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를 생산하는 미래 상용차 제조기업 ㈜케이에이알이 27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 상용차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케이에이알 최성재 대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장, 의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카자흐스탄 총영사도 함께 참석해 미래상용차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월 케이에이알,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수소버스연구개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상용차 제조공장 신규 공장 설립과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친환경 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에이알은 100억원 상당을 투입해 미래상용차 제조공장을 신설했으며, 향후 매출 4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및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또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100여명을 먼저 고용한 뒤 2028년까지 총 300여 명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민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지난 2004년 오토 파워트레인 서비스 기업으로 설립된 케이에이알은 통합 안전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솔루션, 와이어링 하네스 등에 대한 기술을 보유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3-27 16:38:01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혁신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총 404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46년간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항온항습기 국산화에 성공한 에이알 한승일 회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폐열의 회수 및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연간 소비전력량을 30% 절감했고, 최근 3년간 연 평균 87.6%의 수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레미콘 산업에 빅데이터를 적용한 선일레미콘 정우섭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속도의 그래픽 D램을 개발한 SK하이닉스 강영수 상무에게 돌아갔다.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3년 울산항의 해상안전사고를 48.7% 줄이고 울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물동량 2억t을 달성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국가품질명장 22명과 품질분임조 268개팀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품질명장은 근로자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주도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현장 근로자를 22명 뽑아 국가품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 품질분임조는 기업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으로 현재 5만8000여팀에서 약 58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간 3조2000억원의 개선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성윤모 장관은 "품질 혁신에 기여한 현장 근로자와 유공자들이 우리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일자리와 소득증대가 선순환 할수 있는 토대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11-28 17:19:00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에어컨(공조냉동) 기술개발 업체 ㈜에이알의 한승일 대표(61·사진)가 선정됐다. 선정기관인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36년 동안 공조냉동 기술 개발에만 전념, 특수에어컨인 항온항습기의 국산화를 이끌어 냈다. 항온항습기는 전산실, 반도체공장, 통신실, 박물관, 미술관, 병원 수술실 등 일정한 온도와 습도 유지가 필요한 장소에 필수적인 제품. 197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다. 에이알은 동종업계 최초로 ISO9001(품질경영)을 비롯해 ISO14001(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했고 중기청 및 조달청의 우수제품마크, 유럽연합(EU)의 공산품 제조지침(CE마크) 인증도 따내 국내외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72억원. 한 대표는 현재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2007-04-26 17:55:40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페어립은 VR각영어를 개발한 VR 에듀테크 회사로, 영어 왕초보 성인, 초 중등 학생,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VR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해서 배급하는 회사이다. VR을 활용한 교육적 효과는 EDGAR DALE의 ‘기억의 원추이론’에 따르면, 2주 이내에 90% 이상이 기억에 남는 학습효과를 나타내어주고 있다. 경상남도 원동중학교, 예산 오가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삼성영어 200대 프로토타입 납품 후 3개월 지난 시점 단어 시험 결과 1명 제외한 199명 성적 30% 상승하였었던 결과와 더불어, 2017 스마트 벤처 캠퍼스 선정, 2017 창업 진흥원 최우수 벤처 표창, 2018 KBS1 다큐 공감 4차 산업 CEO관련 방영, 2020년 3월 KT 슈퍼 VR 콘텐츠 공급 및 단말기 유통 계약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회사의 방향에 따라, 월간 검색어가 100만 명이 넘어가는 아이패드 에어 4용 개발 역시 진행하여, 사전예약 3일 만에 15만뷰, 7천명 홈페이지 트래픽, 876명 사전예약 등 재고가 순식간에 다 떨어져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실제로 페어립의 흥미로운 영어 단어 및 회화 콘텐츠는 몰입도가 높아 KBS1 다큐 공감에서 방영 당시 '혼자서도 방해받지 않고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 ‘실제 외국인과 말을 할 때 아른거리며 VR 영상 장면이 생각난다'고 피드백을 받았다. 특히 뉘앙스를 명확하게 VR 영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같은 뜻이라도 뉘앙스를 잘못 이해하면 외국인과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해결하게 된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페어립에서는 각영어 단어 및 회화 서비스를 2017년부터 준비하여 2019년 12월부터 제공해왔다. 각영어는 '영어를 각인시킨다’는 뜻으로 VR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기존영어 주입식 교육의 고비용, 저효율성을 탈피하여, VR을 영어학습에 도입하였다. 효율적이고 자연스럽게 기초적인 영어 회화와 영어 단어를 배우고, 누구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가상현실에서 영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각영어 단어 학습은 다양한 VR배경에서 정면, 측면 각도로 발음 관찰 후, 원어민 배우의 연기영상을 보며 단어를 추리해보고, (발음 ▶ 추리 ▶각인 ▶발음 ▶추리 ▶각인 반복을 통해 머리 속에 완벽 암기하는 3단계 뇌과학 학습으로 구성되며, 영어 회화 학습은 현실 같은 판타지 영어 세계에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NPC(캐릭터)와 상호작용하며 외국어 대화를 진행한다. 또한, 각영어 서비스는 단순히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수업방식을 넘어, 뉘앙스와 분위기, 문화를 이해하는 맥락적 인지언어를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영어공부를 하면서 일반적으로 겪고 있는 심리적 장벽 5단계인 실수->자존심 저하->두려움->거부하는 과정을, 가상공간 내에서 주인공이 되어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극복하도록 유도한다.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고, 교육부 필수 권장 3000단어, 교육부 권장 외국어 의사소통 기능 영어표현 792문장을 자연스럽게 학습한다. 각영어는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도록 외국인과 대화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하는 콘텐츠를 제공함과 더불어, 학습자의 속도, 길이, 악센트 등등을 인식 후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인공지능을 통해 판단한다. 음성인식을 통해 발음에 자신감이 부족한 학습자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수준이 다양한 학습자들이 보다 정확한 발음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한다. VR의 경우 사람에 따라 어지러움이 존재할 수 있다. 페어립은 이를 해소하고 더욱 몰입감 및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VR 멀미 감소 방법을 개발하였고, 가속도 센서 및 자이로 센서 오차보정 특허 등록, 머신러닝 적용 센서오차보정 특허 등록 및 TTA 국가공인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유치원 대상 어린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존 VR영어와는 다르게 더 실감나고 머리에 각인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 콘텐츠로 전국 유치원 아이들이 즐기면서 영어를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페어립은 특히, '교육의 빈부격차를 줄이자'라는 사명을 가지고 전 직원이 합심해 ‘영어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동등한 교육을 받고 그 교육의 기회를 통해서 또 수많은 기회가 발생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이며, 비전으로 삼고 있다. 한편, 현재 페어립은 (주) 내비온의 투자IR컨설팅을 통하여 IR자료의 전반적인 보완을 하여 교육 전문투자회사를 통해 SEED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중국 및 베트남, 동남아등 해외시장진출을 공격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주)내비온과 협력하여 중국 최대 AR/VR 투자사 이자 유통사인 ARInChina와 NDA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한중 AR/VR 공식 행사에도 페어립과 (주)내비온의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AR VR 트랜드 및 중국시장진출에 대한 페어립 제품 진출 방안 등을 1순위로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1-01-19 11:26:18[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중기부에 따르면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 및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기부와 중진공,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의기 투합해 도입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난 2014년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해왔으나 기업 부담이 높아 폭넓은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 누구나 납입금액(최대 월 50만원)에 기업지원금(재직자 납입금액의 20%), 협약은행의 금리우대(1~ 2%)까지 더해져 일반 저축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업 납입금에 대해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하고, 협약은행은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선 근로자와 기업주가 사전에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한 협의 후 중진공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협약은행에 방문해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와일리, 에이알, 오토시그마 등 중소기업 3개사에서 청년 재직자 중심으로 34명을 선정해 우대 저축공제 사전청약을 진행했다. 박수인 와일리 대표는 "재직자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기업은 우수한 인재와 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가치있는 제도인 것 같다"며 "재직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인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19 10:35:30보이그룹 아크(ARrC)가 '육아 만랩'의 면모를 과시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핀오프 웹 예능 콘텐츠 '아크앤베이비'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아크가 쌍둥이 형제를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온몸을 이용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데 이어 능숙한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육아 만렙'의 면모를 예고했다. 영상 말미에는 눈물을 보이는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담겨 이들이 완성할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모인다. 아크는 지난달 19일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로 데뷔했다. 아크는 불과 데뷔 2주 만에 주요 동영상 플랫폼 내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고, 중국 웨이보에서 'AR^C' 키워드 검색어 조회수 830만 회를 넘겼다. 아크를 향한 패션계와 광고계의 관심도 뜨겁다. 아크는 데뷔 전부터 유명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데 이어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들은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서도 실력과 매력을 입증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한편, 아크의 단독 육아 예능 '아크앤베이비'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영상 캡처)
2024-09-13 16:06:00[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한승일 에이알 회장과 신홍범 리모트솔루션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하였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한승일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홍범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 9년 만에 두 분의 기업인을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불굴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06 14:58:13'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를 향한 해외 유력 매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가 VnExpress, Kenh14, Thanhnien, Znews 등 베트남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매체들은 'AR^C'에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 것에 더해 일곱 멤버가 데뷔 전부터 뛰어난 보컬과 춤 실력을 보여준 것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을 포함 일본, 베트남, 브라질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점을 아크만의 강점으로 꼽기도 했다. 특히, 베트남 출신 멤버 끼엔에 대해 주목했다. 매체들은 끼엔이 학창 시절부터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다수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이미 현지에서는 팬덤이 형성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끼엔의 상냥한 미소와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베트남 유력 매체들의 기사가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글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아크는 데뷔 전부터 브라질,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꾸준한 검색량 증가 추세를 보인 가운데, 베트남에서 아크 및 끼엔의 검색량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며 높은 글로벌 주목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렇듯 아크는 데뷔와 동시에 해외 유력 매체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크의 인기를 보여주듯, 데뷔 전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ARrC' 검색어 조회수 500만 건을 돌파한 아크는 데뷔 하루 만에 웨이보 내에서만 검색량이 150만 뷰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인기도 고무적이다. 아크는 데뷔 전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유명 유제품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계속해 광고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크는 또한 첫 EP의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를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와 HOT100에 동시 진입시키며 실력은 물론 화제성과 인기까지 갖춘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한편, 아크는 오늘(24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S&S (sour and sweet)' 무대를 펼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미스틱스토리
2024-08-24 13:31:50'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첫 EP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수록곡 'dummy(더미)' 오리지널 버전을 선공개하는 등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가운데, 아크의 데뷔가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탄탄한 기획력 집대성…미스틱 첫 보이그룹 출격 아크는 미스틱스토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미스틱스토리만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아래 보컬, 랩, 댄스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인 7인의 멤버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미스틱스토리는 탄탄한 기획력을 집대성해 이제껏 볼 수 없던 유니크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였다. 실제로 아크는 'Photo Drop(포토 드롭)', 'Snippet Drop(스니펫 드롭)' 등으로 명명된 콘텐츠를 통해 이색 행보의 정점을 찍었다. 앨범 참여진 역시 화려하다. 'AR^C'에는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를 포함해 'light up(라이트 업)', 'shadow(쉐도우)', 'duality(듀얼리티)', 'dummy - nu skull mix(더미 - 뉴 스쿨 믹스)' 등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NCT 127, NCT DREAM, RIIZE 등 국내 대표 그룹들과 함께 작업하며 K-POP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유수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아크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 포지션 뛰어넘는 실력…'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 예고 아크는 데뷔에 앞서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미발매곡 'Connected(커넥티드)'와 'alien in Seoul(에이리언 인 서울)'의 스테이지 세션을 과감히 공개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를 통해 뛰어난 보컬과 랩 실력을 입증한 아크는 단순히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빛나는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dummy'를 통해서는 90년대 유행한 브레이크댄스의 다양한 무브들을 21세기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아크는 떠오르는 신인을 조명하는 유튜브 뮤직 'NEXT ON(넥스트온)'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고,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dummy'로 약 26만 리스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아크는 유명 패션 매거진 'DAZED'와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아크는 7인 7색의 프레피 룩을 완벽 소화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 음악으로 이룰 진실된 연결…글로벌 팬덤 형성 주목 그룹명 아크는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다. 공간이나 시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진실한 연결'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러한 '연결성'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아크는 브라질 출신의 지빈, 베트남 출신의 끼엔, 일본 출신 리오토 등이 포함된 다국적 그룹이다. 글로벌 출신 멤버들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각 지역의 K-POP 팬들이 뜨겁게 화답한 가운데,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만 'ARrC' 검색어 조회수가 무려 470만 건을 넘겼다. 이 외에도 베트남 현지 매체에 아크가 소개되는 등 벌써부터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아크의 첫 EP 'AR^C'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미스틱스토리
2024-08-14 12:36:41한주에이알(058450 KOSDAQ)는 7. 1일 공시에 따라 최대주주 알에프텍이 8.30일 납입, 유상증자를 7. 9일 앞당겨 납입공시를 하면서 더 빠른 첨단사업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1998년 설립한 관계사 한주하이텍은 2024년 예상 경영목표 매출을 120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삼성, LG, SK, 세메스등의 1차밴더로의 위치에서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순으로 매출비중이 대폭 확대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주ART 관계자는 “엔터파트너즈(한주ART)에 첨단장비본부, 설계본부등 3개팀을 추가하였고, 한주ART 첨단사업부 신설에 따른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설비 설계용역 수주로 올해 약 290억원 내외 신규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업공개(IPO)의 긴 준비시간보다 빠른 첨단사업 진출이 필요하여, 자금확보가 용이한 한주ART를 통해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한주ART(058450 KOSDAQ)의 지속적인 매출향상으로 올해 흑자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다
2024-07-02 09: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