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사적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공동 연구하는 업무 약정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중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번창한 왕실 사찰이다.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을 증명하는 고고학적 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영락장식, 소조불, 청기와 등 중요 유물이 출토됐다. 그동안 이에 대한 분석 연구는 본격적으로 진행된 바 없다. 약정 주요내용은 양주 회암사지 출토 문화유산의 과학적 분석과 해석을 위한 학제적 연구, 연구 성과를 담은 책자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연구 성과의 홍보 및 공동 활용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을 통해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록된 '양주 회암사지'의 출토 유물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해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석재·청기와·금속·옛사람 뼈의 과학적 분석, 데이터 구축, 분석시료 보관 등 문화유산 분석 전 주기에 대해 연구해 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0-25 15:05:44【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도내 단독으로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또는 신규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국내 유산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을 소재하거나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시는 내년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보완 연구, ▲예비평가 신청서 작성 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바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5 15:49:44【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이달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대학교 김동욱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를 시작으로 △명청대 복건성 해안지대 불사 배치의 특징 및 일본 황벽종 사원 배치에 미친 영향(리친위웬 중국문화유산연구원 고건축보호수리연구소 부연구관원) △13~14세기 일본 선종사원(스즈키 토모히로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도성발굴조사부 유구연구실장) △베트남의 불교건축(하야시 히데아키 일본 시즈오카대학 건축학과 준교수) △고려시대의 선종사원(한지만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 양주 회암사지(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건축고고연구실장) 등 5개의 주제발표와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조재모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현장참여는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참여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도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줌(ZOOM) 웨비나(Webina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 연구성과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11 10:10:22【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연계 신규 문화기술콘텐츠 제작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올가을 약 6억5000만원 상당의 미디어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K-공연 플렛폼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23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역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제작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 전시를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에 대해 공모했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양주 회암사지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올가을 약 6억5000만원에 상당하는 미디어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시가 기획 신청한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를 대상으로 'AI오르:빛 - 울림의 사원'이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지난 2022~2023년도에는 오르:빛 재인폭포,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연천, 부천, 의정부 등지에서 운영했다. 시는 최근 미디어계의 가장 큰 화두인 AI(인공지능)를 접목한 ‘AI오르:빛’을 기획하여 ‘오르:빛’ 전시 브랜드에 대한 지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말 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가치를 현대에 증명하는 유적으로, 지난 2022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되었고 현재 본 등재 선정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텐츠사업의 컨셉은 세계유산 등재를 인간과 AI가 함께 기원하는 미디어음악회로, 세계유산 등재기원 메시지를 AI시스템에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 및 새로운 음악으로 창작해 유적을 찾은 관람객에게 들려준다. 동시에 유적 위에 연출된 수십구의 라이팅 오브제는 유적 입구에 홀로그램으로 연출되는 AI 메타휴먼의 지휘에 맞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악기소리 하나하나에 다양한 컬러로 반응하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새로운 형태의 실감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형태의 유적과 AI가 결합한 실감 공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례가 없는 것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쳐 중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K-공연 플랫폼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약 3~40만 명이 방문하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매우 독창적인 미디어아트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올가을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 회암사지에서 황홀한 기억을 선사할 사업의 성공을 통해 경기북부 본가이자 629년의 품격을 지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23 13:00:05【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서포터즈 '회암이'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1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포터즈 '회암이'는 올해 회암사지 왕실 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 자체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활동과 축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2005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현장 지원 16명, 홍보 지원 4명 등 총 20명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사 활동 실적,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또는 축제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5월 10일 관내 옥정 시가지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옥정 시가지 및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양주목사 환영 마당·미디어아트 퍼포먼스· K-한복 패션쇼·왕실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01 15:49:14【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5월 11일~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부제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31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2~2024년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올해 회암사지가 가진 역사와 스토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운영해 따스한 봄날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1일 열리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축제일인 5월 11일 토요일 오후에는 옥정시가지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가 재현된다. 시가지 행렬이 끝난 후에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회암사지 내부에서 행렬을 진행하며 이어 개막식과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제기간에는 △K-한복 패션쇼 △무형유산 공연 △어린이 퀴즈 프로그램 '청동금탁을 울려라' △양주시립예술단 '왕실 힐링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회암사지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고고학, 저잣거리 체험 등 양주 회암사지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께 향유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서포터즈 '회암이'를 운영해 축제 현장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며,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생활권자(대학생 및 직장인)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14세기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으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하는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3-31 12:48:45【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 소재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이 실시한 공모에 선정돼 세계유산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추진에 드라이브가 걸리게 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4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2020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단독유산 공모 최대 금액인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문화재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및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 소재 지자체 및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형태로 진행돼 전국에서 총 4개 유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심화, 보존·관리·활용 계획 수립, 연구진 워크숍 개최, 보고서 발간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등재신청서 작성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치 보완 연구를 진행하여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또한, 지난해 1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세계유산추진팀을 신설하고 학술연구, 보존.관리계획 수립, 모니터링,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1-26 12:27:04[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는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및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 소재 지자체와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형태로 진행되어 전국에서 총 5개 유산이 선정됐다. 시는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사적)로 공모를 신청,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원 최대 금액인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분야별 연구진·자문위원을 구성해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워크숍 개최, 보고서 발간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심화 비교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5-13 12:27:07[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리는 이곳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에 방문해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축제 첫날 봄비가 내려 준비했던 일부 공연들을 선보이지 못해 다소 아쉽지만 남은 주말 이틀간 무대를 꽉 채우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됨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 만큼 축제장에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5-06 23:22:46[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시작 일을 하루 늦춰 오는 6일~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는 축제 첫날인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와 강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예방과 원활한 축제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5일 옥정지구 시가지 일원에서 예정됐던 ‘시가지 어가행렬’과 공연은 전면 취소되며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장 내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마당, 창작 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등은 오는 6일 오후로 일정을 변경해 진행한다. 이밖에도 상설 부대 행사와 지역 특산물 판매장 등 야외 부스는 6일부터 7일까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는 5일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실내로 장소를 옮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어린이날 관련 부대행사는 7일 박물관 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상황 악화로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주말 양일간 축제를 축소 진행하게 됐다"며 "6일부터는 모든 체험프로그램과 야외부스, 공연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축제 참여를 계획한 시민과 관람객들께서는 이점을 참고해 축제장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5-04 10: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