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6일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고양도시관리공사 풋살장에서 국내 대표 트로트 여가수들로 결성된 연예인 축구팀 FC트롯퀸즈(주장 서지오)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정태 회장, 인기가수 서지오 주장을 비롯해 박주희, 요요미, 마이진, 소유미, 장혜리, 김명선, 트윈걸스(강민선,강민정)와 이상윤 감독(축구 해설위원), 김동훈 코치, 신민수 토마토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FC트롯퀸즈 멤버, 관계자들이 함께해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여가수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한 국민적 열기와 지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국내외 팬들에게 세계박람회를 널리 알리면서 해외홍보도 펼치기로 했다. 서지오 주장은 "세계인들이 2030년 부산에서 세계 인류의 첨단기술과 문화를 공감하고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팀원들과 함께 엑스포에 대한 온 국민의 유치 의지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홍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정태 회장은 "유명 여가수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응원해줘 국민적 붐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라며 "대한민국이 선진국을 넘어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은 다음달 부산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 능력, 유치 의지와 열기 등을 현지 실사한다. 최종 개최지는 올해 11월 BIE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 대표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편, FC트롯퀸즈는 지난해 4월 인기 여가수 10명으로 창단해 1998년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상윤이 감독을 맡아 김동훈, 김동섭 등의 코치진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06 13:41:12[파이낸셜뉴스] 집행유예 기간에 재차 마약을 구입한 후 투약한 혐의로 40대 여가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이근수 부장판사)은 김모씨(42)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60만원을 추징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8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또다시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지난 2021년 11월 25일 오후 8시 4분께 서울 양천구 길가에서 마약류 판매상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필로폰) 1g을 건네받고 그 대가로 현금 50만원을 주는 방식으로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12월 2일까지 사이 서울 양천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지난해 10월 14일 또는 15일 오후 11시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건물 내 주차장에서 주차된 자신의 BMW 승용차 안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의 집행유예 전과가 1회 있다"며 "피고인은 관련 공소장 부본을 송달받은 직후 다시 죄를 저질렀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1-09 14:45:40[파이낸셜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여가수를 소개해주고 100만원 상당의 접대를 했었다'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의 추가 주장에 대해 '황당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한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2014년이면 제가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연예인을 소개했으면 몰라도 소개 받았겠나"라고 반문했다. 경찰은 19일 이 전 대표에게 성 상납을 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 대한 6차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조사 직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2014년 하반기에 있었던 김성진의 이준석에 대한 접대 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날) 이준석이 여가수를 소개시켜달라 말했고, 그래서 김성진이 소개시켜준 적 있으며 송파구 고급 레스토랑에서 100만원 정도 접대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송파구 식당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송파구에서 100만원어치 식사할 곳이 어딘지도 저는 잘 모르겠다"며 "이런 것(의혹 제기)에 대해 구체성이 있으면 가서 반박하겠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존재를 부인하는 건 정말 어렵다. 이런 것에 대해 조금씩 틀어서 얘기하는 건 되게 복잡한 일"이라며 "카메라가 꺼지면 진행자께 그 얘기가 뭔지 말하겠다. 들으면 허탈할 것"이라고 했다. 진행자가 재차 "성 상납 비롯한 접대는 없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이 전 대표는 "그건 방송에서 한 여섯 차례 정도 말했다"고 쐐기를 박았다. 아울러 이 전 대표는 "이런 걸 하나하나 제가 부인하는 것 자체가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이쪽에 관심이 쏠리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응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8-19 14:43:41[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반전(反戰)'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슈퍼마켓 가격표에 붙인 러시아 여가수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여가수의 변호인은 그가 구치소 내에서 성추행을 비롯한 온갖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방법원은 허위 정보 유포 혐의로 체포된 러시아 가수 알렉산드라 스코칠렌코(31·여)에게 최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스코칠렌코는 지난 3월 말 상트페테르부르크주(州) 한 슈퍼마켓 가격표 위에 반전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붙였다. 스티커에는 "러시아군이 400명이 숨어 있는 마리우폴 예술학교를 폭격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행동 때문에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이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쟁을 멈춰라" 등의 글이 적혀 있었다. 슈퍼마켓 손님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수사를 벌이고 스코칠렌크를 허위 정보 유포 혐의로 체포했다. 앞서 지난달 4일 러시아 의회는 전쟁 관련 허위 뉴스를 유포할 경우 최대 3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다. 또 해당 뉴스가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경우 징역 15년까지 선고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스코칠렌크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법원을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WP는 스코칠렌크 변호인의 말을 인용해 스코칠렌크가 경찰관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으며 한 교도관은 속옷 안에 손을 넣어 신체 일부를 만지기도 했다는 것이다. 또 구치소에 함께 머무는 다른 수감자들에게도 화장실을 못 가게 하거나 종일 서 있게 하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 이로 인해 스코칠렌크는 난소 낭종 진단을 받았다. 스코칠렌크는 WP에 "러시아 당국이 나를 잔인하게 학대한다면 더욱 공개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교도소는 WP의 인터뷰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월 24일 개전 후 러시아에서는 반전 목소리를 낸 시민들이 처벌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저녁 뉴스 도중 앵커 뒤로 '전쟁 반대'(NO WAR)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등장한 방송국 직원이 체포돼 구금된 바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6-28 07:24:15“이슬람교는 통합과 인간애, 평화를 이야기한다. 여성들 머리에 총을 쏘고 여성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하지 않는다. 탈레반 지도자들에게 코란(이슬람교 경전)을 읽어 달라고 하면 그들은 그렇게 못할 것이다. 코란을 전혀 모른다.” [파이낸셜뉴스] 아프가니스탄의 한 유명 여가수가 국제사회에 탈레반 정권을 인정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인권 운동가인 아리아나 세이드(36)는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탈레반 과거 집권기인 1996∼2001년) 20년 전 우리가 경험했던 탈레반은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었다”며 “그들은 사람들, 특히 여성을 인간적으로 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탈레반을 전혀 믿지 않는다”면서 “그들의 정권이 국제사회 인정을 받아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이드는 “탈레반은 무슬림(이슬람교도)이 아니다”고도 비판했다. 영국 시민권자인 세이드는 여성이란 이유로 탈레반의 표적이 돼 왔다고 한다. 탈레반에 강간당할 것을 두려워했다. 지난 8개월간 아프간에 머물던 그는 16일 미국 공군 수송기 C-17을 타고 극적으로 탈출했다. 머리, 목 등을 가리는 히잡을 쓴 덕분에 탈레반에 붙잡히지 않고 카불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지금은 미국 워싱턴에 있다. 그는 “카불엔 아프간 전역에서 온 사람들이 피신처도 음식도 없이 있다”면서 “아프간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아슈라프 가니 전 대통령과 파키스탄을 싸잡아 비난했다. “대통령이 몇 시간 만에 아프간을 떠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지도자 없이 전쟁을 어떻게 할 수 있나? 탈레반은 사실 파키스탄에 속해 있다. 아프간의 현 상황은 파키스탄 때문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8-24 07:18:52일본에서 진행된 특이한 결혼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넥스트샤크 등에 따르면 일본인 아키히토 곤도(35)와 가상의 보컬 여가수 하츠네 미쿠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 이 둘은 여느 신랑, 신부와 다를 것 없이 하얀색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차려입었다. 또한 반지와 결혼 서약서를 교환하는 등 진지하게 식을 거행했다. 하객으로는 야마다 타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39명의 지인이 참석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결혼식과 같은 모습이다. 유일한 차이는 바로 신부의 정체. 하츠네 미쿠는 2차원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가상 세계의 가수다. 곤도와 결혼식을 올린 신부는 하츠네 미쿠의 실물 인형이었다. 곤도가 미쿠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 건 과거의 아픈 경험 때문이다. 십여년 전 곤도는 여성 직장 상사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 일을 멈춰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의 트라우마 탓에 곤도는 여성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게 됐다. 결국 현실의 여성에게서 멀어져, 2차원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미쿠가 곤도의 상처를 어루만져 준 것. 결혼식을 마친 곤도는 트위터에 "오늘 미쿠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을 느꼈습니다.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는 글을 게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결혼 소식에, 트위터 사용자들이 직접 그린 축하 그림이 줄을 잇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11-11 15:46:03▲ 사진=플럭서스 뮤직 제공 가수 호란이 2년여 만에 싱글앨범 '바랍니다'로 팬들의 곁에 돌아온다. 호란은 24일 오후 6시에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바랍니다'를 발표할 예정이다.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이바디를 거쳐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늘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호란은 이번 신곡 '바랍니다'에서 현재 Jazz와 Blues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로듀서 SAZA최우준을 만나 예전보다 한층 재지해진 목소리를 선보인다. '바랍니다'는 SAZA최우준의 곡으로, 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탱고리듬을 기반으로 한 블루지한 록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일렉트로니카와 어쿠스틱, 모던록을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보컬 호란은 특유의 세련된 농밀함으로 곡을 빚어냈다. 연주자들의 면면도 눈에 띄는데, 재즈씬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베이스 정영준, 드럼 이도헌, 퍼커션 김정균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각 연주자들은 레트로한 사운드를 얻기 위해 동시에 연주하며 실시간으로 녹음하는 원테이크 방식을 택했고, 한껏 공들인 연주는 마스터링을 거쳐 60년대 어법과 질감을 현대의 캔버스에 옮겨 놓았다. 이번 노래를 듣다보면 듣는 이는 자연스럽게 어두운 무대에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노래하는 고전영화 속 여가수를 떠올린다. 그리워하는 듯, 또 한편 도발하는 듯한 호란의 목소리는 그렇게 감상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각자의 마음 속에 서로 다른 이야기를 불러일으킬 호란의 신곡 '바랍니다'는 수많은 연인들의 사연인 동시에 호란의 청자들을 향한 구애의 노래이기도 하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10-24 10:42:08▲ 사진=올드스쿨 트위터올드스쿨에 전설의 여가수 리아와 리즈가 출연해 화제다. 28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드스쿨 월월추! 리,리,리 자로 시작하는 레전드 여가수 두분과 함께해요! 자유로운 록보컬 리아씨!여리여리 감성 R&B보컬 리즈씨가 왔어요! 레전드 명곡도 라이브로 준비돼있으니 그리운 그 목소리,직접 들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즈와 리아는 김창렬과 함께 변치않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의 여전한 보컬 음색이 청취자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한편 리아는 활동을 쉬면서 여행사 설립, 대학교수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는 근황을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28 18:28:12해외 원정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여가수 A씨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성매매 의혹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성매매알선등행위에관한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15일 저녁 8시께 소환해 3시간 정도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41)의 소개를 받아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재력가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관계를 대가로 3500만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연예인 등 여성에게 재력가들을 소개해 준 강씨 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강씨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혐의와 관련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A씨는)대부분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며 "이번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다른 연예인들을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2016-03-16 14:42:25▲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윤미래가 신인 여가수 펀치(Punch)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곡 ‘잘 지내고 있니’를 발표한다. 윤미래와 펀치는 1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잘 지내고 있니'를 공개하며 실력파 여가수들의 특급 만남을 알린다. '잘 지내고 있니'는 강한 힙합 비트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힙합 발라드 곡이다.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윤미래 랩 플로우와 펀치의 보컬은 노래와 랩의 향연이라 할 만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최근 '사랑이 맞을거야'로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 윤미래가 오랜만에 폭발적인 랩 실력을 공개하며 그의 노련함과 특유의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완벽한 래핑으로 노래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윤미래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은 신예 펀치는 랩과 보컬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국내 몇 안 되는 '멀티 플레이형' 여성 솔로 가수 유망주이다. 공격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랩 플로우는 많은 음반 프로듀서와 작곡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그간 김보경과 함께한 '지금 술 한잔 했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드는 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음악 실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실력파 대표적인 여가수 윤미래와 실력파 유망주 펀치의 만남의 음원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실력파 여가수들의 만남은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미래와 펀치가 함께 한 신곡 '잘 지내고 있니'는 1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인턴 기자
2016-01-12 09:43:50