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두나무는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22'를 오는 9월 22~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국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개발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기조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에 열린 3회차, 4회차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에 따라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UDC 2022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웹3.0 등 2022년을 이끈 주요 디지털 트렌드를 조명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2,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에 대해공유한다. 프로그램 및 연사가 공개되지 않는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블라인드 등록을 통해 등록비를 65%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22일 저녁에 참가자들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네트워킹 디너'를 위한 별도 티켓도 판매한다. 소셜미디어(SNS)에서 UDC 2022 블라인드 등록 오픈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등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UDC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매년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들을 돌아보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NFT, 메타버스 등 일상 속에 스며든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지난 4년 간 617개 이상의 기업, 1만5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지금가지 113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UDC 영상 조회수는 2022년 5월 기준 총 545만회에 달한다. 이설영 기자
2022-05-18 18:07:2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두나무는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22'를 오는 9월 22~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UDC 2022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블라인드 티켓 등록도 시작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국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개발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기조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에 열린 3회차, 4회차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에 따라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UDC 2022의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거듭하며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웹3.0 등 2022년을 이끈 주요 디지털 트렌드를 조명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2,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에 대해공유한다. 프로그램 및 연사가 공개되지 않는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블라인드 등록을 통해 등록비를 65%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22일 저녁에 참가자들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네트워킹 디너'를 위한 별도 티켓도 판매한다. 소셜미디어(SNS)에서 UDC 2022 블라인드 등록 오픈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등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UDC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매년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들을 돌아보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왔다"며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NFT, 메타버스 등 일상 속에 스며든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지난 4년 간 617개 이상의 기업, 1만5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지금가지 113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UDC 영상 조회수는 2022년 5월 기준 총 545만회에 달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18 13:06:48[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오는 9월 개최하는 업비트 개발자대회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TF) 등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집중 조명한다. 14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9월 1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 2021’의 1차 연사를 공개했다. UDC 2021은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라는 주제 하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UDC엔 현재 블록체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블록체인 리더들이 참여를 확정했고, 블록체인이 가져온 일상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UDC 2021 첫째날엔 NFT(Non-Fungible Toekn, 대체불가능한토큰), 탈중앙금융(De-Fi, 디파이), 메타버스 같이 현재 블록체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첫째날 연사로는 △국내 NFT 예술품 열풍을 선도하는 서울옥션블루의 이정봉 대표 △이더리움 확장성 증진 연구로 잘 알려진 토카막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온더의 정순형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로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솔라나랩스의 애나톨리 야코벤코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테조스를 운영하는 테조스 재단의 아서 브라이트만 이사회 임원 △최근 NFT 플랫폼 내용을 공개하고 커뮤니티 확장에 힘쓰고 있는 넴의 크리스티-리 민핸 최고기술경영자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더 샌드박스의 세바스찬 보르제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설립자 △이더리움 기반 NFT 게임 엑시 인피니티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의 제프리 저린 공동설립자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 개발사 쿼크체인의 치 조우 대표 겸 설립자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커니코리아의 진창호 상무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개발사 람다 256의 박재현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두나무 관계자는 “현 시대 새로운 혁명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UDC 2021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우리 삶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개척해 낸 선구자들인 만큼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14 11:07:03[파이낸셜뉴스] 업비트가 오는 9월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를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업비트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블록체인 개발자 위주의 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21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UDC 2021의 주제인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는 블록체인이 야기한 오늘의 변화와 블록체인이 창조할 내일의 전망을 공유하고, 다양하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블록체인은 이제 원론적인 개념을 벗어나 차세대 디지털 혁신의 축이자, 미래 산업을 정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했다. 테슬라, 이베이, JP모건, 피델리티, 캄보디아 바콩 프로젝트, 중국 디지털 위안 프로젝트 등 글로벌 대기업, 글로벌 금융 그룹은 물론 각국 정부들까지 블록체인이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로 융합되고 있다. 음악, 스포츠마저 디지털화 되고 있는 격변의 현장에서, UDC 2021은 한 발 앞서 블록체인이 그리는 새로운 세계의 이정표를 찾아가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자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지난 3년 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누적 조회수는 총 25만 회에 달한다. 비대면 트렌드에 발 맞춰 올해도 유튜브 공식 UDC 채널에서 개최되며,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는 물론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전세계 어디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로 매년 디지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UDC 2021에선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라는 주제 하에 블록체인이 우리 일상에 가져온 무수한 혁신을 돌아보고, 한 차원 진화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8일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겐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21 11:06:11[파이낸셜뉴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가 오는 9월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UDC 2021'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1~2일 양일간 유튜브 공식 UDC 채널에서 방송되며 최신 기술 동향, 미래 산업 전망 등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업계 종사자는 물론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지난 3년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이 참석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 회에 달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제1의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이자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써 매년 블록체인 기술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을 진행해왔다"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1-05-27 09:55:36두나무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위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사진)'를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목표로 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 국제 컨퍼런스'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9월 제주에서 첫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다. 지난 해 개최한 2회에는 연인원 2500여명이 참석했다. UDC는 코로나19의 올해 행사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UDC 2020의 주제는 'return blockchain * future(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다. 제시된 함수의 결과값을 구해 돌려준다는 의미의 명령어 'return'을 적용해, 미래의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이 만들어 갈 미래의 모습을 함께 찾아 본다는 뜻을 담았다.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 앞으로의 전망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UDC 2020 최신 소식 및 시청 주소를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커피 쿠폰 등 경품 추첨의 대상도 된다.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연사 라인업, 특별 이벤트 내용 등이 차례로 공개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모두에게 의미있는 담론의 장을 제공해 왔다"며 "올해에도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는 물론 2021년도에 준비해야 할 블록체인의 주요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설영 기자
2020-11-09 17:14:43[파이낸셜뉴스] 두나무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위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를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목표로 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 국제 컨퍼런스’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9월 제주에서 첫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다. 지난 해 개최한 2회에는 연인원 2500여명이 참석했다. UDC는 코로나19의 올해 행사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UDC 2020의 주제는 ‘return blockchain * future(블록체인, 미래의 답을 찾다)’다. 제시된 함수의 결과값을 구해 돌려준다는 의미의 명령어 ‘return’을 적용해, 미래의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이 만들어 갈 미래의 모습을 함께 찾아 본다는 뜻을 담았다. 최신 블록체인 트렌드, 앞으로의 전망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UDC 2020 최신 소식 및 시청 주소를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커피 쿠폰 등 경품 추첨의 대상도 된다. UDC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연사 라인업, 특별 이벤트 내용 등이 차례로 공개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모두에게 의미있는 담론의 장을 제공해 왔다“며 “올해에도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는 물론 2021년도에 준비해야 할 블록체인의 주요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1-06 14:14:03【 인천=허준·김미희 기자】 "가장 완성도 높은 기술은 이용자가 사용할 때 보이지 않는 기술이다."블록체인 개발자들을 향해 "새롭고 낯설어 사용자에게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이 보이지 않도록 쉬운 서비스를 만들어라"는 주문이 쏟아졌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이름이 화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름이 화제가 돼야 진짜 블록체인 서비스가 대중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19에서 강연한 전문가들은 국내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향해 일제히 이용자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당부했다.■"지금 블록체인은 PDA, 혁신했으나 인정 못 받아"송치형 두나무 의장은 "현재 블록체인은 초기의 PDA처럼 혁신적인 기능은 많지만 서비스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는 단계"라고 진단하며 "더이상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이름을 얘기하기보다는 네이버나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 이름이 화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LTE 기술이 화제가 되지 않고,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TCP/IP 같은 인터넷 기술을 얘기하지 않는 것처럼 블록체인도 자연스러운 사용자경험 속에서 블록체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소개한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역시 같은 조언을 건넸다. 한 대표는 "클레이튼의 목표는 블록체인을 보이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어려운 시작단계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을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루니버스 플랫폼을 설명한 박재현 람다256 대표 역시 이용자들이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루니버스는 이용자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랫폼 이용요금을 없앴다"고 설명했다.■FATF의 규제 권고안, 블록체인 산업 불확실성 해소 기대 아울러 UDC 2019에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암호화폐 규제 권고안이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송치형 의장은 "기존 제도권 금융회사들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 대기업과 명품회사들의 블록체인 서비스 도입등 곳곳에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특히 FATF의 규제 권고안은 암호화폐와 거래소가 법적인 지위를 갖추게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UDC는 두나무가 지난해부터 개최한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로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제주도에서 '개발자 증명(Proof of Developer)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인천에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허준 기자
2019-09-04 18:28:28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무료 강좌가 열린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19’를 기념해 블록체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한 이번 강좌는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두나무가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19’를 기념해 블록체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흘 동안 UDC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110명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된다. 강좌 주제는 △블록체인의 개념과 역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블록체인이 가져올 생활의 변화, 산업 혁신의 미래다. 내달 6일과 13일,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블록체인이 가져올 우리 생활의 미래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노상규 교수와 중앙일보 경제부 금융팀 기자로 활약하다 최근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조인디’의 콘텐츠 책임자(CCO)로 있는 고란 기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 경제서 ‘넥스트 머니’’의 저자인 이용재 작가가 나선다. 두나무 관계자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번 무료강좌를 통해 4차산업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 블록체인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해 막연한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면 망설임 없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22 09:10:40네이버 라인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맡고 있는 언체인의 이홍규 최고경영자(CEO)와 카카오의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오는 9월 열리는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에서 강연한다. 두나무는 18일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인 업비트개발자컨퍼런스(UDC) 2019를 빛내 줄 연사 라인업 일부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심도 있는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 네트워킹을 위한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다. 지난해에는 제주도에서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자들의 큰 호응속에 열렸다. 올해는 오는 9월 4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글로벌 연사들과 국내 주요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현재까지 확정된 강연자는 △헤더라 해시그래프 리먼 베어드 공동설립자 겸 수석과학자 △블록스트림 샘슨 모우 CSO △언체인 이홍규 CEO △카카오 신정환 CTO △리퀴드 마이크 카야모리 공동설립자 겸 CEO △보어 슈투트가르트 알렉산더 홉트너 CEO △핀헤이븐 김도형 CEO △TTC 파운데이션 정현우 설립자 겸 CEO △파워 렛저 비노드 티와리 사업총괄 실장 △왓챠 원지현 공동 설립자 겸 COO △두나무 송치형 의장 △람다256 박재현 CEO △업비트 APAC 김국현 CEO 등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모시고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효용성 있는 콘텐츠를 UDC 2019에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 사용될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DC 2019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오는 23일까지 판매된다. 기업 전시 참여 신청도 현재 접수 중이다. UDC 2019에서는 전시 외에도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핸즈온, 해커톤, 무료 강좌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9-06-18 09: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