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1대2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다. LG는 11일 투수 김광수(30)를 한화에게 내주고 투수 유원상(25)과 양승진(24)를 받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LG는 유원상과 양승진이라는 유망주 투수를 영입함으로써 마운드를 보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한화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활용도가 높고 중간계투와 마무리 역할이 가능한 김광수를 LG로부터 영입함에 따라 전력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된 유원상과 양승진은 각각 천안북일고와 춘천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한화에 입단한 투수 유망주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프로축구연맹, 2013년 K리그 승강제 시행 ▶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 볼리비아 2-0 완파 8강 진출 ▶ 성남-인천, 사이좋게 자책골 주고 받아 '2-2 무승부' ▶ 전남, 수원에 역전승 거두며 '4위로 한계단 상승'
2011-07-11 11:22:393일 오전 LG 트윈스 선수들이 일본 오키나와로 투수와 포수 21명이 2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2차 전지훈련을 출국한 선수는 봉중근을 포함해 임찬규, 이대진, 이상열, 김기표, 이대환, 김광삼, 신재웅, 정재복, 한희, 최성훈, 임정우, 이성진, 송윤준, 벤자민 주키치, 레다메스 리즈가 출국했으며 포수들은 심광호를 비롯해 윤상균, 조윤준, 유강남, 나성용이 출국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11일부터 일본 프로야구팀과 한국 프로야구팀을 포함하여 총 18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nphoto@starnnews.com조성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포토] KT 김현민 '덩크 후 세레모니는 시원한 상의탈의' ▶ [포토] 얼짱시대6 9화다시보기 강혁민 '모두들 나를 따르라' ▶ [포토] 가빈-이동준 '승준이형 응원왔어요~' ▶ [포토] 황영진 '대장형 축하해주러 왔어요' ▶ [포토] 송재호 임하룡 '윤택이가 장가를 가는구나'
2012-02-03 11:59:08[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은 19일 오후 서울 노원구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2024년 전국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을 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명·특허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과 공유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교류 발명캠프,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우수 작품 전시회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되며, 83팀의 작품 중 총 18팀(특허청장상 9점·발명진흥회장상 9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허청장상은 △이혜령(부산 대광고) △김도원·원현승(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이다인·이찬우·정준범(경기 삼일공업고) △박성민·양승진(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김도훈·박정하·이승민·장규선(경기 세경고) 학생 등 총 9팀이 각각 수상한다. 김도원·원현승(서울 미래산업과학고) 학생의 '원-푸시 ‘초’간단 번호판 보조대'는 기존의 차량 번호판 보조대에서 번호판 탈착 때 번호판이 손상되는 문제점을 주변 장치를 이용해 손상되지 않도록 개선, 우수한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김원규(전북 한국게임과학고), △박나은·차하휼·홍도희(광주여자상업고),△ 유지수(광주자연과학고), △정민주(전남 목포중앙고) 학생 등 총 9팀이 각각 수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작품들은 변리기관의 컨설팅 및 특허출원 지원, 참여기업 취업연계 및 기술거래 협약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특허청은 ‘발명·특허 고등학교’를 13개교 선정, 발명교과 공동교육과정 개설·운영, 지역 발명교육 거점역할, 발명·창의력 대회 참가 등 다양한 발명·지식재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미래세대 핵심역량을 키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발명교육"이라면서 "이번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함께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18 09:10:36[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 ◇부장 승진 △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 ◇부장 전보 △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KB국민은행 ◇부장 승진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스타뱅킹영업부(리브) 이정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장 이진우 △신용리스크부 주명수 △글로벌성장지원부 함성명 ◇센터장 승진 △올림픽PB센터 김해경 △수지PB센터 민병혁 △목동PB센터 박미숙 △스타시티PB센터 유성란 △분당PB센터 이경희 △일산PB센터 최문형 ◇개설준비위원장 승진 △첸나이지점 배종언 △푸네지점 유경훈 ◇지점장 승진 △역삼동종합금융센터 강승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강준민 △영통종합금융센터 곽민규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구성훈 △수원역지점 권용덕 △용인대로지점 금은미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김경일 △서린동지점 김광진 △먹골역지점 김근효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기섭 △밀양지점 김기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동욱 △시지지점 김동화 △광주종합금융센터 김보훈 △논현동지점 김상기 △송도역지점 김선희 △선릉역종합금융센터 김시열 △진접종합금융센터 김용관 △양평동종합금융센터 김운태 △정관신도시지점 김은정 △강북종합금융센터 김인숙 △마곡역지점 김정수 △유성종합금융센터 김종길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종민 △미아역지점 김주연 △홍콩지점 김지영 △동경지점 김지호 △포항양덕지점 김진환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현승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현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나용환 △화명동지점 노정선 △원당종합금융센터 류승현 △하남지점 문윤미 △순천종합금융센터 박기용 △본리동종합금융센터 박순경 △광진구청지점 박순정 △디지털밸리종합금융센터 박전웅 △상도동지점 박정민 △동암지점 박지원 △제주종합금융센터 박찬순 △인천논현지점 박춘봉 △김포한강지점 박혜영 △서전주지점 배철곤 △청주종합금융센터 서동현 △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대치동종합금융센터 손영주 △울산북지점 심용군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안혜란 △김해종합금융센터 양승진 △서울대학교지점 엄익중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오석환 △학동지점 오선미 △신대지점 오천운 △길동종합금융센터 왕진철 △교대역지점 윤덕영 △구리종합금융센터 윤성진 △안양비산동지점 윤은향 △당진종합금융센터 윤재광 △용인종합금융센터 윤재환 △일산종합금융센터 이경진 △압구정동지점 이대희 △분당정자지점 이명이 △마두역종합금융센터 이명학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이상재 △명학종합금융센터 이상철 △수원산업단지지점 이석찬 △목동역지점 이수정 △상암DMC종합금융센터 이수정 △동춘동지점 이슬기 △강릉지점 이윤호 △범박동지점 이은범 △신림본동종합금융센터 이정구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이정태 △서신동종합금융센터 이종복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이춘교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이항복 △강남타운지점 이효정 △황금네거리지점 이흔덕 △월곡역지점 이희성 △반월산업단지지점 인신환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장대령 △계산동종합금융센터 장상현 △포일IT밸리지점 장은아 △광안동지점 정성욱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정성필 △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정은희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정찬호 △운정종합금융센터 조대현 △검단산업단지종합금융센터 조배연 △동탄호수공원지점 조영진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조은경 △종로3가지점 조은경 △옥수동지점 조춘자 △용산종합금융센터 조혜숙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진호탁 △판교종합금융센터 채형탁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최상일 △삼천포지점 최지훈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최찬현 △포항종합금융센터 최철경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최태현 △충주지점 한종 △금호동지점 허기범 △망우동종합금융센터 허양재 △서부산종합금융센터 홍영표 ◇마케팅지점장 승진 △강서지역그룹 권오헌 △남부지역그룹 김덕만 △중앙지역그룹 허윤호 ◇조사역 승진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강대훈 △경영기획그룹 김민철 △글로벌성장지원부 원수연 △글로벌성장지원부 임성수 ◇실장 전보 △비서실 민경호 ◇국장 전보 △이사회사무국 박현철 ◇부장 전보 △AI비즈혁신부 강민숙 △연금사업부(상품) 공성율 △고객컨택영업본부(상담운영) 권혁호 △영업추진부(영업관리) 김동락 △수신상품부 김동숙 △개인여신부 김보형 △WM투자상품부(플랫폼) 김인덕 △여신관리부(기업경영개선) 김인열 △HR부(인재개발) 김정환 △임베디드영업부(CMS) 김종신 △직원만족부 김진호 △CIB영업추진부 김창원 △연금사업부(기획) 김해철 △전략기획부(혁신추진) 박상훈 △고객경험디자인센터(고객경험) 박순민 △전략기획부 배신욱 △여신관리부 백기현 △감사기획부 신정호 △감사부(영업감사) 안재광 △기업스타뱅킹영업부(기업뱅킹) 유기원 △기업고객분석부 유동근 △마이데이터부 유종배 △연금사업부(컨설팅) 이기택 △소비자보호부 이원근 △기업상품부 이종우 △시장운용부 이한 △감사부(디지털감사) 전병희 △HR부 정균 △외환사업부 조제희 △개인고객분석부 조호진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3부 최형욱 △가치평가부 한상돈 △글로벌지원부 홍창기 ◇수석심사역 전보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이태윤 △여신심사부 채경호 ◇센터장 전보 △업무지원센터 구정석 △대구PB센터 권미진 △잠실롯데PB센터 김향술 △이촌PB센터 신승목 △해운대PB센터 이영숙 ◇지점장 전보 △홍성지점 강길남 △야탑역지점 강영표 △가경동지점 강원섭 △사상종합금융센터 경지현 △강남파이낸스지점 고재철 △안중지점 권은정 △수지상현지점 김광민 △대림동지점 김광수 △수서역지점 김광일 △역곡역지점 김규남 △양재남종합금융센터 김기철 △탄현지점 김기하 △시흥능곡지점 김남엽 △언주로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판교벤처밸리지점 김대용 △중계동지점 김대현 △화곡역지점 김동석 △인천국제공항지점 김동진 △천천동지점 김동춘 △삼송지점 김미라 △도화동지점 김미하 △울산남지점 김민아 △당리동지점 김병준 △동두천지점 김선문 △안양벤처밸리지점 김선직 △자갈치역지점 김성희 △송파헬리오시티지점 김송길 △언남지점 김수경 △일곡지점 김신숙 △병점지점 김연수 △인덕원지점 김영 △송도스마트밸리지점 김영균 △테헤란중앙지점 김영기 △학동사거리지점 김영민 △검단지점 김영백 △군자역지점 김영원 △발산역지점 김영진 △여수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한티역지점 김웅주 △동아미디어지점 김은경 △산곡동지점 김은자 △북악지점 김은주 △의정부홈플러스지점 김인성 △안산단원지점 김재순 △화성남양지점 김정미 △양주테크노지점 김종화 △경산지점 김진구 △송파개롱역지점 김진아 △부천남부역지점 김진태 △남가좌동지점 김진회 △서대문지점 김창일 △영등동지점 김태영 △의정부시청역지점 김태우 △회룡역지점 김태화 △개포남지점 김태훈 △목동파리공원종합금융센터 김학균 △교하지점 김헌철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김현규 △신림서지점 김현래 △왜관지점 김혜숙 △익산지점 남기홍 △석관동지점 남유우 △방배역지점 노경희 △동대문패션타운지점 류재숙 △메트로시티지점 문연신 △울산종합금융센터 박광동 △일산북종합금융센터 박광식 △수색지점 박광일 △염창동지점 박광호 △수원광교지점 박동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박상규 △광명사거리지점 박상욱 △안산사동지점 박상운 △응암오거리지점 박성배 △일산장항동지점 박영일 △진해지점 박영종 △청주중앙지점 박옥순 △신당동지점 박종현 △반포역지점 박태영 △상록수지점 박태조 △포천지점 박현일 △여주지점 박혜성 △목포종합금융센터 박효주 △송탄지점 박희경 △동천동지점 박희돈 △남양산종합금융센터 배명신 △부천시청역지점 배철호 △대구지점 백상희 △서교동종합금융센터 백현숙 △마산종합금융센터 서상교 △연북로지점 서승조 △운암동지점 서재풍 △한남동지점 석창현 △신도림지점 설미영 △북수원지점 성미화 △고척동지점 성승재 △노량진지점 성은주 △인천삼산지점 손민승 △수원시청역지점 손성호 △홍천지점 손정호 △창동종합금융센터 손호근 △당감동지점 송경미 △배곧신도시지점 송재춘 △역촌동지점 신광철 △청라지점 신백상 △상인역지점 신옥필 △천호역지점 신재섭 △자양동지점 신혜원 △중계북지점 안민희 △덕소지점 안정아 △대천지점 양덕모 △이태원지점 양동규 △상계역지점 양찬식 △중부지점 오안국 △동광양지점 오재승 △독산홈플러스지점 우명희 △금천지점 우종인 △선부동종합금융센터 원권재 △신정네거리역지점 유동재 △오산지점 유종탁 △계양지점 윤상원 △방배남지점 윤재정 △남산동지점 윤재희 △쌍문동지점 윤종길 △원종동지점 윤종한 △가산테크노타운지점 윤창하 △사직동지점 윤현철 △수유동지점 이경범 △사당동지점 이경석 △신길동지점 이경원 △용답동지점 이경화 △잠실역지점 이관선 △침산동지점 이광우 △안양동지점 이규명 △강남구청역지점 이기홍 △모란역지점 이낙중 △청담역지점 이대우 △서잠실지점 이미영 △중곡동지점 이상민 △진천역지점 이상철 △전하동지점 이상필 △불광동지점 이상희 △명륜동지점 이성우 △압구정중앙지점 이성진 △산본사거리지점 이원영 △우만동지점 이윤애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 이윤제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이윤희 △연희동지점 이익주 △분당백궁지점 이재식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 이재욱 △잠실새내역지점 이재한 △조치원지점 이점배 △영도지점 이창성 △이문동지점 이현순 △벽제지점 이후철 △삼성동지점 이훈동 △범어동지점 임대열 △마곡나루지점 임병훈 △산본역지점 임석정 △방화동지점 임효정 △신암동지점 장광식 △창신동지점 장은희 △수지성복지점 전수정 △주안역지점 전양명 △율량동지점 정길수 △두실역지점 정남경 △등촌역지점 정미영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 정소영 △양산지점 정오영 △동탄시범단지지점 정은희 △세종지점 정천호 △서인천종합금융센터 정헌식 △서현동지점 조광수 △도안가수원지점 조성현 △충북혁신도시지점 조현일 △동인천지점 조형준 △파장동지점 주동종 △신월동지점 지헌상 △가산IT종합금융센터 진경식 △가락동지점 최미향 △휘경동지점 최성우 △장유지점 최용석 △서강지점 최원석 △동탄다은지점 최정섭 △대연동종합금융센터 최정세 △병점중앙지점 최진묵 △구월북지점 최혁근 △달성공단종합금융센터 최홍식 △망포역지점 하삼현 △영동지점 한선희 △오창종합금융센터 한왈수 △태백지점 함동진 △분당오리역지점 함용호 △이천지점 허병회 △영천지점 홍순근 △동백지점 홍영기 △민락동지점 황문희 △화양동지점 황상현 △서대전지점 황서연 △김천지점 황석규 △청담동지점 황종훈 △마천동지점 황혁 ◇조사역 전보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고인호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종희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진범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창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문인성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박찬용(지역본부장 대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양회웅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경숙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주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현복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조성창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주준기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0 10:20:37[파이낸셜뉴스] 배우 유아인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해외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 양날(양승진씨)이 자신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양날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라며 "저는 도피를 위해 해외에 나와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날은 해외에 나간 이유에 대해 "지난해 무용단 활동을 멈추게 됐고, 이곳에서의 무용 워크숍과 유튜브의 새로운 시도, 안무 작업의 리서치를 위해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사도 받아본 적 없는 제가 해외에 출국했다는 사실만으로 피의자가 되고 범죄자 취급을 받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당혹스럽고 저 역시 해당 내용들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라고 했다. 양날은 유아인이 자신의 해외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력 부인했다. 그는 “저는 제가 연루됐다는 사건을 겪고 있는 친한 형(유아인)과 연락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형에게 어떠한 금전적 지원이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라며 “상식적으로 그 형이 저를 도피시켜서 취할 이득이 없지 않겠냐. 그 형이 저의 도피를 돕고 있다는 이야기가 터무니없다는 생각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일과 관련해 너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라며 "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면 저도 이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사실과 다른 기사들과 그와 관련해 쏟아지는 많은 사람들의 부당한 의심들로 저는 심적으로 너무 괴로운 상황이다"라고 했다. 양날은 유튜브를 잠시 중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당초 유아인 사건의 참고인이었던 양날은 지난 4월 경찰 조사를 앞둔 상태에서 조사에 불응하고 해외로 출국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일각에서는 유아인이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지인을 통해 양날에게 돈을 건네서 도피를 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은 양날이 자금을 송금 받은 뒤 지난달 프랑스로 출국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유아인과 그의 주변인 8명, 의료 관계자 12명 등 총 21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6-12 07:14:28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항공주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 항공사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LCC들이 모처럼 기지개를 켜는 반면, 대형사들은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제주항공 주가는 36.07% 올랐다. 티웨이항공(34.15%)과 에어부산(26.74%)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진에어(20.07%)도 크게 뛰었다. 대형 항공사는 주춤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은 9.82% 떨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11.11% 오르는데 그쳤다. 중국과 일본 등이 주요 수익노선인 국내 LCC는 팬데믹 기간 침체를 견뎌야 했다. 일본이 지난 10월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다 중국도 방역 빗장을 풀면서 LCC가 하늘길 정상화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 실적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내년에 4년 만에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1178억원이다. 같은 기간 적자 행진을 벌였던 티웨이항공도 내년에 영업이익 63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팬데믹 기간 저가 항공사들의 상황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일본노선이 정상화된 10월부터 시장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여객수요가 견조하게 나타나는 등 LCC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형 항공사들은 중국발 훈풍을 좀처럼 누리지 못하는 모양새다.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 화물운임이 하락하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팬데믹 기간 대형사들은 화물사업 덕분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대한항공의 경우 화물사업이 올해 3·4분기 매출의 63.0%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항공운송부문에서 화물사업 매출이 53.8%에 달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12-29 18:19:39【안산=장충식 기자】 지난 2014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에 대한 명예 졸업식이 참사 4년만인 12일 오전 10시 단원고에서 열린다. 특히 이들 중에는 마지막까지도 찾지 못한 미수습자 2명도 포함돼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희생 학생 유가족과 재학생, 단원고 교직원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졸업식은 추모 동영상 및 명예 졸업장 수여, 합창 및 영상 상영, 회고사, 졸업생 편지낭독,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당초 단원고는 그동안 '미수습 학생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명예 졸업식을 미뤄달라'는 유족 측의 입장을 고려해 졸업식을 2016년부터 연기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졸업식을 해달라'는 유족의 의견에 따라 행사를 마련했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를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탑승자 304명이 희생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당시 수학여행을 떠나기위해 배에 올라탄 단원고 2학년 학생 325명 중 250명이 희생했다. 대부분 학생의 시신은 발견됐지만 2학년 6반 남현철 군과 박영인 군, 교사 양승진 씨 등 단원고 학생과 교사 3명의 시신은 끝내 수습하지 못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2-12 08:19:18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문화 예술 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문을 연 미술전시관 ‘아틀리에 閑’이 1차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가철을 맞아 2차 전시를 개최했다. ‘아틀리에 閑’의 두 번째 전시는 조형예술가 양승진 작가의 작품들로 채워졌다.전시명은 ‘형태의 보존’이며, 풍선이 일상의 가구로 재탄생하는 의외성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작가의 실제 작업공간 연출 및 작품을 만져볼 수 있는 터치존과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의 재미를 높였다. 천정에 오브제를 설치해 입체적으로 전시공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아틀리에 閑’은 전문 에듀케이터(Edu+Curator)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미술 작품과 연계한 아트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케이터들은 작품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아틀리에 閑’ 2차 전시를 기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페이스북에 게시 된 퀴즈를 맞추면 응모완료 된다. 추첨을 통해 설빙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에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7-25 09:37:49목표신항에 누워 있던 세월호 선체가 4년 만에 바로 세워졌다. 선체 직립이 성공하면서 그동안 옆으로 누운 형태여서 진입이 어려웠던 세월호 좌현과 보조기관실 등에 대한 수색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수색과 함께 침몰 원인을 밝힐 기관실 등에 대한 정밀조사도 이뤄지게 된다.■좌현 협착부분-보조기관실 등 미수색구역 수색10일 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에 따르면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낮 12시께 마무리했다. 세월호는 뒤편 부두에 자리 잡은 1만t급 해상크레인에 와이어(쇠줄)를 걸어 선체를 뒤편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세월호가 직립에 성공하면서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은 미수색구역에서 5명의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정밀수색을 시작한다.미수색구역은 선체 좌현의 협착된 부분과 주기관실과 연결된 보조기관실, 축계실, 선미횡방향추진기실, 좌.우 선체 균형장치실 및 그 외 수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이다.이를 위해 선체 직립 후 미수습자 가족, 416가족협의회 및 선조위 등과 사전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다.현재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세월호 미수습자는 단원고 학생인 남현철·박영인 군과 양승진 교사, 일반인인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다.■8월까지 미수습자 수색… 현장서 가족 지원 강화해수부는 수색기간을 선체조사위가 추진하는 선체 직립 완료 후인 6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으로 보고 있다. 수색 진입로 시공, 조명 설치, 작업구 천공 등 준비작업에만 5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수색 방법은 현 상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흙수습 등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후속대책추진단 관계자는 "(해당 부분에서) 미수습자 유해 수습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난해 수색 과정에서 기관실 부분에서 추가로 발견했기 때문에 철저히 파악하겠다"며 "누운 형태로 침몰해 협착 정도를 알 수 없다. 만약 절단 등이 필요할 땐 미수습자 가족, 416가족협의회 및 선조위 등과 사전 협의 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수부 세월호후속대책본부단은 세월호 직립에 따라 현장 사무소 지원 체계를 확대해 가족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필요시 신원확인 등 관계부처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장 거주를 희망하는 미수습자 가족의 숙소, 식사 등은 해수부, 전남도 및 목포시 공동으로 협의해 준비 중이다.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관계자는 "8월까지 최선을 다해 수색을 하겠지만 추가 수습을 하지 못할 경우 미수습자 가족들과 협의해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추후 세월호 선체 처리에 대해선 용역과 국민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8월께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5-10 17:27:48목표 신항에 누워있는 세월호 선체가 4년 만에 바로 세워졌다. 선체 직립이 성공하면서 그동안 옆으로 누운 형태여서 진입이 어려웠던 세월호 좌현과 보조기관실 등에 대한 수색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수색과 함께 침몰 원인을 밝힐 기관실 등에 대한 정밀 조사도 이뤄지게 된다. ■좌현 협착 부분-보조기관실 등 미수색구역 수색 10일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에 따르면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낮 12시께 마무리했다. 세월호는 뒤편 부두에 자리 잡은 1만t급 해상크레인에 와이어(쇠줄)를 걸어 선체를 뒤편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세월호가 직립에 성공하면서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은 미수색 구역에서 5명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정밀 수색을 시작한다. 미수색 구역은 선체 좌현의 협착된 부분과 주기관실과 연결된 보조기관실, 축계실, 선미횡방향추진기실, 좌·우 선체 균형장치실 및 그 외 수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이다. 이를 위해 선체 직립후 미수습자 가족, 미수습자가족, 416가족협의회 및 선조위 등과 사전 현장조사 실시 예정이다. 현재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세월호 미수습자는 단원고 학생인 남현철ㆍ박영인 군과 양승진 교사, 일반인인 권재근ㆍ혁규 부자 등 5명이다. ■8월까지 미수습자 수색...현장서 가족 지원 강화 해수부는 수색기간을 선체조사위가 추진하는 선체 직립 완료 후인 6월부터 8월까지로 두달간 보고 있다. 수색 진입로 시공, 조명 설치, 작업구 천공 등 준비 작업에만 5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수색 방법은 현 상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흙수습 등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후속대책추진단 관계자는 "(해당 부분에서)미수습자 유해 수습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난해 수색 과정에서 기관실 부분에서 추가로 발견했기 때문에 철저히 파악하겠다"며 "누운 형태로 침몰해 협착 정도를 알 수 없다. 만약 절단 등이 필요할 땐 미수습자 가족, 416가족협의회 및 선조위 등과 사전 협의 후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 세월호후속대책본부단은 세월호 직립에 따라 현장 사무소 지원 체계를 확대해 가족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필요시 신원확인 등 관계부처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장 거주를 희망하는 미수습자 가족의 숙소, 식사 등은 해수부, 전남도 및 목포시 공동으로 협의하여 준비 중이다.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관계자는 "8월까지 최선을 다해 수색을 하겠지만 추가 수습을 하지 못할 경우 미수습자 가족들과 협의해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추후 세월호 선체 처리에 대해선 용역과 국민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8월께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진행항 중국 상하이샐비지에 지급할 인양대금의 최종지급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약을 통해 선조위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이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에 지급할 대금은 총 851억원인것으로 알려졌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5-10 08: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