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 계약을 체결했다. 드래곤플라이는 국내 최초 1인칭 슈팅게임(FPS) 게임 개발사다. 15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양사 간 공동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제휴가 목적이다. 양쪽은 이미 프로젝트에 착수해 게임 개발은 상당 부분 진행됐다. 기획·서비스 등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마케팅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내년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를 시작으로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까지 계획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태껏 단일 장르만을 취급한단 편견을 깨고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각 사가 지닌 ‘다양한 게임 개발 경험’과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양질 그래픽을 구현하는 동시에 안정성을 확보한다. MMORPG 부문은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로 인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MMORPG라는 장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점에 해당 부분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엔트런스와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양사는 각자 강점을 융합하고,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3-15 10:36:00[파이낸셜뉴스]엔트런스가 자사 모바일 MMORPG ‘DK모바일: 제네시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DK모바일: 제네시스’는 국내 최초 무과금 MMORPG로 인기를 끈 ‘DK모바일: 디 오리진’에 P2E 시스템을 탑재한 게임이다. 인앱결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P2E 시스템을 통해 게임에 들인 시간만큼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글로벌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 공격 마력탄, 방어 마력탄, 디오네의 축복 물약 등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엔트런스는 이번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DK모바일: 제네시스’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이츠블록이 개발한 동명의 웹3.0 게임 플랫폼 이츠블록(ITSBLOC)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츠블록이 자체 발행한 토큰 ITSB는 지난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된 바 있다. 엔트런스의 김연수 PM은 “’DK모바일: 제네시스’는 엔트런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2E 게임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도 MMO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게임이기 때문에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9-22 14:20:40[파이낸셜뉴스] 엔트런스가 개발 중인 무과금 시즌제 ‘DK모바일: 디 오리진(THE ORIGIN)’이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ㅠ‘DK모바일: 디 오리진’은 지난 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틀 뒤인 6일부터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중 최초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유료 상품과 경제 시스템이 없고, 게임 속 동영상 광고가 유일한 수일 모델이다. 엔트런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MMORPG에 특화돼 있다. 회사의 첫 번째 게임인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2021년 출시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서버 폭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두 번째 서버인 ‘레디세’를 오픈했으며, 이어 세 번째 서버 ‘라덴’을 지난 8일 추가 오픈했다. 구글 인기 1위 달성을 기념으로 8월 14일까지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해 쿠폰을 입력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김연수 엔트런스 PM은 “국내 첫 무과금 시즌제 MMORPG ‘DK모바일:디 오리진’에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전작인 ‘영웅의 귀환’ 지표도 동반 상승 중이라 더 의미가 있고, 두 게임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이달 초 엔트런스와 함께 게임 개발 및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자 특화 분야인 FPS와 MMORPG 등의 게임 장르뿐 아니라 SNG(소셜네트워크게임)·SCG(소셜카지노게임)를 포함해 게임 개발에 협력하며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09 14:31:56[파이낸셜뉴스] 1세대 FPS(1인칭 슈팅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030350)와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특화 스타트업 엔트런스가 만나 기술 교류 협력에 나선다. 3일 드래곤플라이는 엔트런스와 함께 게임 개발 및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각자 특화된 분야인 FPS와 MMORPG 등의 게임 장르뿐 아니라 SNG(소셜네트워크게임)·SCG(소셜카지노게임)를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게임 개발에 적극 협력하며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1990년 설립된 드래곤플라이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FPS게임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데 이어 ‘스페셜포스’ 로 국내에 FPS 게임을 대중화 시켰다. 현재 30여개국에 스페셜포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전세계 1억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출범한 엔트런스는 10년 넘게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인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출시와 함께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두 번째 시리즈 게임인 ‘DK모바일: 디 오리진’의 개발을 완료하고, 게임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시즌제 도입을 예고했다. 엔트런스 김병수 대표는 “PC 온라인 게임부터 모바일 게임, VR 게임까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드래곤플라이와 MOU를 체결해 기대가 크다”며 “양 사가 적극적인 기술 교류로 개발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여 두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 원명수 대표도 “엔트런스는 탄탄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고품질 MMORPG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라며 “엔트런스와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신기술 내재화와 개발 가능한 게임 장르의 다변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03 09:23:20P2E 게임 플랫폼 이츠블록(ITSBLOC)은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 (주)엔트런스(Ntrance Corp)와 P2E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보유중인 게임IP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P2E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츠블록은 폴리곤(Polygon)기반의 P2E게임 플랫폼 ITSBLOC을 보유한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월렛(Wallet)과 스왑(Swap), 덱스(Dex)등 P2E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런스는 10년 가까이 서비스중인 PC MMORPG ‘DK온라인’과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DK모바일’, CoC(Call of Chaos)모바일로 잘 알려진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으로,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 받고있는 P2E 분야 시장공략과 자체 개발한 P2E 플랫폼 활성화의 공동추진을 위해 각 사가 보유한 게임콘텐츠와 플랫폼 기술력을 결집하여 글로벌 게이밍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츠블록 측은 이에 “전 세계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MMORPG 흥행작과 슈팅(FPS)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IP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엔트런스와 함께 P2E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가속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2022-07-25 15:04:22[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중견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손잡고,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 생태계 확장에 협력한다. 컴투스는 엔트런스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DK모바일'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DK모바일'을 C2X에 탑재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DK모바일은 지난 2012년 출시된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2021년 3월 국내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엔트런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다. 컴투스와 엔트런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DK모바일에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도입해 C2X 생태계에 포함시킨다. 아울러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컴투스 게임 개발 역량 및 블록체인 기술,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등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 장점을 극대화, P2E(Play to Earn) 게임 요소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해외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그룹은 글로벌 P2E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구축하고 있다. 본 그룹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게임빌 프로야구' △'거상M 징비록' 등 10종 이상의 탄탄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정해 올 1·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18 14:12:00[파이낸셜뉴스]싸이월드의 NFT(대체불가토큰), 도토리게임 개발 파트너사인 CBI(씨비아이)가 게임 개발사와 손잡고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CBI는 엔트런스와 소셜네트워크게임, 보드 게임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BI는 엔트런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게임 개발 및 국내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협력,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엔트런스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덴'을 개발한 김병수 대표가 설립했다. 바이킹아일랜드(SNG), 학교 2015(SNG), '리니지2레볼루션' '서머너지워' 외에도 다수의 게임을 개발한 10년 이상의 개발자들이 소속돼 있다. CBI는 싸이월드의 주요 사용층인 20~40대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80~90년대 유행하던 2D 오락실 게임의 재미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SNG(소셜네트웍게임)와 RPG(역할수행게임) 요소가 포함된 캐주얼 슬롯게임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소셜카지노 게임을 통해 도토리를 획득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싸이월드의 주사용층은 레트로 감성과 높은 소비력을 갖고 있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새로운 유저를 흡수할 수 있는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성인층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카드나 캐주얼 게임에 대한 수요가 많은만큼 P2E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런칭해 싸이월드의 한국판 로블록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07 10:01:42[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엔트런스 가든'과 '선라이트 로비'가 '2024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엔트런스 가든은 대방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디에트르의 동출입구 익스테리어 디자인이다. 출입구의 진입 동선에 자연을 느끼면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선라이트 로비 또한 기존 공간에 새로운 기능과 용도를 부여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할 수 있도록 계획한 디자인이다. 입주민들이 머무르면서 사색을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까지 3년 연속 굿디자인 선정으로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3 08:56:14[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4일 알렸다. 올해 안에 있을 정식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하는 사전 조치다. 이 게임은 드래곤플라이와 엔트런스가 공동개발한 작품으로, 이번에 90만건을 돌파한 사전예약 진행 이후 처음 CBT를 실시한다. 공식 사이트 사전예약 신청 완료 인원을 대상으로 일정과 참여방법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일부 콘텐츠는 제한되며, CBT 종료 후 모든 데이터는 초기화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식 서비스 오픈 후 사용 가능한 재화, 아이템 및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한다. 신승훈 PD는 “처음 대중에게 공개되는 테스트로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용자들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11-14 12:08:30[파이낸셜뉴스] 드래곤플라이가 오는 16일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 BTB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하반기에 출시하는 신작 게임과 신사업 디지털 치료기기를 선보인다. 7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4년만에 지스타에 출격하는 드래곤플라이는 출시 예정작 4종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신사업으로 진행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 DTx’를 소개한다. 장르 다변화를 꾀하는 드래곤플라이가 가장 먼저 공개하는 신작은 모바일 게임사 엔트런스와 공동개발 한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이다. 현재 사전예약 7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또다른 신작 3종의 소개 영상 상영과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미소녀 수집형 RPG 게임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은 방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이밖에도 방치형 디펜스 미소녀 수집 게임 ‘위치스위치’와 FPS 게임 ‘프로젝트 AX’를 소개한다. 게임과 함께 소개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도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을 치료·예방·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드래곤플라이는 아동 ADHD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를 개발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의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기존의 FPS 장르와 PC 플랫폼에 편중되었던 부분을 다양한 장르와 모바일로 확장시키며, 출시 준비중인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로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7 10: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