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셀카(셀프카메라) 기능을 특화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C3'의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소니코리아는 최근 엑스페리아C3(모델명: D2533)의 국내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이 조만간 국내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게 됐다. 이와 관련,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C3의 국내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니나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C3는 셀카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으로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이나 셀카를 찍을 때 활용하는 전면 카메라가 500만 화소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웬만한 최고급 스마트폰보다 더 높은 화소로, 소니는 지난달 엑스페리아C3를 공개할 당시 "세계 최고의 셀카 스마트폰"임을 강조했다. 다만 5.5인치 HD(1280x720) 화면, 퀄컴 스냅드래곤 40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1기가바이트(GB) 램, 내장공간 8GB, 25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을 탑재하는 등 전체적인 사양은 보급형 스마트폰에 가깝다. 엑스페리아C3는 이달부터 중국, 인도 등에 시판되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2만3990루피(약 40만원)에 출시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4-08-27 10:56:21삼성전자가 오는 11일 갤럭시S7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어VR(가상현실)를 증정하는 등 통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제기해 온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개발의 초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했으며 판매 성공에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녹록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가장 큰 경쟁자는 삼성 내부에 있다. 갤럭시S7의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대폭 내린 전작 갤럭시S6가 대표적인 경쟁자다. 또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A시리즈 등 성능이 좋아진 중저가폰들도 갤럭시S7이 넘어야 할 산이다, 또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 LG G5와 이미 출시된 아이폰6등 경쟁사들의 전략제품들도 쉬운 상대는 아니어서 갤럭시S7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가장 버거운 경쟁자는 갤럭시S6 7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이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는 일제히 갤럭시S6의 지원금을 상향조정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각각 갤럭시S6 엣지에 지원금 상한선인 33만원, 갤럭시S6에는 30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어떤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무조건 33만원의 최대 지원금을 책정했다. 유통점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소비자는 실제로 40만원대에 갤럭시S6 엣지를 살 수 있다. 갤럭시S6는 갤럭시S7과 디자인이 유사하면서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아 아직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 손색이 없다고 평가받는다. 이에따라 갤럭시S6의 지원금 확대 이후 갤럭시S6 구매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다. 갤럭시S7의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사전예약 가격은 갤럭시S6의 출고가와 같은 8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한 만큼 가격부담이 만만치 않아 가격이 할인된 갤럭시S6가 가장 큰 경쟁상대인 셈이다. 스마트폰 유통가에서는 "갤럭시S7에 얼마의 지원금이 책정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삼성전자가 12만원대 상당의 기어VR를 예약판매 증정품으로 푼 만큼 이 혜택이 얼마나 신규수요를 자극 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분석했다. ■'중저가폰 대세' 분위기도 넘어야 할 산 최근 급속히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중저가폰 대세론'은 갤럭시S7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다. 중저가폰의 성능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못지 않을 만큼 좋아진 반면 값은 절반 수준에 그쳐 소비자들 사이에 중저가폰 구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동통신회사들은 갤럭시S7과 LG G5의 출시에 맞춰 기존 20만~40만원대의 중저가폰들의 가격을 낮추고 재고를 조정하면서 대부분의 중저가폰들이 공짜폰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저요금제를 선택해도 갤럭시알파.갤럭시S3.갤럭시그랜드2, LG전자의 와인스마트재즈.LG클래스.넥서스5X, 소니의 엑스페리아C3, 화웨이의 Y6등이 각 통신사별로 공짜폰으로 풀려 이 역시 시장의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삼성전자도 갤럭시S7 출시를 코앞에 두고 출고가 30만원대의 갤럭시A3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일제히 출시한다. 기존에 출시된 A5, A7 등 A시리즈와 비교할 때 크기가 가장 작다. 두께도 7.3㎜로 슬림해 한 손에 편안하게 잡힌다. 132g의 가벼운 무게와 메탈 및 강화유리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이나 청소년 층이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 제품도 관건 4월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LG전자의 LG G5도 갤럭시S7과 경쟁하겠다고 대기중이다. LG G5는 스마트폰 최초로 모듈형 방식을 채택하는 참신한 시도를 한 제품으로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어 갤럭시S7과 경쟁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LG G5가 갤럭시S7보다 한 템포 늦은 3월 말이나 4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기 선점에 있어서는 유리하다는 평가다. 그러나 4월께 두 제품이 정면충돌에 나서는 순간 소비자들이 각기 다른 포인트로 소비자들을 공략한 두 제품중 어떤 제품을 더 선호할 지는 미지수다.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사용성을 개선시킨 갤럭시S7과, 전작과는 전혀다른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G5 중 누가 기선제압을 할 수 있을 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것. 또 갤럭시S시리즈의 영원한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 역시 아이폰6S로 꾸준히 프리미엄폰 수요를 잠식하고 있는 상황. 특히 아이폰6는 국내시장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규제가 풀려 가격경쟁력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박지애 기자
2016-03-07 17:55:02삼성전자가 오는 11일 갤럭시S7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어VR을 증정하는 등 통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제기해 온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개발의 초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했며 판매 성공에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녹록치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가장 큰 경쟁자는 삼성 내부에 있다. 갤럭시S7의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대폭 내린 전작 갤럭시S6가 대표적인 경쟁자다. 또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A시리즈 등 성능이 좋아진 중저가폰들도 갤럭시S7이 넘어야 할 산이다, 또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 LG G5와 이미 출시된 아이폰6등 경쟁사들의 전략제품들도 쉬운 상대는 아니어서 갤럭시S7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가장 버거운 경쟁자는 갤럭시S6 7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이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는 일제히 갤럭시S6의 지원금을 상향조정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각각 갤럭시S6 엣지에 지원금 상한선인 33만원, 갤럭시S6에는 30만원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어떤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무조건 33만원의 최대 지원금을 책정했다. 유통점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소비자는 실제로 40만원대에 갤럭시S6 엣지를 살 수 있다. 갤럭시S6는 갤럭시S7과 디자인이 유사하면서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아 아직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 손색이 없다고 평가받는다. 이에따라 갤럭시S6의 지원금 확대 이후 갤럭시S6 구매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다. 갤럭시S7의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사전예약 가격은 갤럭시S6의 출고가와 같은 8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한 만큼 가격부담이 만만치 않아 가격이 할인된 갤럭시S6가 가장 큰 경쟁상대인 셈이다. 스마트폰 유통가에서는 "갤럭시S7에 얼마의 지원금이 책정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삼성전자가 12만원대 상당의 기어VR을 예약파매 증정품으로 푼 만큼 이 혜택이 얼마나 신규수요를 자극 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고 분석했다. ■'중저가폰 대세' 분위기도 넘어야 할 산 최근 급속히 스마트폰 시자의 중심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중저가폰 대세론'은 갤럭시S7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다. 중저가폰의 성능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못지 않을 만큼 좋아진반면 값은 절반 수준에 그쳐 소비자들 사이에 중저가폰 구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동통신사회사들은 갤럭시S7과 LG G5의 출시에 맞춰 기존 20만~40만원대의 중저가폰들의 가격을 낮추고 재고를 조정하면서 대부분의 중저가폰들이 공짜폰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저요금제를 선택해도 갤럭시알파·갤럭시S3·갤럭시그랜드2, LG전자의 와인스마트재즈·LG클래스·넥서스5X, 소니의 엑스페리아C3, 화웨이의 Y6등이 각 통신사별로 공짜폰으로 풀려 이 역시 시장의 수요를 자극 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삼성전자도 갤럭시S7 출시를 코 앞에 두고 출고가 30만원대의 갤럭시 A3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일제히 출시한다. 기존에 출시된 A5, A7 등 A시리즈와 비교할 때 크기가 가장 작다. 두께도 7.3㎜로 슬림해 한 손에 편안하게 잡힌다. 132g의 가벼운 무게와 메탈 및 강화유리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이나 청소년 층이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 제품도 관건 4월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LG전자의 LG G5도 갤럭시S7과 경쟁하겠다고 대기중이다. LG G5는 스마트폰 최초로 모듈형 방식을 채택하는 참신한 시도를 한 제품으로 해외에서도 톺은 관심을 끌고 있어 갤럭시S7과 경쟁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LG G5가 갤럭시S7보다 한 템포 늦은 3월 말이나 4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기 선점에 있어서는 유리하다는 평가다. 그러나 4월께 두 제품이 정면충돌에 나서는 순간 소비자들이 각기 다른 포인트로 소비자들을 공략한 두 제품중 어떤 제품을 더 선호할 지는 미지수다.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사용성을 개선시킨 갤럭시S7과, 전작과는 전혀다른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G5 중 누가 기선제압을 할 수 있을 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것. 또 갤럭시S시리즈의 영원한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 역시 아이폰6S로 꾸준히 프리미엄폰 수요를 잠식하고 있는 상황. 특히 아이폰6는 국내시장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규제가 풀려 가격경쟁력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박지애
2016-03-07 12:33:39\r보급형 스마트폰인 LG전자 G3비트, F70과 소니 엑스페리아C3가 공짜폰이 됐다.20일 KT는 G3비트(출고가 29만7000원), F70(19만8000원), 엑스페리아C3(29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출고가만큼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비자는 세 모델에 한해 KT의 LTE 최저요금제인 LTE데이터선택 299 요금제(3만2800원)를 사용해도 출고가와 동일한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이 제품들을 사실상 공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KT가 세 모델의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물론 이 제품들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등을 하는 데는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웹서핑, 카카오톡 등 단순한 작업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효도폰으로는 주목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용량 부족 문제는 SD카드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G3비트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제품으로 G3의 보급형 제품이다. 5인치 HD(1280x720) 화면, 퀄컴 스냅드래곤 400, 1기가바이트(GB) 램, 8GB 내장공간,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61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F70은 작년 5월 나온 제품으로 4.5인치 WVGA(800x480) 화면, 스냅드래곤 400, 1GB 램, 8GB 내장공간,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4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엑스페리아C3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제품으로,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활용한 셀카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엑스페리아C3는 5.5인치 HD 화면, 스냅드래곤 400, 1GB 램, 8GB 내장공간,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2500mAh 배터리를을 채용했다. \r\r\r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5-07-20 14:00:19소니코리아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소니 엑스페리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정품 등록 이벤트'와 '정품 등록 고객 대상 또 하나의 이벤트'로 구성되며, 각 이벤트 조건을 만족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과 소니의 프리미엄 제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정품 등록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2' 제품을 구입하고 6월 17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http://scs.sony.co.kr)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품 구입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소니 휴대용 보조 배터리(CP-V5)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신청 후 2주일 이내 순차적으로 배송 된다. 정품 등록 고객 대상 또 하나의 이벤트는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2'를 비롯해, '엑스페리아 C3'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정품 등록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1명) △플래그십 헤드폰 MDR-Z7(3명)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FDR-X1000V(3명) △플레이스테이션4(3명) 등 다양한 소니 프리미엄 제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 22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사이트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www.sony.co.kr/xperia)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모바일은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Z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 제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니가 준비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통해 소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5-11 14:55:03삼성 '갤럭시 A5·A7' 500만화소 전면 탑재 해외업체도 셀피 강화… 글로벌 트렌드로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열풍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셀카족들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도 '셀카족'을 겨냥한 신제품이 새로운 유행을 이루고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들이 뒷면 카메라 성능에만 주력했다면 이제는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며 더 잘 찍을 수 있도록 전면카메라 화소를 높이거나 셀카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있다. 21일 삼성전자는 풀 메탈 보디에 강력한 셀프카메라(셀피) 기능을 갖춘 '갤럭시A5'(사진)와 '갤럭시A7'을 22일과 이달 말에 걸쳐 연달아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500만화소의 고화질 전면카메라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고, 잠금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촬영 전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음성명령뿐 아니라 손바닥을 활짝 펴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손바닥 인식 촬영', 최대 120도의 넓은 화각으로 많은 인원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프샷'과 '움직이는 GIF 사진' 등 다양한 셀피 모드를 지원한다. 앞서 소니는 지난해 셀프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C3'를 발표했다. 엑스페리아C3는 셀카 스마트폰답게 전면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카메라 옆에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가 장착됐다. 후면카메라는 500만화소다. 특히 셀프 카메라를 더욱 편리하게 찍을 수 있도록 웃으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스마일 셔터' 기능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중국 소비자들이 셀카 기능을 휴대폰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점에 착안해 일찌감치 전면카메라 화소를 높였다. 오포(OPPO)는 셀카족을 겨냥해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5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채택한 바 있다. 이후 샤오미 MI4, 화웨이 어센드 P7 등에는 80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오포는 후면카메라를 앞뒤로 회전시킬 수 있게 만들어 셀카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을 내놓기도 했다. 이제는 13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를 담은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도의 샤오미'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맥스 역시 이달 130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 '캔버스'를 공개했다. 대만 스마트폰 업체 HTC 역시 13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한 신제품 '디자이어 아이'를 출시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1-21 17:08:52삼성전자가 강력한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를 22일 출시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의 열풍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셀카족들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도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들이 후면 카메라 성능에만 주력했다면 이제는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며 더 잘 찍을 수 있도록 전면카메라 화소를 높이거나 셀카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이고있다. 21일 삼성전자는 풀 메탈 바디에 강력한 셀프 카메라(셀피)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사진)와 '갤럭시 A7'을 22일과 이달 말에 걸쳐 연달아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고, 잠금 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 전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음성 명령뿐 아니라 손바닥을 활짝 펴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손바닥 인식 촬영', 최대 120도의 넓은 화각으로 많은 인원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프샷', '움직이는 GIF 사진' 등 다양한 셀피 모드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소니는 셀프 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C3'를 발표했다. 엑스페리아 C3는 셀카 스마트폰 답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 옆에 LED 플래시가 장착됐다. 후면 카메라는 500만화소다. 특히 셀프 카메라를 더욱 편리하게 찍을 수 있도록 웃으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스마일 셔터' 기능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중국 소비자들이 셀카 기능을 휴대폰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점에 착안해 일찌감치 전면 카메라 화소를 높였. 오포는 셀카족을 겨냥해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채택한 바 있다. 이후 샤오미 MI4, 화웨이 어센드 P7 등에는 80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오포(OPPO)는 후면카메라를 앞뒤로 회전시킬 수 있게 만들어 셀카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을 내놓기도 했다. 이제는 13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를 담은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도의 샤오미'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맥스 역시 이달 1300만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 '캔버스'를 공개했다. 대만 스마트폰 업체 HTC 역시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신제품 '디자이어 아이'를 출시했다. 전후면 카메라 화소를 동일하게 설정한 스마트폰은 디자이어 아이가 세계에서 처음이다. 또한 셀피로 촬영한 얼굴의 이미지와 다른 피사체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능인 '페이스 퓨전' 기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1-21 14:53:35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 개막을 앞두고 다음달 3일 '엑스페리아Z3' 시리즈의 공개를 예고했다. 소니는 28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위대한 것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The time to demand great is coming)"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서는 사람들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양파를 썰며 수영장에 뛰어드는 장면 등이 나온 데 이어 소니가 새로 선보일 기기 세 대의 실루엣이 공개된다. 이는 엑스페리아Z3,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엑스페리아Z3 콤팩트이며, 사람들이 수영장에 다이빙하는 모습을 감안하면 세 제품 모두 국제보호규격(IP)의 방수, 방진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소니는 재빠르게 나오는 숫자 및 문자들을 통해 엑스페리아Z3와 관련된 정보를 살짝 제공했다. '07:MM:06:14'는 엑스페리아Z3의 두께가 7mm임을 뜻하는 것일 수 있다. '8C:u:1:28:00'는 엑스페리아Z3에 옥타코어(8-core)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내장공간이 128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됨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셀카(셀프카메라) 기능을 특화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C3'의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4-08-29 13: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