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10일 대전·세종시 양성평등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2019년부터 경북·인천·전남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지역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양성평등 센터로 지정된 대전·세종 센터는 지역 정책 모니터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역 청년 공감·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과 중장년층이 참여해 과학연구도시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과학연구 분야 일자리 지원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다. 특히 여성의 과학연구 분야 경력단절 예방, 공공 연구기관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은주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과학연구 분야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 교육 훈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0 08:28:56[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모금회 사무국에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시거점형양성평등센터 김희경 센터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센터장은 5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319번째 회원이 됐다. 김 센터장은 지난 30여년간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여성인권 향상에 이바지 했다. 현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시거점형양성평등센터장으로 부산시의 양성평등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나눔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해 하는 배우자를 보며 나눔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느껴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 활동으로 사회변화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의 아너 회원 가입으로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는 319명의 회원으로, 패밀리 아너는 44가정으로 각각 늘어났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6-04 09:54:01[파이낸셜뉴스] 국방부 검찰단이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 당한 공군 양성평등센터장을 피의자로 소환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갑숙 공군 양성평등센터장은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았지만 한 달 후에야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에 보고하는 등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즉시 보고) 지침을 숙지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6-25 13:52:07[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11일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지역양성평등센터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양성평등정책 전달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양성평등센터를 한 단계 확대 발전시킬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성평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정책확산전략실장은 지역양성평등센터의 운영 성과를 설명한다. 최 실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성평등 사업 운영 △지역 간 성 격차 완화를 위한 지역양성평등센터의 전국 확산 필요성 △시민의 정책과정 참여 방안 등을 제시한다. 종합 토론에서는 지역 여성·가족 전문가 및 지자체,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체계 조성방안 등을 논의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 필요성(장명선 이화여대 교수) △양성평등 활동 촉진을 위한 지자체 역할(김경희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 △양성평등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운영체계 강화(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대표)△양성평등 민관 협력 구축 방안(김성미경 인천여성의전화 대표)△양성평등 교육 강화 필요성(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그간 여성가족부는 지역 사회 양성평등 의식 확산 기반을 조성해왔다. 지역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며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정책 점검(모니터링) 활동과 교육으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지역 내 양성평등 수준을 높이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0-08-10 15:31:04▲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201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천17명의 명단을 올렸다. 합격선은 행정직군 중 일반행정직(전국)이 394.78점, 세무직 368.09점, 검찰직 367.50점이고, 기술직군은 공업직(일반기계) 80.00점, 시설직(건축) 85.50점이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0세고, 최고령 합격자는 55세다. 연령별로는 23∼27세가 2천187명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했고, 28∼32세가 1천518명으로 30.3%로 집계됐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합격자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대박이네","사이버국가고시센터, 합격자 축하드립니다","사이버국가고시센터, 합격자 부럽다","사이버국가고시센터, 합격자 발표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특정 성별이 30%에 미달하지 않도록 합격자 수를 조정하는 양성평등채용 목표제가 적용돼 일반행정, 교육행정, 일반기계, 전기 등 13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8명, 여성 22명 등 총 30명이 추가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6-10 19:21:17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1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에 남부센터를 개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양성평등 교육의 전국 확산을 위해 양산시를 남부지역 거점 도시로 선정하고 남부지역 공무원과 공공기관종사자들을 위한 성평등 교육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남부센터는 이달부터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남부 지역 공무원과 공공기관종사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교육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11일 개원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김금래 의원,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김두관 경남지사 등이 참석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2011-05-09 10:49:17로컬콘텐츠진흥원이 천안 청년 반려인 네트워킹 파티인 ‘공생 페스티벌’을 9일 오후 3시 펫프닝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생 페스티벌은 천안시의 후원과 로컬콘텐츠진흥원의 주최·주관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청년 반려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펫프닝타운, 커스텀픽처스튜디오, 옷입는강아지, 여시까까, 제이멍, 드림반려견센터 등이 협찬사로 함께 했으며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 문화·여가분과가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문화·여가 정책설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그룹클래스로 진행된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견주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준원 로컬콘텐츠진흥원장은 “반려동물 선진도시 천안에서 청년 반려인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은 “현대 시대에서의 반려동물은 사람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을 의미하며 반려인에게는 삶의 동반자, 가족과 같은 존재다”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서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관계를 가지며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콘텐츠진흥원은 생명존중, 양성평등, 청년, 시니어, 국가균형발전, 도시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세대적·지역적 문제를 고민하고 디자인적 사고로 해결하는 기관이다.
2024-09-10 10:44:27[파이낸셜뉴스] 공시대상회사 및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가 처음으로 20%대까지 좁혀졌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가운데 하루를 양성평등 임금의 날로 정하고 성별 임금 통계를 2021년부터 공표하고 있다. 2021년 당시 2019년과 2020년 성별 임금 격차를 처음으로 공표한 바 있다. 그 결과 공시대상회사에 다니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857만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7259만원으로 이들의 성별 임금 격차는 26.3%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0.7%) 대비 4.4%p 감소한 수치다. 집계 이래 처음으로 20%대로 내려갔다. 여가부는 지난해 여성 임금 상승 폭(20.6%)이 남성 임금 상승 폭(13.6%)보다 컸던 것이 임금 격차를 줄이는 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여성 고용 비중(27.7%)과 여성 근속연수(9.1년) 모두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지난해 남성과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는 각각 11.9년, 9.1년이었다. 성별 근속연수 격차는 전년(25.1%) 대비 2.1%p 감소한 23.0%다. 성별 임금 격차가 작은 산업은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16.5%), 교육서비스업(18.5%),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19.5%) 등 순이다. 반면 성별 임금 격차가 큰 산업은 사업시설 관리·사업 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46.0%), 도매 및 소매업(43.7%), 건설업(43.5%)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경우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7849만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6074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공공기관 남녀 성별 격차는 22.7%로, 전년(25.2%) 대비 2.5%p 감소했다. 전체 공공기관의 남성 평균 근속연수는 14.1년,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10년이다. 성별 근속연수 격차는 29.0%다. 전년(31.5%) 대비 2.5%p 줄었다. 여가부는 노동시장 성별 격차 개선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경력 단절 예방 서비스 제공, 가족친화인증제의 지속적인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및 돌보미 확대 등을 시해하고 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여성의 근속연수가 늘어나고 성별 임금 격차가 줄어든 것은 의미가 있다"며 "일하는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를 위한 고용유지와 경력개발 지원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남녀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된 공시대상회사 2647곳의 사업보고서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공개된 공공기관 339곳의 성별 임금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6 11:43:4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모두가 성장하는 광주 미래교육'을 목표로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해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을 위한 '교육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4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이정선 교육감, 명진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협력추진단' 출범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통합지원체계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자치구별로 교육 협력 의지나 여건 등의 차이로 발생했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광주시-교육청-자치구의 광역 단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협력 사업 등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광주시와 시교육청으로 구성된 비상설 조직으로, 매주 지역 교육 협력 분야의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교육청·자치구·민간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교육 협력 체계를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시청 1층에 위치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광주 교육 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 간 교육 협력 강화와 광주 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광주시-교육(지원)청-자치구 간 '교육통합지원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5월에는 '광주광역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를 개정해 광주 교육 협력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을 통해 광주시와 협력하며 협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치구 제안 사항 등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이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 광주형 G패스, 지역돌봄, 늘봄학교, 학교시설 개방, 진로교육, 안전·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해 광주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내년부터는 포럼, 세미나, 학술회의 등을 개최하고, 매년 성과를 종합·분석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회도 함께 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교육은 광주시, 교육청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과제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통해 그동안 형식화된 회의 구조를 개선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만들겠다"면서 "광주형 G패스, 지역돌봄, 늘봄학교 등 여러 현안을 긴밀히 협의해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이 지자체 협력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협력추진단을 통해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을 촘촘히 운영하고 지자체별 지역교육과정을 광역급으로 확장해 모든 학생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시가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04 14:48:0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성평등교육주간을 활용해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특별교육주간에는 디지털 윤리 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이 강화된다. 특히 디지털 성폭력이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예방과 대응 요령 등을 알려준다. 시교육청은 특별교육주간에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성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학교장 긴급회의, 고위직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학생 생활 교육 담당자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4∼6학년·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 학생 딥페이크 인식 조사'도 벌인다. 이달 중으로는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이 주최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원탁 토론회를 열어 학생이 제안하고 실천하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실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학교별로 학생자치회 주관 디지털 성폭력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주부터 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배너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대응 요령, 신고 센터를 안내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인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심리 치료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피해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대응 정책을 보완하고, 내년 성교육 예산을 늘려 성희롱·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 경찰, 성폭력 상담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3 16: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