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식자재 관리 자동화 서비스 '미리(MIRI)'의 개발사인 ㈜니즈는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CHICK by CHICK)을 운영하는 에프엔어니스티가 최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패스트 캐주얼 의미는 패스트푸드와 캐주얼 레스토랑의 중간 개념이며, 칙바이칙은 패스트푸드처럼 빠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미리'는 메뉴 및 레시피 등록을 통해 판매에 따라 자동으로 재고가 차감되는 기능을 토대로, 발주가 필요한 재고를 알려주는 등 외식업 프랜차이즈 기업 및 자영업자에게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각 매장에서는 '미리'를 이용하여 식자재 로스 및 인건비 감소, 매장 운영 효율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칙바이칙 본사는 '미리'의 재고 관리와 소비기한 알림 기능을 사용하여 식자재 폐기량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칙바이칙은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니즈의 박상호 대표는 “이번 MOU은 칙바이칙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사 간 협력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서이다”고 밝혔다. 또한 “’미리’를 사용해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가맹점 사장님들의 운영비를 혁신적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11 21:16:12㈜에프엔어니스티가 운영하는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브랜드 론칭 이후 강남권 배달 앱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 칙바이칙은 서비스 운영 5개월 만에 배달 판매 매출 부문에서만 약 80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칙바이칙은 강남권 배달의민족 패스트푸드 부문 랭킹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 리뷰(찜) 수만 통합 5천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에프엔어니스티는 지난해 12월 패스트푸드와 캐주얼 레스토랑의 중간 개념인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를 국내에 처음 상륙시켜 칙바이칙 강남역점 1호점에 이어 선릉역점 2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강남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칙바이칙은 최근 직화로 구운 그릴드 치킨을 베이스로 만든 저칼로리의 건강한 메뉴를 콘셉트로 맛·가격·구성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도시락 ‘치킨라이스볼’ ‘치킨버거’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2022-05-20 16:01:29[파이낸셜뉴스]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을 운영하는 에프엔어니스티는 최근 강남자곡점, 부산 초량점, 건대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가맹 25호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달 5일 오픈한 강남자곡점은 반경 1.5km 안에 약 1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풍문고등학교, 자곡초등학교, 세곡중학교 등 여러 학교가 위치해 있어 버거의 주 고객층인 10대 학생들의 유동량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달 영업을 개시한 부산 초량점은 칙바이칙이 부산에 오픈한 두 번째 매장이다. 부산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자리 잡으며 개점 첫날부터 현지인들은 물론 부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건대점은 내부 리뉴얼을 거쳐 이번달 영업 재개에 들어갔다. 칙바이칙은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로서 ‘레스토랑 구루 2023’에 선정됐다. 닭다리살 통살을 직화그릴에서 조리한 직화그릴치킨을 주재료로 치킨버거, 치킨라이스볼, 스페셜티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패스트푸드처럼 빠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2 13:57:43[파이낸셜뉴스] 푸드나무의 외식 프랜차이즈 ‘칙바이칙’은 연내 인도네시아 1호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을 운영하는 푸드나무의 자회사 에프엔어니스티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외식기업 PT.CBC 푸드 자야(FOOD JAY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다. 에프엔어니스티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한 푸드 자야는 인도네시아 내에 한식, 일식, 멕시칸 등 20여 개 매장을 운영한 바 있는 외식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다. 칙바이칙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설립한 신규법인이다. 에프엔어니스티는 인도네시아 1호 매장을 자카르타 인근에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전세계 인구 4위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소비시장을 보유한 나라다. 특히 인구의 54.4%가 MZ세대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성향이 높아 소비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닭고기 소비량이 많고,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K-푸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칙바이칙의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칙바이칙이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게 됐다”며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27 10: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