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와 도루묵, 양미리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이지영 강원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강원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루묵 어획량은 지난 9월 기준 6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5t에 비해 60% 급감했다. 또한 양미리는 지난해 507t에서 올해 261t으로 절반 가량이 줄었으며 오징어 역시 지난해 982t에서 올해 601t으로 40% 가까이 감소했다. 겨울철 동해안 대표 어종인 도루묵과 양미리가 자취를 감추면서 축제 개최에도 비상이 걸렸다. 속초시는 지난 8일부터 도루묵·양미리 축제를 속초항만부지에서 열고 있지만 어획량 급감으로 타 지역 어항에서 물량을 공급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속초시가 자체적으로 집계한 통계 자료를 보면 속초 지역 도루묵 어획량은 2022년 204t에서 지난해 82t으로 반토막 났으며 올해도 10월 기준 4t 수준까지 떨어졌다. 양미리도 2022년 923t에서 지난해 390t으로 급감했으며 올해는 10월 기준 26t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어획량 급감 원인으로 동해안 수온 상승에 따른 산란 기간과 장소 감소, 남획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도루묵 산란기인 11~12월 동해 연안 평균 수온은 15.2도로 도루묵 산란 적합 수온인 6~11도 보다 높았고 수온 상승으로 도루묵이 산란할 때 알을 붙일 해조류 군락도 줄었다. 산란기 항구와 갯바위 등에서 통발을 이용한 무작위 남획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일선 시군은 오는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리 기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계도기간을 갖고 이후 비어업인의 통발을 사용한 도루묵 포획 등에 대한 단속을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수협 관계자는 "오는 17일까지 속초항만부지에서 도루묵·양미리 축제를 열고 있지만 속초지역 어항에서 잡히는 물량으로는 부족해 타 지역 어항에서 일부를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도의원은 "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인 자율관리를 강화하고 불법 어업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품종 개발과 종묘 방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1 15:22:31【파이낸셜뉴스 속초=김기섭 기자】 속초를 대표하는 제14회 양미리·도루묵 축제가 동명항 양미리 위판장 일원에서 12월3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 26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늦가을을 맞아 동해안 계절 별미 알도루묵과 양미리 맛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속초시수산업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양미리, 도루묵 무료 시식 코너가 매일 1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는 등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께서도 행사장을 방문해 속초항에서 아름다운 부둣가의 풍경도 즐기고 흥겨운 공연과 동해안 대표 별미 양미리와 도루묵 맛에도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1-26 10:39:36[파이낸셜뉴스] G마켓은 오는 10일 오후 8시 '라이브쇼'를 통해 '속초 도루묵·양미리 라방 축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공영라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속초 대표 지역 축제인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냉동 도루묵 40미'를 소비자가 2만9000원에서 4000원 저렴한 2만5000원에, '반건조 양미리 40미'도 정상가에서 4000원 할인된 1만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5% 중복쿠폰'을 적용하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2-09 08:16:07【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와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전국 150여개 매장에서‘강원도 동해안 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속초시수협과 함께하며 강원도 동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코다리, 가자미, 오징어와 겨울철 별미인 도루묵, 양미리, 청어 등 강원 청정수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28일 오픈행사에는 오징어, 코다리 등 동해안 수산물 증정이벤트와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하는 코다리찜, 가자미구이 등 시식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행운의 나눔박스, 에어볼 추첨 이벤트, 1+1 플러스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하여 수도권 소비자 들을 대상으로 인기몰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루묵, 양미리 등 단일어종이 대량 어획되는 시기에는 대형유통업체와 상생 협력하여 수도권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자인 어민들에는 소득 증대를 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윈윈(win-win)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품질 좋고 맛있는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리며,“강원도 동해안 수산물로 겨울철 입맛과 건강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성수 본점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곽정우 이마트 본부장, 강목점 속초시수협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린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11-27 09:21:06【속초=서정욱 기자】제철 맞은 양미리와 알도루묵을 실컷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속초 양미리 축제’와 ‘속초 도루묵 축제’가 11월 한 달 속초항양미리 부두 일원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속초 양미리 축제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속초시 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시 동명동 속초항 양미리 부두 일원에서 ‘’가 개최된다. 이어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은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시 E마트 건너편 주차장 항만부지에서 ‘속초 도루묵 축제’가 열린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오시면 오동통 살이 오른 싱싱하고 고소한 제철 양미리와 톡톡 터지는 알이 꽉 찬 알도루묵을 어업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현재 전년 대비 13배 가까이 증가한 5만4000여kg의 양미리가 위판 되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1-01 09:40:11신세계푸드가 강원지역의 특산물인 양미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민들을 돕기 위해 양미리 시래기국(사진)을 건강식으로 개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양미리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300t 이상 많은 양이 잡히는 생선이다. 하지만 짧은 어획기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양이 잡히는데다 다른 생선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제철에는 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연중 판매를 위해서는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양미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가 어렵다 보니 매년 겨울철이면 어민들은 풍어 속에서도 웃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강원도 역시 양미리 축제를 개최하며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지만 소비량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강원도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양미리를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건강식으로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판매해 양미리의 소비촉진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일부터 평창, 횡성휴게소에서 양미리 시래기국(판매가 8000원)을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전국 골프장 클럽하우스 20여곳에 정식 메뉴로 선보여 양미리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재능기부 차원에서 직접 개발한 양미리 시래기국의 레시피를 원하는 강원지역 음식점주라면 누구에게나 제공해 양미리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양미리는 고칼슘, 고단백 생선으로 영양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나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라며 "앞으로 양미리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지역민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03-03 16:45:43양미리 효능 양미리는 영양이 많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미리는 푸른 생선으로,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또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 등의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 양미리는 뼈째 먹는 고칼슘·고단백 생선인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양미리는 특히 귤이나 키위와 함께 먹으면 그 효능이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귤·키위 등의 과일이나 채소는 칼슘의 흡수율을 더욱 높여준다. 양미리를 고를 때는 회백색으로 깨끗하고 마른 것을 골라야 한다.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살이 터져 있는 것은 피한다. 양미리는 언뜻 보기에는 미꾸라지와 비슷해보이지만 미꾸라지에 비해 몸통이 굵고 길다. 양미리를 손질할 때는 건조된 양미리를 물에 씻어 지저분한 것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뺀다. 머리를 잘라내고 잘라낸 쪽으로 내장을 제거한 후에 꼬리를 잘라내고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이를 2~3등분으로 적당히 토막낸 후에 요리에 이용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1-16 22:14:20\r \r [투데이 키워드] 어깨 가볍게 만들기, 美 CNN 드론 허가, 1톤 자이언트 호박,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양미리 효능,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r \r \r \r \r \r \r \r \r \r \r 어깨 가볍게 만들기 \r \r \r \r \r \r ■ 어깨 가볍게 만들기어깨 가볍게 만들기, 꽉 뭉친 내 어깨 풀어주는 방법어깨 가볍게 만들기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어깨 가볍게 만들기의 첫번째 단계는 매트에 양쪽 무릎을 대고 앉은 후 다음에는 두 팔을 매트를 미끄러지듯이 앞을 향해 쭉 뻗고 충분히 어깨가 이완되게 스트레칭을 해준다. 두 번째로는 두 발을 매트에 대고 물구나무를 서듯이 두 손을 매트에 댄다. 마지막으로 매트에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를 무릎에 묻고 팔 또한 양쪽 다리 옆에 두며 스트레칭해준다.어깨 근육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은 어깨 주변을 자극하여 부족해진 산소와 혈액의 공급양을 늘려줘 어깨의 결림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요가 프로그램에 따르면 고양이 등 펴기 자세, 아래를 향한 개 자세, 비둘기 자세, 앉은 전굴 자세, 낙타자세, 아기 자세, 아기 자세 등이 어깨를 가볍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美 CNN 드론 허가 美 CNN 드론 허가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당국이 언론사가 드론(무인비행기)을 취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실상 허용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방송사 CNN이 미국 연방항공청(FAA) 특별 승인을 받아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취재하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테스트 프로그램은 조지아공대 리서치연구소와 공동으로 1~2년 동안 진행된다.CNN은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기에 대해 취재 허가를 먼저 받을 계획이다. FAA는 CNN 취재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취재하는 기준을 만들게 된다. 데이비드 비질란트 CNN 부회장은 "보다 수준 높은 비디오 저널리즘을 생산하는 데 적합한 수단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드론 사용 기준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언론사는 드론을 활용한 취재에 반감을 드러냈다.美 CNN 드론 허가 美 CNN 드론 허가 美 CNN 드론 허가 美 CNN 드론 허가 美 CNN 드론 허가■ 1톤 자이언트 호박1톤 자이언트 호박이 화제다.1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1톤 자이언트 호박의 비밀은 혈통에 있다. 1톤이 넘는 초대형 호박은 주로 '허버드 스쿼시'란 품종이 여러차례 개량된 것이다.미국 하버드대 아놀드 수목원의 제시카 새비지 박사는 "대회에 출품하기 위해 재배된 호박들은 원래 하버드 스쿼시종에서 번식된 것"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호박에서 이 혈통을 추적할 수 있고 각각 계속해서 부피를 키워왔다"고 밝혔다. 새비지 박사는 "사실 최근 매머드 호박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이 품종의 후손과도 같은 애틀랜틱 자이언트 품종이고 1904년부터 1976년까지 세계기록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호박 종자들이 다른 여러 매머드종과 함께 교배됐고 예전 품종들의 정확한 비율은 알려지지 않기도 한다"고 덧붙였다.1톤 자이언트 호박과 같은 대형 과일의 탄생비결을 확인하기 위해 새비지 박사는 수분과 당분의 통로가 되는 식물의 관다발을 주목했다.이들은 초대형 과일이 체관부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구조나 영양소가 통과하는 비율이 변하지 않는 대신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비지 박사는 "체관부 세포의 실제 구조는 변하지 않지만 체관부의 총량은 증가했다"고 말했다.이렇게 태어난 초대형 호박은 무려 1톤에 가까운 무게를 자랑한다. 지난해 생산된 한 호박은 1056㎏을 기록해 1톤이 넘었다. 지난 2012년엔 매사추세츠주 탑스필드에서 재배한 호박이 913㎏으로 세계 최고 기록도 세웠다.자이언트 호박의 98%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당분과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있어 결과적으로 맛은 '별로'라는 평가다.1톤 자이언트 호박 1톤 자이언트 호박 1톤 자이언트 호박 1톤 자이언트 호박 1톤 자이언트 호박■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항공 유류할증료 급락..1년 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국제 유가의 급락으로 할증료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국제 유가가 급락으로 인해 항공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달 만에 74%나 떨어졌다.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번달 6단계에서 다음달 2단계로 4계단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유류할증료는 14단계였던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미주 노선 2월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58달러에서 15달러로 43달러 내려가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56달러에서 15달러로 41달러 싸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해 2월 미주와 유럽·아프리카 노선의 유류할증료가 각각 165달러와 158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약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동남아는 22달러에서 6달러로 내리고, 중국·동북아는 17달러에서 5달러로, 중동·대양주 노선은 48달러에서 14달러로 변경될 계힉이다.한편,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8천800원에서 4천400원으로 절반 내린다.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조만간 유류할증료가 없어지는 시점이 올 것이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이번 할증료 급락으로 인해 많은 해외에 있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비롯해 여행객들이 이득을 볼 것으로 보인다.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 양미리 효능제철을 맞은 양미리가 식탁 위 인기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저렴한 가격에 비해 영양이 풍부한 양미리는 술안주, 구이, 볶음, 조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가능하다. 또한 통째로 먹는 양미리는 칼슘이 풍부하고 아스파라긴 등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고칼슘·고단백 생선으로 손꼽힌다.이렇게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열량은 매우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양미리는 귤이나 키위와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겉모습은 시샤모로 잘 알려진 열빙어와 비슷한데, 양미리가 15~20㎝인데 비해 열빙어는 최대 23㎝까지 성장한다. 또한 양미리는 배지느러미가 없는데 반해 열빙어는 배지느러미가 있다. 양미리는 바다에서만 살 수 있지만, 열빙어는 민물에서도 번식 가능하다.양미리를 고를 때는 회백색으로 깨끗하고 마른 것 가운데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양미리를 손질할 때는 건조된 양미리를 물에 씻어 지저분한 것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뺀다. 머리를 잘라내고 잘라낸 쪽으로 내장을 제거한 후에 꼬리를 잘라내고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이를 2~3등분으로 적당히 토막낸 후 요리에 이용한다.한편 양미리는 경골어류인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의 바다물고기로 우리나라와 일본, 사할린, 오호츠크해 등지의 바다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릉 사천항에서 많이 잡힌다.양미리 효능 양미리 효능 양미리 효능 ■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소식이 알려졌다.정선군은 문화재청이 강원 정선군 화암면 용소동굴을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3만6443m²다.용이 사는 동굴이라는 뜻의 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통로 길이 250m, 수심 50m에 달한다. 이곳에는 도롱뇽과 어류 등 다양한 수중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용소동굴은 2013년 시행된 '문화재 지정 기초 학술조사'에서 자연 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수중동굴로 조사돼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돼 왔다. 문화재청은 용소동굴이 항상 물이 차 있는 수중동굴인 점을 감안해 일반인 공개를 제한하는 한편 정선군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정비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김대순 정선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수중동굴 특성상 개방이 어렵기 때문에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학술적 가치는 매우 크다"며 "2011년 한국동굴연구소 수중 다이빙팀의 조사 이후 4년 만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투데이 키워드] 어깨 가볍게 만들기, 美 CNN 드론 허가, 1톤 자이언트 호박,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양미리 효능,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onnews@fnnews.com \r \r
2015-01-16 06:35:47이승기 (사진=방송캡처) 이승기가 놀라운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가수 이승기가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버섯무밥, 대구탕, 굴전, 양미리 구이”등을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했고, 실제로 직접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내내 재료를 고르며 메뉴를 생각하는 치밀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역시 이승기는 잔치를 여는 듯한 대략 30인분의 많은 밥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1박2일“에서 요리를 못한다고 스트레스를 줘서 배운 거다”며 “옛날 가마솥에 밥을 해볼 기회가 없는데 밥을 많이 지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스태프들도 같이 먹으면 좋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이승기는 버섯과 무를 함께 안친 버섯무밥과 대구 매운탕, 굴전, 양미리 구이 등 진수성찬을 차려 시청자의 눈길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13 13:14:57최지우 도플갱어 (사진=젠틀맨 포토그래퍼) 최지우 도플갱어 톱모델 양미리내의 명품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일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MODA LAB)은 오는 27일 개최하는 ‘패션 피버(FASHION FEVER)’ 모다랩 패션쇼의 메인 모델 양미리내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시아 모델시상식’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오프닝쇼에서 메인 모델로 서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보 속 양미리내는 톱 모델다운 8등신 황금비율의 섹시한 바디라인을 앞세워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최지우 도플갱어’의 청초한 마스크의 시크한 표정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그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양미리내의 화보를 공개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은 오는 27일 ‘2013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뉴스타모델 대상을 받은 미얀마 톱 모델 튠코코, 동일 시상식에서 아시아모델 CF상을 수상한 배우 하석과 함께 해외모델들 앞세워 ‘FASHION FEVER’ 패션쇼를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01 16: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