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북 포항에서 태풍에 침수된 지하 주차장 생존자들은 지하 배관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6일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첫 번째 생존자인 39세 남성은 지하 주차장 오수관을 붙잡고 있는 채 발견됐으며, 두 번째 생존자인 52세 여성은 지하 주차장 상부 배관 위 공간에 엎드려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첫번째로 구조된 39세 남성 전씨는 "물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천장에 달린 파이프를 잡고 숨 쉴 공간을 확보한 뒤 구조를 기다렸다"며 "오후 늦게 배수펌프 가동 소리와 구조대 소리를 듣고 '살려달라'고 계속 소리쳤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첫 번째 생존자는 헤엄쳐 나와 자기 발로 스스로 나왔으며, 두 번째 분은 엎드려 있었기에 우리 대원들이 가서 구조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이 파악한 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이가 약 3.5∼4m다. 이 중 오수·스프링클러·냉난방 등 상부 배관과 천장 사이 공간은 약 30㎝로, 두 번째 생존자인 50대 여성은 이 공간에 엎드려 있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측했다. 이 본부장은 "'에어포켓'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이 보다는 배관 위에 어느 정도 여유 공간이 있어 살아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6일 오후 10시부터 합동 수색 인력을 무동력 보트에 태워 지하 주차장 내부 수면 수색을 벌인 결과 실종자 3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 3명 모두 'ㄱ'자 램프 구역에서 자동차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배수율 70∼80%가 되면 구조 인력이 도보로 현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15분부터 이날 0시 35분 사이 구조된 8명 가운데 39세 남성 A씨와 52세 여성 B씨는 생존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50대 여성 1명과 60대 여성 1명, 5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20대 남성 1명, 신원 미상 남성 1명 등 6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이날 오전 차량을 빼려던 다수의 주민이 갑자기 불어난 물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실종됐다. 당초 7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었는데, 실종자 명단에 없는 3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은 최소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9-07 07:38:48최근 우리나라의 기후를 살펴보면 간절기가 짧아지고 하절기와 동절기로 크게 계절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급격한 계절 변화가 찾아왔다. 하절기에는 비교적 대기가 맑아 필요에 따라 창문을 여닫으며 자연환기를 할 수 있는 반면 추운 겨울철에는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뒤따른다. 이중창을 모두 열고 자연환기를 할 경우 난방열이 크게 손실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나 공해물질 등 외부의 불안요소들로부터 건강을 위협받게 된다. 이에 창문을 열지 않고 난방열손실 없이 청정환기와 공기청정을 실현할 수 있는 전자동 청정환기장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헤파람은 이중창의 내측 창틀에 설치하는 외기유입형 환기청정기로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에 꼭 필요한 환기장치이다. 헤파람을 햇살이 잘 드는 양지바른 이중창문에 설치할 경우 햇살에 의해 따뜻해진 이중창 에어포켓에서 실내 난방온도와 비슷하거나 5도 이상 데워진 신선한 외기가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에 난방비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헤파람 관계자는 이중창 외창을 닫고도 작은 틈새로 외기를 유입시킬 수 있는 특수한 BLDC 모터팬을 특허개발, 적용한 완성도 높은 최고 수준의 세계최초 전자동 외기유입청정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교시설, 의료·요양시설, 카페, 스키장, 식당, 대형마트 등 사업장에서의 집단발생으로 인한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다중이용시설 및 공용공간에 대한 마스크 착용, 비대면, 환기 및 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실내 환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가능성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통해서 예방 주요대안으로 꼽힌 바가 있다. 이에 일반 가정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및 공용공간에서의 전자동 청정환기장치는 필수적이 된 것이다. 한편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이중창이 없는 상가나 스터디카페, 오피스텔 등 또한 전용 틀을 간단하게 제작하여 동일한 이중창 에어포켓 효과를 볼 수 있다.
2020-12-31 13:08:32에어포켓 17일 오전 7시 현재까지 밤샘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추가 구조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의 마지막 생존 가능성으로 '에어포켓'이 꼽히고 있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있지만 선수 일부만은 수면 위로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채 내부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객실이 많은 세월호의 특성상 존재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대서양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바다 밑에 갇혀 있던 20대 나이지리아 선원이 탄산음료를 마시며 버티다 3일 만에 구조됐다. 에어포켓이 있었기에 오랜 시간 버틸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이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서도 에어포켓이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하고 있다. 세월호가 침몰한 해안은 수심 40m 안팎에 이르고, 낮은 수온, 날씨, 그리고 선내 승객들의 겪고 있을 심리적 공포감 등을 감안하면 생존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 인원은 6명이다. 모두 179명이 구조됐으며, 여전히 290명이 실종 상태로 남아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4-17 07:57:59[파이낸셜뉴스] 러닝이 대중적인 취미로 인기를 끌면서 레깅스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 10월 31일 안다르는 10월 1일을 기점으로 이미 지난해 판매된 레깅스 물량을 조기에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닝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활동성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주는 러닝 레깅스에 대한 수요가 고강도 운동에도 적합한 안다르 레깅스의 특성과 잘 맞아 떨어져 실제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안다르는 글로벌 스판덱스 브랜드 '라이크라컴퍼니'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유일하게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 원사를 사용하고 있다. 라이크라컴퍼니의 원사 중에서도 최상급 탄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이에 신축성과 복원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활동성이 높은 움직임에도 쓸림 없이 탄탄하게 근육을 잡아주고 흡한속건 기능까지 뛰어나 러닝과 같은 고강도 운동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러닝용으로 인기가 높은 안다르 레깅스는 에어쿨링 라인이다. 안다르 에어쿨링 라인은 공기가 순환하는 벤틸레이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러닝 시 발생하는 땀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선사한다. 특히 남성의 신체를 고려한 입체 패턴의 에어쿨링 맨즈 퍼포먼스 레깅스를 비롯해 허벅지 양쪽과 허리에 주머니를 더해 러닝 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에어쿨링 러닝 9부 레깅스 및 에어쿨링 포켓 레깅스, 고강도 운동용으로 개발된 에어쿨링 핏 텐션 레깅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다르는 러닝 열풍에 주목해 러닝 제품 다각화에 돌입하며 높아지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흡한속건 티셔츠, 브라탑, 조거팬츠, 러닝용 바람막이, 러닝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니즈 충족에 나선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안다르 러닝화 '제트플라이'는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3일 만에 메인 컬러 제품이 완판됐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전 세계 불어닥친 러닝 열풍으로 인해 안다르의 독보적인 원단 기술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안다르 레깅스 제품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싱가포르, 호주, 미국 러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까지 갖춘 러닝용 레깅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31 11:36:59제과업계의 연중 '빅 이벤트'로 꼽히는 상업적 기념일인 11월 11일을 앞두고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대표 제과회사인 롯데웰푸드는 판매 상품인 빼빼로와 연계한 '빼빼로데이'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 행사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자사 상품인 포키와 연계해 11월 11일을 '스틱데이'로 정하고, 세트 상품 출시와 경품 행사 등을 통한 특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상업적 기념일인 11월 11일 앞두고 제과업계의 특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빼빼로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일은 스틱형 과자를 주고 받는 기념일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마케팅 결과물이다. 11월 11일에서 숫자 1이 4개의 스틱형 과자를 세워 놓은 모양을 닮은데서 착안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994년 부산과 영남의 여고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날씬해지길 기원하며 서로 빼빼로를 교환한 것이 기원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빼빼로 제품을 생산하는 롯데웰푸드의 경우 대목 전인 9~11월까지 매출 실적이 연중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연 평균 국내외 빼빼로 매출액 2000억여원 중 1000억원 이상이 3개월새 판매되는 셈이다. 빼빼로 데이 특수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롯데웰푸드는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빼빼로의 해외 진출에 한층 힘을 싣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을 '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정했다. 글로벌 마케팅 국가도 지난해 13개국에서 올해 15개국으로 확대해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최근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빼빼로데이 문화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9~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이틀간 누적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 빼빼로데이 특수를 위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11월 11일을 '스틱데이'로 정한 해태제과는 사랑·희망·기쁨의 응원을 담은 '포키 선물세트 8종'을 출시하는 등 '빼빼로 데이' 대응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포키의 올해 스틱데이 슬로건은 '우리는 함께일 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가까이 있지만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한 소중한 사람에게 포키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응원포키로 구성한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는 스탠다드, 극세, 딸기, 블루베리 등이다. 특히 스틱데이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포키를 구매한 111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연다. 편의점 업계도 11월 11일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다음달부터 총 100여종의 빼빼로데이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빼빼로데이 자체 캐릭터 무무씨를 중심으로 기획세트를 내놓는다. 세븐일레븐은 포켓몬스터를 포함한 빼빼로데이 겨냥 캐릭터 기획상품 100여종을 출시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30 18:36:19[파이낸셜뉴스] 제과업계의 연중 '빅 이벤트'로 꼽히는 상업적 기념일인 11월 11일을 앞두고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대표 제과회사인 롯데웰푸드는 판매 상품인 빼빼로와 연계한 '빼빼로데이'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 행사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자사 상품인 포키와 연계해 11월 11일을 '스틱데이'로 정하고, 세트 상품 출시와 경품 행사 등을 통한 특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상업적 기념일인 11월 11일 앞두고 제과업계의 특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빼빼로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일은 스틱형 과자를 주고 받는 기념일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마케팅 결과물이다. 11월 11일에서 숫자 1이 4개의 스틱형 과자를 세워 놓은 모양을 닮은데서 착안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994년 부산과 영남의 여고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날씬해지길 기원하며 서로 빼빼로를 교환한 것이 기원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빼빼로 제품을 생산하는 롯데웰푸드의 경우 대목 전인 9~11월까지 매출 실적이 연중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연 평균 국내외 빼빼로 매출액 2000억여원 중 1000억원 이상이 3개월새 판매되는 셈이다. 빼빼로 데이 특수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롯데웰푸드는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빼빼로의 해외 진출에 한층 힘을 싣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을 '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정했다. 글로벌 마케팅 국가도 지난해 13개국에서 올해 15개국으로 확대해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 일환으로 롯데웰푸드는 최근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빼빼로데이 문화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9~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이틀간 누적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 빼빼로데이 특수를 위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11월 11일을 '스틱데이'로 정한 해태제과는 사랑·희망·기쁨의 응원을 담은 '포키 선물세트 8종'을 출시하는 등 '빼빼로 데이' 대응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포키의 올해 스틱데이 슬로건은 '우리는 함께일 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가까이 있지만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한 소중한 사람에게 포키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응원포키로 구성한 스틱데이 스페셜 선물세트는 스탠다드, 극세, 딸기, 블루베리 등이다. 특히 스틱데이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포키를 구매한 111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연다. 편의점 업계도 11월 11일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다음달부터 총 100여종의 빼빼로데이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빼빼로데이 자체 캐릭터 무무씨를 중심으로 기획세트를 내놓는다. 세븐일레븐은 포켓몬스터를 포함한 빼빼로데이 겨냥 캐릭터 기획상품 100여종을 출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핼러윈 특수가 사라진 만큼 빼빼로 특수를 겨냥한 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30 15:30:15【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사와 총 1261억원 규모 투자, 269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대전상의 정호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더블유아이티 강태진 대표 △밀팡 나득균 대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위스팩 민경훈 대표 △충청투데이 박신용 대표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은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덕 대전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모두 5곳이다. △유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를 하는 더블유아이티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알테오젠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검사장비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위스팩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간사인 충청투데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XR 콘텐츠 제작 업체인 케이쓰리아이 등이다. 서구 평촌산단에는 간편 조리세트 및 즉석조리식품을 생산·판매하는 밀팡이 투자한다. kwj5797@fnnews.com
2024-10-15 18:20:57[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사와 총 1261억원 규모 투자, 269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대전상의 정호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더블유아이티 강태진 대표 △밀팡 나득균 대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위스팩 민경훈 대표 △충청투데이 박신용 대표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은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덕 대전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모두 5곳이다. △유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를 하는 더블유아이티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알테오젠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검사장비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위스팩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간사인 충청투데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XR 콘텐츠 제작 업체인 케이쓰리아이 등이다. 서구 평촌산단에는 간편 조리세트 및 즉석조리식품을 생산·판매하는 밀팡이 투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 정세 불안 및 경제위기 등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535만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5 09:05:24[파이낸셜뉴스]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런칭 4주년을 맞아 매트리스와 침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에서 매트리스와 침대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트리스의 경우 유로탑 타입의 부드러운 쿠션감과 높은 지지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1840 제품과 에디션 1840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일부 품목을 제외한 매트리스 전 품목을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프레임 또한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벤자민, 데이지, 헤럴드 프레임이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인기 제품인 쥬아나, 샌드로, 베이, 올리버 프레임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가정의 침실을 호텔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번 행사에서는 침대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알레르망의 고급 침구 사은품도 구매 금액대별로 증정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차렵이불,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고품질 매트리스 커버가 제공돼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선사한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184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1위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해리슨 스핑크스와 알러지 방지 침구로 명성 높은 알레르망의 기술 제휴로 완성된 세계 최초 알러지프리 침대 브랜드다. 영국산 HD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을 사용하여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알러지 X-커버와 항균 에어샤워, UV 살균 공정이 적용된 위생적인 설계로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0-08 08:45:00[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6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전문가와 함께 난기류 인식 플랫폼(ITA)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20명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 2명, 각 항공사 안전 담당 직원 26명,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IATA가 2018년 개발한 ITA는 플랫폼에 가입한 항공사들이 운항하는 항공기들을 통해 난기류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객관적 수치로 변환해 실시간으로 회원사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에미레이트항공 등 세계 21개 항공사가 플랫폼에 가입해 난기류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 안전 운항에 활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IATA와 난기류 인식 플랫폼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난기류 인식 프로그램의 최근 개발 동향을 학습했다. 또한 난기류 인식 플랫폼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는 과정, ITA 데이터의 특징, 난기류 정보를 실제 운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난기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난기류 증가 추세에 대비해 객실 서비스를 기존 대비 미리 앞당겨 실시 후 마무리하고 안전 업무에 집중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난기류 상황에서 온수 화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장거리 일반석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하고 콘덕, 핫포켓 등 다채로운 대체 간식을 투입하는 기내 간식 서비스 리뉴얼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향후 운항 전에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난기류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운항 중 서비스 시점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합동 브리핑과 난기류 정보 전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8-06 14: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