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테크놀로지,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GC 녹십자헬스케어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21일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현대비에스앤씨(BS&C), GC 녹십자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에이치닥(Hdac)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공동 시장개발,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3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건강검진 및 유전자 검사, 병원 예약, 사후 예방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보험사 연동 서비스 등 헬스케어 전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 이 과정에서 민감한 의료 정보 유통 과정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강화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으로는 △블록체인을 적용한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과 GC 녹십자몰 간 에이치닥 포인트(가칭) 연동을 위한 공동협력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내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GC녹십자 공식 임직원몰 포인트와 에이치닥 포인트 연동 등이 포함된다. 윤부영 에이치닥 대표는 “환자의 개인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다 편리한 인증 절차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2 13:47:0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마약 통옥수수빵'으로 유명한 삼송BNC(삼송빵집)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빵재료 원산지 등 유통이력을 관리, 눈길을 끈다. 또 가상자산(코인)을 통해 삼송빵집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 사업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삼송BNC는 블록체인 기술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플랫폼 및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월 30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현대가(家) 3세 정대선 HN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삼송BNC에 블록체인 플랫폼 라이즌(RIZON)을 기반으로 공급망을 구축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원산지 및 유통이력을 관리함으로써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또 라이즌 기반 가상자산을 통해 삼송BNC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송BNC는 오는 2022년 스마트형 제조공장 설립을 계획 중에 있으며 이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제조공장 운영 시스템에 도입할 방침이다. 또 가상화폐 시스템도입을 통해 프랜차이즈점에서 코인으로 마약옥수수빵 등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성욱 삼송BNC 대표는 "블록체인, 가상화폐 등 각종 스마트 기술들을 삼송빵집에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높은 제품들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11-23 10:23:25[파이낸셜뉴스] SK증권과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디지털자산 수탁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24일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SK증권과 디지털자산 수탁(커스터디) 서비스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피어테크는 지닥을 통해 기업용 커스터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사로는 세종텔레콤과 다날핀테크, 코인플러그,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테라폼랩스 등이 있다. SK증권은 피어테크의 커스터디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자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사업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SK증권은 "디지털자산 사업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수탁사업은 협력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가상자산 사업에 대해서는 손사래를 쳤다. 피어테크 한승환 대표는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기업용 커스터디를 넘어, 실제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형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하고, 금융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이번 SK증권과의 협약을 계기로 제도권 금융에서의 디지털 자산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5-24 10:29:22[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국내 기업이 자산에 대한 회계정리와 세금납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가상자산 관리 서비스가 출시됐다. 21일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솔루션 초기 고객으로 세종텔레콤, 다날핀테크, 코인플러그, 비브릭, 에이치닥테크놀로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어테크의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솔루션은 기업의 가상자산 회계 및 세무처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펀드서비스가 실시간 3자 검증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또, 고객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매매, 수탁, 장외거래(OTC) 등 전체 금융 서비스 처리 내역에 대한 관리와 현행 법률에 맞춘 회계·세무 처리도 지원한다. 이번에 초기 고객을 참여한 기업들은 제도권 수준의 가상자산 관리를 통해 가상자산 활동을 가속화하고, 가상자산의 적법한 처리를 바탕으로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5-21 14:23:46[파이낸셜뉴스] 서울시의 블록체인 기업 지원 및 보육 전문기관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가 블록체인 업계의 최대 화두인 개정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관련 기업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시장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개정 특금법은 가상자산 사업자가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부여한 법률로 내년 3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행법에 가상자산 사업이 명시되는 것이 처음인만큼 사전에 기업들이 준비해야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는 오는 6일 '특금법 D-5달, 당신의 블록체인은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센터 입주사 및 외부 블록체인 업체를 대상으로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유일의 블록체인 기업 전용 지원공간으로, 현재 총 35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총 두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세션은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겸임교수 겸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이기호 상무가 특금법에 대한 고민과 통찰을 발표한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선 블록체인랩스 엄지용 대표가 블록체인 기업들의 특금법 대비 방법을 공유하고, 향후 법 변화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임명수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블록체인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해 센터 입주 기업은 물론 외부 블록체인 업체들이 자유롭게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뜻있는 분들이 중지를 모으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의미한 협업의 씨앗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11-03 14:31:45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내년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정보보호 및 관리 시스템 전문가를 한국 지점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2일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원성환 신임 한국 지점 대표(사진)를 선임하고, 최고크리에이티브 책임자에 이기호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겸임교수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성환 신임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네슬레의 국내 법인 네슬레코리아에서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역임했다. 이후 그는 국내외 다양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접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블록체인 서비스 경험을 쌓았다. 김소라 기자
2020-11-02 17:07:46[파이낸셜뉴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내년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정보보호 및 관리 시스템 전문가를 한국 지점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2일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원성환 신임 한국 지점 대표를 선임하고, 최고크리에이티브 책임자에 이기호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겸임교수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성환 신임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네슬레의 국내 법인 네슬레코리아에서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역임했다. 이후 그는 국내외 다양한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접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블록체인 서비스 경험을 쌓았다. 이기호 신임 최고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이오스 및 이더리움 관련 연구를 지속해왔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10-28 11:17:31롯데손해보험이 차세대 인슈어티크 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4일 인슈로보,티맥스데이터,현대BS&C,에이치닥테크놀로지 등과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기술 공동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5개사 대표는 새로운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사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ICT기술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롯데손보는 파트너사들과 △AI를 활용한 자동언더라이팅 시스템 구축 △챗봇(NLP)활용 계약체결 및 보상시스템 개발 △OCR을 활용한 본인(개인,사업자)인증 및 간편가입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및 보험증권,보험금 청구 등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09-15 17:39:10[파이낸셜뉴스]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기반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데이터 분산저장 및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16일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닥)는 현대BS&C, 롯데손해보험, 인슈로보, 티맥스데이터 등과 함께 인슈어테크((Insurtech, 보험+정보기술) 융합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치닥과 현대BS&C는 블록체인 기반 인슈어테크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손해보험 분야의 블록체인 및 분산ID(DID, Decentralized ID)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특히 인증, 계약, 심사 등 보험 산업의 핵심적인 부분에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랙트(조건부자동계약체결)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5개사는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치닥 주용완 한국지점 대표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슈어테크 혁신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수적"이라며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투명성과 보안성은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IoT) 등 다른 기술과 결합을 통해 보험 산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보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9-15 13:59:41[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이 차세대 인슈어티크 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4일 인슈로보,티맥스데이터,현대BS&C,에이치닥테크놀로지 등과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기술 공동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5개사 대표는 새로운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사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ICT기술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롯데손보는 파트너사들과 △AI를 활용한 자동언더라이팅 시스템 구축 △챗봇(NLP)활용 계약체결 및 보상시스템 개발 △OCR을 활용한 본인(개인,사업자)인증 및 간편가입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및 보험증권,보험금 청구 등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최소영 일반보험그룹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기술적ㆍ사업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IT기술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0-09-15 09: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