래식한 얼음 빙수에 제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한라봉, 오메기떡 등을 더해 제주의 맛을 담은 빙수를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흑임자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만든 ‘돌하르방 아이스크림’을 포인트로 올려 촬영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14 13:10:05[파이낸셜뉴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허니 팥빙수’와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 1층 카페(CAFFE)에서는 5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원하고 감각적인 비주얼의 새로운 빙수 메뉴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열 계획이다. 쫄깃한 식감의 인절미 고명을 얹은 ‘허니 팥빙수’는 갓 채밀한 달큰한 벌꿀 향이 사각한 얼음과 신선하고 놀라운 맛을 선사한다. 또 여름철 대표 디저트 메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망고 빙수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새롭고 화려한 비주얼로 만날 수 있다. 매년 여름마다 호텔 인근을 가득 메우는 아카시아 숲에서 영감 받은 ‘애플망고 빙수’는 진한 맛의 애플망고를 풍성하게 플레이팅해 상큼함이 터져나오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허니 팥빙수는 6만 6000원이고 애플망고 빙수는 7만7000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13 16:45:41[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4월부터 25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벌써부터 여름이 부쩍 가까워진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점점 빨라지는 여름을 맞아 올 시즌 더 특별해진 프리미엄 빙수를 선보인다. 국내산 팥 토핑을 듬뿍 올린 ‘우리 팥 빙수’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넣은 ‘애플망고 빙수’의 2종이다. ‘스몰 럭셔리’로 떠오른 빙수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팥, 찹쌀 등 국내산 재료로 맛도 품질도 믿고 먹을 수 있고, 토핑을 아낌없이 얹어 망고의 달콤함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우리 팥 빙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찾아왔다. 팥빙수는 매년 꾸준한 인기로 시즌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메뉴지만, 작년 국산 팥을 사용해 진한 팥의 향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는 토핑까지 풍성하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애플망고 빙수’ 또한 색다른 비주얼과 풍성한 과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향기와 당도가 뛰어난 품종인 애플망고를 듬뿍 올려 상큼한 원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우리 팥 빙수’와 ‘애플망고 빙수’는 5월 1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2 15:23:25[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의 시그니처 뷔페인 디저트 스튜디오를 개편, 열대과일 콘셉트의 ‘트로피컬 시티’를 5월 4일 론칭한다. 15일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트로피컬 시티’는 딸기∙망고∙샤인머스캣 등 한 가지 과일을 메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다양한 열대과일을 중심으로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하며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디저트 라이브 코너와 식사 대용 메뉴를 마련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디저트 뷔페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로피컬 시티’를 기획했으며, 각종 열대과일과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메뉴와 콘셉트로 디저트 뷔페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우선 5월부터 7월까지 애플망고∙옐로우망고∙아보카도∙체리∙딸기와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8월부터 2개월간의 ‘트로피컬 시티’는 애플망고∙옐로우망고∙머스크 멜론∙플럼 등으로 꾸려진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골드키위 등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급 포도 품종으로 유명한 ‘루비로망’도 포함될 예정이다. 2개월 주기로 각기 다른 과일을 듬뿍 올린 디저트는 총 24종 준비되며, 입맛을 돋우는 웰컴 드링크도 별도로 준비된다. 또한 디저트 라이브 섹션에서는 고객이 직접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를 제조할 수 있다. 식사 대용 메뉴로는 베이징덕과 신선한 연어에 소금∙설탕 등을 발라 저온 숙성한 연어 그라브락스 등이 준비된다. 해산물찜∙트러플 볶음밥∙사천식 방게 요리 등 중식 메뉴와 광어 카르파지오, 샐러드 3종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4-15 14:30:5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려한 색감의 디저트와 275년 전통의 유럽 3대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티 웨어의 만남에 눈과 입이 즐겁다. 대구메리어트호텔은 호텔 라운지&바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와 콜라보레이션한 봄 시즌 한정 '로맨틱 홀리데이 애프터눈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유럽 3대 명품 도자기 브랜드 중의 하나로 275년 역사의 전통을 가진 '빌레로이앤보흐'와 함께하는 이번 애프터눈 티는 베스트셀러인 '아마조니아'와 '쁘띠플로어' 2가지 콘셉트의 테이블 웨어와 함께 봄 피크닉을 주제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시즌 애프터눈티는 봄날의 향기, 화려함, 여유로움을 가득 담은 디저트와 플라워 데코레이션, 유럽 3대 명품 도자기 브랜드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빌레로이앤보흐' 인기 라인 중 식탁 위의 열대 우림을 표현한 화려한 컬러의 프리미엄 라인 '아마조니아'와 봄 소풍과 너무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프렌치 가든 콘셉트의 '쁘띠 플로어' 라인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노상덕 총지배인은 "봄 시즌 설렘으로 대구메리어트호텔을 찾는 다양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의 프로모션과 퀄리티 높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애프터눈티는 '랍스터 살사 새우칩과 그릭 요거트를 결들인 꿀사과 샌드위치' 2가지 세이보리를 시작으로 키위&딜 판나코타, 얼그레이 유자 파운드, 쫀득한 오렌지 젤리에 설탕을 묻힌 파트 드 프뤼 오렌지, 자스민 망고 무스를 거쳐 상큼한 레몬 무스에 애플 민트의 향을 더한 레몬 애플 민트 무스, 꽃 모양의 더블 바닐라 타르트, 쑥 쇼콜라 무스로 마무리된다. 또 화려한 색감의 라즈베리 생토노레와 플레인 스콘 등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화려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의 티 또는 커피와 함께 페어링이 가능하며, 봄을 닮은 웰컴 드링크도 제공된다.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제공되며 2인 기준 7만1000원이다. 호텔 3층 라운지&바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은 2부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모션으로 네이버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3-22 14:56:39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자사몰에서 봄맞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가 행사에서는 ‘냉동과일’, ‘떡’. ‘베이커리’ 등 전 상품을 최소 22%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설빙몰의 인기 상품인 맛있는 딸기청, 냉동과일 4종, 인절미토스트, 추억의 붕어빵, 미니 찐빵, 크리스피롤, 리얼 아이스바, 인절미 모나카 등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저렴한 가격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맛있는 딸기청은 갓 만든 딸기청을 급속냉동하여 딸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딸기 라떼, 에이드, 요거트, 스무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설빙 냉동과일 4종 (딸기, 애플망고, 블루베리, 파인애플)은 부담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딱 좋은 양인 100g씩 소포장 되어있어 간편하고 맛있게 과일을 즐길 수 있다. 인절미 토스트는 설빙몰의 대표 식사 대용 간식으로, 콩가루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인절미 떡, 달달한 연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추억의 붕어빵은 팥앙금이 꼬리까지 가득 차 있어 마지막 한 입까지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15분 동안 돌려 먹으면 겉까지 바삭한 붕어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특가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하여 ‘설빙몰 10,000원 할인쿠폰’과 ‘설빙 맛있는 딸기청 1kg 1개’를 각각 50명에게 증정한다. 이외에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알림 받기 설정 시 ‘5%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2024-03-18 11:50:44[파이낸셜뉴스] 유통업계가 이달 말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 고객을 끌어 모으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가는 백화점은 신선식품 품질과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커머스는 배송 지정 상품 확대로 오프라인 채널과 경쟁에 나섰다. ■백화점,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는 이번 주말부터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8일부터 본 판매에 들어가는 롯데백화점은 주요 카테고리별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고객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 상품 물량을 늘렸다. 가치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도 강화됐다. 일반 한우 대비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저탄소 한우, 방목장에서 자란 한우 등이 대표 상품이다. 보르도 최고 와인으로 구성된 3억원대의 '샤또 페트뤼스 버티컬' 등 프리미엄 주류 상품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전 매장에서 명절 선물 특설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들어간다. 한우 자체(PL)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갖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은 10년 이상 경력의 신세계 축산 바이어가 경매장에서 직접 확인한 고품질 한우를 선별해 판매한다.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과일은 전국 각지의 과일 산지를 찾아 '신세계 지정 산지'로 운영한 곳에서 수확한 과일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11일부터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신품종 청과·희귀 와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강화했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100만원 이상의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대표 품목은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등이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샤인머스캣과 멜론,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을 혼합 구성한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전 지점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전국의 명산지를 찾아 생산, 재배, 가공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거친 로컬 명품 특산물 세트로 명품 수산 세트, 자연산 상황버섯 세트 등을 선보인다. 저탄소 과일세트, 비건&에코 프렌들리 세제세트 등 가치소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이커머스, '지정 배송' 상품 확대로 경쟁 이커머스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음식과 추석선물세트를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확대했다. 11번가는 주문한 다음 날 배송해 주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다양한 추석선물세트 단독 기획 상품들을 선보인다. 명절 음식 간소화 추세에 맞춰 제수용 음식을 추석 전날인 이달 28일에 집 앞으로 배송해 주는 '예드림 차례상 상차림'을 마련했다. 동태전, 조기 등 제수 음식과 향초, 향, 전지가 세트로 구성돼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G마켓은 오는 1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사전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에 판매하는 '특가딜' 상품 150여개 중 절반 이상의 상품은 명절 연휴 전에 선물이 배송될 수 있도록 사전에 발송일을 미리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전양판업계도 명절 때 수요가 늘어나는 주방가전 할인판매 프로모션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9월 한 달간 그릴, 에어프라이어, 압력밥솥 등을 할인 판매하고,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안마의자를 구매하면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자랜드도 안마의자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인기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9-04 14: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