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휘향이 드라마 ‘황금가면’을 통해 시원시원한 성격의 호탕한 여장부로 분한다. 10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이휘향의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휘향은 극 중 명동의 큰손 고미숙 역을 맡았다. 고미숙은 표면상으로는 사치스럽고 화려하게 사는 푼수 졸부 사모님으로 보이지만, 그 뒤로는 정·재계에서도 찾아와 머리를 조아리는 명동의 큰손이다. 이휘향은 호탕한 성격의 캐릭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휘향(고미숙 역)은 독보적인 화려함을 뿜어내고 있다. 어딘가를 보며 입꼬리를 올린 채 미소짓는 그녀의 모습에서 흥미롭고 재미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반면 매서운 눈빛으로 180도 다른 분위기를 내뿜는 이휘향의 모습은 고미숙이 가진 푼수 같던 모습 이면에 감춰둔 매서움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무엇이 그녀를 분노하게 했는지 의문을 들게 한다. 이렇듯 이휘향은 야누스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예고, 어떤 캐릭터든 자기화해서 맛깔나게 표현하는 그녀가 ‘황금가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선보이게 될지 첫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황금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아이윌미디어
2022-05-10 16:34:59화장품 시장에 불황형 소비 양극화 바람이 불고 있다. 연말 결산 '올영세일'(11월 30일~12월 6일)을 진행 중인 CJ올리브영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다. 3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세일에서는 '야누스 소비'로 불리는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불황 속에도 필요한 상품을 싸게 사려는 수요로 특가상품 매출이 증가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으로 구성된 기획상품 매출은 지난해 세일의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 가성비 구매 트렌드를 입증했다. 인기상품 '톱50' 가운데 기획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역대급 특가 혜택의 시너지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나를 위한 소비'에 기꺼이 지출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것처럼 화장품 시장에서도 이 같은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CJ올리브영이 공식 온라인몰의 '프리미엄관'과 주요 대형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중소 브랜드부터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헬스와 뷰티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플랫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2-03 16:48:15[파이낸셜뉴스]화장품 시장에 불황형 소비 양극화 바람이 불고 있다. 연말 결산 ‘올영세일’(11월 30일~12월 6일)을 진행 중인 CJ올리브영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다. 3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번 세일에서는 ‘야누스 소비’로 불리는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불황 속에도 필요한 상품을 싸게 사려는 수요로 특가상품 매출이 증가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으로 구성된 기획상품 매출은 지난해 세일의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 가성비 구매 트렌드를 입증했다. 인기상품 '톱50' 가운데 기획상품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역대급 특가 혜택의 시너지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나를 위한 소비'에 기꺼이 지출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것처럼 화장품 시장에서도 이 같은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CJ올리브영이 공식 온라인몰의 ‘프리미엄관’과 주요 대형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중소 브랜드부터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헬스와 뷰티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플랫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12-03 09:04:31[하남=강근주 기자] 경정 김종민 선수는 기록상 ‘야누스 얼굴’을 지녔다. 경정 역사상 개인통산 최초 400승 달성자는 김종민(2기, A2등급)이다. 헌데 개인통산 최다 출발위반도 김종민이 차지했다. 승부욕이 지닌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다양한 기록을 통해 경정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 역대 승률 Top 5= 개인 통산 역대 승률 1위의 주인공 역시 김종민이다. 김종민은 869경주에서 400승을 거두며 승률 46.0%로 역대 1위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경정은 선수 기량, 모터 성능, 보트의 궁합, 코스의 이점 등 4박자가 맞아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데 김종민은 동물적인 스타트와 강력한 선회력,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으로 50%에 육박하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승률 2위는 2016, 2017 시즌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인 심상철이 차지했다. 심상철은 승률 43.0%(618경주 출전, 266승)로 김종민과 3%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현재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역대 승률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3위는 승률 36.8%의 곽현성, 4위는 36.2%의 이응석, 5위는 지금은 은퇴한 박상민(35.3%)이 차지했다. ◇ 출발위반 Top 5= 개인통산 최다 출발위반 기록 보유자는 김종민이다. 김종민의 출반위반 기록은 15회로 이로써 김종민은 경정 최초 400승 달성, 역대 승률 1위 등 명예로운 기록과 함께 최다 출발위반자라는 불명예 기록을 함께 보유한 선수에 올랐다. 2위는 김현철, 박석문이 차지했다. 김현철, 박석문은 각각 출발위반 13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4위는 공상희(은퇴), 박영수 선수가 각 12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 경정 최고령 선수는?= 올해 시즌 경정 최고령 선수는 박석문(2기, A2등급) 선수다. 1963년생인 박석문의 올해 나이는 55세다. 모터와 보트의 비중이 큰 경정이지만 수면 위에서 속도경쟁을 펼치는 스포츠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박석문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고 여전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017 시즌에는 8월 베스트플레이어에 선정됐고 올해 시즌에는 3경주에 출전해 2승을 거두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박석문을 포함해 현재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50세 이상 선수는 모두 4명이다. 정인교 선수는 올해 52세가 됐으며, 조현귀, 최재원 선수는 올해 50세가 됐다. 올해 시즌 등록된 경정 선수는 모두 147명인데, 이 중 20대가 8명, 30대가 80명, 40대가 55명, 50대가 4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1-21 22:49:38배우 장현성의 '어셈블리'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측은 거물 정치인으로 변신한 장현성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어셈블리'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치의 본산,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정치드라마로 극중 장현성은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집권당의 사무총장으로 실세 중의 실세인 백도현 의원 역할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현성은 냉철한 표정과 강단 있는 눈빛으로 실제 거물 정치인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장현성은 이지적인 겉모습 안에 권력욕을 숨겨두고 있는 야누스적 인물인 백도현을 통해 실제 정치가들의 다면적인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에서 절대 ‘을’ 역할로 설움 그칠 날이 없었던 장현성은 이번엔 슈퍼 '갑'인 거물 정치인으로 변신, 극과 극의 역할 반전이 주는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로 오는 7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홍가화 기자
2015-06-29 09:55:18대한변협 "여론반영 묵은 과제 해결했지만 문제 많아 헌재서 '위헌 결정' 가능성 높아" 일명 '전두환 추징법'으로 불리는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에 대해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 법'"이라는 평가가 법조계에서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입법평가위원회는 16일 제19대 국회 입법활동에 대한 평가를 담은 '2015년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변협은 보고서에서 '전두환 추징법'에 대해 "정치권이 오랜만에 국민의 여론을 받아들여 케케묵은 정치적 과제를 해결했지만 한편으로는 법적인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선고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 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달 말 서울고법은 이 법의 제3자 재산추징 관련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바 있다. 이 법에서 검사의 조사결과만으로 제3자가 취득한 불법재산까지 추징할 수 있게 한 조항이 적법절차의 원칙에 어긋나고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 법무부가 이 법을 확대해 공무원 범죄뿐 아니라 일반인 범죄에 대해서도 몰수.추징 대상의 범위를 넓히도록 입법 추진 중인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김우중 추징법')도 비슷한 법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변협은 지적했다.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해선 "공익성과 사회적·경제적 필요성은 높이 평가하나 출연금이나 기부금에 관한 구체적 계획도 세우지 않고, 이를 실현할 구체적 법률도 없어 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많은 예산이 필요한 대규모 정부시책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법과의 권리관계를 심도 있게 심의하지 않고, 한 번의 소위원회 회의로 법 제정이 결정된 것은 문제라는 것이다. 변협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경우에는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들을 법안에 기계적으로 반영하는 데 그쳐 종합적인 안전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반영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한편 변협의 이번 보고서에는 2012년 5월 30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총 1203건의 법률을 대상으로 입법 제정의 배경, 관련 입법 현황, 해당 법률의 내용과 정당성 등을 분석하고 평가한 내용이 담겼다. 변협 입법평가위원회는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입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5월 발족해 이번에 처음 입법평가 보고서를 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5-02-16 17:21:59대한변호사협회 입법평가위원회는 16일 제19대 국회 입법활동에 대한 평가를 담은 '2015년 입법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2012년 5월 30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총 1203건의 법률을 대상으로 입법 제정의 배경, 관련 입법 현황, 해당 법률의 내용과 정당성 등을 분석하고 평가한 내용이 담겼다. 변협은 '전두환 추징법'으로 불리는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에 대해 "정치권이 오랜만에 국민의 여론을 받아들여 케케묵은 정치적 과제를 해결한 입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면서도 "한편으로는 법적으로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선고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 법'이라고 평가했다.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해선 "공익성과 사회적ㆍ경제적 필요성은 높이 평가하나 출연금이나 기부금에 관한 구체적 계획도 세우지 않고, 이를 실현할 구체적 법률도 없는 상황이어서 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많은 예산이 필요한 대규모 정부시책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법과의 권리관계를 심도 있게 심의하지 않고, 한 번의 소위원회 회의로 법 제정이 결정된 것은 문제라는 것이다. 변협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경우에는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들을 법안에 기계적으로 반영하는 데 그쳐 종합적인 안전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반영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변협 입법평가위원회는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입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5월 발족해 이번에 처음 입법평가 보고서를 냈으며, 앞으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위철환 대한변협 회장은 "무엇보다 국민의 입장을 우선해 입법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며 "입법평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법의 지배라는 이념이 뿌리 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5-02-16 11:23:55신인 남성그룹 JJCC의 멤버 심바, 이코가 자신의 특기를 선보인 셀프카메라(이하 셀캠)가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또 다른 멤버 에디, 프린스 맥, 산청도 자신만의 필살기를 담은 셀캠 시즌2를 공개했다. JJCC는 1월 9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에디, 프린스 맥, 산청의 매력을 담은 셀캠을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으로 공개된 에디의 필살기는 아크로바틱이다. 에디는 공중회전, 백덤블링 등 고난이도의 동작들을 통해 강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에디는 데뷔 전, 올리브TV의 서바이벌 요리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출연한 바 있어 섬세한 요리 솜씨와 반전되는 야누스적 매력을 뽐냈다. 프린스 맥은 부메랑 이펙터(연주를 즉석에서 녹음해 반복시킴)를 이용해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를 색다르게 편곡했다. 직접 입으로 비트박스와 트럼펫, 드럼 소리 등을 녹음해 그 소리들을 쌓아 올린 반주위로 목소리를 입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냈다. 실제 프린스 맥은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다운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4차원적 엉뚱한 매력까지 겸비해 팀의 재간둥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막내 산청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생 시절부터 작사 공부를 해왔다고 밝힌 그는 "다음 앨범에 자신의 가사가 실릴 것"이라며 싱어송라이터 도전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뿔테 안경으로 지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모범생 포스로 여심을 자극했다. 한편 신인 아이돌그룹 JJCC의 신곡 ‘불질러’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1-09 14:03:26김형준 (사진=SH엔터테인먼트) 김형준이 일본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9일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KIM HYUNG JUN 2014 SINGLE-Bett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형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KIM HYUNG JUN 2014 SINGLE-Better’은 SS501의 ‘U R MAN’, ‘널 부르는 노래’, 김형준의 ‘달콤, everyday’ 등을 작곡했던 히트메이커 작곡가 한상원과 김형준이 의기투합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Better’과 신곡 ‘사진첩(写真帖)’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김형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두 가지 상반된 얼굴을 지닌 야누스적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타이틀곡 ‘Better’은 힙합과 R&B를 접목시킨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각종 세션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김형준의 섹시한 보이스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형준과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가수 하주연(Baby-J)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김형준과 하주연(Baby-J), 걸그룹 투엑스(Two X) 은영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Better’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계획된 인스토어 이벤트, 디너쇼, 사인회 등의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김형준은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약 2주간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1-19 09:41:42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다운재킷에 스키복에 쓰이는 기능을 접목한 '야누스 다운 재킷'(사진)을 출시했다. '야누스 다운 재킷'은 특허 받은 발열 거위털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일상복뿐만 아니라 스키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 '히트 다운(Heat Down)' 특허기술을 적용해 보온력을 강화했는데 히트 다운은 축열 용액을 구스 다운에 코팅해 원적외선·가시광선을 흡수시켜 열로 변환, 필파워를 향상시켜 주는 기술이다. 또 등 안쪽 부분에는 체열 반사 시스템까지 적용해 보온력을 극대화해 혹한이 잦아진 한반도 날씨에 최적화했다. 여기에 스키복으로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투습 및 방수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눈과 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해 재킷 하단에 탈착식 스노우 스커트를 부착하고 소매는 이중 밴드로 처리했다. 후드와 등 부분에 3M재귀반사 필름을 사용해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더했으며, 소지품 보관이 용이하도록 가슴은 물론 소매 부분에도 수납공간을 다양화했다. 가격은 44만 8000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4-10-29 09: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