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중씨 별세· 김선관 선옥 선경(BI로지스 대표) 선영씨(전 삼성언론재단 부장·파이노 감사) 부친상=22일 건국대병원, 발인 24일 오후 1시. (02)2030-7901
2024-10-22 16:50:0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5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성인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들이 뉴스에 관심을 두고 읽으면서 문해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고, 뉴스가 담고 있는 정보를 분별력 있게 이용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가십성 기사를 제외한 다양한 주제의 뉴스를 읽거나 본 후 이를 활용한 30개 이상의 뉴스 일기를 온라인에서 내려받은 일기장에 작성·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부문별 개인과 우수지도자 등 총 77명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가장 많은 뉴스 일기장을 제출한 학교 3곳을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는 등 특별 시상도 준비하고 있다. 일기장은 포스터 우측 하단 QR 코드를 스캔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3 07:12:12[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광고지표' 활용을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앞으로 광고주(정부기관 등)가 매체 선정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할 경우, 참고자료만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022년부터 적용한 ‘정부광고지표’는 열독률 조사 과정에서 기준의 적절성 여부, 결과 신뢰도 하락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른 언론사 순위 제공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현행 정부광고법과 시행령에서는 정부기관 등 광고주의 의견을 우선해 홍보매체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광고주가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문체부가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광고주가 매체 선정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해당 참고자료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광고주의 자율적인 매체 선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면서도 불필요한 논란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는 일이 없도록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8 09:52:40[파이낸셜뉴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24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신문구독 지원을 정부 민원포털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신문구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이다. 구독지원 신문은 37개로 주요 일간신문, 경제신문, 어린이신문, 외국어신문, 시사주간신문 등이다. 구독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재단은 구독자의 매체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주간신문, 특수신문, PDF신문까지 구독신문을 확대해 지원 중이다. 도서, 산간벽지 등 신문배달이 어려운 지역 독자들도 인터넷, 모바일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닌, 종이신문 구독률이 낮은 젊은 세대의 신문 구독을 증대시킬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취약계층 구독 희망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정부24 홈페이지에 회원 또는 비회원으로 로그인 후 원하는 신문을 선택하고 배달 희망 주소를 작성하면 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0-24 15:01:5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효재씨(71)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와 논설위원을 지냈다. 18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및 부위원장을 거쳐 한상혁 위원장 면직 후 직무대행을 맡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9 18:32:15[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효재씨(71· 사진)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와 논설위원을 지냈다. 18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및 부위원장을 거쳐 한상혁 위원장 면직 후 직무대행을 맡았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은 40년 이상 언론인과 행정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계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0-19 08:32:03[파이낸셜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과 긴급 면담을 갖고 언론재단의 정부광고지표 조작 의혹 관련 수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지시했다. 박 장관은 이날 용산구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표 이사장에게 "열독률에 사회적 책임을 더한 정부광고지표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사회적 관심사가 된 만큼 의혹을 추적, 실체를 규명하는 수사와 조사에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가 더욱 협조하라"고 말했다. 언론재단은 언론사별 정부광고 집행 단가의 핵심지표로 열독률과 사회적 책임 관련 항목을 반영한 새로운 지표를 2021년 7월 마련, 지난해부터 적용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언론사들의 광고 단가 순위를 뒤바꿨다는 의혹이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현재 언론재단은 정부광고지표 조작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또 자체 보조금 조사에서 드러난 허술한 보조금 관리 정황 등으로 혼란과 갈등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지난 6월 말 언론재단에 관련 경위 조사와 보고를 지시하고 정부광고지표 운영 방식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장관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경영진이 수사의 대상이 된 작금의 사태는 리더십 와해 상황으로 정상적인 경영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언론재단의 감독기관인 문체부의 장으로서 특단의 대책을 모색, 강구하고 있으며 실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01 15:22:11[파이낸셜뉴스]경찰이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의 정부 광고 지표 순위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표완수 언론재단 이사장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전날 언론재단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재단은 지난 2021년 열독률 조사 방식을 바꿔 특정 언론사의 광고 단가를 높였다는 혐의를 받는다. 열독률 조사 점수는 언론사의 광고 단가를 책정하는 기준이 된다. 언론재단은 당초 열독률 순위대로 언론사에 점수를 매겼으나 구간별로 같은 점수를 부과하는 식으로 평가 방식을 바꿨다. 이에 따라 특정 언론사의 순위가 바뀌었다.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검에 표 이사장과 김모 전 미디어연구센터장을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가 검찰의 직접수사 개시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어 경찰로 사건을 넘겼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7-27 12:13:19[파이낸셜뉴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미국 동서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미.일 삼자 협력: G7 정상회담 이후 도전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한.미 양국의 외교 당국자와 전문가, 언론인이 모여 G7 회담 및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관계를 전망하고 한국.미국.일본 삼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G7 이후 한.미.일 안보협력 방안에 대해 한국측에서는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발제할 예정이며, 미국측에서는 빅터 차(Dr. Victor Cha)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석좌가 발표한다. 토론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및 영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5-18 16:32:21[파이낸셜뉴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가짜뉴스 피해 신고·상담센터'를 개소했다. 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날 개소한 센터는 가짜뉴스 혹은 허위조작정보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적합한 구제 기관을 연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권리 침해 당사자는 대면 및 유선 상담, 이메일 등을 통해 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센터는 상담 후 피해 내용에 따른 적합한 피해구제 기관을 연결해준다. 가짜뉴스 피해에 대해서 기존에는 피해자 스스로가 구제 방식을 알아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센터를 중심으로 대응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센터는 언론중재위원회의 피해상담 및 조정신청 절차, 인터넷 피해 구제 신고 절차, 민·형사상 권익구제 관련 법률 지식 및 절차 등을 안내하며 이중 법률적 대응방안 제시는 법무법인 위탁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언론진흥재단은 향후 센터에 충분한 상담 데이터가 축적되면 ‘피해 구제 사례집’ 및 ‘대응 매뉴얼’을 발간해 보급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5-09 16: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