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는 새싹(SeSAC) 도봉캠퍼스에서 올해 12월 12일까지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한국실감메타버스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과정으로, 거주지가 서울이면서 교육시작일 기준 비재직자인 경우 전액 무료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 기술 관련하여 가치와 활용성이 높은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콘텐츠 개발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AI기술을 활용한 슈팅 게임 개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한 네비게이션 길찾기 시스템 개발, 자신의 사진을 기반으로 딥러닝을 적용한 아바타 제작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하였다. 새싹(SeSAC) 도봉캠퍼스 관계자는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언리얼엔지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은 교육 수료 시점에서 취업가능한 상태로 셋업을 하는 것이 최대 목표이다”라며, “수업 수강 중에 포트폴리오 등을 모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싹(SeSAC) 도봉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신청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다. 한편, 새싹(SeSAC)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SW혁신 인재의 양성과 적소공급을 위해 만든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서 SW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SW개발자로 데뷔’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3-12-06 17:31:41[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퓨처랩)이 언리얼 엔진 교육 프로그램 언씬(UNSEEN)을 실시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언씬'은 스마일게이트와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공동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월 업무협약(MOU) 맺고 '언씬'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했다. 이번 커리큘럼에는 2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12:1이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중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언씬'에서는 언리얼 C++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래밍 커리큘럼, 교육생들의 상호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언리얼 C++ 프로그래밍 이해(1단계) △언리얼 엔진 게임플레이 프레임웍의 이해(2단계) △언리얼 엔진에서의 데이터 기반 설계 기법(3단계) △언리얼 엔진 멀티플레이어 게임 제작(4단계) 등이 포함됐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언씬'은 수강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응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스마일게이트와 에픽게임즈 현업 개발자와 공인 인증 강사가 멘토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15 16:14:34"창의적인 어린이나 청년 창작자가 많아진다면 향후 게임업계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죠. 더 나아가 미래세대가 꿈꾸는 삶의 선택지를 넓히고, 그 꿈을 좇아갈 때 필요한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사진)은 8일 "퓨처랩을 통해 창작자 교육부터 투자 지원, 기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오 실장이 몸담고 있는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 사회공헌재단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창의 연구소다. 퓨처랩은 창의·창작·창업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에서 창의성 연구 및 환경을 구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창의환경 조성이 있다. 경기 성남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지하 1층에 위치한 퓨처랩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 워크숍이 시즌별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못질을 해 작업도구 거치대나 블루투스 스피커 틀을 만드는 등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활동들이 마련됐다. 오 실장은 "이 공간은 어른들이 정해준 규칙이 없다. 말 그대로 룰이 없는 게 룰"이라며 "밖에서 아이들이 만들어낸 발명품을 보면 쓸모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것조차도 지지해준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퓨처랩은 BBC 교육재단 및 MIT 미디어랩 등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창의 지원 영역도 점차 넓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퓨처랩의 또 다른 주요 활동은 청년 창작자의 활동을 서포트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4회차를 맞은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은 청년 창작팀을 발굴해 창작 지원금, 개발 공간, 유저 피드백,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예비 창업팀을 위한 스마일게이트 공간 지원, 초기 투자 연계를 통해 창작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오 실장은 지난해 이런 퓨처랩의 노력들을 결과물로 받아본 뜻깊은 한 해였다고 기억했다. 실제 지난해 12월엔 창의·창작·창업 이념을 집약한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를 처음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한파에도 3일간 8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 멤버십을 통해 우수한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배출됐고, 버닝비버 참가 인디게임사 중 대다수가 퓨처랩 활동과 연이 있었다"며 "여러 퍼블리셔, 플랫폼, 관람객들이 이들의 게임을 접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본다"고 자평했다. 올해 퓨처랩은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 실장은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협업해 언리얼 엔진(게임 엔진) 프로그래머 육성 프로그램을 곧 오픈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는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필요한 내용을 포함해 그동안 쌓인 우리만의 노하우를 모두 담았고,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창작자들의 든든한 동료이자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1-08 17:56:54[파이낸셜뉴스] 볼보자동차는 유럽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에픽게임즈와 협력해 차세대 전기차의 디스플레이에 고품질의 '실사급'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장 진보된 리얼타임 3D 제작 툴인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는 차량 내부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에는 퀄컴의 최첨단 고성능 연산 플랫폼인 3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이 결합돼 속도는 이전 모델 대비 2배 이상, 그래픽 생성과 처리 속도는 최대 10배까지 빨라질 전망이다. 볼보는 우선적으로는 운전자에게 관련 정보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운전자 정보 모듈 개발에 집중한다. 이번 협업으로 보다 선명한 렌더링과 풍부한 색상, 그리고 완전히 새로워진 3D 애니메이션 제공 등 업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그래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헨릭 그린 볼보자동차 최고 기술 책임자는 "볼보자동차의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실제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 몰입도가 높으면서도 반응이 빠른 시각화 기술이 필요하다"며 "볼보자동차에서 언리얼 엔진을 구동하면 이러한 일이 가능할 뿐 아니라 차량 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훨씬 즐거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그래픽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 새로운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모델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 차종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 중 첫 번째 모델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6-02 12:02:20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와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 이하 에픽게임즈)는 아카데믹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메타버스와 XR로 대표되는 차세대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청강대는 차세대 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융합 인재 발굴을 위해 2021년에 융합콘텐츠스쿨을 신설하였고, TAB (테크놀로지, 아트, 비지니스) 인재상을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의 워크플로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감각 있는 젊은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에픽게임즈 본사로부터 언리얼 공식 인증 강사 (Unreal Authorized Instructor) 자격을 받은 이득우 교수를 비롯한 우수 교수진들이 특화된 실무형 커리큘럼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청강대는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에픽게임즈와 공식 아카데믹 파트너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언리얼 엔진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와 함께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다양한 리소스를 지원받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언리얼 엔진과 대학과의 아카데믹 파트너 프로그램 체결은 국내 최초 사례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언리얼 엔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차세대 미디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우수한 창작자들이 양성될 전망이다. 정광조 청강대 융합콘텐츠스쿨 원장은 “차세대 미디어 환경을 이끌어갈 언리얼 엔진의 기술력과 청강대가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 창작력이 보여줄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신광섭 엔진 비즈니스 리드는 "청강대가 게임을 비롯해 차세대 미디어 산업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언리얼 엔진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실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웹소설, 융합 등 기존 대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전공을 개설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게임, 영화, TV, 건축, 자동차 등 전 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언리얼 엔진은 차세대 리얼타임 3D 콘텐츠 및 경험 제작을 선도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 툴이다.
2022-04-26 08:14:46[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가 만드는 메타버스에 언리얼 엔진을 결합해 실감형 메타버스 선보일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는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없애는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해 기존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국내외 굴지의 인프라를 갖춘 롯데가 언리얼 엔진을 통해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를 리딩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에픽게임즈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리얼 엔진은 에픽게임즈가 만든 실시간 3D 창작 툴로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진보된 그래픽 제작기술이다. 게임, 영화, TV, 건축, 자동차 등 전 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 세계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핵심 개발툴로 자리잡고 있다. 칼리버스가 보유한 3D 그래픽 제작 기술과 딥 인터랙티브 특허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면 현장에서 실제 경험하는 것과 같은 더욱 생동감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칼리버스는 △매장에 가지 않고도 제품을 살펴보고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버추얼 스토어' △실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시어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시착해볼 수 있는 '버추얼 드레스룸' △초고화질 실사 아티스트가 결합된 대규모 '버추얼 콘서트 아레나' 등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CES에서 선보인다.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1-05 10:57:18[파이낸셜뉴스] 에픽게임즈의 리얼타임 3D 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이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국판 SF 스릴러 '고요의 바다' 제작에 일조하며 창작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제공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제작에 언리얼 엔진이 사용됐다고 27일 밝혔다. 고요의 바다 제작에 참여한 VFX(시각효과) 전문 스튜디오 웨스트월드는 언리얼 엔진의 'LED 월을 기반으로 하는 인카메라 VFX(ICVFX)'라는 버추얼 프로덕션을 도입했다. 인카메라 VFX는 실제 환경에서 촬영하는 것과 같이 카메라의 앵글에 따라 LED 월에 실시간으로 렌더링된 고퀄리티 배경을 표시하는 언리얼 엔진의 기술이다. 배우들의 연기와 가상 배경을 한번에 촬영할 수 있다. 앞서 이 같은 언리얼 엔진의 기술은 디즈니+(플러스)의 '만달로리안' 제작에 사용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디지털 물체 제작 및 VFX를 담당했던 웨스트월드는 당시에도 거대 괴물의 움직임과 동선을 미리 확인하고 배우들이 괴물과 상호작용을 하며 실감 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언리얼 엔진 기술을 활용하기도 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오징어 게임'과 '지옥'에 이어 또 한번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 '고요의 바다'를 만드는 데 언리얼 엔진이 활용됐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웨스트월드를 비롯해 많은 국내 VFX 전문 스튜디오에서 제작에 언리얼 엔진을 도입해 그 결과물이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K-드라마, K-영화 등의 콘텐츠가 장르의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 코리아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는 "언리얼 엔진의 LED 월 버추얼 프로덕션을 통해 우주의 공간감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퀄리티와 효율성은 물론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창의성에 유연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언리얼 엔진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기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언리얼 엔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1-12-27 12:34:25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가 5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의 5주년을 기념해 최대 50%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는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를 위한 디지털 스토어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는 개발자들은 3D 모델,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애니메이터 등이 판매하는 다양한 3D 콘텐츠를 구매해 자신의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다수의 성공적인 언리얼 엔진 게임들이 마켓플레이스 내 콘텐츠들을 활용해 제작돼왔다. 이번 마켓플레이스 5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통해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은 배경과 블루프린트, 소품, 캐릭터에 이르기까지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 4000여 개에 달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미국 동부시간 기준) 진행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8-28 10:24:01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스타 2018’의 부스 조감도를 공개하는 한편, 에픽게임즈 부스의 상세 운영 방안을 12일 발표했다. 총 100 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에픽게임즈 지스타 부스에서는 포트나이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기기 등 총 4개의 다른 디바이스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악어, 풍월량, 양띵 다주, 우정잉, 서넹, 잉여맨 등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총 20여 명과 C9, 콩두 허스크, OP게이밍, WGS 등 프로게임단 소속의 선수가 참여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가 예정돼 있다. 춤추는 곰돌 크루가 포트나이트가 일으킨 댄스 열풍에 맞춘 댄스 챌린지 공연을 진행하며, 유명 스트리머들이 특별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 교육 방송 ‘포나스쿨 라이브’도 현장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커브드 모니터, 플레이스테이션4 Pro, 지포스 GTX 1070, 제닉스 게이밍 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골든 라마 타임’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 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그라프 2017에서 눈썹, 피부 등이 세밀하게 표현된 디지털 휴먼을 90프레임의 VR로 실시간 렌더링해 화제를 모았던 ‘미트 마이크’ 프로젝트에 이어, GDC 2018에서 한층 진화된 기술력으로 ‘불쾌한 골짜기(언캐니 밸리)를 넘어선 사실적 디지털 휴먼’이라 평가받았던 ‘사이렌’에 사용했던 기술을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이용해 관람객의 터치대로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디지털 휴먼 체험 가능 공간이 준비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1-12 15:21:48카카오톡에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앞두는 등 모바일게임 집중 투자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비밀 병기'로 언리얼엔진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적인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는 위메이드가 언리얼 엔진3를 탑재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모바일 게임들을 언리얼 엔진3를 이용해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E3'에 언리얼 엔진3로 개발한 신작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미공개 신작은 모바일 게임으로는 흔히 볼 수 없는 초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모바일 언리얼 엔진3의 장점을 살려 수준 높은 그래픽 효과를 구현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현재 위메이드의 키워드가 '모바일'이라고 할 만큼 스마트폰 게임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언리얼 엔진3로 세계에서도 통하는 경쟁력 높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세대 게임 개발 명가인 위메이드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 내 거센 한류 열풍을 일으킨 '미르의 전설2'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자체개발 대작 '천룡기'와 다양한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임광복 기자
2012-06-05 15: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